여름에 태국에서 왕창 사왔던 라면이 똑 떨어졌다.

똠얌꿍이 확실히 중독성이 있어서 계속 생각나길래 수입식품을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을 뒤져서 결국 박스채 구입...ㅠㅠ

 

http://www.countryhouse.co.kr/ 컨트리하우스 요기서 구입했어용

 

 

 

 

어마어마 한 양.ㅋㅋ

한박스에 30개씩 들어있다.

 

 

 

 

똠얌꿍 라면!

 

 

 

 

태국식 얇은면 쌀국수?

 

 

 

건강엔 좋을것 같진 않으나 가끔 생각날때 하나씩 꺼내먹어야지...

벌써 지인들에게 몇개씩 나눠줘서 얼마 안남았다.ㅠㅠ

 

 

 

 

 

코스트코에서 사와서 3-4끼는 해결=_=

양이 많아서 3-4봉지로 소분해서 얼려놓고 먹을때 냉장실에서 해동시켜서 먹었다.

 

 

 

 

잘 달궈진 롯지 원형 그리들에 오리주물럭을 올려놓고,

 

 

 

 

 

지글지글 잘 익혀주면 간단히 완성.

 

 

 

 

 

서빙은 다른 그릇에 옮길필요 없이 그냥 그대로 식탁으로~

 

 

 

 

 

맛나다:)

 

 

 

방콕 여행한것들 반도 못썼지만... 이쯤에서 먹을거리 쇼핑한것 포스팅.

지금 다시 먹고 싶어서 그런거 아니야.......아니야....ㅠㅠ 

 

 

 

 

떼샷!

 

 

 

 

이건 바로 그 슈퍼주니어 규현이 광고한다던 (같은 제품인진 잘 모르겠으나=_=) 김과자!!

씨암에서 슈현 광고판 정말 큰거 하나 봤다.

의외로 닉쿤은 별로 안보이더만. 규현이 자랑할만 했네.ㅋㅋ

 

 

 

 

시식.

 

 

 

 

헉...이거슨 딱 내 취향.

김 구운걸 한 대여섯장 겹쳐놓은것만 같은 식감이다.

적당히 바삭하고, 표면에도 짭쪼롬하게 조미가 되어있어 계속 손이 간다+_+

술안주로도 딱일듯.

 

딱 두봉지 밖에 못사와서

한국와서 구해보려고 온갖 노력을 다했으나 실패...

누구 아는 분 있으면 제보 좀 부탁드려요...ㅠㅠ

 

 

 

 

슈퍼에서 시식해보고 사온 과자.

 

 

 

 

요것도 맛났다!

 

 

 

 

고메타이에서 기념특산품?으로 팔고 있던 코코넛젤리.

선물용으로 여러개 사왔다.

 

 

 

 

아마 저 그림같이 말아서 썰어서 판매하는듯 하다.

 

 

 

 

태국 여행 당시에는 요렇게 들고 다니면서 먹었음.

 

 

 

 

돌돌돌 벗겨서 먹으면 된다.

아주 쫠깃한 맛.

계속 먹다보면 중독된다.ㅎㅎ

 

 

 

 

간단 조리용 여러 팩들.ㅎㅎ

 

여기서 슬픈 이야기가....

요 시리즈로 팟타이 팩도 사왔었으나, 팩 안에 액체가 들어있는걸 모르고 출국심사하다가 딱 걸렸다.ㅠㅠ

피도 눈물도 없이 쓰레기통행............ㅠㅠ

쇼핑할때 잘 확인해보고 사시길..ㅠㅠ

 

 

 

 

쥐포~

우리 어렸을때 문방구에서 팔던 불량식품같다.ㅋㅋ

 

 

 

 

요것도 호텔에서 밤에 시식해보고 사온 제품.

새우 죽인데 물을 부어놓고 기다렸다 먹으면 되는 간단한 제품이다. 나름 맛있음.

 

 

 

 

태국 쌀국수.

가는면에 감칠맛나는 국물이 일품.

요거는 맛있어서 외국 식재료랑 상품들 파는 사이트에서 박스로(30개=_=...) 하나 더 주문했다.ㅎㅎ

 

 

 

 

소스들.

요건 수화물로 실어서 무사히 도착.

 

 

 

 

똠얌꿍 라면.

요거요거요거! 완전 예술이다.

그냥 똠얌꿍이 먹기 불편한 분들은 요거 먹어보길 추천.ㅎㅎ

 

 

 

 

마지막은 우리 신라면....

첫날에 음식점을 잘못간 나머지 향신료 냄새가 너무 역해서

'아 역시 태국음식은 아니야..............'

요러면서 하나 사서 호텔로 돌아갔었다.

허나 왠걸 ㅋㅋ 다음날부터 너무너무 잘 먹으면서 돌아다녔다.ㅋㅋ

그대로 킵해서 돌아왔다는...

 

 

 

다시 간다면 김과자만 박스로 쟁여올꺼다! 구할수가 없어...

 

 

 

불과 몇달 전 코스트코에서 르쿠르제 마미떼를 들이면서

'스톤웨어는 사지 말아야지~ 원색 식기는 좀 촌시러~'=_=

이런 생각을 했었더랬다.

 

근데....근데......................!!

신상이 나왔네.........?

그리고 보아하니 파스텔톤 그릇들도 이쁜게 너무 많은거다! 

 

 

 

 

그리하야 열흘만에 나온 결과물.....................=_=

밥국공기 6세트와 15 23 원형접시 3개씩.(아직도 들일게 조금 남았다 ㅎㅎ)

 

사실 결혼하면서 홈세트로 마련했던 한국도자기 그릇이 이상하게도 밥공기만 벌써 4개가 깨져버려서

가끔 손님들이 오면 내어줄 그릇이 없어 살짝 난감해 하고 있던차 좋은 가격에 좋은 물건이 떠서 냅다 구입해버렸다.

 

 

 

 

아래 두개 카시스, 카푸치노와 맨위에 한개 로즈 색상이 이번에 새로나온 신상들.

여기에 어울리는 색을 고민하다가 파스텔 톤으로 라벤더와 앤틱로즈 그리고 상콤하게 캐리비안블루까지 추가.

이렇게 6세트를 맞췄다.

색이 오묘하게 잘 맞아떨어진다:)

 

우리집이나 시댁, 그리고 가까운 친구들 초대할때 요정도면 충분할듯?

나~중에 식구가 많아져서 더 필요하게 되면 그때 그때 하나씩 어울리는 색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아직 미완성 상태인 15, 23 원형접시들.

23 접시의 나머지 색상은 곧 들일 예정이지만 신상색은 15 짜리가 나오질 않아서 구할 수가 없다.

 

대신 색이 훨씬 다양하게 나오는 기존에 있던 에밀앙리 접시로 대체하면 될 것 같아서 맞춰보니,

 

 

 

 

요렇게 원래 짝인듯 잘 어울려!!!+_+

다행히도 비슷한 컬러가 있어서 세팅해 놓고 보니 이질감이 안느껴져서 다행스럽다.

 

 

 

 

아니 이건 촛점이 어디로...

 

 

 

 

 

 

 

짝이 모두 있는 세 컬러.

나머지 세가지 컬러도 들이면 완전 이쁠것 같아.

 

그나저나 언제부터 이렇게 그릇이 예뻐보였는지...=_=

뭔가 (나한텐) 실속없는 그릇 쇼핑은 이제 여기까지만.

 

 

 

 

 

너무너무 추웠던 어제 저녁, 살을 에일듯한 바람을 뚫고 곱창을 먹겠답시고 그 유명하다는 상도소곱창 집으로 갔다.

 

주차가 가능하다고 나오길래 전화를 해서 물어봤는데 그냥 뒷골목에 주차하면 된다는 답변을..=_=

이미 꽉꽉 들어찬 골목엔 더이상 공간이 없어 맞은편 아파트 초입에 주차를 해놓고 가게로 향했다.

 

 

 

 

소곱창, 막창, 대창 모두 15,000원.

 

 

 

 

이미 앉을 자리 없이 꽉 들어찬 실내.

 

 

 

 

특이하게 이런 봉투를 하나 주는데 옷이나 기타 소지품에 기름이 튀거나 냄새가 배지 않게 하기 위함.

좋은 아이디어 같다:)

 

 

 

 

기본 반찬.

 

 

 

 

 

 

 

우리는 곱창이랑 막창을 1인분씩 시켰다.

 

 

 

 

 

야채랑 감자도 얹어 먹기 좋게 잘 구워주신다.

중간에 한번 잡내를 잡기 위한 불쇼도 하고 ㅎㅎㅎ

 

막창이 쫄깃하니 맛있더라+_+

양이 많은 편은 아니라 살짝 아쉬웠다.(우리처럼 식사를 하러 오는 사람은 별로 없어서 그럴지도=_=)

 

 

 

 

남은 음식은 잘게 잘라서,

 

 

 

 

 

 

김치랑 김, 부추등을 넣고 밥이랑 볶아볶아~

 

 

 

 

김치볶음밥을 해먹으면 된다.

가격은 1인분에 2,000원.

 

 

 

 

볶음밥과 함께 먹을 오이냉국도 곁들여 나온다.

 

곱창을 많이 먹어본게 아니라서 와! 다른 집이랑 달라!! 이정도까지는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잡내도 안나고 서비스도 괜춘해서 만족스러웠던 집.

 

 

 

 

 

애증의 코스트코...겨우 이만큼이 10만원 가량=_=

 

 

 

 

유용하게 잘 쓰고 있는 화장솜.

양도 많고 가격도 저렴하다. 똑 떨어져서 하나 더 구입.

 

가격은 16,990원.

 

 

 

 

버섯크림스프.

크림파스타나 감자크림스프용.

 

가격은 18,490원.

 

 

 

 

브리치즈.

와인에 이만한 안주가 없지.

원래 3개 들어있는데 벌써 하나는 까먹었다;ㅁ;

 

가격은 16,290원.

 

 

 

 

뼈없는 오리주물럭.

한번 해먹고 소분해서 냉동실로 직행.

 

가격은 28,361원.

 

 

 

 

 

스윗한 스파클링 와인 한병. Morando 모스카토 다스티.

 

가격은 13,990원.

 

 

 

 

 

현대백화점 갔다가 한정판 캡슐이 나왔길래 몇줄 들고왔다.

 

 

 

 

 

헤이즐넛 향 캡슐.

 

네스프레소 캡슐은 맛이 굉장히 다양하게 나와있지만

민감하지 않은 내 미각으로는 레몬향이라든가 과일향이 난다는 것 같은 미묘한 맛을 캐치하지 못한다.=_=

단지 농도 차이 정도만 알겠어...

헤이즐넛은 뽑자마자 단박에 차이를 알 것만 같아서 우선 테스트 용으로 한 줄만 구입했다.

 

(한정판 캡슐 종류는 헤이즐넛, 코코넛, 마카다미아)

 

 

 

항상 먹는 디카페인 라인중 인텐소.

요걸로 라떼 만들어 먹음 맛나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무렵 절대 빠질수 없는 연례행사를 하는 날이 다가왔다.

바로 일년치 대비 저장 음식인 김치 만드는 날.ㅎㅎ

 

물론 젤 힘든 준비는 엄마가 다 해주시지만ㅠㅠ

각자 먹을 김치는 본인이 와서 다 무쳐가야 한다.ㅋㅋ

더불어 수육도 같이 만들어 먹고~ 

 

 

주말 아침 일찍부터 모여 김장하기 스타트.

 

 

절인 배추를 사다가 만들면 좀 더 편하고 좋겠지만 엄마는 파는건 영 맘에 들지가 않는다며 매년 힘들게 배추를 직접 사다가 절이신다.

더불어 죽어나는 아빠.ㅎㅎ

자르고, 절이고, 씻고.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해서 전날 매우매우 고생하신 두분.

내년부턴 전날 미리 가서 절이는 것부터 도와드려야 될것같아...흑..ㅜㅠ

 

 

 

 

작년에 했던 김치가 조금 남아 있어서 올해는 적당히 40포기만 하기로 했다.

(옛날엔 100포기 가까이 했던 기억도 있다......ㅜㅠ 무쳐도무쳐도 줄지 않던 절인 배추들. 허리가 뽀사질뻔.........)

 

잘 절여진 배추. 이것만으로도 군침이 돈다.

 

 

 

엄마가 미리 준비하고 다듬어 놓으신 재료들.

 

 

 

무채와 배 채썰어 놓은것.

 

 

 

 

갓.

 

 

 

 

쪽파.

 

 

 

 

양파 갈은것.

 

 

 

 

다진 마늘.

 

 

 

 

갈아 놓은 생강.

 

 

 

 

생새우.

 

 

 

 

아는분께 사서 믿을 만한 빠알간 고춧가루.

 

 

 

 

찹쌀풀.

 

 

 

과정샷 스타트.

 

 

 

무채는 고춧가루와 멸치액젓으로 버무려 놓는다.

 

 

 

 

 

 

 

준비한 야채들도 채썰어서 준비.

 

 

 

 

 

 

채썰어놓은 야채에 무채를 넣고 섞어준 후,

 

 

 

 

 

 

생새우,

 

 

 

 

 

다진 마늘,

 

 

 

 

다진 생강,

 

 

 

 

새우젓,

 

 

 

 

찹쌀풀,

 

 

 

 

양파 갈은것,

 

 

 

 

고춧가루,

 

 

 

 

매실원액,

 

 

 

 

설탕 약간을 넣고,

 

 

 

 

 

슥슥 잘 버무려 준다.

순서와 양은 잘 모르겠음요.... 어무니의 손맛이여~

 

 

 

 

간보기용 중간 시식.

요때 먹는 김치가 제일 맛있다*-_-*

 

 

조금 남은 양념으론 겉절이용 김치 만들기.

 

 

 

생굴이랑,

 

 

 

 

배를 넣고,

 

 

 

 

슥슥 비벼준후,

 

 

 

 

배추를 채썰어서 섞어주면 완성.

배추랑 섞기 전에 살짝 덜어놓고 수육 먹을 때 생굴이 들어간 무채를 같이 먹어주면 된다.

 

 

 

 

생굴 김치도 시식중. 히힝.

 

 

 

 

아빠도,

 

 

 

 

신랑도 열심히 무치는중.

이와중에 싸랑하는 형제님은 지각=_= 용..용서치 않을꺼야....... 잊지 않겠다........

 

 

 

 

요렇게 김치통에 꾹꾹 눌러가며 차곡차곡 쌇아 넣어주면 완성이다.

 

 

 

 

계속 늘어나는 꽉 찬 김치통들.

 

그래도 여럿이서 하니 2-3시간 만에 끝났다.

아무래도 손맛이 있다보니 각자 무친 김치 맛이 조금씩은 다를듯. 담부턴 이름표 달아놓기로.ㅎㅎ

 

 

 

이제 대망의 수육타임!!

 

 

 

우리가 열심히 양념을 무치는 동안 어무니께선 수육 준비를 하셨다.

통후추와 잡내제거용 각종 야채를 넣고 푹~~~ 삶아진 돼지고기.

 

 

 

 

슥슥 두껍게 잘라서,

 

 

 

 

접시에 담아내,

 

 

 

 

방금 만든 겉절이와 굴이 들어간 무생채와 함께 절인 배추에 싸서 먹었다.

노동 후에 먹어서 그런지 얼마나 맛있던지.

지금 다시보니 군침 흐른다........ㅠㅠ

 

엄마는 김장을 다 하고 나니 기분이 후련하시단다.

겨울철이 다가오는데 안하고 있으면 뭔가 숙제를 못 끝낸것 같은 찜찜한 기분이 계속 드신다고 ㅎㅎ

 

이렇게 다같이 즐겁게 일년치 김장 완료:)

 

 

 

 

 

 

롯지에서 언제부터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리뷰를 남기면 롯지몰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적립금을 무려 만원이나 주는 감사 이벤트를 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롯지 상품 구매 후,

1.여러 블로그나 카페 등 중에서 한 곳에 롯지 상품을 활용한 요리법을 등록.

2. 롯지몰에 구매후기 한 건 등록.

3. 등록한 사이트의 사이트명/아이디/작성일자 등을 메일에 적어 admin@lodgemall.co.kr 로 보내기.

를 하면 된다.

 

메일 보낸 후 하루 정도 있다가 만원이 적립되서 난 그걸로 세척솔을 구입.

가격이 만원 초반대라 배송료까지 더해도 적립금을 사용하니 겨우 천얼마만 결제하면 되더라. 매우 감사하게도 싸게 구입했다.

 

 

 

 

롯지로고.

 

 

 

 

솔은 매우 뻣뻣한 모로 만들어져 있다.

무쇠에 음식이 눌어붙었을때 물에 손을 담글 필요 없이 이 길다란 세척솔로 문질러 주면 간단히 떨어져 나간다.

연결부분도 매우 튼튼해서 고장나지는 않겠더라.

 

다만 솔이 하얀색이라 음식물 등에 의해 이염이 되서 쓰다보면 지저분해질것 같다는 염려는 살짝 들었다.

 

 

 

 

후라이팬류와 마찬가지로 걸수 있는 고리가 있어서 보관도 용이하다.

 

 

 

요렇게 다른 조리기구들과 함께 걸어 놓으면 된다.:)

 

 

 

 

 

 

 

 

얼마전 일요일에 친구들과 브런치 후 디저트를 먹으러 들렸던 잇플레이스.

번지수를 그대로 가져다 써서 가게 이름이 독특하다.

 

 

 

 

서래마을의 다른 많은 레스토랑들처럼 가정집을 개조해서 만들어 여러 룸으로 나뉘어져 있고,

뒷쪽으로는 작은 정원도 있어서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 곳이다.

 

테라스에서 햇빛을 쬐고 싶었지만 살짝 비가 올것 같기도 하고 날씨도 꽤 쌀쌀해서 그냥 안으로.ㅎㅎ

 

 

 

 

 

 

쌀쌀한 날씨라 난 레몬티 한잔.

 

 

 

 

초코랑 녹차 아슈크림.

 

 

 

 

 

 

 

그리고 아포가토.ㅎㅎ

 

 

 

 

오후 시간대여서 식사를 하는 사람이 없어서 한가하게 수다를 떨었다.

여느 다른 곳들과 달리 복작 거리지 않아서 좋았음.

요새는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시끄러운데 가기가 싫다.=_=

 

 

 

 

이렇게 5~6명이 앉을 수 있는 테이블도 마련되어 있고,

2층에는 작은 룸들도 있다하니 연말에 소규모 모임을 가지기에도 좋을듯하다.

 

 

 

 

해가 지고 나올무렵이 되니 아니나 다를까 내리는 가을비.

 

 

 

 

 

친구 생일날 삼계탕이 먹고 싶다길래 데려간 호수삼계탕.

진~한 국물의 삼계탕하면 생각나는 그 유명한 토속촌이 있긴 하지만, 이곳도 맛으로 따지지면 밀리지는 않는 곳.

 

 

 

 

워낙 장사가 잘되는 곳이라 본관, 별관 등에 사람들이 꽉꽉 들어차 있다.

 

 

 

 

우리는 다행히도 식사시간을 조금 비켜가서 웨이팅 없이 들어갔다.

 

 

 

 

메뉴는 다른거는 아무것도 필요 없고 오로지 삼계탕.

가격도 토속촌과 비교해 3천원이나 저렴하다.ㅎㅎ

 

 

 

 

들깨를 갈아 넣어 고소하고 걸죽한 국물이 일품이다.ㅎㅎ

보통 삼계탕집에서 나오는 닭보다는 작은 닭은 쓰는지 양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고추랑 오이는 셀프로 무한 리필을 해서 먹을 수 있다.

특이한 맛의 고추장을 오이에 찍어 먹으면 들깨의 약간 느끼한 맛을 잡아줘서 좋았다.

 

 

 

 

국물 한방울 하나 버릴게 없어. 예술이야 ㅠㅠ

친구 생일 핑계삼아 추운날 몸보신 제대로 했다.

 

(공짜로) 발렛해주시는 분이 따로 있어 주차도 하기 쉬워서 강추인 집.(겨울철엔 맛집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ㅠㅠ)

 

 

 

 

서울 3대 족발 중 하나라는 오향족발.

시청 근처 골목 하나를 장악한 무시무시한 족발집이다.

 

 

 

 

 

 

주말 오후 5시쯤 도착했으나 대기번호 102번=_=

그 일대 골목이 죄다 이집 건물이었는데 거길 꽉꽉 채우고도 대기번호를 이렇게 받을 정도면 어느정도 인기인지 짐작이 가실듯.

 

우리가 들어갈때쯤엔 대기번호 250번대를 나눠주고 있었다! 아핳하하하....

 

(참고로 100단위 대기번호 즉, 100, 200, 300 등등 번호표를 받는 팀에겐 서비스를 준다고. 102번이라 아깝게 빗나감 ㅠㅠ)

 

 

 

 

내부는 새로 인테리어를 해서 옮긴 쪽이어서 그런지 족발집 답지 않게 매우 깔끔.

 

 

 

 

기본 세팅.

 

 

 

 

 

 

기본으로 주는 떡 만두국.

약간 닝닝해서 맛있지는 않았다.

 

 

 

 

같이 간 친구가 에피타이저인줄 알고 후루룩 마실뻔한 마늘 양념 소스.ㅋㅋ

여기에 양배추를 넣어 족발이랑 함께 먹으면 족발의 느끼함을 잡아준다.

 

 

 

 

특대 사이즈 등장!

윤기가 좌르르르 흐른다.

 

다른 족발집 족발들과는 달리 고기가 퍽퍽하지 않아 부드럽고, 껍질 또한 부드러우면서도 쫄깃.

다들 먹으면서 완전 맛있다를 연발.

특유의 감칠맛이 나서 다이어트고 뭐고 계속 집어먹을 수 밖에 없었...

 

 

 

 

 

분주한 손들.ㅋㅋ

 

 

 

 

넷이서 저걸 슥슥 다 해치웠다.

처음 나왔을땐 많아 보이더니 어찌어찌 먹으니 다 들어가더라.ㅋㅋ

 

왜 친구가 강추했는지 알것만 같던 족발 맛집.

사람들이 강추하는 맛집을 가면 보통 기대만큼은 아니어서 실망하기 마련인데 이번엔 실망할 포인트를 못찾겠다.

굳이 찾자면 대기시간이 길다는거??

허나 이건 맛집의 숙명이니 감수해야지.

 

대신 포장은 금방 된다하니 다음부턴 포장해다가 집에서 먹기로~ㅎㅎ

 

 

 

 

막연하게 양념 진~한 무생채 같은건 김장때나 먹는거지 암.... 이렇게 생각을 해오다가 수육을 먹으려고 보니 수육에 무생채만큼 잘 어울리는 것도 없겠더라.

 

그래서 레시피를 찾아보니 의외로 만드는 법이 간단하다+_+

그래서 후다닥 소금에 절여 만들어 먹었다.

 

 

 

 

 

우선 무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굵은 소금을 물에 풀어 절여준다.

대략 30분 정도?

 

 

 

 

다 절인 무에 고춧가루 2스푼+멸치액젓 1스푼+설탕 반스푼+마늘 다진것 조금을 넣고 무쳐주면,

 

 

 

 

벌써 완성=_=

너무 간단해.

 

 

 

 

무를 소금에 절이는 동안

꼬꼬떼에 월계수, 마늘, 대파, 후춧가루 등을 넣고 돼지고기를 폭~ 삶아주면 된다.



 

 

팔팔~

 

 

 

 

야들야들 잘 익은 돼지고기를 두툼하게 썰어서 내고,

 

 

 

 

무생채도 담아낸다.

 

 

 

 

여기에 야채와

 

 

 

 

된장찌개를 곁들이고

 

 

 

 

쌈장도 준비.

 

 

 

 

이건 그냥 롯지 배송온 기념으로 만들어본 계란말이.ㅎㅎ

 

 

 

 

이렇게 한 상 거하게 차려먹었다.

 

 

 

 

무생채를 그냥 얹어 먹기도 하고,

 

 

 

 

이렇게 야채에 싸먹기도^^

 

무생채는 그냥 밑반찬으로 먹어도 괜찮겠더라.

적당히 아삭하고 새콤, 매콤해서 밥에 그냥 얹어 먹어도 좋을듯.

 

 

+초간단 무생채 만드는법(소요시간 30분)

1. 를 채썰어 굵은 소금을 녹인 물에 30분 정도 절여준다.

2. 절인 무를 건져 고춧가루 2스푼+멸치액젓 1스푼+설탕 반스푼+마늘 다진것 조금을 넣고 잘 버무려주면 완성.

 

 

 

 

 

 

전기보다 산뜻한 후기 커피잔들.

 

 

 

 

 

 

 

 

1950's, Festival.

 

 

 

 

 

 

 

 

1960's, Golden Roses.

 

 

 

 

 

 

 

 

1970's, Poppy.

 

 

 

 

 

 

 

 

1980's, Holyrood.

 

 

 

 

 

 

 

 

1990's, Hartington Lane.

 

 

 

 

 

 

 

 

 

자기전에 늘상 하던것처럼 아이패드로 블로그에 접속을 했는데 갑자기 이중접속 경고 알림창이 뜬다.

응..??? 데스크탑 켜놨나?? 아닌데??

그러고는 그냥 무심코 들어가서 블로그를 보는데 뭔가 이상한거다.............

 

이미 블로그 이름은 낚시성 도메인으로 바뀌어 있고,

프로필 사진은 삭제.

도메인은 2차 도메인으로 역시나 낚시성 도메인으로 변경.

 

헐....... 말로만 듣던 해킹 당했나보다...

 

정신을 차리고 얼른 티스토리 홈으로 들어가 먼저 비번부터 변경한 후,

찬찬히 블로그를 살펴보기 시작했다.

 

우선 갑자기 유입되는 사람수가 폭발........

아하하하하하하하하ㅏㅎ 이때까지만 해도 그냥 방문자수가 늘었네? 왜이럼?

이러면서 사태의 심각성을 알아채지 못했다...=_=

 

 

 

 

다음 검색으로 단기간에 유입된 기록들.

해킹당한후 한시간 만에 발견한 건데도 무려 6~7페이지 분량이었다.

 

글목록을 보니 스팸성 글이 7~8개 도배가 되어있더라.

이것때문이었군~

하면서 간단하게 삭제.

그리고 도메인도 원래대로 다시 돌리고 블로그 이름도 변경.

 

음.. 이제 해결됐나? 하고 보니 뭔가 이상허다...

 

응?????????????? 다음뷰 발행글을 클릭하니까 이상한데로 연결이 된다??!!!

 

 

 

 

이렇게=_=...

 

그리고 더 찾아보니 네이버랑 다음에서 검색된 내 블로그 글도 클릭하면 낚시성 사이트로 연결이 되고 있었다.

헉..이걸 어쩌지?

 

그래서 우선 다음 고객센터에 신고를 하고 블로그를 검색해 이것저것 알아보니

해커들이 낚시태그를 스킨에 심어놔서 그랬던것.

헐..이렇게 똑똑하게 해킹을 할 줄이야...ㅠㅠ

 

다행히 저장해놓은 스킨이 있어 간단하게 원상복구를 할 수 있었다.

 

 

 

 

 

다음 고객센터에 단기간에 남긴 문의 내역들.

이 새벽에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다했네.=_=

 

뭐 나혼자 불편을 겪는거라면야 내일 천천히 해결해도 괜찮았겠지만

기껏 검색해서 들어왔는데 이상한 사이트로 연결이 되면 내 블로그에 들어온 사람들이 얼마나 기분이 안좋을까 싶어 되도록 빨리 해결하려고 노력했다.

일?이 발생한지 대략 3시간정도 만에 해결. 발견못하고 아침을 맞았다면 아마도 티스토리 측으로부터 블로그 정지 먹지 않았을까?ㅠㅠ

다행히도 혼자 해결할 수 있는 선에서 끝나서 다행이었는데 다음번엔 어떤일이 또 있을지...

 

한번도 해킹을 당할꺼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었는데 이런일을 당하고보니 새삼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느껴진다.

빠른 시일 내에 다른 중요한 사이트들의 비번도 점검해봐야겠다.(당장 다음이랑 티스토리, 그리고 네이버 비번은 바꿨습니다 ㅠㅠ)

 

해킹을 한 목적이 단순히 광고를 도배하기 위함이 아니었다면 어쩌나 하는 생각때문에 마음이 조금 무겁기도하고 걱정도 된다.

블로그가 일상에 조금은 활력이 되고 있었는데 이 일로 인해서 괜찮은 취미활동 하나가 없어지지는 않을까 두렵다.

비루하기 짝이 없는 블로그 이제 그만 해킹하셨으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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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아일랜드를 일정에 추가한 이유는 바로 활화산 투어.

사실 사전 정보가 전혀 없는 상태로 예약도 없이 무작정 왔다.(본인의 여행 스타일입니다..)

하지만 하와이는 관광의 도시.

호텔에 보니 투어 상담과 예약을 해주고 있어 전날 오후에 간단히 예약을 하고 다음날 조식을 먹고 투어 시간에 맞춰 슬슬 출발을 했다.

 

 

 

 

숙소인 하푸나 비치 프린스 호텔에서 힐로 공항까지 가는 길.

 

호텔은 서쪽해안에, 힐로 공항은 동쪽에 자리잡고 있어서 북쪽 해안가를 빙 둘러 가야했다.

약 2시간 반정도 걸리는 거리였지만 상당히 다양한 풍경을 거치는 코스라 지루하지 않게 갈 수 있었다.

 

사이드 미러에 비치는 태평양.

약간 언덕배기에서 내려다보니 저 길이 바다로 떨어지는 것 같아 더 멋져보였다.

 

 

 

 

이런 스산한 안개가 자욱한 숲속길도 거쳐,

 

 

 

 

달리고 달려,

 

 

 

 

도심을 거쳐,

 

 

 

 

우리가 헬리콥터를 탈 곳인 힐로공항에 도착.

도착해서 예약 확인을 하고 간단한 안전 교육 비디오도 봤다.

 

 

 

 

물론 쓸일이 없어야 겠지만 ㅠㅠ 추락에 대비한 구명조끼도 하나씩 나누어 준다.

 

 

 

 

이렇게 허리에 차고 대기.

 

 

 

 

드디어 투어시작~!!

 

 

 

 

이게 우리가 탄 블루 하와이안 헬리콥터.

빅아일랜드를 돌아다니다 보면 심심치 않게 이 헬리콥터를 볼 수가 있다.

이쪽에선 꽤나 큰 회사인 모양.

 

 

 

 

헬리콥터 앞에서 기념사진도 한장씩 찍어 주신다.

매우 친절하심^^

 

 

 

 

우리 목숨을 책임져 줄 조종사님.ㅎㅎ

 

 

 

 

 

화산으로 가는 도중에 끊임없이 보였던 (아마도)마카다미아 농장.

정말 엄청난 규모를 자랑한다. 우리랑 스케일이 달라.

 

 

 

 

분화 지역으로 점점 다가갈수록 보이는 화산의 흔적들...

 

 

 

 

그 와중에 살아남은 집 한채.

물론 지금 사람은 살지 않겠지만 가장 최근의 화산 폭발에서 유일하게 남은 집이란다.

 

 

 

 

곳곳에서 피어나는 수증기들.

창문을 열고 있었다면 유황냄새가 진~하게 나지 않았을까.

 

 

 

 

용암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에 다시 자리잡은 집들.

아무것도 없는 땅위에 새로 시작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개척정신 같은게 느껴지더라.

 

 

 

 

 

나름 사이즈가 커보였던 분화구의 모습. 이런 분화구가 매우 여러개가 있다.

활화산의 반대쪽에서 용암이 식어서 굳어 생긴 척박하고 정적인 섬의 모습만 보다가 이곳의 활기 넘치는 모습을 보니 빅아일랜드의 에너지가 느껴졌다.

 

 

 

 

 

 

아~~~~주 조그맣게 보이긴 하지만 굳어버린 표면 아래로 흐르는 용암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용암이 굳어 생긴 어두운 잿빛의 지형에서, 살짝 갈라진 틈으로 보이는 밝은 주황빛의 용암은 상당히 오묘한 느낌을 주었다.

 

다만 이게 투어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지 요길 계속 뱅뱅 돌아서 이때부터 살짝 멀미가...=_=

 

 

 

 

투어의 마지막 포인트인 해안가로 달려가는 헬리콥터~

이곳 해안가의 날씨는 매우 변덕스러워서 비바람이 수시로 불었다 내렸다 하니 참고하시길.

 

 

 

 

 

 

그야말로 장관이었다.

이미 굳어버린 표면 밑으로 흘러내리는 뜨거운 용암이 찬 바닷물로 떨어지며 생기는 수증기가 온 하늘을 덮고 있었다.

빅아일랜드가 활화산임을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

 

허나 여기서 우리의 멀미는 극에 달하고...................ㅠㅠ

 

 

 

 

섬이 마지막으로 보여준 무지개.

이렇게 선명한 무지개는 내 평생 처음 본다.

수증기가 많이 올라와서 그런지 쌍무지개도 심심치 않게 보였다.

 

한 시간이 조금 넘는 투어를 마치고 (멀미와의 사투를 벌이며) 공항으로 무사히 돌아왔다.

오면서 유명한 폭포도 거쳐 왔건만 멀미때문에 볼 겨를이 없었다...ㅠㅠ

 

기념으로 투어의 전 과정을 담은 dvd도 하나 구입.(25달러)

(나중에 집에와서 딱 한번 봤는데 보기만 해도 멀미가..........ㅠ_ㅠ)

 

 

헬리콥터 투어는 활화산만 다녀오는 짧은 코스와 섬 전체를 둘러볼 수 있는 긴 코스로 나누어져 있으니 취향껏 선택하면 된다.

(저는 짧은걸 추천합니다. 이것보다 더 길었으면 정말 헬리콥터 안에서 오바이트 했을듯...ㅠㅠ)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헬리콥터 투어말고 직접 용암 근처까지 다가갈 수 있는 트래킹을 해볼 생각이다.

밤에 트래킹을 하면 흘러내리는 용암을 육안으로 확실하게 확인할 수 있다니 얼마나 멋질까..ㅠㅠ

 

 

 

 

호텔로 돌아오는길.

 

 

 

 

일명 5분빵이라 불리는 아티잔 브레드.

 

닭살이라 불리는 빵결을 만들기 위해선 반죽기가 없는 이상 손목이 날아갈 각오는 해야하는바...

그렇다고 아직 반죽기를 들일 자신은 없는데(일이 너무 커지는 느낌이야=_=)

빵은 만들어먹고는 싶고...

 

그리하야 앞으로 반죽이라 할것도 없는 과정으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아티잔 브레드를 만들어 먹기로 했다. 

 

 

 

 

필요한 재료는 우리밀로 만든 통밀가루와 이스트, 그리고 약간의 소금이 전부.

 

 

 

 

큰 볼을 저울에 올려 0점을 맞춰서 준비한 후,

 

 

 

 

 

통밀가루를 체에 칠 필요도 없이 그냥 360g을 계량한다.

 

 

 

 

여기에 소금 1/2 티스푼,

 

 

 

 

이스트 1티스푼을 서로 닿지 않게 넣어주고,

 

 

 

 

 

따뜻한 물 300미리를 넣고 살살 섞어주면 반죽 완성.

완전 간단 하다.ㅎㅎ

 

(이스트와 소금이 닿지 않게 넣는 이유는 이스트에 먼저 밀가루 코팅을 하기 위함이란다. 아마도 이스트에 소금이 닿으면 발효가 잘 되지 않는듯.)

 

 

 

 

여기에 분량의 호두와 건과일을 계량해서

 

 

 

 

슥슥 섞어주면 취향에 맞는 반죽이 된다.

(사진엔 날 가루가 다 섞이지 않은 상태에서 넣어줬는데 이러면 호두같은데 밀가루가 껴버려서 좋지 않다=_= 해보고 나서야 깨달음. 견과류를 넣어줄 땐 반죽이 다 섞인 상태에서 넣어주는게 좋다.)

 

 

 

 

 

반죽한 덩어리는 랩을 씌워 숨구멍을 뚫어준 후 실온에서 2시간동안 놔두면 1차 발효가 완성.

 

 

 

 

이렇게 2배로 부풀면 1차 발효가 잘 된것.

 

 

 

 

 

반죽이 약간 질은 상태라 덧밀가루를 뿌리고 동그랗게 성형을 한 후,

 

 

 

 

젖은 면보를 덮어 40분 동안 2차 발효를 시켜준다.

 

 

 

 

 

 

 

 

이후 밀가루를 체에 쳐서 반죽 위에 뿌려주고 칼집을 낸 후 23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30분동안 구워준다.

 

 

 

 

 

 

완성샷~~~

 

 

 

 

 

겉은 딱딱하고 바삭하게 구워지고 속은 쫄깃한 식감.

통밀로 만들어서 건강에도 좋고 유제품, 기름, 버터 등이 하나도 않들어가서 아주 담백하다.

간단하기도 해서 식사대용으로 만들어먹기 딱 좋다.

 

 

 

 

크림치즈 발라서 냠냠~

 

 

 

남은 반죽은 냉장고에 넣어두면 일주일 정도는 너끈히 먹을 수 있다고 하니 2차 발효만 다시해서 구워 먹으면 된다.

 

 

남은 반죽으로 다음날 또 만들어 먹은 아티잔 브레드.

 

 

 

 

이번엔 시간 단축을 위해 발효기능으로 20분동안 2차 발효.

 

 

 

 

 

여러가지 모양으로 성형할 수 있으니 취향껏 만들어 주면 된다.

난 딱딱한 부분이 바삭하고 좋아서 요새는 작게작게 최대한 껍질 부분이 많이 나오게 만들어 먹는중.ㅎㅎ

 

 

 

 

 

박스에 우아하게 누워있는 커피잔들.

 

 

 

 

 

 

 

 

1900's, Regency Blue.

 

 

 

 

 

 

 

 

 

 

1910's, Duchess.

 

 

 

 

 

 

 

 

 

 

1920's, Spring Meadow.

 

 

 

 

 

 

 

 

 

 

1930's Polka Rose.

 

 

 

 

 

 

 

 

 

1940's English Chintz.

 

 

 

 

 

 

 

모여있을 때 더 아름다운 커피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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