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1학년 여름,
세부에 있을 때 자주 탔었던 지프니.

그당시엔 2-3페소면 왠만한 거리는 다 갈 수 있었다. 지금은 조금 더 올랐겠지만:)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타달타달 시끄러운 지프니를 타고 태양이 작열하는 거리를 달리고 있으면
왠지 정겨운 느낌이 났었다.

그립네 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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