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고 벼르던 화분 구입을 하러 돌아다닌날.

원래 서현동 먹자골목 근처 꽃집에 들렀었는데 맘에 드는 화분도 나무도 없었기에 다른곳에 가보기로 결정.

 

검색 끝에 도촌동에 화훼단지가 있길래 찾아갔다.

 

 

 

 

화원이 널찍해서 종류들이 참 다양했다.

 

 

 

 

 

여러 꽃들과 야채 모종들도 보이고,

 

 

 

 

 

각종 꽃들도 취급,

 

 

 

 

 

다양한 나무들도 종류별로 크기별로 많이 있었다.

화원이 참 깔끔하고 구경하기 좋게 되어 있었음.(보통 나무들이 통로를 가려서 잘 보기가 힘든데...ㅡㅜ)

 

 

 

 

우린 요기 있던 작은 율마 3개랑,

 

 

 

 

해피트리 그리고 트리안을 사들고 왔다.

분갈이 하는 방법 알려주고 계신 사장님.(엄청 친절하시고 전문적이신듯~)

 

 

 

 

집에 와서 새단장한 해피트리:)

 

원래 있던 화분이 엄청 큰거라 화원에 들고 갈 엄두가 안나서 나무를 사와서 집에서 분갈이를 했다.

(원래 화분을 화원에 들고 오면 직접 분갈이를 해서 배달까지 해주신다 함)

낑낑 대면서 했지만 하고나니 뿌듯 ㅡㅜ 어무니가 고생하셨죠 뭐...흑

 

 

 

 

귀여운 율마 3형제.

똑같은 화분 찾아내느라 아까 그 화원을 엄청 뒤짐.ㅋㅋ

같은게 3개까진 없어서 색상이랑 크기는 같고 무늬만 다른 화분을 찾아서 사왔다.(오히려 이게 더 나은듯)

이건 죽이지 말고 잘 키워야지...ㅜㅠ

 

 

 

 

요건 급 땡겨서 사온 트리안.

 

 

 

 

집에 식물을 들여놓으니 활기 넘치는 분위기.

역시 살아있는게 좋다:)

 

이로써 인테리어 마무리!

 

 

 

 

 

냉장고 옆에 덕지덕지 붙어있던 마그넷들.

잘 보이지도 않거니와 냉장고에 자석 붙여놓으면 별로 안좋다는 얘기도 있고해서 좋은 아이디어가 없을까 찾아보던중,

엄청 좋은 아이디어로 자석 세계지도를 만들어 놓은신 분의 글을 발견.

 

그래서. 그대로 따라했다.

따라했어요. 100% 똑같게 따라했습니다. 제 아이디어 아니에용. 그 분께 정말 감사 ㅠㅠ

 

 

 

 

 

심지어 그분께서 알려주신 사이트에서 타공판도 구입=_=ㅎㅎ

세계지도 시트지도 구입해서,

 

 

 

 

설명서에 나와 있는대로 잘 붙여주면,

 

 

 

 

 

(중간샷 거의 생략...혼자 하느라 팔 떨어지는줄...ㅡㅜ)

 

 

 

 

요렇게 완성 된다.

그런데....!

바보같이....!

저 걸쇠 있는 부분을 위로 가게 붙였어야 했는데 아래로........

 

뭐 저까짓 것 그냥 풀어버림..........................................^_^....................ㅡㅜ

 

 

 

 

마음을 추스리고 냉장고에 붙어 있던 자석을 떼어다가 붙여봤다.

오왕 잘어울린다.

마그넷들이 좀 크긴 하지만ㅎㅎ

 

이게 결혼하고 나서부터 모으기 시작한거라 없는것들도 많아서 좀 아쉽긴 하다.

앞으로 까먹지 말고 꼭 하나씩만 사와야지.(욕심은 많아가지고 여러개를 사다보니 공간이 부족해)

 

 

 

 

걸쇠를 떼어버렸으니 바닥에 우선 세워놨다...ㅜㅠ

 

 

이사오면서 가구들을 몇개 바꿨다.

여기 저기 많이 돌아다닌 끝에 세덱에서 구입한 가구들. 

 

 

6인용 식탁.

손님들 많이 오시면 항상 상을 펴야해서 불편했었는데 이 식탁 들인 후로는 문제가 말끔히 해결됨.

 

 

 

 

알카(ARCA), 메이드 인 이태리 제품.

이 상판만 수입하고 스틸 다리는 세덱에서 제작해서 조립해서 판매한다.

 

 

 

 

상판 결이 있어서 고급스러운게 특징.

 

 

 

 

요 다리는 배송오셔서 집에서 직접 달아주심.ㅎㅎ

 

 

 

 

의자는 본템피(Bontempi)사의 하이드라(Hidra) 체어.

 

연결부위가 없이 하나가 통째로 제작된거라 망가지거나 때낄 염려가 없어서 좋다.

그레이 색상과 화이트 색상 3개씩 구입.

 

 

 

 

얼마전 구입한 베네치안거울과 아르테니카 전등갓과 잘어울린다.ㅎㅎ

 

 

 

 

다음은 콘솔.

세덱에서 직접 제작하는 작(Zacc) 시리즈 중의 하나. 다크그레이 색상.

 

 

 

 

콘솔 다리가 저렇게 되어있는게 특징이다.

 

 

 

 

나무결이 보이게 만들어져 자연스러움.

 

 

 

 

마지막으로 티비장.

역시 작(Zacc) 시리즈 중의 하나.

 

 

 

 

티비장 답게 dvd플레이어나 셋탑박스 등을 정리해 넣어놓을 수 있게 되어 있다.

 

 

 

 

콘솔과 같은 라인이라 다리 디자인도 비슷.

 

 

 

 

은은한 나뭇결.

 

아직까지 매우 만족.ㅎㅎ

무난하고 깔끔한 디자인이라 질리지 않고 잘 사용할 수 있을것 같다.

 

 

이사를 하면서 못했던 소소한 인테리어 마무리를 하고 있다.

부엌에 계속 전등만 달아놨었는데 그 위에 씌울 전등갓을 계속 찾아보던 중, 옛날에 눈여겨봤던 아르테니카 전등갓들이 생각나서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http://www.artecnica.co.kr/commodity/detail.asp?idx=11&category=lighting

요런 완전 이쁜 전등갓이 있는거다! ㅜㅠ

 

근데!! 느무 비싸............두개는 사야하는데..ㅡㅜ

몇년새에 가격이 많이 오른듯?

 

그래서 폭풍 검색 시작. 을 했으나.. 우리나라에선 10만원 후반대가 최저가격인듯하고...

그리하야 아마존 직구를 하기로 맘을 먹음.

 

결국 80불에 파는걸 발견하고

오왕 2개를 사도 울나라에서 하나사는 가격보다 싸네? 하며 신나게 주문을 했다.

게다가 쉽핑도 무료였음.

 

신나하면서 배송을 기다리던중 문득 아마존에서 팔던 그 셀러 샵이 있을꺼란 생각이 드는거라...

그래서 검색을 해봤더니........................................

 

두둥...ㅡㅜ 그 셀러 홈페이지로 들어가보니 하나에 60불.,...

흑흑흑흑흑... 40불이나 손해봤다 흑흑흑...

아무튼 나중에 물건 또 직구할땐 꼼꼼히 검색을 해봐야겠다는 교훈을 남긴채 일주일만에 미쿡에서 택배 도착:)

 

 

 

 

생각보다 큰 포장에 놀람.

그래도 위메프 박스에서 원래 가격 18,000원인데 첫구매 50% 할인 받아서 9,000원에 배송 받았다.

 

 

 

 

나란히 들어있던 전등갓.

이게 어떻게 전등갓이냐 싶은 분들이 계시겠지만 아래 사진들을 보시면 궁금증이 풀리실거.ㅎㅎ

 

 

 

 

내가 주문한건 블랙크롬 색상이랑,

 

 

 

 

골드색상.

 

이외에도 실버, 화이트 색상이 더 있었다.

 

 

 

 

재질은 금속이다. 휙 누르면 자유자재로 구부러진다.

 

 

 

 

설명서가 있으나 그림만 보기로 ㅜㅠ

 

 

 

 

테두리를 뜯어내고,

 

 

 

 

고리를 찾아 전등위에 달아주면,

 

 

 

 

요렇게 늘어진다.

 

 

 

 

이걸 둘둘둘 잘 말아서 내가 원하는 모양으로 감아주면 완성!

생각보다 완전 간단하면서도 어렵다=_= 이쁘게 모양잡는게 힘드렁...

 

 

 

 

블랙도 요렇게 감아줌.

 

 

 

 

 

 

 

이쁘이쁘이쁘다!

꽃잎와 풀들로 감싸놓은 느낌.

 

 

 

 

불을 켠 모습.

 

 

 

 

 

 

 

 

전구의 눈부심이 어느정도는 해소된듯 하고 적당히 화려해서 굿.

거울도 전등갓도 화려해서 식탁위에는 아무것도 안놓는게 나을듯. 지금은 저 화병을 치워버림.

 

이렇게 주방 인테리어는 완료:)

 

 

드.디.어. 들여놨다!!

 

베네치안 장식거울을 처음본게 어언 4년전.

용산 아이파크 백화점에 전시되어 있는걸보고 뿅가서 살까 말까 백만번 고민만하다가 ㅡㅜ 집에 놓으만한 공간도 어울리는 곳도 없었던 관계로 포기했었더랬다 흑흑...

 

이사온 후 식탁 뒤 벽을 보니 장식거울을 놓으면 딱이겠다 싶어서 다시 폭풍검색.

역시나 맘에드는건 그때 봤던 그 거울.

찾아보니 안나프레즈 베네치안 장식거울. www.annaprez.com

 

또 폭풍 검색을 해보니 ㅋㅋ

어제 20일까지 40%할인을 한다네? 용산 아이파크에서?

그래서 어디 더 가까운데 없나 검색을 하다보니 알고보니 본사가 코앞에 있는거라...=_=ㅎㅎ

분당구 정자3동 253 주택전시관 3층.

 

 

 

 

가서 적당한 사이즈로 겟.

여러 사이즈 여러 디자인이 있었는데 전문가의 의견을 받아들여 요 제품으로 선택했다.

사실 내가 다른걸 골라서 가져오셨었는데 그걸 막상 걸려고 보니 집이랑 안어울려서=_= 아저씨께서 다시 바꾸러 다녀오시는 수고를 ㅜㅠ

 

 

 

 

 

정교하게 유리조각들이 붙어있다.

보면 매우 화려함.

 

 

 

 

요렇게 식탁 뒤 공간에 걸어놓으니 집안에 포인트가 되는 느낌.

모던하고 무난한 우리집에 어울리는 적당한 화려함인듯 하다. 매우 만족:)

 

 

 

 

사진 출처 www.koinor.com

 

이사를 가면서 4년간 썼던 한샘 소파를 버리고 새로 구입하게 되면서 고민은 시작되었다.

가죽소파를 살까? 아니면 패브릭?

 

패브릭으로 맘을 굳혀갈즈음 4살조카의 생활상을 관찰하다보니 ㅋㅋㅋ

절대! 패브릭은 안되겠더라...ㅜㅠ

뭐 먹으면서 소파 올라가고 뛰고...흑... 뭐라도 흘리면 세탁은 어쩔...

 

그래서 다시 가죽소파로 선회.

 

가죽소파는 또 정말 천차만별이라

세덱같은데도 가보고 한샘도 다시 가보고 논현가구거리 수입매장등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눈만 높아져가지고=_= 결국 고른게 한샘도무스에서 수입하는 독일 코이노 소파.

10년은 쓰겠다는 각오로 손을 덜덜 떨면서 질렀습니다 흑.(심지어 할인도 다른곳에 비해 얼마 안해줬음 흥)

 

 

 

 

짜잔.

집으로 들여놓은 코이노 라울 소파.

은은한 퍼플색이라 평범하지도 않고 질리지도 않을것 같아 선택.

 

이 색상이 인기가 많아서 딱! 물량이 하나 남았대서 가자마자 그자리에서 구매결정했는데...뭐 모르지..속았을지도...=_=

 

 

 

 

소파가 특이한게 아랫쪽이 공간이 떠있다.

셀러 아저씨 설명으로는 저만한 길이를 한번에 띄우는게 예삿일이 아니라고..흠흠..

 

지난번 일반 소파를 쓸때 저 밑으로 들어가 뭉쳐있는 먼지구덩이 때문에 청소할때 참 난감했었는데

이건 소파 밑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할수 있어서 좋다!

 

근데 애 태어나면 맨날 기어들어갈듯...ㅎㅎ

 

 

 

 

소파다리 아랫쪽은 깔끔하게 스틸로 되어있다.

덕분에 소파 테이블이랑도 잘어울림.

 

 

 

 

 

 

또 하나의 특징은 팔걸이 부분이 7~8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 아주 간단하게 조작할수 있다.

그래서 손님이 많을땐 다 내려놓고 4명정도는 거뜬히 앉을수 있다.

 

보통은 한쪽을 올려놓고 널부러지는데 사용중.ㅎㅎ

 

 

 

 

등받침부분은 둘로 나뉘어져있고,

 

 

 

 

이것 역시 몇단계에 걸쳐서 조절을 할수 있게 되어있다.

젤 아랫쪽과 중간부분을 둘 다 조절할수 있어서 제일 편한 포지션을 찾아서 딱딱 맞춰가는 재미가 있다.ㅎㅎ

 

 

 

 

방콕여행하고 짐톰슨에서 사온 실크쿠션을 이사오고 난 후 개시.

소파 색상과 잘 어울린다.ㅎㅎㅎ

 

이번에 이사하면서 제일 많은 돈을 투자했으나 만족감도 그에 맞게 젤 높은 코이노 소파. 굿.

 

 

 

 

 

여름에 태국에서 왕창 사왔던 라면이 똑 떨어졌다.

똠얌꿍이 확실히 중독성이 있어서 계속 생각나길래 수입식품을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을 뒤져서 결국 박스채 구입...ㅠㅠ

 

http://www.countryhouse.co.kr/ 컨트리하우스 요기서 구입했어용

 

 

 

 

어마어마 한 양.ㅋㅋ

한박스에 30개씩 들어있다.

 

 

 

 

똠얌꿍 라면!

 

 

 

 

태국식 얇은면 쌀국수?

 

 

 

건강엔 좋을것 같진 않으나 가끔 생각날때 하나씩 꺼내먹어야지...

벌써 지인들에게 몇개씩 나눠줘서 얼마 안남았다.ㅠㅠ

 

 

 

불과 몇달 전 코스트코에서 르쿠르제 마미떼를 들이면서

'스톤웨어는 사지 말아야지~ 원색 식기는 좀 촌시러~'=_=

이런 생각을 했었더랬다.

 

근데....근데......................!!

신상이 나왔네.........?

그리고 보아하니 파스텔톤 그릇들도 이쁜게 너무 많은거다! 

 

 

 

 

그리하야 열흘만에 나온 결과물.....................=_=

밥국공기 6세트와 15 23 원형접시 3개씩.(아직도 들일게 조금 남았다 ㅎㅎ)

 

사실 결혼하면서 홈세트로 마련했던 한국도자기 그릇이 이상하게도 밥공기만 벌써 4개가 깨져버려서

가끔 손님들이 오면 내어줄 그릇이 없어 살짝 난감해 하고 있던차 좋은 가격에 좋은 물건이 떠서 냅다 구입해버렸다.

 

 

 

 

아래 두개 카시스, 카푸치노와 맨위에 한개 로즈 색상이 이번에 새로나온 신상들.

여기에 어울리는 색을 고민하다가 파스텔 톤으로 라벤더와 앤틱로즈 그리고 상콤하게 캐리비안블루까지 추가.

이렇게 6세트를 맞췄다.

색이 오묘하게 잘 맞아떨어진다:)

 

우리집이나 시댁, 그리고 가까운 친구들 초대할때 요정도면 충분할듯?

나~중에 식구가 많아져서 더 필요하게 되면 그때 그때 하나씩 어울리는 색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아직 미완성 상태인 15, 23 원형접시들.

23 접시의 나머지 색상은 곧 들일 예정이지만 신상색은 15 짜리가 나오질 않아서 구할 수가 없다.

 

대신 색이 훨씬 다양하게 나오는 기존에 있던 에밀앙리 접시로 대체하면 될 것 같아서 맞춰보니,

 

 

 

 

요렇게 원래 짝인듯 잘 어울려!!!+_+

다행히도 비슷한 컬러가 있어서 세팅해 놓고 보니 이질감이 안느껴져서 다행스럽다.

 

 

 

 

아니 이건 촛점이 어디로...

 

 

 

 

 

 

 

짝이 모두 있는 세 컬러.

나머지 세가지 컬러도 들이면 완전 이쁠것 같아.

 

그나저나 언제부터 이렇게 그릇이 예뻐보였는지...=_=

뭔가 (나한텐) 실속없는 그릇 쇼핑은 이제 여기까지만.

 

 

 

 

 

현대백화점 갔다가 한정판 캡슐이 나왔길래 몇줄 들고왔다.

 

 

 

 

 

헤이즐넛 향 캡슐.

 

네스프레소 캡슐은 맛이 굉장히 다양하게 나와있지만

민감하지 않은 내 미각으로는 레몬향이라든가 과일향이 난다는 것 같은 미묘한 맛을 캐치하지 못한다.=_=

단지 농도 차이 정도만 알겠어...

헤이즐넛은 뽑자마자 단박에 차이를 알 것만 같아서 우선 테스트 용으로 한 줄만 구입했다.

 

(한정판 캡슐 종류는 헤이즐넛, 코코넛, 마카다미아)

 

 

 

항상 먹는 디카페인 라인중 인텐소.

요걸로 라떼 만들어 먹음 맛나다.

 

 

 

 

 

롯지에서 언제부터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리뷰를 남기면 롯지몰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적립금을 무려 만원이나 주는 감사 이벤트를 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롯지 상품 구매 후,

1.여러 블로그나 카페 등 중에서 한 곳에 롯지 상품을 활용한 요리법을 등록.

2. 롯지몰에 구매후기 한 건 등록.

3. 등록한 사이트의 사이트명/아이디/작성일자 등을 메일에 적어 admin@lodgemall.co.kr 로 보내기.

를 하면 된다.

 

메일 보낸 후 하루 정도 있다가 만원이 적립되서 난 그걸로 세척솔을 구입.

가격이 만원 초반대라 배송료까지 더해도 적립금을 사용하니 겨우 천얼마만 결제하면 되더라. 매우 감사하게도 싸게 구입했다.

 

 

 

 

롯지로고.

 

 

 

 

솔은 매우 뻣뻣한 모로 만들어져 있다.

무쇠에 음식이 눌어붙었을때 물에 손을 담글 필요 없이 이 길다란 세척솔로 문질러 주면 간단히 떨어져 나간다.

연결부분도 매우 튼튼해서 고장나지는 않겠더라.

 

다만 솔이 하얀색이라 음식물 등에 의해 이염이 되서 쓰다보면 지저분해질것 같다는 염려는 살짝 들었다.

 

 

 

 

후라이팬류와 마찬가지로 걸수 있는 고리가 있어서 보관도 용이하다.

 

 

 

요렇게 다른 조리기구들과 함께 걸어 놓으면 된다.:)

 

 

 

 

 

 

 

 

전기보다 산뜻한 후기 커피잔들.

 

 

 

 

 

 

 

 

1950's, Festival.

 

 

 

 

 

 

 

 

1960's, Golden Roses.

 

 

 

 

 

 

 

 

1970's, Poppy.

 

 

 

 

 

 

 

 

1980's, Holyrood.

 

 

 

 

 

 

 

 

1990's, Hartington Lane.

 

 

 

 

 

 

 

 

 

 

 

박스에 우아하게 누워있는 커피잔들.

 

 

 

 

 

 

 

 

1900's, Regency Blue.

 

 

 

 

 

 

 

 

 

 

1910's, Duchess.

 

 

 

 

 

 

 

 

 

 

1920's, Spring Meadow.

 

 

 

 

 

 

 

 

 

 

1930's Polka Rose.

 

 

 

 

 

 

 

 

 

1940's English Chintz.

 

 

 

 

 

 

 

모여있을 때 더 아름다운 커피잔들.

 

 

 

 

 

주물의 세계에 폭 빠져 또 다시 들인 주물 제품들.

롯지는 르쿠르제나 스타우브처럼 코팅은 안되어 있어 사용에 약간의 불편함은 있지만 앞의 둘에 비해 가격이 너무너무 저렴하다는게 크나큰 장점이다.

 

 

 

 

10.5인치 원형그리들.

가격은 3만원대.

 

파전용, 삼겹살용, 각종 볶음 요리용으로 구매했다.

상에 전기그릴놓고 사용하려고 생각중.

 

 

 

 

5인치 원더스킬렛.

가격은 2만원대.

 

계란말이, 샌드위치, 간단한 서빙용으로 구입.

 

 

 

 

3.5인치 미니어처스킬렛.

가격은 만원이하.

 

이 귀여운 사이즈는 은행볶음, 마늘볶음용으로 구입.

 

 

 

 

뭔가 투박한 멋이 있다.

막 만든것 같지만 모서리 처리 등이 깔끔하다.

 

 

 

 

크기비교샷.

 

 

 

 

 

3.5인치 미니어처 스킬렛은 장난감같은 사이즈.ㅎㅎ

 

 

 

 

요렇게 놓고 삽겹살 먹을때 마늘구이용으로 사용할 예정.

 

 

 

 

 

 

사용법도 한글로 적혀있으니 잘 읽어보고 사용하면 된다.

 

 

 

구입했으니 바로 개시+_+

5인치 원터 스킬렛으로 계란말이 시도.

 

 

계란 3개에 당근, 쪽파를 썰어넣고,

 

 

 

 

팬을 예열한 후 기름을 발라주고,

 

 

 

 

계란물을 올렸으나.............................

 

 

 

 

이....이건뭐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못산건가...

요리 초고수들만 사야하는거였나............라는 번뇌를 하게 만들었다...

 

 

 

 

우선 남은 계란물을 붓고 적당히 수습...

 

허나 포기할수는 없다.

이거말고도 2개나 더 사들였는데 ㅠㅠ

 

그래서 철수세미로 박박 문질러 닦고나서 다시 시도.(르쿠르제 스타우브처럼 상전 모시듯 할 필요가 없어서 굿)

이번엔 기름을 넉넉히 붓고 충분한 시간동안 예열을 했다.

 

 

 

 

그랬더니 오오~잘말린다.

하나도 늘어붙지를 않네+_+

 

 

 

 

깔꼼하게 완성+_+

 

 

 

 

이게 무려 계란 5개 분량=_=

 

 

 

 

완성된 계란말이는 따로 옮길 필요 없이 이렇게 직접 서빙하면 된다.

(이럴려고 산거라 이게 포인트=_=)

 

처음에 잘 안되는줄 알고 살짝 후회했지만 사용법을 제대로 알고만 쓰면 참 괜찮은 조리기구임에 틀림없다.

조만간 큰 원형그리들에 김치전을 부쳐볼 생각.

 

과연=_=...

 

 

 

 

 

가끔 들어가던 네이버 카페에서 로얄알버트 100주년 기념 커피잔을 공동구매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_+

예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에 우선 댓글이나 달고 보자는 심정으로,=_=

10시 땡치자마자 들어가서 ctrl+c ctrl+v를 잽싸게 눌러 전기, 후기 세트 하나씩을 확보.

 

그리고 나서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게시판 분위기를 보니 다들 못가져서 난리, 아우성...ㅠㅠ

심지어 전기 세트는 수량이 열몇개밖에 없는데 그 안에 내가 들어간거다 ㅋㅋㅋ

 

역시 남이 좋다 좋다 가지고 싶다 하면 더 좋아보이는게 당연지사.

그래. 커피잔만 한번에 지르고 브레드 접시는 하나씩 천천히 모아 트리오를 맞추는거야..

그래그래 이건 모으면 재산이야..라고 생각이 발전.

그리곤 그냥 질렀다.=_=

 

어제 구입한건데 오늘 도착. 매우매우 빠른 배송에 감사!

 

 

 

 

 

전기, 후기 박스의 아름다운 자태.

패키지마저 너무 이쁘게 디자인해서 나왔다.

박스 색상은 일부러 그런건지 색이 균일하게 나오지 못한건지 둘이 조금 다른 핑크색이었다.

 

 

 

 

박스 오픈!

 

 

 

 

아..아름다워+_+_+_+_+_+_+_+_+_+_+_+

이게 1900~1940년대까지의 전기세트.

 

 

 

 

1950~1990년대까지의 후기세트.

 

 

 

 

 

 

다른 무늬와 색상이지만 커피잔 모양이 같아서 같이 모여있을때 어색하지 않아 같이 쓰기에 무리가 없다.

 

 

 

 

 

 

 

각 년대별로 제일 인기있던 모델을 모아 만든 패키지라 하니 소장가치가 매우 높을듯+_+

 

 

 

 

 

 

 

 

 

 

 

 

상세컷들.

년도별 자세한 설명과 사진들은 다른 포스팅에 따로..

사진이 너무 많아서 한번에 다 안올라가.ㅜㅜ

 

 

 

 

 

 

 

이렇게 컵 안쪽에도 여러 문양이 있어 심심하지 않다.

 

 

 

 

 

 

 

이제 이것들을 어디에 놓아야 할지가 문제=_=

맘에드는 그릇장 찾기가 쉽지 않네.

 

 

 

 

 

 

 

포장은 깨지지 않게 배송되도록 안전하게 되어있다.

세세한것까지 신경써서 만든듯.

 

가격은 국내 최저가 수준.

공구하는것 치고 가격은 엄~~~~~청나게 저렴한 정도는 아니었지만

빠른 배송과 직구시의 스트레스 지수를 감안한다면 아주 만족스러운 구매였다.

 

참고로 지금 아마존에서 전기 100불대 핫딜 떠있습니다.+_+

국내까지 배송비를 더한다면 공구가랑 비슷.

 

 

 

 

 

 

 

 

감자 고로케 만들때마다 으깨기가 너무 힘들어서 뭐 쉬운방법이 없나 찾아보다가

감자 으깨기라는게 있다는걸 발견!!

(이름이 매우 정직하다 ㅎㅎ)

 

이런 신세계가...ㅠㅠ

 

 

 

 

 

스테인리스로 된걸 알아보다가 쓰다보면 힘이 많이 들어가서 휘어진다는 얘기가 있길래

조셉조셉 플라스틱 감자으깨기로 구입했다.

 

 

 

 

크기는 이정도이다.

플라스틱 재질이라 부러지지는 않을까 살짝 걱정했는데 매우매우 단단하다.

걱정스러운건 환경호르몬 문제인데... 안전하다고는 하지만 믿을 수가 있어야지...=_=

왠만하면 감자 익히고 찬물에 식힌 후에 사용할 예정.

 

 

 

 

 

용도는 으깨기와 서빙, 두가지.

 

 

 

 

요렇게 구멍이 있어서 다른 조리기구들과 함께 걸어놓을 수 있다.

옆에 르쿠르제 실리콘 조리기구랑 잘 어울린다.

(색상은 레드, 그린 두가지.)

 

 

 

 

인터넷 최저가에 네이버 체크아웃 적립금에 쿠폰까지 해서 거의 만원 언저리에 구매!!

원 가격은 최저가 만원 초반대.

 

 

 

종이컵 계량으로 베이킹을 하던 시절이 있었다.

운이 좋으면 성공, 운이 나쁘면 실패.

이게 뭐여...........=_=

 

그래도 베이킹을 얼마나 한다고 저울을 사냐며 엄청 합리적인 여자인 척 코스프레 하다 결국 본성을 드러내고 구입하고 만 전자저울.ㅎㅎ

 

네이버 검색결과 제일 대중적인것 같은 드레텍 전자저울로 결정.

제일 싼 KS-234 모델도 있었으나 플라스틱인데다 오염에도 취약해보여서 KS-208 크롬 재질 모델로 구입하기로 했다.

 

 

최저가 검색 후 2만원 후반대에 구입.

 

 

 

 

박스가 엄청 작아서 놀랐다.

 

 

 

 

 

제품 구성은 단촐.

 

 

 

 

반짝반짝 크롬 재질.

 

 

 

 

설명서가 들어있긴 한데 뭐 안봐도 무난하게 직관적으로 쓸 수 있게 되어 있다.

 

 

 

 

on.

 

 

 

 

귀걸이 한쪽 2그램.ㅋㅋ

 

 

 

 

500원짜리 동전은 8그램.

 

 

 

 

여기서 0set 버튼을 누르면 다시 영점 조절이 되서,

 

 

 

 

100원 짜리 동전 무게를 잴 수 있다.

이런 식으로 베이킹 할때도 활용하면 된다.

 

잴 수 있는 총 중량은 2kg.

정말 엄~~~~~~~~청 나게 많은 분량을 하지 않는 이상 가정에서 먹는 만큼의 양은 왠만큼 다 계량이 가능하다.

 

추천.

 

 

 

 

 

 

무쇠를 한 번 써보고 나서의 반응은 사람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뉜다.

너무 무거워서 바로 중고로든 찬장으로든 내치는 사람 또는 무쇠 매니아가 되어 이것저것 무쇠 제품들을 사들이는 사람.

 

그런것이다... 난 후자였던 것이다...ㅠㅠ

벌써 일주일도 안된 사이에 4번째 무쇠 제품을 들였다. 앞으로 얼마나 더 들일지 알 수 없기에 내 자신이 두려움.=_=

 

 

 

 

이번에 산 제품은 스타우브 꼬꼬떼 20cm 그레이 색상.

남들은 르쿠르제에 먼저 폭~ 빠진 후에 한참뒤에나 찾게된다는 스타우브에 벌써 손을 대 버렸다....ㅠㅠ

 

 

 

 

근데 르양과는 정말 다른 매력이 있다.

왜 르쿠르제를 여성을 빗대어 르양, 스타우브를 남성을 빗대어 스군이라고 부르는지 알겠더라.

스타우브는 색상이 채도가 낮아 차분하면서 모양도 뭔가 투박한 멋이 있다.

 

그레이 색상도 너무너무 매력적인 색깔.

코팅된게 마치 케이크에 설탕 시럽을 얹어서 굳힌것만 같다.

 

 

 

 

르쿠르제 냄비와 다른 점은 뚜껑에 저렇게 돌기가 있어,

뚜껑을 닫고 조리시에 수증기가 모여 밑으로 떨어지게 되어있어 진정한 저수분 요리가 가능하다는 것.

실제로 야채의 수분만으로 찜요리가 가능하다고 하니 수분손실이 적은건 확실한 모양.

 

 

 

 

내부는 블랙매트 색상이라 오염에 강하고, 아무래도 르쿠르제 에나멜 코팅보다는 쓰기가 훨 편하다.

사이즈는 르쿠르제보다 작은 편이어서 르쿠르제 원형 냄비 18cm 사이즈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

둘이서 두번 분량 국 정도를 끓여먹기 좋은 사이즈이다.

 

구입은 인터파크를 이용. 보지 못하고 사서 살짝 불안했는데 말끔한 제품으로 보내주셨다.^_^

 

 

 

앞으로 베이비웍만 들이고 절대 사지말아야지!!=_=

벼룩으로 구입한 르양 원형 냄비 16cm

 

뚝배기에 찌개를 종종 끓여먹으면서도 걸리는게 있었다.

그건 바로 뚝배기가 숨을 쉬는 특성이 있어서 설거지를 할 때 세제로 닦게 되면 그 세제를 먹어서 요리를 할때마다 다시 배어나온다는것.

이게 확실하게 검증된 정보인지는 모르겠으나=_= 이왕 들은 이상 찜찜한건 어쩔수 없는 노릇.

 

그래서 찌개용 무쇠 냄비를 찾던 도중 벼룩에 적당한 가격에 딱 좋은 색상, 사이즈로 르양 원행 냄비가 나와 있길래 감사하게 득템했다.

 

 

노랑이 마미떼와 잘 어울리는 로즈마리 그린 색상.

 

 

 

 

 

손잡이는 고무가 아닌 스테인리스 재질.

 

 

 

 

2~3인이 된장찌개 같은걸 끓여먹기 딱 좋은 16cm 사이즈다.

 

 

 

귀여운 자태+_+

 

주물 냄비를 처음 사는 (나름) 팁.

네이버 르쿠르제 카페에 가면 벼룩시장 게시판에 자주 중고로 파는 글들이 올라오니 입문은 그렇게 하심이...

 

 

 

무쇠 그릴을 사기로 마음 먹었는데 르쿠르제로 사야할지 스타우브로 사야할지 감이 안서는거다.

그래서 직접 봐야겠다 싶어 (다른것 쇼핑도 할겸)파주아울렛으로 갔다.

 

스타우브는 롯데, 신세계에 두 곳에 모두 있지만 

르쿠르제는 신세계에만 있어서 우리는 신세계 아울렛으로.

따로 단독 매장이 있는것은 아니고 헹켈 매장에서 같이 판매하고 있다.

(헹켈이 스타우브를 인수한것으로 알고 있다)

 

르쿠르제 매장에 가보니 르쿠르제 사각 손잡이 그릴은 행사가로 99,000원에 팔고 있었다.

가격은 싸서 좋았지만 키위색 한정이었고 직접보니 뭔가 마감이 매끄럽지 못하고 조악한 느낌.

스타우브 매장에서도 사각 그릴을 팔고 있었는데 들어보니 한손으로 들기엔 너무 무겁고 해서 오히려 원형 그릴이 손잡이가 두개 있어 쓰기에 편할것 같았다.

매장직원도 원형 그릴을 추천하기에 별로 고민 안하고 결정.

 

 

박스샷.

 

 

 

 

어여쁜 원형 그릴의 자태.

사이즈는 직경 26cm.

 

 

 

 

르쿠르제 레드랑은 또 다른 중후한 멋이 있는 색감.

스타우브는 르쿠르제보다는 조금 더 차분한 느낌이다.

그래서 르쿠르제는 르양, 스타우브는 스군이라는 여자, 남자의 애칭으로 불리우는듯.

 

 

 

 

아울렛가 142,000원.

여기서 매장 직원분이 5% 할인을 더 해주셨다. 잘 얘기하면 해주시는것 같다.

 

 

 

 

이건 따로 주문한 실리콘 손잡이.

인터넷가 18,000원

 

 

 

 

요렇게 끼워서 사용.

 

앞으로 스테이크나 야채 혹은 삼겹살을 구울 때 사용할 예정.

이렇게 무쇠 제품이 하나씩 늘어만 가고... 내 손목은...ㅜㅠ

 

 

 

 

 

 

결혼하고 나서 코스트코에 갈때마다 항상 갈등을 했었더랬다.

 

'주물냄비...이걸 사 말어.....ㅜㅠ'

 

엄마는 손목나간다며 만류하시고 주변에 쓰는 친구들도 없고 해서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 도저히 안되겠어서 ㅋㅋ 하나 들고 와버렸다.

지나가는데 저 이쁜 자태로 날 유혹하더라능.

 

 

여기다 해먹으면 더 맛있어!!라고 온몸으로 외치고 있는 르양 마미떼.

 

 

 

 

양재점에 빨강, 키위, 노랑 이렇게 세가지 색밖에 안남아 있었다.

원래 코블을 사고 싶었으나 26사이즈 밖에 없어라. 26은 너무 커요;ㅁ;

 

직접 들어보니 22까지가 딱 한계임..=_=

무겁긴 정말 무겁다.

마치 스뎅솥에 곰국을 한가득 끓여놓고 드는것 같은 느낌???ㅠㅠ

 

 

 

 

뚜껑에 이쁘게 박혀있는 22사이즈 표시.

이 사이즈가 2~3명이서 카레, 찜등을 해먹기 딱 좋은 사이즈 같다.

 

 

 

 

에나멜로 코팅되어 있는 내부.

확실히 설거지 하기에는 더 편하다. 하지만 스테인리스 조리기구 사용은 금물. 잘못하면 다 긁힌다=_=

 

저 고무는 보관시 냄비뚜껑과의 마찰을 줄여주기위한 아이디어 상품.

 

 

 

근데 왜 안에 그릴 사용법이....-_-

 

 

가격은 149,900원이었음!

언젠가는 2만원정도 짜리 쿠폰이 나올테지만 기다릴수가 없었다.. 차라리 예전에 세일할때 살껄그랬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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