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여행한것들 반도 못썼지만... 이쯤에서 먹을거리 쇼핑한것 포스팅.

지금 다시 먹고 싶어서 그런거 아니야.......아니야....ㅠㅠ 

 

 

 

 

떼샷!

 

 

 

 

이건 바로 그 슈퍼주니어 규현이 광고한다던 (같은 제품인진 잘 모르겠으나=_=) 김과자!!

씨암에서 슈현 광고판 정말 큰거 하나 봤다.

의외로 닉쿤은 별로 안보이더만. 규현이 자랑할만 했네.ㅋㅋ

 

 

 

 

시식.

 

 

 

 

헉...이거슨 딱 내 취향.

김 구운걸 한 대여섯장 겹쳐놓은것만 같은 식감이다.

적당히 바삭하고, 표면에도 짭쪼롬하게 조미가 되어있어 계속 손이 간다+_+

술안주로도 딱일듯.

 

딱 두봉지 밖에 못사와서

한국와서 구해보려고 온갖 노력을 다했으나 실패...

누구 아는 분 있으면 제보 좀 부탁드려요...ㅠㅠ

 

 

 

 

슈퍼에서 시식해보고 사온 과자.

 

 

 

 

요것도 맛났다!

 

 

 

 

고메타이에서 기념특산품?으로 팔고 있던 코코넛젤리.

선물용으로 여러개 사왔다.

 

 

 

 

아마 저 그림같이 말아서 썰어서 판매하는듯 하다.

 

 

 

 

태국 여행 당시에는 요렇게 들고 다니면서 먹었음.

 

 

 

 

돌돌돌 벗겨서 먹으면 된다.

아주 쫠깃한 맛.

계속 먹다보면 중독된다.ㅎㅎ

 

 

 

 

간단 조리용 여러 팩들.ㅎㅎ

 

여기서 슬픈 이야기가....

요 시리즈로 팟타이 팩도 사왔었으나, 팩 안에 액체가 들어있는걸 모르고 출국심사하다가 딱 걸렸다.ㅠㅠ

피도 눈물도 없이 쓰레기통행............ㅠㅠ

쇼핑할때 잘 확인해보고 사시길..ㅠㅠ

 

 

 

 

쥐포~

우리 어렸을때 문방구에서 팔던 불량식품같다.ㅋㅋ

 

 

 

 

요것도 호텔에서 밤에 시식해보고 사온 제품.

새우 죽인데 물을 부어놓고 기다렸다 먹으면 되는 간단한 제품이다. 나름 맛있음.

 

 

 

 

태국 쌀국수.

가는면에 감칠맛나는 국물이 일품.

요거는 맛있어서 외국 식재료랑 상품들 파는 사이트에서 박스로(30개=_=...) 하나 더 주문했다.ㅎㅎ

 

 

 

 

소스들.

요건 수화물로 실어서 무사히 도착.

 

 

 

 

똠얌꿍 라면.

요거요거요거! 완전 예술이다.

그냥 똠얌꿍이 먹기 불편한 분들은 요거 먹어보길 추천.ㅎㅎ

 

 

 

 

마지막은 우리 신라면....

첫날에 음식점을 잘못간 나머지 향신료 냄새가 너무 역해서

'아 역시 태국음식은 아니야..............'

요러면서 하나 사서 호텔로 돌아갔었다.

허나 왠걸 ㅋㅋ 다음날부터 너무너무 잘 먹으면서 돌아다녔다.ㅋㅋ

그대로 킵해서 돌아왔다는...

 

 

 

다시 간다면 김과자만 박스로 쟁여올꺼다! 구할수가 없어...

 

 

 

 

 

 

머물렀던 호텔(이스트 그랜드 호텔 사톤, BTS 수락싹 역에 위치 http://eruril.tistory.com/entry/방콕-방콕호텔-BTS랑-바로-연결되는-Esatin-Grand-Hotel-Sathorn)이 조식이 11시 까지였어서 여유롭게 늦은 조식을 먹고 잠깐 수영도 하면서 놀다가 노곤해지길래 마사지나 받으러 가야겠다 싶어 길을 나섰다.

목적지는 헬스랜드 사톤지점.

호텔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위치해 있어 걸어서 10분 정도면 갈 수 있는곳이다.

 

 

 

 

육교도 건너고,

(뒷머리 붕뜬 신랑 ㅎㅎㅎ)

 

 

 

 

걷고 또 걸어서,

 

 

 

 

헬스랜드 사톤지점 도착.

 

 

 

 

그림이 참 태국스럽다 ㅎㅎㅎ

 

 

 

 

 

건물을 독채로 사용하고 있었다.

 

 

 

 

내부는 과하지 않게 고급스럽게 꾸며져 있다.

 

 

 

 

대기중에 이것저것 구경중.

 

 

 

 

한가지 불만스러운건,

데스크 직원들이 참 불친절 하다는것. 그 흔한 인사 한마디 없이 완전 사무적으로 대한다.

 

예약했냐.

안했다.

뭐할꺼냐.

타이마사지 할꺼다.

기다려.

 

이게 대화의 전부=_=

싸와디캅 한마디 못들어 본곳은 이곳이 처음인듯?

대화보다도 표정이나 어투의 문제인 것도 같고..

손님들이 많아서 피곤한건 이해되지만 태국와서 이런 인상을 받은건 처음이라 그닥 좋게 보이지는 않았다.

 

아무튼 위에 얘기했다시피 예약없이 무작정 간거라 살짝 걱정했는데 얼마 기다리지 않고 바로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다.

타이마사지는 2시간에 450밧/1인.

 

 

 

 

위아래로 편한 옷으로 갈아입은 후에 요런곳에서 마사지를 받는다.

사진은 마사지를 다 받은 후의 모습이라=_=

여러명이서도 같이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점이 좋았다.(우리 방은 베드가 3개 있었음)

 

여기서 또 느낀점 하나.

 

마사지사들도 불친절해.ㅜㅠ

타이마사지를 받다보면 받는 사람도 자세를 여러가지로 바꿔줘야 하는데 마사지사들이 그 때마다 어떻게 자세를 취하라고 손으로 툭툭 치면서 알려준다. 근데 자세가 영 이해가 안갈때가 있는데 계속 손으로 치기만 하고...=_=

말을 하라고 말을!!

영어를 못하는건지 말을 섞기가 싫은건지 무표정하게 계속 툭툭 치니까 쫌 기분이 안좋더라는.

이건 뭐 복불복이라 다른 분들도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어쨌든 이런 큰 체인점에서는 직원들을 여러가지로 교육 시킬터인데 서비스교육에선 좀 미흡하지 않나 싶다.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

(이 분들이 웃는건 우리가 팁줄때 뿐이었다. 느무 많이 줬나봐...... 그래도 열심히는 하는것 같아서 후하게 줬음)

 

 

 

 

마사지가 끝나면 따뜻한 차도 한 잔 내어준다.

저렴한 가격에 이 정도 서비스에 +직원들 친절까지 합해졌다면 정말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을듯.

 

위치 안내는 http://www.healthlandspa.com/home.html 여기서 참고.

방콕내에도 여러 지점이 있으니 가까운 곳으로 찾아가면 된다.

 

 

개인적으로 타이마사지는 나랑 별로 안맞는것 같다.ㅠㅠ

특정 부위만 시원하고 나머지 부위를 만질 때는 악 소리가 절로 나옴...

역시 나한텐 오일 마사지가 릴렉스 하기에 제일 좋은듯.

 

 

 

시암니라밋 공연 보러가기전 간단히 요기하러 들른 쏨땀누아.

우리가 갔을땐 아직 식사시간이라기엔 이른 애매한 시간이라 웨이팅은 없었다.

 

 

 

 

4-5시 경인데도 이미 꽉 찬 실내.

 

 

 

 

우리나라 교촌치킨 같은 비쥬얼을  자랑하는 이집의 대표 메뉴.

그냥 먹기엔 매우 짜고 양도 적다.

우린 작은걸 시켰다가 너무 적다고 툴툴.(더 시켜먹고 싶을정도로 맛은 있었으나 시간이 없어서 패스...ㅠㅠ)

 

옆에 소스는 기본 소스인 칠리소스와 매운소스.

저 매운 소스가 너무 내 취향이라(정말 불같이 맵다) 씨암 파라곤 지하 매장에서 같은걸 찾겠다고 꽤나 고생을 했다.

고민하다 하나를 사왔는데 과연 같은 맛일런지...

 

쇼핑목록은 나중에 따로 한번 포스팅 할 예정.

 

 

 

 

찐 코코넛밥.

짠 치킨과 같이 먹으면 된다. 다른 테이블을 보니 보통 2인당 하나씩 시켜서 먹고 있었던 메뉴.

 

 

 

 

쏨땀!!!!

이게 이렇게 맛있는줄 알았으면 방콕에 있을때 매일매일 사먹었을꺼다...ㅜㅠ

파파야 과일 열매를 썰어 무쳐낸 샐러드인데 태국에서는 우리나라 김치와 같아서 식사에 언제나 곁들여 먹는다고 한다.

엄청 상콤하고 깔끔한 맛이라 기름진 음식에 잘 어울리고 단독으로 먹어도 짜지 않아서 괜찮았다.

 

쏨땀도 어느 테이블에나 올려져 있던 메뉴.

 

 

 

 

이렇게 둘이 먹었으니 모자를수 밖에...

간에 기별도 안갔는데 아쉬운 마음으로 공연장으로 향했다..ㅜㅠ

 

 

 

 

나와 보니 기다리는 줄이 엄청났다.

조금만 늦었으면 먹지도 못하고 그냥 갈뻔.

 

위치는 디저트로 유명한 망고탱고 바로 옆에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이전 포스팅 참고 http://eruril.tistory.com/231

 

 

 

마사지를 받아 몸도 나른하고 하니, 멀리 나가기가 귀찮아 이른 저녁을 먹으러 숙소 근처에 있던 쏨분씨푸드로 고고씽. 

쏨분씨푸드는 방콕내에도 여러 지점이 있는데 우린 chong nonsi역 근처의 쑤라웡지점으로 갔다.

자세한 지도와 다른 지점의 위치는 http://www.somboonseafood.com/ 요기에 자세히 나와 있다. 가는방법 참고.

 

 

쏨분씨푸드는 방콕내에서도 굉장히 맛있기로 유명한 집이라  저녁시간에 맞춰가면 사람이 정말 바글바글하다.

웨이팅도 꽤 해야하고..

 

또 너무 유명하고 사람들이 많이 찾는 나머지 '쏨분디'라는 짝퉁 레스토랑도 하나 있어

사람들이 잘못 알고 갔다가 바가지를 쓰는 경우도 허다하다고 한다.

택시기사와 그 짝퉁 식당이 서로 계약을 하고 일부러 다른곳으로 데려다 주는 방식으로 사기를 치는 모양.

먹고나면 음식값에 바가지를 씌워 5000밧 넘게 물고 나오는 경험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고=_=

 

쏨분씨푸드에 찾아가시려면 요 빨간 간판을 기억하시길.

 

 

 

 

건물 하나를 다 쓰고 있어서 실내는 넓고 매우 깔끔했다.

 

 

 

 

 

사진과 함께 나와있어 주문하기 편리했던 메뉴판.

다른 태국 음식점 가서 사진이 없을때(게다가 영어 메뉴판도 없을때=_=) 참 난감 했었기에 그림 메뉴판이 매우 유용했다.

 

 

 

 

진~한 생망고 쥬스으~

 

 

 

 

기대하고 고대하던 푸팟퐁커리!!

게살을 발라내 계란과 소스를 섞어서 볶아낸 요린데 이게 정말 예술이다...ㅜㅠ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안좋아 할수가 없을듯.

적당히 고소하고면서 감칠맛이 나서 계속 당기는 맛이 있다.

 

 

 

 

카오팟쿵을 같이 시켜 비벼 먹는게 정석.

우리나라 간장게장처럼 완전 밥도둑이다.

 

 

 

 

기본 누들.

무난무난한 맛.

 

 

 

 

 

요건 갈릭새우찜?정도로 말할 수 있을듯.

옆 테이블에서 먹는데 맛있어보여서 시킨 메뉴.

새우살이 매우 통통하고 갈릭양념을 얹어서 먹으면 매우 담백한 맛이 난다.

 

 

 

 

요렇게 배터지게 먹고 결국 남기고 나왔다... 느무 많이 시켰어...

 

 

 

 

우리나라 횟집처럼 가게 밖에 있던 어항.

우리가 먹은 새우가 바글바글 했다.

 

 

 

 

 

게도 판매하는 모양.

죽은건줄 알았는데 눈이 막 움직여서 깜짝=_=

 

 

 

 

방콕에 가서 꼭 다시한번 가보고 싶은 레스토랑. 서버들도 매우 친절해서 좋았던곳이다.

새로 생긴 지점은 더 깨끗하고 쾌적하다 하니 다음엔 그곳으로.ㅎㅎ

 

 

 

수영하고 마사지 받고 호텔에서 뒹굴뒹굴 거리다가

그래도 방콕까지 왔는데 하루에 한번은 밖에 나가야지 싶어

대충 챙겨입고 간식을 먹으러 나갔다.

 

 

오후 4-5경 호텔에서 내려다본 도로 모습.

 

오우...택시는 안되겠다... 물론 퇴근 시간이라 시내 방향은 덜 막혔겠지만

그래도 저걸보니 도저히 택시를 탈 엄두가 안나서 언제나처럼 BTS를 타고 나갔다.

더군다나 목적지인 씨암역 근처는 언제나 헬이기도 하고=_=

 

그나저나 얘네 퇴근 참 빨리한다+_+ 3시정도부터 엄청 막히기 시작함. 9 to 3 (근거 전혀 없음=_=)인가벼.. 부럽네잉..

 

 

 

 

BTS 씨암역에서 내려 4번 출구 왼쪽편 계단으로 나와서 쭉 가다보면 방콕 은행이 나온다.

그 옆의 작은 골목인 쏘이5로 들어가 골목 끝에 다다르면 오른쪽 모퉁이에 망고탱고가 보인다.

자세한 지도는 http://www.mymangotango.com/ 여기서 참고.

 

 

 

 

유명한 곳이니 만큼 대기하는 사람이 매우 많았지만,

디저트집이라 테이블 회전율이 빨라서 조금 기다리니 금방 들어갈 수 있었다.

 

 

 

 

대기 하는 동안 나눠주는 메뉴판을 보고 열심히 고르는 신랑.

 

 

 

 

음료 메뉴도 매우 다양.

 

 

 

 

내부는 매우매우 작다.

테이블이 10개도 안되는듯?

 

 

 

 

망고 전문점답게 수북히 쌓여있는 망고.

울나라에선 귀하디 귀한 그 망고...너무 비싸..ㅜㅠ

 

 

 

 

 

빈자리 없이 늘 만원.

 

 

 

 

생망고와 망고젤리 그리고 망고 아이스크림.

 

 

 

 

망고와 망고 아이스크림, 그리고 코코넛라이스!

sticky rice라고 부르는 이게 정말 대박 맛있었다.

코코넛 향에 살짝 단맛이 나고 설탕 알갱이 같은게 씹히는데 디저트에 웬 밥이냐 싶겠지만 망고랑 정말 너무너무 잘 어울리는 맛이다.

나중엔 저게 먹고 싶어서 따로 사먹을 정도 였으니.

 

 

 

 

 

 

말끔하게 다 먹어치움.ㅎㅎ

 

가격은 메뉴별로 다르지만 넉넉하게 일인당 100밧 전후(대락 3천원?)로 든다고 생각하면 된다.

강추 디저트 집:)

 

방콕으로 여름휴가를 가기로 정한게 떠나기 바로 전날 아침이었기에=_=

뭐 이것저것 찾아볼 여유가 전혀 없었다.

후다닥 비행기표부터 예매하고 그다음 정한게 호텔.

 

이리저리 검색하다보니

교통+가격+쾌적함을 모두 만족하는 곳이 있어서 바로 결제.

 

바로 사톤지역에 있는 이스틴 그랜드 호텔이다.

가격은 이것저것 할인해서 1박당 십만원(http://www.hotels.com에서 예약)

 

 

BTS 수락싹 역에서 내리면,

 

 

 

 

이렇게 3번출구쪽으로 바로 연결되어있다.

 

이게 처음에는 그냥 편리하고 좋겠구나..했는데 이 호텔의 최대 장점이더라능.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BTS타고 돌아와서 바로 들어가면 되니까 쓸데없이 걷는일이 없어서 완전 대만족.

더군다나 ARL이랑 BTS도 연결되는지라 공항까지 오고 가는것도 완전 편리했다.

 

 

 

 

육교를 건너가면 호텔 3층으로 연결된다.

 

 

 

 

 

이 호텔 옆에는 블루엘레펀트라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스토랑이 하나 있다.

타이레스토랑인데 여러가지 코스요리로 유명하고 쿠킹 클래스로도 유명.

 

우리는 바로 옆에 있어서 5박이나 하는데 아무때나 가야지!!..하고 게으름 피우다가 결국 못갔...ㅜㅠ

 

 

 

 

로비의 화려한 샹들리에.

 

 

 

 

로비라운지가 그리 크진 않았다.

 

 

 

 

적당히 넓었던 침대.

 

 

 

 

꼭 필요한 것만 갖춰져 있던 슈페리어룸.

룸에선 무선인터넷을 하나의 기기에 한해서 무료사용 할수 있다.

로비에 전화하면 아이디랑 비번을 알려주니 꼭 이용하시길:)

 

 

 

 

 

어메니티는 호텔 자체 제작 어메니티.

며칠동안 청소상태를 보아하니 서비스도 매우 괜춘.

 

 

 

 

욕조는 없는 룸이었는데 그냥 깔끔해서 괜찮았다.

샴푸랑 바디클렌져 구비. 허나 헤어컨디셔너가 없어서 살짝 아쉽.

 

 

 

 

방에서 바라본 방콕 전경.

 

 

 

 

14층에 있던 수영장.

아침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한다.

썬베드도 적당히 놓여져 있고,

 

 

 

 

요련 카우치도 있었다.

여기에 자리잡고 마사지 하러 가기전에 잠깐 수영.

 

 

 

 

헐...근데 비가...ㅜㅠ

방콕이 여름에 우기라서 어쩔수가 없다.

수영하는 내내 계속 내리다가 그쳤다가를 반복..ㅠㅠ

 

나중엔 완전 폭우가 내렸다.................맞으니까 아파=_=

 

 

 

 

 

 

저녁시간 수영장 모습.

저녁엔 옆에 라운지 바에서 칵테일도 팔고 간단한 식사도 판다.

멀리나가기 귀찮다면 여기서 간단히 저녁시간을 보내는것도 괜찮을듯.

 

 

 

 

 

여름 휴가로 다녀온 방콕.

세번째 가는 거지만 방콕에서 제대로 놀아본적은 한번도 없어서 이번이 첫번째라고 봐도 무방-_-

 

 

표를 늦게 구해서 갈때는 홍콩을 경유하는 항공편밖에 남아있지 않았다.(가기 하루전 결제..ㅜㅠ 올때는 다행히 직항편)

기다리다가 문득 예전에 홍콩 공항에 디즈니 샵이 있던걸 생각해내곤 목베개를 사러 잠시 다녀왔다.

인천에서 방콕까지 오는데 목이 꺾인채로 자면서 왔더니 넘 힘들어서..ㅜㅠ

 

 

 

 

근데 잠시 다녀온다는 것이.. 엄청 멀더라.....................ㅎㄷㄷ

우리나라는 탑승 게이트 먼곳은 지하철 같은걸 이용해서 이동하는데 얘네는 그냥 걸어서....

아마 다른 층에 지하철로 이동하는게 있을듯도 한데 잘몰라서 그냥 냅다 걸어서 다녀왔다.

이거 하나 사오느라고 경보 30분동안 했음 ㅠㅠ

 

그래도 귀요미 스티치 목베개 얻어서 만족 ㅎㅎ

 

 

 

 

두시간여를 더 날아서 방콕 공항 도착.

예전에 왔을때랑 다르다 싶더니 얼마전에 새로 리모델링을 했다고 한다.

깨끗하고 쾌적해서 굿.

 

공항에서 에어포트 레일 링크를 타고 들어가기로 했다.

도착한 시간이 퇴근시간 즈음이라 택시는 엄청 막힐것 같아서 한 선택.

결과적으론 옳은 선택이었습니다 ㅎㅎ

 

 

 

 

 

 

공항에서 시내로는 이정표가 잘 되어있으니 잘 따라만가면 된다.

 

 

 

 

티켓은 인당 90밧.

택시타는거에 비해서 저렴~

이렇게 티켓 머신에서 표를 사면 됩니다. 영어로 되어있으니 손쉽게 구매할수 있어용.

 

 

 

 

귀여운 토큰모양.

 

 

 

 

 

생긴지 얼마 안된지라 내부는 매우매우 깨끗했다.

이용객도 많지 않아서 자리도 많이 남고 쾌적.

 

 

 

 

방콕 시내로~

가면서 하이웨이에서 막히는 차들을 보니 웃음이... 후후후

 

 

 

 

나가는곳.

저기다 토큰을 넣고 나가면 된다.

 

 

 

 

내리면 BTS역이랑 바로 연결되어 있어 매우 편리.

 

 

 

 

BTS Phaya thai역.

 

 

 

 

역시 티켓 머신에서 간단히 티켓을 살수가 있다.

거리별로 가격이 달라서 가고자하는 목적지를 찍어 그에 맞는 요금을 계산하면 된다.

데일리 티켓 등도 있으니 이동할 일이 많다면 구입하는것도 나쁘진 않다.

하지만 BTS라인이 두 노선밖에 없어서 이동이 약간 제한적이긴 하다. 그래도 왠만한 번화가는 다 가니까 편리.

 

 

 

 

 

얇은 플라스틱 티켓~

 

 

 

 

뒷면엔 노선도가 나와있어 편리하다.

 

우리는 숙소가 BTS역이랑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주구장창 BTS만 타고 다녔다.

공항으로 돌아갈때도 BTS를 타고 다시 에어포트 레일 링크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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