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5 홈파티.

 

 

 

 

 

 

한상차림.

 

저 테이블보를 제시간에 받으려고 얼마나 부단히 노력을 했던지...ㅠㅠ

다음에 따로 리뷰할 예정.ㅎㅎ

 

 

 

 

메뉴는 4가지 정도.

와인잔 물잔 유자에이드 잔도 각각 세팅.

 

 

 

 

베이컨 감자 브로콜리 양파 크림 스프=_=

이거 완전 맛있었다.

물론 그 맛의 9할 이상은 코스트코 캠벨스프 때문이었겠지만 ㅎㅎ

 

 

 

 

부르스케타.

토마토슬라이스 한것에 올리브오일+후추+소금+파슬리가루 등을 넣고 한두시간 재워두면 완성.

잘 구워진 바케트빵에 올려먹으면 훌륭한 에피타이저가 된다.

 

 

 

 

찹스테이크.

야들한 소고기를 깍뚝썰기하듯이 자르고 양파 피망 등과 같이 구운 후,

소스(A1소스+굴소스+후추)를 넣어 볶아주면 간단하게 완성.

 

 

 

 

라자냐.

라자냐면을 삶은 후 적당한 넓이의 깊은 볼에

라자냐면->베사멜소스(버터를 팬에 녹인 후 밀가루+우유를 넣고 약한 불에 볶아주면 된다)->가지->라자냐면->버샤멜소스->양송이.....

이런 순서로 원하는 양만큼 쌓아준 후 젤 위에 모짜렐라 치즈로 덮어주고 220도 오븐에 20분동안 구워주면 완성.

 

 

 

 

여렇게 여자넷이서 거하게 차려 먹었다.

 

 

 

 

트리 켜놓고 올드캐롤 들으면서 도란도란 이것저것 얘기하다보니 시간가는줄 모르겠더란^^

 

 

 

 

크리스마스 케이크에 불도 붙이고^^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모두들 메리크리스마스:)

 

 

 

 

 

코스트코에서 사와서 3-4끼는 해결=_=

양이 많아서 3-4봉지로 소분해서 얼려놓고 먹을때 냉장실에서 해동시켜서 먹었다.

 

 

 

 

잘 달궈진 롯지 원형 그리들에 오리주물럭을 올려놓고,

 

 

 

 

 

지글지글 잘 익혀주면 간단히 완성.

 

 

 

 

 

서빙은 다른 그릇에 옮길필요 없이 그냥 그대로 식탁으로~

 

 

 

 

 

맛나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무렵 절대 빠질수 없는 연례행사를 하는 날이 다가왔다.

바로 일년치 대비 저장 음식인 김치 만드는 날.ㅎㅎ

 

물론 젤 힘든 준비는 엄마가 다 해주시지만ㅠㅠ

각자 먹을 김치는 본인이 와서 다 무쳐가야 한다.ㅋㅋ

더불어 수육도 같이 만들어 먹고~ 

 

 

주말 아침 일찍부터 모여 김장하기 스타트.

 

 

절인 배추를 사다가 만들면 좀 더 편하고 좋겠지만 엄마는 파는건 영 맘에 들지가 않는다며 매년 힘들게 배추를 직접 사다가 절이신다.

더불어 죽어나는 아빠.ㅎㅎ

자르고, 절이고, 씻고.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해서 전날 매우매우 고생하신 두분.

내년부턴 전날 미리 가서 절이는 것부터 도와드려야 될것같아...흑..ㅜㅠ

 

 

 

 

작년에 했던 김치가 조금 남아 있어서 올해는 적당히 40포기만 하기로 했다.

(옛날엔 100포기 가까이 했던 기억도 있다......ㅜㅠ 무쳐도무쳐도 줄지 않던 절인 배추들. 허리가 뽀사질뻔.........)

 

잘 절여진 배추. 이것만으로도 군침이 돈다.

 

 

 

엄마가 미리 준비하고 다듬어 놓으신 재료들.

 

 

 

무채와 배 채썰어 놓은것.

 

 

 

 

갓.

 

 

 

 

쪽파.

 

 

 

 

양파 갈은것.

 

 

 

 

다진 마늘.

 

 

 

 

갈아 놓은 생강.

 

 

 

 

생새우.

 

 

 

 

아는분께 사서 믿을 만한 빠알간 고춧가루.

 

 

 

 

찹쌀풀.

 

 

 

과정샷 스타트.

 

 

 

무채는 고춧가루와 멸치액젓으로 버무려 놓는다.

 

 

 

 

 

 

 

준비한 야채들도 채썰어서 준비.

 

 

 

 

 

 

채썰어놓은 야채에 무채를 넣고 섞어준 후,

 

 

 

 

 

 

생새우,

 

 

 

 

 

다진 마늘,

 

 

 

 

다진 생강,

 

 

 

 

새우젓,

 

 

 

 

찹쌀풀,

 

 

 

 

양파 갈은것,

 

 

 

 

고춧가루,

 

 

 

 

매실원액,

 

 

 

 

설탕 약간을 넣고,

 

 

 

 

 

슥슥 잘 버무려 준다.

순서와 양은 잘 모르겠음요.... 어무니의 손맛이여~

 

 

 

 

간보기용 중간 시식.

요때 먹는 김치가 제일 맛있다*-_-*

 

 

조금 남은 양념으론 겉절이용 김치 만들기.

 

 

 

생굴이랑,

 

 

 

 

배를 넣고,

 

 

 

 

슥슥 비벼준후,

 

 

 

 

배추를 채썰어서 섞어주면 완성.

배추랑 섞기 전에 살짝 덜어놓고 수육 먹을 때 생굴이 들어간 무채를 같이 먹어주면 된다.

 

 

 

 

생굴 김치도 시식중. 히힝.

 

 

 

 

아빠도,

 

 

 

 

신랑도 열심히 무치는중.

이와중에 싸랑하는 형제님은 지각=_= 용..용서치 않을꺼야....... 잊지 않겠다........

 

 

 

 

요렇게 김치통에 꾹꾹 눌러가며 차곡차곡 쌇아 넣어주면 완성이다.

 

 

 

 

계속 늘어나는 꽉 찬 김치통들.

 

그래도 여럿이서 하니 2-3시간 만에 끝났다.

아무래도 손맛이 있다보니 각자 무친 김치 맛이 조금씩은 다를듯. 담부턴 이름표 달아놓기로.ㅎㅎ

 

 

 

이제 대망의 수육타임!!

 

 

 

우리가 열심히 양념을 무치는 동안 어무니께선 수육 준비를 하셨다.

통후추와 잡내제거용 각종 야채를 넣고 푹~~~ 삶아진 돼지고기.

 

 

 

 

슥슥 두껍게 잘라서,

 

 

 

 

접시에 담아내,

 

 

 

 

방금 만든 겉절이와 굴이 들어간 무생채와 함께 절인 배추에 싸서 먹었다.

노동 후에 먹어서 그런지 얼마나 맛있던지.

지금 다시보니 군침 흐른다........ㅠㅠ

 

엄마는 김장을 다 하고 나니 기분이 후련하시단다.

겨울철이 다가오는데 안하고 있으면 뭔가 숙제를 못 끝낸것 같은 찜찜한 기분이 계속 드신다고 ㅎㅎ

 

이렇게 다같이 즐겁게 일년치 김장 완료:)

 

 

 

 

막연하게 양념 진~한 무생채 같은건 김장때나 먹는거지 암.... 이렇게 생각을 해오다가 수육을 먹으려고 보니 수육에 무생채만큼 잘 어울리는 것도 없겠더라.

 

그래서 레시피를 찾아보니 의외로 만드는 법이 간단하다+_+

그래서 후다닥 소금에 절여 만들어 먹었다.

 

 

 

 

 

우선 무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굵은 소금을 물에 풀어 절여준다.

대략 30분 정도?

 

 

 

 

다 절인 무에 고춧가루 2스푼+멸치액젓 1스푼+설탕 반스푼+마늘 다진것 조금을 넣고 무쳐주면,

 

 

 

 

벌써 완성=_=

너무 간단해.

 

 

 

 

무를 소금에 절이는 동안

꼬꼬떼에 월계수, 마늘, 대파, 후춧가루 등을 넣고 돼지고기를 폭~ 삶아주면 된다.



 

 

팔팔~

 

 

 

 

야들야들 잘 익은 돼지고기를 두툼하게 썰어서 내고,

 

 

 

 

무생채도 담아낸다.

 

 

 

 

여기에 야채와

 

 

 

 

된장찌개를 곁들이고

 

 

 

 

쌈장도 준비.

 

 

 

 

이건 그냥 롯지 배송온 기념으로 만들어본 계란말이.ㅎㅎ

 

 

 

 

이렇게 한 상 거하게 차려먹었다.

 

 

 

 

무생채를 그냥 얹어 먹기도 하고,

 

 

 

 

이렇게 야채에 싸먹기도^^

 

무생채는 그냥 밑반찬으로 먹어도 괜찮겠더라.

적당히 아삭하고 새콤, 매콤해서 밥에 그냥 얹어 먹어도 좋을듯.

 

 

+초간단 무생채 만드는법(소요시간 30분)

1. 를 채썰어 굵은 소금을 녹인 물에 30분 정도 절여준다.

2. 절인 무를 건져 고춧가루 2스푼+멸치액젓 1스푼+설탕 반스푼+마늘 다진것 조금을 넣고 잘 버무려주면 완성.

 

 

 

 

삽겹살 먹을 때 절대 빠질 수 없는 파절이 만들기.

 

 

우선 대파를 한 줌 깨끗이 씻어놓은 후,

 

 

 

 

파채칼로 썰어서 찬 물에 담가 놓아 매운기를 없애 준다.

 

 

 

 

그 동안 초간단 양념장 만들기.

고춧가루2 + 식초2 + 설탕1 + 참기름 약간 + 깨소금을 넣고 섞어준다.

 

 

 

 

파채를 건져낸 후 위에 양념장을 얹고,

 

 

 

 

슥슥 비벼주면 완성.

 

 

 

 

먹음직 스러운 파절이.

 

 

 

 

 

육수를 내어 진~한 김치찌개로 끓여내고,

 

 

 

 

삼겹살 500그램,

 

 

 

 

양송이 버섯, 양파, 마늘,

 

 

 

 

깻잎, 쌈무를 준비해

 

 

 

 

한 상 차려 구워 먹는다.

 

 

 

 

 

엄마가 안쓴다고 (나한테) 버리신 핫플레이트가 있어서 바로바로 구워 먹을 수가 있어서 더 맛있었다.

(단 기름이 엄청 튄다는게 함정...ㅠㅠ)

 

 

 

 

진한 국물의 김치찌개.

 

 

 

 

 

슥슥~ 열심히 고기 굽는 신랑.

신랑은 내가 구운 고기는 맛이 없다면서 어딜가나 늘 본인이 굽는다.

난 편하고 좋다=_= ㅎㅎㅎ

 

 

 

 

상추, 쌈무, 고기, 쌈장, 파절이를 얹어 한입.

 

이렇게 집에서 먹으면 조금 번거롭긴 해도 밖에서 연기 자욱한 식당에서 먹는것보다는 훨씬 쾌적하고 좋다.

식당엔 담배를 피워대는 사람들도 많고 해서...ㅠㅠ

신랑이나 나나 담배연기에 질색하는 사람들이라.ㅎㅎ

 

 

 

+파절이 만드는법(소요시간 10분)

1. 대파를 깨끗하게 씻고 채칼로 썰어 물에 담가 놓는다.

2. 매운기가 어느정도 가신 파채양념장(고춧가루2+식초2+설탕1+참기름약간+깨)을 넣어 무쳐주면 완성.

 

 

 

날이 너무 춥다.

날씨가 가을이면 가을이지 왜 겨울인척을 하면서 날 힘들게 하는지.

 

어릴땐 멋내고 다닌답시고 얇게 입고 돌아다녔었는데

이제는 추위를 너무 타서 절대 그렇게 못다니겠다.

음식도 따뜻한게 최고고.

 

아침에 일어나니 따뜻한 굴국밥을 먹고 싶어서 역시나 본능에 따라 만들어 먹었다.

 

 

재료는 제일 중요한 굴이랑 콩나물, 쪽파, 청양고추, 두부, 계란.

 

 

 

 

얼마전 이마트몰에서 싸게 팔길래 사놨던 생굴.

 

 

 

 

먼저 다시마, 멸치 육수를 내고,

 

 

 

 

돌솥밥도 안친다.(아...글로 쓰려니 이 어색한 맞춤법..)

 

 

 

 

뚝배기에 끓여낸 육수와 콩나물을 넣고 (비린내가 안나도록) 뚜껑을 덮어서 살짝 끓여낸 후,

 

 

 

 

두부랑,

 

 

 

 

생굴을 넣고 살짝 끓여주다가,

 

 

 

 

쪽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조금 더 끓여주면 된다.

 

 

 

 

 

간은 새우젓으로.ㅎㅎ

새우젓이 얼마 없어서 새우가 흔적만 남아있어...ㅜㅠ

 

 

 

 

요렇게 팍 끓여서 내면 완성.

 

 

 

 

보글보글.

 

 

 

 

지글지글.

 

 

 

 

 

김이 모락모락.

 

 

 

 

밥에서도 김이 모락모락.ㅎㅎ

 

 

 

 

 

최종간은 3년 묵은 천일염으로.ㅎㅎ

 

 

 

 

상에 요렇게 담에 후추 살짝 뿌려 내기.

 

 

 

 

빠질수 없는 반찬 김치도 담아내고.

 

 

 

 

누룽지는 보너스.

 

 

 

 

 

계란도 먹기전에 톡~까서 넣어서 먹어준다. 이건 뭐 취향껏.^^

 

 

 

 

 

 

 

이렇게 밥을 말아서 먹어주면 몸이 뜨끈뜨끈 해진다.

 

 

 

 

뜨거우니 그릇에 덜어서 식혀먹기.

 

 

+굴국밥 만드는법(소요시간 약 30분)

1. 멸치, 다시마 육수를 낸다.

2. 뚝배기에 1의 육수와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덮고 한번 끓여준 후,

3. 두부, 굴, 쪽파, 청양고추 등을 넣고 팍 한번 끓여주면 완성

4. 간은 굵은 소금이나 새우젓으로 취향껏.

5. 여기에 날달걀을 넣고 을 말아 드심 됩니당.

 

 

카페 이루릴 오픈!

 

곧 카페 마마스 포스팅을 하긴 하겠지만

얼마전 카페 마마스에가서 한번 먹어보고 라코타 치즈 맛에 푹빠져버렸다.

 

그래서 집이랑 가까운 여의도 점에 남표니랑 같이 먹으러 갔으나...

처음은 메뉴가 너무 일찍 마감되서 실패..

두번째는 일요일이라 오픈을 안해서 실패..ㅜㅠ(여의도점은 일요일에 영업 안한답니다...ㅜㅠ)

 

결국 짜증남+느무 먹고싶음이 합쳐져서 그냥 집에서 만들어버렸다.

 

 

짜잔. 이루릴표 라코타치즈 샐러드.

집에 있던 재료로 생크림만 더 사다가 만들었다.

코스트코에서 사온 청포도로 청포도 쥬스도 따라함=_=

 

 

 

 

저 빵에 발라먹으면 너무 부드럽고 맛있다.

 

 

 

 

 

 

 

이건 두번째로 만들어먹은거.ㅎㅎ

 

 

 

 

 

치즈양은 우유 1000미리 생크림 500미리로 하면 두명이서 세번 먹을분량은 나오는듯.

 

+라코타 치즈 만드는법(소요시간 한시간)

1. 깊은 냄비에 우유 1000미리+생크림 500미리를 넣고 섞어준다.

2. 중불에 끓이다가 기포가 보글보글 올라오면 불을 끄고,

3. 레몬즙 2스푼+식초 2스푼+소금 1스푼 을 섞어서 한꺼번에 재빠르게 넣어서 두세번만 휘저어 준다.

4. 약불에 50분동안 절대 건드리지 않고 끓여준다.

5. 몽글몽글 만들어진 치즈를 면보에 넣고 잘 짜주면 치즈 완성.

6. 완성된 치즈는 냉장고에 몇시간 넣어뒀다가 먹으면 됩니당.

7. 만든 치즈는 일주일 정도 냉장 보관하면서 드시면 되용~

 

 

정말 오랜만의 포스팅!!

여러가지 이유로 몇년간 블로그를 방치해다가 이제야 돌아왔다 ㅜㅠ

트위터도 하고 페북도 하지만 이것저것 자료를 차곡차곡 쌓아 놓기에는 블로그만한게 없는듯:)

 

 

원래 닭볶음탕을 해먹으려고 사다 놓았던 토종닭 한마리가 냉장고에 있었는데 갑자기 굽네치킨이 땡겨서 레시피를 찾아 후다닥 만들어봤다.

 하루 전 저녁에 우유에 잠시 담가놓았다 씻어서 양념에 재워 놓았던 닭 한마리~

양념은 뭐 기본적인 허브종류, 소금, 후추 등등~ 이건 취향껏~^^

 

 

 요걸 팬에다가 가지런히 넣어서~

 

 

오븐에 넣고 220도로 한면당 20분씩 총 40분동안 구워준다.

 

 

닭이 익는동안 돌솥밥도 준비.

최근 돌솥으로 밥짓기에 성공한 이후 매일 해먹는중. 밥맛이 달라요*-_-*

 

 

 상도 세팅해놓고~

 

 

짜잔~ 기름기는 쏙 빠지고 바삭 촉촉한 굽네치킨 완성 ㅋㅋ

 

 

비쥬얼이 상당히 괜찮다 ㅋㅋ

하루 재워놓았더니 적당히 짭짤해서 맛있었음.

 

 

 

 

 

 

+만드는법(약 한시간)

1. 전날 미리 닭한마리양념(허브, 소금, 후추 등)에 버무려 재워놓는다.(닭냄새가 난다면 우유에 담가서 씻어준다)

2. 220도 오븐에 넣고 각면당 20분씩 총 40분을 구워낸다.

3. 오븐에 구우면서 같이 먹을 음식을 준비하면 된다^^

간만에 일찍 집에 들어와서 수육을 해먹었어요.
요새 날이 더워저 지치길래(신랑이 지쳐보이길래 ㅋㅋ) 일찍 집에 가자하고 들어와서 후다닥 만들어 먹었습니다:D


 
부추무침, 묵은지, 새우젓을 함께 곁들여서 먹음 수육입니다.

+수육 만드는법
끓는 물에 양파, 대파, 마늘, 생강, 후추, 맛술, 된장과 수육용 덩어리를 넣고 한시간동안 포옥 삶아주면 완성.
(만드는법이랄께 없네요..^_^;;)

+부추무침 만드는법
부추와 양파를 깨끗하게 씻어서 적당한 크기로 잘라놓고 양념장(간장1+ 설탕0.5+ 레몬즙1+ 고춧가루 1작은+ 식초0.5+ 꿀(올리고당)0.5+ 들기름 1작은+ 통깨)에 버무리면 완성.

새우젓하나 올려 부추랑 같이 먹으니 환상적인 맛이 나네요 ㅎㅎ



나물반찬.



마늘쫑 짱아찌.



마늘절임.



간만에 배불리 잘 먹었네요^_^



요샌 후텁지근한 날씨의 연속이네요.ㅠ
요즘 날씨엔 역시 냉면만한게 없습니다 ㅎㅎ




만드는법이랄것도 없는 묶어서 파는 풀무원 냉면이에요;ㅁ;
제가 한일이라곤 면 끓이고 계란 삶아 올려준것뿐..
아 또하나 쌈무 잘라서 올려줬네요 ㅎㅎ

시원하게 살얼음 띄워서 먹으니 더위가 (그때뿐이지만 ㅜ) 싹 달아나네요^_^

지난번 메루님 포스팅을 보고 급 땡겨서 만들어먹은 까르보나라 스파게티입니다:)
사실 샐러드만 사려고 코스트코갔다가 또.. 왕창 사와버렸어요.
담달엔 이제 정말 안갈꺼에요!!!!!!!라고........................얘기하고 있긴 하지만 또 가겠되겠죠? 흑흑

여튼 혼자서 배불리 잘 먹었네요.(신랑님은 바빠서 흑)




까르보나라 스파게티입니다.ㅎㅎ

+만드는법(meru님꺼보고 따라했어요~)
1. 둥근팬에 베이컨을 넣고 볶아주다가 야채(양파+ 파프리카+ 양송이버섯)를 넣고 볶는다.
2. 1에 생크림100ml+우유50ml 를 넣고 끓여주다가 파마산 치즈가루와 후추+파슬리가루 넣어준다.(생크림과 우유로 알아서 농도조절해주시면 됩니다^_^)
3. 2에 스파게티면을 90%정도 익혀서 넣고 조금만 더 볶아주면 완성

처음하다보니 양을 너무 많이 잡아서 먹다가 남겼어요.. 흑 아까워라.



참깨드레싱 어린잎 양파 샐러드.



부쉬맨 브레드 잘라놓고 딱 한조각 먹었네요.(너무 배불러서요;ㅁ;)
저 길다란건 그리시니 브레드스틱!



빵과 저 스틱을 요 페스토소스에 찍어먹었어요~
넘넘 맛나요^_^



블루넌 한잔이랑 같이 포식했어용^_^ 헤헤~
혼자서도 이리 잘먹으니 어쩌면 좋을까요 ㅜㅠ 다이어트는 또 내일부터로 미뤄둡니다 ㅎㅎ



아까 월드컵 보셨나요?ㅎㅎ
정말 심장이 벌렁벌렁 거려서 죽겠던 경기였어요. 그래도 이번 월드컵경기중 제일 재미있었던 경기였던듯 해요 ㅋㅋ

16강 진출! 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 :)
벌써부터 이번주 토요일이 기다려지네요^_^


그리하야? 축구선수들도 아닌 저희는 만찬을 즐겼습니다.
나름 나이지리아전 전야제 승리의 만찬이었다죠 ㅋㅋㅋ


정말 한상 거하게 차려 먹었어요 :D



사실 친구 하나가 놀러와서 맛있는것좀 차려준다는게 손이 큰 나머지 일이 커졌네요 ㅋㅋ
저희가 이 친구가 공부하고 있는 포항에 놀러갔을때 극진한 대접을 받은 나머지 너무 고마운 마음에 준비한 저녁이에요.^_^



코슷코의 미니 바게트빵.



처음 만들어본 웨지 감자.

+만드는법
1. 감자를 깨끗하게 씻어서 8등분으로 잘라서(이 모양을 웨지라고 한다는군요) 물에 담가 전분기를 빼준다.
2. 감자를 끓는 물에 8분 정도 80%정도 익을 때가지 삶아준다.(완전히 익히면 모양이 부서져버려요~)
3. 건져낸 감자를 큰 볼에 넣고 +버터, 올리브유, 후추, 소금, 파슬리가루, 파마산치즈가루를 섞어서 양념해준다.
4. 220도 오븐에 25분동안 구워주면 완성!



안심스테이크.
가니쉬는 가지, 파프리카, 양송이버섯, 통마늘 입니다.



토마토소스 파스타.

+만드는법
1. 둥근팬에 야채(양파+ 청양고추다진것+ 마늘 썰은것+ 양송이버섯)와 베이컨 넣고 볶아주다가
2. 토마토페이스트+ 토마토슬라이스통조림 넣고 끓여준다.
3. 2에 후추, 파슬리가루, 월계수잎 넣고 한번 더 끓여준다.
4. 3에 파스타면을 90%정도 익혀서 넣어주고 면이 완전히 익을때까지 끓여주면 완성.

익힌 토마토가 몸에 그렇게 좋다네요~
자주자주 드세요^^



바질은 없는 카프레제 샐러드.

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를 슬라이스해서 번갈아 얹어주면 됩니다.
아래의 소스를 뿌려먹으면 되요^_^



샐러드 소스
올리브유후추, 파슬리가루, 발사믹식초, 소금약간+ 민트잎 들어갔어요.



어린잎+양파 샐러드.
드레싱은 참깨 드레싱.



상콤하게 슬라이스된 레몬을 넣은 물.



헉헉 참 많죠?ㅎㅎ



마지막으로 스프를 서빙해서 맛있게 먹었어요.^_^
(슾은 그냥 오뚜기 스프ㅋㅋ 야채라도 갈아서 생크림 넣고 만들면 좋았겠으나.. 너무 할게 많아서;;)



요 많은걸 정말 한톨?도 안남기고 셋이서 다~~~~~~먹었습니다 ㅎㅎ
레드와인도 곁들이니 더 잘들어가더라구요.
간만에 배가 빵빵해졌네요^_^

미리 재료 준비(야채 썰어놓은 정도만)하고 요리하니 저렇게 만드는데 한시간 정도밖에 안들었어요.
친구들 초대해서 자주해먹어야겠네요.

덧)
친구가 설거지해줬어요+_+ 사실 이게 제일 좋았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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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늦게 와서 ㅜㅠ 혼자 축구보면서 와인한잔 했어요^_^


안주는 언제나처럼 과일과 치즈.
브리치즈가 참 맛있어요 ㅜㅠ 그냥 먹으래도 한통 다 먹겠다는..ㅜㅠ



몸 컨디션이 별로 안좋은지 한잔 먹었는데 알딸딸하네요~
그래서 정말 한잔으로 끝냈습니다 ㅎㅎ

집에서 편히 앉아서 먹는 와인이 최고인듯^_^




포스팅이 뜸했더니 방문자 수가 쭉쭉 내려가네요 ㅜㅠ
주말에 나름 바빠서 인터넷 할 시간이 없었어요.

아무튼!
맛있는 오징어 볶음 포스팅이에요 ㅎㅎ


처음해봤는데 참 간단한 음식이더라구요~^_^
오징어도 저렴해서 더 좋았습니다 ㅎㅎ



+만드는법
1. 오징어, 당근, 양파, 대파 등 재료를 잘 썰어놓고
2. 1의 재료를 한꺼번에 넣고 재료가 익게 볶아준다.
3. 2에 양념장(고추장+ 고춧가루+ 설탕+ 물엿+ 맛술+ 깨소금)을 넣고 빠르게 볶아주면 완성.

 

같이 먹은 과일 샐러드.



다른 반찬 필요없이 오징어 볶음만 있으면 밥한그릇 뚝딱이네요^_^


날씨도 너무너무 덥고
주말에 무리한 롸이딩을 했더니 신랑이 조금 힘들어하는듯해서
백숙을 한번 해봤어요^_^

처음 해보는 거라서 두근두근했네요. 무엇보다 생닭을 처음 만져봐서 ㅜㅠ
그래도 먹는거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만져댔습니다ㅎㅎ





만드는법
1. 찰밥을 짓는다.
2. 을 깨끗하게 씻어서(물에 담가 핏기를 빼주심 좋아요) 찬물에 담가 한번 끓여낸다.
3. 2의 물을 버리고 다시 냄비에 닭을 넣고 +황기, 인삼, 대추, 마늘, 감자, 양파, 대파 를 넣고 푹푹 끓여준다.
4. 찰밥을 후라이팬에 얇게 펴서 누룽지를 만들어준후,
5. 3의 닭육수를 넣고 당근 잘게 썰은것을 넣어 끓여주면 은 완성.
6. 3은 기름을 걷어가면서 푹 삶아주고 마지막에 닭육수에 부추를 살짝 데쳐내면 완성:)

요 부추랑 같이먹으니 맛있더라구요^_^



누룽지죽이에요~
사실 이건 장수촌이라는 유명한 닭집에서 먹고 반해서 만들어본건데 나름 비슷한 맛을 내주네요 ㅎㅎㅎ
고소하고 맛있어요^_^



백숙과 궁합이 좋은 묵은지와 오이소박이.



둘이서 깨끗하게 싹싹비워서 먹었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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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잠자고 일어나서 점심먹고 나가서 선거하려고 후다닥 만들어 먹었어요~


김치비빔국수입니다:)



면종류는 휴일 점심에 간단히 먹기에 참 좋은것 같아요~



+만드는법(약15분)
1. 국수는 끓는 물에 삶고, 계란도 익혀준다.
2. 국수를 건져 찬물에 행궈내고 양념을 한 김치(고추장+ 식초+ 간장+ 맛술+ 김치국물+ 참기름+ 깨+ 김)와 함께 비벼서 그릇에 담아낸다.
3. 위에 계란을 반으로 잘라 올려주고 도 뿌리고..도 뿌려주면 완성:)


다른분 블로그에서 보고 따라해본 간식겸 식사에요^_^

http://phoebescafe.tistory.com/192?nil_no=108615&t__nil_cafeblog=txt&nil_id=4
요분꺼 보고 따라해봤는데 전 뭔가 무지막지한게 탄생한듯해요 ㅜㅠ


+만드는법(약25분)
핫케이크를 얇게 구워서 동그란 공기에 담아 그릇처럼 모양을 만들고 오븐에 구워서(200도에서 10분정도) 바삭하게 만든후,
그위에 오디잼을 얇게 바르고 생크림을 얹고 +과일들(냉동딸기, 냉동블루베리, 사과) +견과류 다진것을 올려줬어요^_^



디저트처럼 보여도 다 먹으니까 든든하더라구요:)
배가고파서 과일을 막 얹었더니 모양이 엉망이네요. 다음에 만들땐 더 이쁘게 만들수 있을것 같아요 ㅎㅎ



같이 마신건 아이스라떼입니다:)



한입하실래요?^_^

견과류를 넣었더니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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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정선엘 다녀왔는데요
말그대로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차가 밀려서 엄청나게 고생했습니다 ㅜㅠ

그래도 장이 서는 날이라서
정선에서 유명한 곤드레나물을 사왔어요~^_^



정선 식당에서 먹었던 곤드레밥은 진밥이었는데 전 보리를 넣었더니 너무 꼬들밥이 되었네요 ㅎㅎ
그래도 맛있어요^^



된장도 자작하게 끓였어요~
고추장은 어울리지 않을것 같아 된장만 넣고 끓였습니다.




양념간장~

+만드는법
간장+ 고춧가루+ 참기름+ 깨+ 마늘다진것+ 부추+ 물




밥에 양념장을 슥슥 비벼서 먹으면 좋아요~



자작한 된장도 비벼 먹으면 좋구요^_^


+곤드레밥 만드는법
1. 곤드레나물을 푹 삶는다(전 삶아서 얼려놓은것을 사용했어요~)
2. 나물에 들기름+ 소금을 넣고 무쳐준다.
3. 밥물을 조금 적게 넣고 2.의 나물을 위에 얹어서 밥을 해주면 완성:)


밖에서 저녁 대신 간식을 먹고 들어와서 너무 출출해서 간단히 김치말이국수를 해먹었어요.
9시넘어서 흑.. 오늘 늦게 자야겠네요=_=




김치양이 참 많죠?
대신 국물 간을 아주 싱겁게 맞췄어요.

평소에 반찬으로는 김치를 잘 먹지 않는 저이기에 이런식으로라도 김치를 많이 먹으려고 노력해요.
뭐 김치를 많이 넣으면 맛있기도 하구요^^

초간단 음식이니 간단히 먹기에 좋아요^^

+만드는법(약 15분)
1. 냄비에 다시마와 멸치로 육수를 낸다.
2. 적당히 끓으면 다시마와 멸치를 걷어내고 소면을 삶아준다.
3. 소면이 익으면 그릇에 양것 덜어내고
4. 육수에 대파, 청양고추를 넣고 간을 맞춰서 끓인다.
5. 소면을 담은 그릇에 육수를 담고 위에 김치(참기름과 깨를 넣어 조물조물 무친것)를 얹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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