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에서 틈만 나면 먹었던 타파스.

여기는 버섯(참피뇽)이 유명한 집이라서 찾아간 곳.

궁전쪽이나 솔광장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있어서 걸어서 쉽게 찾아갈수 있다. 마요르광장 옆 길에 위치!

 

 

 

 

 

실내 인테리어가 매우 독특하다.

버섯요리로 유명한 집 답게 천장에 버섯이 한가득 ㅋㅋㅋ 재치있어서 좋다~

 

 

 

 

 

 

테이블은 작고 아담한편.

사람들이 끊임없이 들락날락 거리고 회전율도 아주 빠른편이다.

 

특히 동양인들이 많이 보이는거 보니 여기저기 책자에 많이 소개가 된듯 했다.

 

 

 

 

우리는 버섯요리와,

 

 

 

 

올리브,

 

 

 

 

햄크로켓을 주문!

 

 

 

 

짜잔~

타파스답게 요리는 매우 빨리 나온당.

 

 

 

 

어디서나 빠질수 없는 올리브.

싱싱한 올리브가 이렇게 맛있을줄이야...ㅜㅠ

 

 

 

 

요게 이집의 명물 버섯요리.

 

 

 

 

요런 막대기가 꽂혀서 나오는데

 

 

 

 

요렇게 들고 먹으면 됩니다 ㅎㅎ

먹는방법도 기발하다 ㅎㅎ

 

 

 

 

 

속이 꽉찬 햄크로켓.

이건 좀 느끼한 편이라 다 못먹었...ㅡㅜ

우리가 술이랑 먹은게 아니라 그럴지도 ㅎㅎ

 

 

 

 

저녁도 먹고 간지라 간단하게 먹고 나옴.

 

 

 

 

이 집의 또 다른 즐거움.

음악을 연주하는 아저씨가 요렇게 계시다.

팁을 드리면 더 신나게 연주해주심 ㅎㅎ

 

 

 

 

가격은 요정도!

 

 

 

 

 

마드리드의 첫 아침이 밝았다.

기대하던 츄러스를 먹기위하야 숙소 바로앞인 그랑비아역 근처로 나와 솔광장 방향으로 걷기 시작.

 

 

 

 

그랑비아역에서 솔역방항으로 가는길.

대략 보통걸음으로 3~4분만 걸으면 도착하는 거리다.

 

 

 

 

가는 길에 마주친 처음보는 하몽가게!

 

 

 

 

어마어마 하다!!!!!!!+_+

하몽 엄청 비싼데 저게 다 얼마짜리임 ㅡㅜ

 

 

 

 

스페인 사람들이 엄청 즐기는 모양이긴 한가보다.

저렇게 통째로도 파는데 저걸 집에 가져가서 슬라이스 해서 먹는걸까나.

집에 쟁여오고 싶었다.ㅜㅠ

 

 

 

 

하몽샌드위치도 있엇지만 츄러스때문에 바쁜(?) 나머지 다음을 기약하며 패쓰!

 

 

 

 

솔광장.

 

 

 

 

카를로스 3세 동상.

 

 

 

 

저~~~멀리 곰동상도 있는데 잘 안보인다. 흑.

 

 

 

 

여느 광장에나 있는 거리 예술하는 사람들.

엄청 일찍도 나오셨다.

 

 

 

 

솔광장에서 왕궁방향으로 조금 걷다보면,

 

 

 

 

요렇게 중고서적을 판매하는 가판대가 보이는데,

 

 

 

 

이 골목으로 들어서면 저~멀리 츄러스로 유명한 맛집인 산 기네스가 보인다.

 

 

 

 

꺄 드디어 왔다. ㅎㅎㅎ

 

 

 

 

 

무려 100년이 훌쩍 넘은 가게.

 

 

 

 

 

트립어드바이저에도 올라와있는 맛집.

4개정도면 평점이 꽤 높은듯.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자리를 잡고 난 후, 돌아다니는 서버에게 주문한 종이를 주면 서버가 음식을 가져다주는 시스템.

주문하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었다.

 

 

 

 

한쪽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츄러스들.

아름다워...

 

 

 

 

생쇼콜라!! 많이많이 줘요 언뉘.

 

 

 

  

 

아쉽게도 1층이 만석인지라 지하로.

 

 

 

 

츄러스와 쥬스를 따로 시켜서 이모냥.ㅋ

아까 언급했듯이 위에 번호가 있는 종이를 서버에게 건네주면 된다.

 

츄러스6개에 쇼콜라 세트가 3.8유로니... 파리에 있다 온 우리로서는 너무너무 싸다고 느껴졌다.ㅜㅠ

 

 

 

 

따단~

드디어 나온 아침 간식 세트.ㅋㅋ

 

 

 

 

아 이 기름진 아름다운 자태를 보라.

우리나라 길거리나 놀이동산에서 파는 츄러스랑은 차원이 다르다.

이건 바삭바삭함.*-_-*

 

 

 

 

요렇게 쇼콜라에 콕 찍어서,

 

 

 

 

한입 베어물고 있자니 너무너무 행복ㅜㅠ

 

 

 

 

허나 한번에 먹기엔 둘이서 딱 저만큼이 적당한 양 같다.

너무너무 기름져서 기름종이 휴지를 비치해 놨을 정도니까ㅋㅋ

 

오렌지쥬스도 생오렌지를 갈아주는거라서 완전 신선했다.

츄러스의 느끼함을 잡아줌.

 

 

 

 

이렇게 야외에도 자리가 있다.

 

 

 

 

이른 시간 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먹고 있었다.

다들 우리같은 관광객일지도 ㅎㅎ

 

 

 

이렇게 먹고 며칠뒤에 결국 또 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 더 안먹고 가면 두고두고 생각날것 같아서....하아...

 

 

 

요번엔 1층에서~

벽면엔 그동안 방문했던 유명인사들 사진이 걸려있는듯 했으나, 누가누군지 하나도 모르겠더란.ㅎㅎ

스페인 국내 유명인사들이 아닐까.

 

 

 

 

다시 한번 이 조합으로ㅎㅎ

 

 

 

 

 

 

포스팅 하면서 사진보고 있자니 배고파진다... 먹고시펑...흑

(근데 어째 유럽여행 포스팅이 죄다 먹는 얘기 뿐이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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