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에 지쳐서 거의 반 죽어가고 있을때쯤... 몇년간 거의 죽어있던 블로그를 살리기 위해서라도 맥북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_=....

그 뒤로 신랑에게 


맥북 사고 싶어. 


라고 통보한 후 일사천리로 구입하게 된 맥북프로.


하지만 아무래도 부담이 가는 가격인지라...처음엔 맥프레13인치 or 맥북에어 or 뉴맥북, 이 셋중에서 고민을 하다가

그래도 화면크고 사양좋고 저장용량이 큰걸 사고 싶단 생각이 들어서 무슨 방법이 없을까.. 생각하다 맥 리퍼비쉬 제품을 파는 페이지에 들어가 보게되었다.


http://www.apple.com/kr/shop/browse/home/specialdeals/mac


요기에 들어가면 맥에서 인증하는 리퍼제품(쉽게 말하면 매우 살짝 쓴 중고) 리스트를 볼 수 있다.

맥북을 공식홈에서 구입하게 되면 아묻따 한달내에 반품 교환을 할 수 있는 정책이 있는데 이 정책으로 인하야 반품된 물건들을 재 정비해서 내놓는것이 바로 이 리퍼제품.

애플에서 인증하고 사후서비스도 새제품과 동일하게 받을 수 있으니 가격이 부담이 되는 구매자들에게 매우 좋은 선택 옵션인것 같다.

제품들은 재고에 따라 매일 리스트가 변하니 원하는 사양이 없다면 자주자주 들어가보길.


난 저 리스트에서 맥북프로>15인치>제일 아래에 있던 고급형을 구매함.

결과적으로 공홈에서 299만원에 팔고있는걸 254만원에 45만원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었다.





리퍼제품은 우리가 알고 있는 맥의 그 이쁜 박스에 담겨오진 않는다ㅋㅋ

그 흰 박스에 집착한다면 리퍼제품은 패스하시길.





드디어 내손에 들어온 맥프레 15".






층전기 등등도 심플하게 박스에 들어가 있다.





이건 15년 10월 생산제품이었군.






씰을 뜯고,





말꼼한 맥프레를 만남:)






하 너무 이쁘다 ㅋㅋㅋ





부팅하기 전 우선 충전케이블을 꽂아주고,





언어세팅 시간대세팅 등등을 하고 나면,





부팅완료.





본격적으로 써보기 전에 먼저 키스킨 장착. 

JCPAL VerSkin 키스킨인데 나같은 맥북 사용 초보자에게 필요한 단축키들을 알려줘서 매우 유용할듯하여 구입.

색상은 그레이, 오렌지, 블랙이 있었고 포토샵용으로도 따로 키스킨이 나오고 있으니 용도에 맞게 구입하여 쓰면 될듯 하다.





매우 얇고 부들부들.





착 달라붙어서 들뜨지 않고 쓰기 편하다.





모든 준비를 마치고 이것저것 만져보기 시작했으나...곧 멘붕이.....

나는 맥os에 거의 신생아 수준인듯.......

뭐 더 써보면 익숙해지겠지요 ㅜㅜ





참고로 맥북을 처음사면 다들 해본다는 베터리 싸이클 수 확인하는 방법.

왼쪽 위 사과마크>이 맥에 관하여>개요>시스템리포트>하드웨어>전원

을 확인하면 상태정보에 사이클 수가 나옵니당



 

 

드디어!

바꿨다.........ㅠㅠ

 

아이폰 3gs로 버틴지 벌써 3년째.....

남푠이 너 왠일이냐며 놀랄정도로 오래도 썼다.

 

원래 갤3를 기다리면서 올초에 나오면 바꿔야지 했는데, 갤3가 늦게도 나왔거니와 막상 나왔는데 별로 땡기지도 않는거다.

아이폰5도 소식이 없고...

맘에 안드는 폰으로 바꿀 생각은 없고 해서 마냥 기다렸다.

마침 열공중이었어서 그럴 겨를도 없었고.

 

아이폰5와 살짝 고민을 했으나

1.안드로이드폰 써보고 싶음

2.아이패드 있으니까

3.큰화면 땡김

4.나도 런쳐 써보고 싶음

5.배터리......ㅠㅠ

등의 이유로 노트2로 결정.

 

뽐뿌에서 그나마 가장 저렴하게 번호이동으로 구입했다.

 

 

 

 

뒷태도 이쁘다.

사람들이 실사가 그레이가 훨~씬 고급스럽고 이쁘다길래 색상고민은 별로 하지 않았다.ㅎㅎ

 

 

 

 

방금 찍은 따끈한 사진.

 

화면이 꺼져있을때 센서위로 손을 가져다 대면 저렇게 약하게 불빛이 들어오면서 간단한 정보만 표시된다.

밤에 어두울때 사용하면 좋은 기능.

 

 

 

 

크리스마스 맞이 바탕화면:)

 

 

 

 

스르륵 바탕을 쓸어주면 물방울 소리와 함께 잠금해제.

 

 

 

 

아기자기해서 맘에 드는 네이버캘린더.

12일이 노트2 받은날.ㅎㅎ

 

 

 

 

 

뭐 기능 리뷰야 여기저기서 많이 할테니 그냥 사진 몇장만 올린다.

 

 

 

 

 

 

요 오묘한 줄무늬때문에 그레이 색상이 고급스러워 보인다.

 

 

 

 

손에 잡으면 대략 요런 느낌.

조금 버겁긴 하다... 내가 손가락이 정말 긴 편인데 이정도라 보통 여자들이라면 더 쓰기 불편할지도 모르겠다.

 

 

 

 

2주정도 써봤는데 대략 만족:)

 

 

 

 

이전에 디지털 피아노 구입하고 싶다는 글을 올렸었는데요,
사실 그 글쓰고 일주일도 안되어서 구입한 디피에요.ㅎㅎㅎㅎ 이제야 포스팅을 올리네요^_^


야마하로 회사는 정해놓고 어떤 모델로 할까 고민을 좀 했는데,
결국 clp-330 모델로 구입했어요.

마지막까지 경합한게 clp-320 이었는데 둘은 건반감에서 좀 차이가 난다고 하더라구요.
업라이트 피아노를 사용했었기 때문에 건반감이 중요할것 같아서 상위 기종을 선택했어요.
야마하에서 나오는 디피 건반중에서는 제일 좋은 건반이라고 하더군요.^_^



clp-330은 야마하 클라비노바 시리즈중의 하나에요.
cvp시리즈와 다르게 피아노의 기능에만 충실한 디피중의 하나입니다^_^




GH3 건반.




여러가지로 세팅을 해서 연주할 수 있는데 저는 그랜드피아노 기능 빼고는 잘 사용하질 않게 되네요.ㅎㅎ

디피를 구입하면 명곡집 책자도 같이 주는데 거기 들어있는 50곡이 디피에 수록되어있어서 피아노 연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왼손, 오른손 음악을 켜고 끌수 있어서 한손 연습하기에도 좋아요. 속도를 느리게 해서 천천히 연습할수도 있구요^_^
또 그냥 데모곡을 틀어놓고 있으면 연주회에 온것 같은 느낌도 들고 ㅎㅎ



평소에는 이렇게 덮개를 덮어놓습니다. 그냥 피아노같이 생겼죠?ㅎㅎ

물론 업라이트 피아노의 음색이나 건반감은 따라갈 수 없겠지만
아파트에 살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안주면서 자유롭게 피아노를 즐기기에는 디피만큼 좋은게 없는것 같아요.

밤중에 헤드폰 끼고 한두곡씩 치면 스트레스도 날릴수 있어서 참 좋네요 ㅎㅎ
헤드폰 단자는 두개가 있어서 둘이서 같이 들으면서 칠 수 있어요:)

블로그에보면 자신이 연주한 영상들을 올리곤 하시던데.. 저도 연습해서 나중에 한번 올려볼께요 ㅎㅎ
(그게 언제가 될진 모르겠네요 ㅜㅠ)


디지털카메라를 쓰는지라 여행을 다녀오면 엄청난 분량의 사진을 남기게 되는데요,
디지털 사진이라는게 파일 형태라 따로 인화하지 않는 이상 컴퓨터에서 가끔 열어볼 뿐 잘 보지 않는게 사실이라서
앞으로 여행지별로 간단히 포토북을 만들어 남겨보려고 합니다.

우선 하와이 여행 사진부터 포토북으로 남겨봤어요^_^


이렇게 표지까지 본인의 사진으로 마음껏 편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른 인화 사이트인 미*디*는 표지를 정해진 틀만 사용해야해서 불편했답니다)



옆면에도 이렇게 제목을 달아줄수 있구요,



뒷면 역시 마음대로 편집이 가능해요:D



사진 인쇄 품질은 생각한것 이상으로 좋았어요.
그냥 잘 인쇄된 잡지책을 보는 느낌이네요.



내부 페이지도 원하는 장수만큼 추가할 수도 있고
편집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사이즈는 8*8, a4, 10*10, 12*12 요렇게 네가지 종류가 있고, 커버는 하드커버, 패드커버, 인조가죽커버가 있어요.
저는 10*10 사이즈에 하드커버로 제작했습니다.

나중에 부모님이랑 여행가서 이렇게 책자로 만들어서 드리면 참 좋아하실것 같아요.



깜찍한 안테나샵의 카메라 스트랩.


s.레젤르 올리브그린 12,800won



레젤르 레드 16,000won

기분에 따라 바꿔 달려고 두가지 색상 구입.
지금은 빨강이를 달고 있는데 날씨 풀리면 초록이로 바꿔달아야겠다:)

S. Les ai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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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젤르 레드
153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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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여기까지 오게된 계기가 참^^;;
며칠전에 폴라로이드 사진기가 가지고 싶어서 익스탁스 미니 시리즈를 검색해보고 있었어요~
오오 미니 25 이쁘다 이쁘다+ㅁ+ 하면서 블로그 사진을 둘러보던중!

펜2가 나왔다는 소식을 접하게됩니다..


헉..펜이라 함은 dp2살때도 엄청나게 고민하면서 재고 쟀던 아이.
하지만 하양과 실버는 내 스탈이 아니었기에 과감히 패쓰! 하고 dp2를 구입했더랬죠.

하지만 dp2와 함께하는 사진놀이는 만만치는 않았어요.
물론 제 수준에 비해서 아주아주아주아주 좋은 카메라이긴 하지만
raw파일로 찍고 변환시켜야하는 번거로움을 제 귀차니즘이 이겨낼수가 없었거든요.
어두운데서 촛점 맞추는것도 쉽지 않았구요. 그래서 점점 들고 다니질 않았어요.

그런데 펜2 까망이로 나왔답니다.


ㄷㄷ지름신이 0.000000000001초만에 들어와서 몇시간만에 결제를 하고 있더라구요~
그 짧은 와중에 렌즈도 번들보단 파나소닉 루믹스께 좋다는걸 알아가지고 렌즈는 20.7로^^

성격이 급해서 다음날 바로 직접수령했어요.ㅎㅎ

이렇게해서 받아본 PEN2!!!!!!!!!!!!!


아아 너무너무 이뻐요 ㅜㅠ
번들렌즈보다 루믹스 까망렌즈가 훨씬 잘 어울리네요^^



뒷면.
저 전자식 뷰파인더 아주아주 좋더라구요~
화질도 쨍!하게 좋아서 자주 애용중~(뒷면 lcd화면이 좋지 않기도 하구요)

조작버튼은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편리하게 세팅해놓은것 같아요.
따로 설명서 읽지 않아도 괜찮더라구요~


+ PEN2와 dp2 비교샷~





크기는 펜이 조금더 큰듯~
둘다 이뻐욧!ㅎㅎ

앞으로 펜과 함께하는 즐거운 생활이 기대되네요^^

며칠전에도 포스팅했지만 아이팟터치 님께서 사망하셨다ㅜㅠ
난 잘해줬었는데 왜 가버렸는지..흑.

그리하야 새 mp3 플레이어가 필요해져서 재구매를 해야했는데 다시 터치를 사용하기에는 마음이 저 멀리 떠나버려서=_= 다른 제품들을 검색해봤다.

그 결과 후보에 든것이 코원 S9아이리버 B30.

B30도 디자인이 깔끔하니 마음에 들고 가벼워서 좋았지만 아무래도 터치를 썼다보니 확장성에 눈이 돌아가는건 어쩔 수 없는 일=_=
그래서 S9를 선택. 마침 이쁜 화이트도 나왔고^_^

중요한 가격,
현재 인터넷 최저가는 309,000원(16기가 dmb)
난 국전에 가서 현금가 291,000원에 구입^^



S9박스와 사은품으로 준 케이스와 액정보호필름.
박스가 심플하고 예쁘다:)



구성품들.
본체+번들이어폰+usb연결선+핸드폰 충전기로 충전할 수 있는 단자+보증서+설명서

간단~



본체.
깔끔 그 자체.



뒷면.

화이트 색상은 좀 말들이 많은것이,
앞에 액정부를 그대로 두고 케이스만 화이트로 바꿔놔서 어색하다는 얘기들이 있다.

그래서 포토샵으로 올화이트로 바꿔서 원래의 것과 비교해놓은 사진을 찾아봤는데 난 요게 더 맘에 들더라.ㅋ



옆모습.
터치보다는 통통~



S9의 자랑인 AMOLED.
동영상을 재생해보니 정말 환상적이다ㅜㅠ


S9의 또 다른 강점은 사용자 uci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터치와 비슷하다^^)
아래는 루나님의 uci를 적용한 것.







가볍고, 심플하고, 재생시간도 길고, 안정적이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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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넘게 정든 아범 X31을 뒤로 하고 샀던 노트북. 벌써 1년이 다되어간다.

원래 블랙을 사려고 했으나 결제하고 나니 흰색밖에 없는데 어쩌실래요? 요러면서 전화가 와서=_= 아 그냥 흰색 주세요 이랬다; 그래도 미안했는지 퀵으로 보내줘서 바로 사용할 수 있었던.



우선 화면이 선명해서 좋았다. X31은 화면이 정말 흐리멍텅하달까;
그리고 흰색이라 깔끔해 보여서 좋고(지금은 때가 타서 역시 블랙을 사야 했었다며 자책중ㅜㅠ)

ram은 2g로 업해줬다.
운영체제가 윈도비스타라 바박대길래; 지금은 비스타 부팅 속도에 적응된건지 불편하진 않다. 다그 안하길 잘했다 생각중.
복구 영역도 컴터 내에 있어서 포맷하기도 쉽다:)





애플 사과만큼이나 예쁜 바이오 로고.



전원부엔 저렇게 녹색 버튼이 항상 들어와있다. 절전모드 같은데로 들어가면 빨갛게.



1kg정도 되는 무게가 좋은 점이라면 밖에 들고 다니기 편하다는 거겠쥐.



가끔 집 앞 엔제리너스에 가서 사용. 대충 아무 인터넷이나 끌어다쓰면 오케이=_=



언제나 항상 맨발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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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지막 카메라 악세서리가 도착했다.
dp2전용 속사케이스.

마지막까지도 구매를 망설였던게 이쁘긴하나 활용도가 떨어질까봐. 그리고 배터리와 sd카드를 꺼내려면 밑에 나사를 조이고 풀르고를 반복해야 했기때문에(slr클럽 시그마동에 가보면 나사 제대로 안조였다가 dp2가 저멀리 날아갔다는 분이 계셨음=_=) 불편할까봐가 이유였다.

하지만 뽀대용 악세서리를 어찌 마다하리오ㅜㅠ
그리고 자전거 탈 때 아주 유용할 듯해서 결국엔 구입.

그 당시 최저가 129,200원.



럭스케이스에서 만들었다고.



소프트 버튼이 사은품으로 같이 들어있다.













소프트 버튼은 가죽색과 잘 어울리는 황동색.

케이스는 장착하고 봤더니 아주 고급스럽다. 지금 끼워놓고 길들이는중.ㅋㅋ
착샷은 저녁에 올리도록하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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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사진이나 단체 사진 등을 찍을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삼각대.

dp2를 구입한 이유가 dslr이 들고 다니기 거추장스럽고 무거워서 였는데 여기다가 커다란 삼각대를 들고 다니면 목적에 부합하지 않으므로, 간단하고 귀여운 삼각대 하나 구입.

바로 고릴라포드 slr





ㅋㅋ포장상태가 귀여운걸~
죠 카메라 그림처럼 장착하면 된다.

지지하중은 800g, 본인의 무게는 165g.
이정도면 'dp2+ 접사렌즈+ 후드'는 여유있게 지지해주겠다.

사실 요거 하나 아랫 단계의 물건도 있었는데 그건 좀 불안해서=_= 안전하게 윗단계로 구입.
참고로 이 제품에서 두단계 위까지 있다.



요렇게 세워놓을수도 있고,



왠만한 곳에 걸터 앉을 수 있다.



조비 정품.



dp2의 셀카.ㅋㅋ


가격은 3만원대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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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여기 왜이렇게 싸지?=_=



외장 플래쉬인 EF-140DG만 빼고 모두 모인 DP2 악세서리들.

사실 다 살 생각은 아니었다..=_=



발단은 이것.
AML-1. 클로즈업 렌즈로 접사를 도와준다.

살생각이 전혀 없었으나 갑자기 장터에 올라온게지.. 이제 왠일이냐 하고 덥썩 물어버렸다.ㅜㅠ
개봉하지도 않은 새상품으로 현금 50,000원에 낙찰.
인터넷 최저가가 8만원이 훌쩍 넘었었으니 눈이 뒤집힐만도 하지..토닥토닥

문제는 이 클로즈업 렌즈를 끼우려면 경통이 있어야 한다는 거다. 경통과 후드는 한세트로 같이 파는데 오 이게 별로 안비싼거쥐. 그래서 검색에 들어갔다.



HA-21. 후드와 경통이 들어있는 set.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 19,000원 +배송비 2,500원(배송비 아깝다 흙)

그러나 여기서 멈추는 내가 아니었던 것이다..=_=

요걸 달아놓으니 렌즈를 보호할 uv 필터도 필요했고, 뷰파인더도 있음 좋겠더라(거의 뽀대용이지만)



짜잔. DG UV filter 46mm.
인터넷 최저가 21,850원 +배송비 2,500원

이게 있으니까 렌즈에 먼지도 안뭍고 보호되는것 같아서 좋다. 물론 필터의 기능도 하거니와.ㅎㅎ



문제의 뷰파인더 VF-21.
이게 가격이 ㅎㄷㄷ하다. 파는데도 별로 없고.. 최저가 189,050원. 배송비 따위는 없다.ㅋㅋㅋ

끼워서 보니까 시야가 정확히 들어맞는것 같지는 않다. 결국 너무너무너무너무 어두워서 혹은 너무너무너무너무 햇빛이 강한 날 lcd창이 보이지 않을 때 쓰면 좋은데 과연 얼마나 쓰게될까.
하지만 끼워놓으면 필카 느낌이 물씬 나는것이 너무너무 이쁘다:) 아무튼 된장질..ㅜㅠ

사진들은 클로즈업렌즈를 장착하고 찍은 사진들이다. 가까이 너무 선명하게 잘찍힌다.ㅎㅎ조와~

하다보니 정작 내용물 사진이 없는데 이미 dp2에 장착을 해버렸는지라 빼기가 귀찮아서=_=
또 똑딱이 꺼내기도 귀찮고 알파도 박스안에 넣어놔서 결국 장착한 사진도 못찍었네.

허나 모래..아니지 내일 속사케이스가 도착되면 끼워서 풀샷을 찍어서 올리도록 하겠어용.
(아래 사진을 보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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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텐 소니 dslr이 있다. 쨍!한 사진을 얻고 싶어서 야심차게 마련했건만 너무너무 무거워서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찍을 수가 없었다. 결국 가까운데 나들이 갈때는 사진찍을 생각도 안한다는...=_= 그렇다고 캐논 똑딱이를 가지고 나가서 찍으면 결과물이 너무 형편없어서 블로그에 올리기가 싫어지고..

그래서 웹서핑을 하다가 보배를 발견.


바로 sigma dp2!!

이걸 어떤 종류의 디지털 카메라라고 해야할까.
컴팩트 카메라의 외관이지만 dslr의 성능을 갖춘 카메라.

나도 사실 말로만 듣고는 에이 뭐 그래봤자지..라고 생각했는데 샘플 사진이나 slr클럽에 시그마동에 가서 사람들이 찍어 올린 사진들을 보고 나니 감탄이 절로 나오더라. 특히나 칼같은 선예도는 정말 예술이었다.
잘은 모르지만 이미지를 저장하는 센서의 크기가 보통 디카보다 열몇배가 커서 거의 원본 그대로 이미지를 기록할 수 있다고 한다.(세기카메라 홈피에 들어가면 포베온 센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다)

무게도 가벼워서 들고다니기 편하고 화질도 좋다하니 뭐 말할것도 없었다.
당장 구매 결정.
(단점이 꽤나 많긴 하지만[느린 AF 속도, 저장 속도 등등] 그 단점들을 물리칠 만큼의 결과물이라는 장점이 있었기에..)

신세계몰에서 쿠폰 할인+신세계포인트 할인을 합쳐서 79만원 정도에 구입.
퀵으로 바로 보내주셨다.


본체와 파우치, 연결선 usb들, 배터리, 충전기, 설명서, spp프로그램 cd, 보증서, 사진인화권 등이 작은 박스안에 알차게 들어있다.



앞모습.
마치 필카같이 생겼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모습. 견고해 보이는 디자인



캡을 벗겨낸 모습.
이 캡이 조금 불편한것이..전원을 키면 안의 렌즈가 튀어나오기 때문에 전원을 킬땐 꼭 빼줘야 한다. 그리고 평소에도 필터를 껴줄수가 없으니 렌즈가 더러워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물론 따로 경통을 산다면 필터와 후드 등을 달아줄 수 있다)



옆모습. 일반 디카와 다른 점이 있다면 렌즈가 앞으로 나와 있다는것.ㅎ



뒷모습. 2.5인치짜리 조악?한 lcd와 조작 버튼이 있다.
조작은 나름 직관적으로 할 수 있어서 쓰기에 불편함은 없었다.


다음은 처음 찍어본 테스트샷들ㅎㅎ


 
크롭




크롭

상당히 깨끗하게 잘 찍힌다. 크롭사진은 원본사진에는 사이즈 변환 없이 잘란낸것. 아래에 먼지까지 보이네ㅋㅋ
풍경 사진에서도 멀리 있는 물체도 선명하게 표현해냈다.

이정도면 정말 대만족:)


DP2
804540 / 디지털가전/휴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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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wii fit을 제일 하고 싶었기에 wii를 구입했다. 이전부터 광고를 보고도 별 감흥이 없었는데 막상 헬스장을 끊고 운동을 다니다 보니 매일 저녁 운동하러 나가기가 너무너무너무너무 귀찮았었더랬다. 그래서 생각해낸것이 wii. 겸사겸사 게임도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지 뭐~ㅋ 라고 합리적인? 생각을 하고 당장 충동 구매ㅎㅎ





국전 한우리에서 현금으로 85,000원에 구입. 인터넷이 더 싼듯하나 난 기다리지 못하는 성격이기에=_=...



요 밸런스 보드가 같이 동봉되어 있다. 뛰는 동작들도 있기 때문에 요가매트를 구입해서 깔고 하는중^_^
두꺼운 카페트 위에서 하는 경우에 대비해 높이를 조절해주는 받침이 번들로 들어있다.



wii메인 화면에 wii fit채널을 만들수 있는데 이는 간단하게 신체측정만 할 때 CD없이도 wii fit을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채널이다. 간단히 몸무게와 BMI 그리고 몸의 중심 측정을 할 수 있다.



당연히 내 mii로 운동을 진행할 수 있고 최대 8명까지 등록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제일 왼쪽이 본인임^_^
가운데 락셀은 첫날하고 안했더니 쿨쿨 자고있다.=_=



난 누가 볼까 두려워서ㅜㅠ 비밀번호를 설정해 놓았다.ㅋㅋㅋㅋㅋㅋ 사실 이거 살 때 걱정되던게 나의 몸무게는 국가기밀이라(심지어 엄마도 모른다-_-) 이걸 어떻게 감추나 했는데 비번을 설정할 수 있게 되어있어서 걱정은 덜었다.ㅋㅋ



시작을 누르고 들어가면 달력과 함께 신체측정과 트레이닝 메뉴가 나타난다. 저 발자국은 신체측정을 마쳤다는 의미로 쾅~ 찍어주는것.ㅋㅋ



왼쪽 아래 그래프로 들어가보면 BMI, 체중, 밸런스 연령, 운동저금 메뉴가 있다. 밸런스 연령은 매일 테스트 해서 신체 나이를 알려주는 것이고 운동저금은 색깔별로 요가, 근력운동, 유산소운동, 밸런스게임을 얼마만큼 했는지 그리고 총 얼마나 했는지 나타내준다. 참고로 밖에서 다른 운동을 했을때도 운동메모를 통해 등록해서 총 운동시간에 추가시킬수 있다.



트레이닝 메인화면.
죠기 운동 저금이 나타나나는데 저 시간에 따라서 닫혀있던 메뉴들이 열리게 되고 일정시간 이상으로 운동하면 돼지저금통(저래 보여도 저게 돼지임=_=ㅎㅎ) 색이 바뀐다고ㅎㅎ 나중엔 금 돼지저금통이 된다고 하니 얼른얼른 열심히 해야쥐ㅎㅎ



트레이너는 남자 여자중에 선택가능. 나는 남자는 왠지 느끼해서=_= 여자 트레이너로 선택~




유산소 운동
: 훌라후프, 스텝댄스, 조깅, 복싱 등이 레벨별로 있다.

운동을 하다보면 멀티스텝과 멀티조깅이 열리는데 이 운동은 tv를 보면서 할 수 있어서 드라마 시청할 때 애용중^_^



밸런스 게임들.. 어려워ㅜㅠ



가장 많이 플레이했던 종목들이 추가되어 있는 즐겨찾기.

개인적으로 자신만의 운동코스를 항목별로 추가해서 끊어짐 없이 쭈욱 운동할 수 있게 업데이트가 되었음 하는 바램이.. 하나하나 선택해서 운동을 하다보면 조금 맥이 끊어지는 느낌이 있어서..ㅠㅜ



요가는 각 항목별로 처음엔 이렇게 자세히 설명을 해준다.



동작을 자세히 알려주는 언뉘.
회전, 줌인, 줌아웃을 하면서 동작을 자세히 볼 수 있다.



요가 트레이닝 화면이다. 자신이 보기 편한 방향으로 앞 뒤 모습을 바꿀 수 있어서 편리하다.
하다보면 파란색 동심원이 작아졌다 커졌다 하는데 그 동심원에 맞춰 호흡을 하면 된다. 그리고 몸의 무게 중심을 맞춰주는 가이드라인도 정해줘서 한 동작이 끝나면 평가를 해주고 점수를 매겨서 보다 올바른 동작을 하도록 동기부여를 해준다. 이건 근력운동, 유산소운동, 밸런스운동도 다 마찬가지~


한 3-4일 해본 소감은,
요가와 근력운동은 아주 유용한듯. 헬스장에 가서 트레이너가 동작을 알려준다고 해도 계속 붙어서 동작마다 코치해주지 않는 이상 올바른 동작으로 운동을 하기가 힘든데 wii fit에선 동작마다 트레이너를 보고 따라할 수 있어서 훨씬 수월하고, 누군가가 나와 같이 운동을 해준다는 생각이 드니까 덜 힘든것 같았다. 운동강도도 근력운동을 하고 나면 땀도 나고 근육도 아프고 한것을 보니 제대로만 한다면 세기가 적당한듯하고..

유산소는 조깅은 제자리뛰기라서 자기가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다를것 같고(손에 위모콘을 들고 흔들기만 해도 달리기는 하니까), 스텝댄스는 춤추는 느낌이 들어서 숨이차도 즐거웠다ㅋㅋ 그리고 훌라후프는 허리가 끊어질지경=_= 권투도 가끔하기에 재미있는듯.

밸런스운동은 그냥 게임하는 느낌이랄까. 허나 했다고 밸런스 능력이 높아지는 지는 잘 모르겠다ㅎㅎ

애니웨이~ 잘만 활용하면 좋은 운동친구가 되겠다는 느낌~^_^

[Wii] Wii Fit 한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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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이어트를 한다. 다이어트보다는 운동을 하려고 노력한달까. 그래서 헬스도 등록하고 다니던 중 너무 지루해서 재미있게 무언가 할 수 있는게 없을까 생각하다가 wii fit을 생각해냈다. 그런데 wii fit을 사려면 wii를 사야지=_= 그래서 생각난 김에 당장 다음날 국전에 가서 wii와 wii fit 그리고 게임팩 몇개를 사들고 왔다.

우선 국전 '한우리' 시세는,

wii본체 200,000원
처음만나는 wii 39,000원
wii fit 85,000원
페이퍼 마리오 40,000원
할인 -5000원
----------------------
총 359,000원


현금으로 하고 현금영수증도 없이 산 가격이고 네고를 걍력히 하지 않은 가격이라 뭐.. 다른 분들이 더 싸게 사셨을지도 모르겠다.ㅋㄷ

다음은 개봉 사진






기본 구성품에는 위모콘과 눈차크가 1개씩 밖에 들어있질 않아서 여러명이 같이 플레이 하고 싶다면 위모콘을 따로 더 구입해야 한다.(나는 처음만나는 wii로 해결했다)



책상위에 설치후의 모습.

모니터에 보이는건 사진 채널에 들어가서 슬라이드쇼 설정화면에서 배경음악을 고르는 페이지이다. sd메모리 카드에 acc파이로 된 음악을 넣어놓으면 wii상에서 들을 수가 있어 음악 플레이어 기능도 가능하긴 하다.

이제 슬슬 사온 게임팩을 리뷰하도록 하지요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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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마련한 포토프린터로 이것저것 사진을 뽑다보니
사진들을 정리할 앨범이 필요해졌다.

그래서 포토박스를 하나 장만했다.^_^

겉이 때가 탈수있는 종이재질이라 요렇게 비닐 포장이 되어있다.


비닐포장 개봉-. 죠기 구멍으로 손가락을 넣어 당기면~


이렇게 열리면서 사진들을 끼워넣는 개별종이틀이 나온다.

120장/1box.


요렇게 사진들을 정리해놓으면 된다.^^



사진틀종이위에 여러가지 기록을 남길수 있어서 good.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선물할때도 유용할듯.

4*6 size 28,000원/3*5 size 24,000원.



얼마전에 친구가 폴라로이드로 찍은 사진을 보고 너무너무 부러워하다가..
결국 포토프린터 하나 장만!
여러가지 방식 중에서 가장 질이 좋다는 염료승화형으로 선택했다:)
캐논에서 나온거랑 마지막까지 경합했으나 데쎄랄이 알파니까 포토프린터도 소니꺼 써야지..라는 말도 안되는 논리로 소니껄로 결정;


usb에 사진한장을 넣고 연결하니 바로 인식.
가장 기본으로 그냥 프린트!

지징~하더니


노란색

빨간색

파란색 단계로 뽑아낸다.
끝난줄 알았더니..


지징~ 마지막 코딩 작업.

결국 4번을 앞뒤로 왔다 갔다 하면서 완성품을 만들어 낸다.
대략 3-40초 정도 걸리는 듯.


짜잔~ 완성품.
뽑고 바로 만져도 아무 이상도 없고 반질반질 선명하게 잘 뽑혀나온다.
이제 사진 인화 맡길 필요가 없겠엉.후후후후후-

인터넷으로 가장 싼 카트리지+필름팩을 사면
사진을 장당 260원 정도로 뽑을수 있다.
맘에 드는 사진을 바로바로 뽑아서 확인할 수 있다는게 제일 큰 장점.
그리고 주변사람들에게도 선물할수 있겠죠.ㅎㅎㅎ

단, 큰 사진은 뽑을수 없으니 그런건 인화를 맡기면 될듯 합니다.

DPP-FP95 상세보기

순간의 지름신을 이기지 못하고 질러버렸다.
언젠가는 살 생각이었지만 그게 지금일줄은 몰랐지=_=
아무튼 인터넷이나 용산같은데서 구매하는건 별로 안좋아하는지라
맘편하게 픽스딕스에서 구입.

사용자 삽입 이미지
출처 www.popc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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