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점심, 더위에 지친 나머지 냉면을 먹으러 후다닥 나갔다 왔어요.
사실 트윗 친구님들이 다들 냉면 드시러 간다고 올리셔서 급 땡겨서 다녀왔답니다 ㅎㅎ
어디로 갈까 하다가 평양냉면을 잘한다는 집이 있어 찾아갔습니다:)


마포구 염리동에 위치한 을밀대란 곳입니다.
보니까 강남쪽에 분점도 있네요. 그쪽이 더 가까웠겠지만 본점이 맛있겠지..란 생각에 요기로 와봤어요.
일욜이라서 차가 하나도 안막히기도 했구요.^_^

늦은 점심시간인데도 사람들이 한가득 이더군요.
원래 소문난 가게는 뭔가 맛이 기대치에 부족하기 마련이라 기대반 두려움반에 물냉면을 시켰어요.



물냉면. 8,000원
진~~~~~~~~한 육수에 신랑은 감탄사를 연발하네요.
지금까지 먹어봤던 것중에 제일 맛있다네요 ㅎㅎㅎㅎ

그래도 전 일반 냉면이 더 맛있는듯 ㅜㅠ(비루한 입맛..)

면이 참 쫄깃하니 맛났어요.



같이 먹은 녹두전. 7,000원

겉이 바삭하니 아주 잘 구워져서 나오더군요^_^
아주아주 맛있었습니당 ㅎㅎㅎㅎ

냉면이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다 먹고나니 정~말 배불렀어요.
아직 평양냉면 맛을 잘 몰라서 추천까지 드리긴 뭐하지만 까다로운 제 입맛에도 나쁘지 않았답니다.
나중에 다른곳도 한번 가보고 비교해봐야겠어요.ㅎㅎ


아까 월드컵 보셨나요?ㅎㅎ
정말 심장이 벌렁벌렁 거려서 죽겠던 경기였어요. 그래도 이번 월드컵경기중 제일 재미있었던 경기였던듯 해요 ㅋㅋ

16강 진출! 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짝!!!!!!!!!!!!!!!!!!!!!!!!! :)
벌써부터 이번주 토요일이 기다려지네요^_^


그리하야? 축구선수들도 아닌 저희는 만찬을 즐겼습니다.
나름 나이지리아전 전야제 승리의 만찬이었다죠 ㅋㅋㅋ


정말 한상 거하게 차려 먹었어요 :D



사실 친구 하나가 놀러와서 맛있는것좀 차려준다는게 손이 큰 나머지 일이 커졌네요 ㅋㅋ
저희가 이 친구가 공부하고 있는 포항에 놀러갔을때 극진한 대접을 받은 나머지 너무 고마운 마음에 준비한 저녁이에요.^_^



코슷코의 미니 바게트빵.



처음 만들어본 웨지 감자.

+만드는법
1. 감자를 깨끗하게 씻어서 8등분으로 잘라서(이 모양을 웨지라고 한다는군요) 물에 담가 전분기를 빼준다.
2. 감자를 끓는 물에 8분 정도 80%정도 익을 때가지 삶아준다.(완전히 익히면 모양이 부서져버려요~)
3. 건져낸 감자를 큰 볼에 넣고 +버터, 올리브유, 후추, 소금, 파슬리가루, 파마산치즈가루를 섞어서 양념해준다.
4. 220도 오븐에 25분동안 구워주면 완성!



안심스테이크.
가니쉬는 가지, 파프리카, 양송이버섯, 통마늘 입니다.



토마토소스 파스타.

+만드는법
1. 둥근팬에 야채(양파+ 청양고추다진것+ 마늘 썰은것+ 양송이버섯)와 베이컨 넣고 볶아주다가
2. 토마토페이스트+ 토마토슬라이스통조림 넣고 끓여준다.
3. 2에 후추, 파슬리가루, 월계수잎 넣고 한번 더 끓여준다.
4. 3에 파스타면을 90%정도 익혀서 넣어주고 면이 완전히 익을때까지 끓여주면 완성.

익힌 토마토가 몸에 그렇게 좋다네요~
자주자주 드세요^^



바질은 없는 카프레제 샐러드.

토마토와 모짜렐라 치즈를 슬라이스해서 번갈아 얹어주면 됩니다.
아래의 소스를 뿌려먹으면 되요^_^



샐러드 소스
올리브유후추, 파슬리가루, 발사믹식초, 소금약간+ 민트잎 들어갔어요.



어린잎+양파 샐러드.
드레싱은 참깨 드레싱.



상콤하게 슬라이스된 레몬을 넣은 물.



헉헉 참 많죠?ㅎㅎ



마지막으로 스프를 서빙해서 맛있게 먹었어요.^_^
(슾은 그냥 오뚜기 스프ㅋㅋ 야채라도 갈아서 생크림 넣고 만들면 좋았겠으나.. 너무 할게 많아서;;)



요 많은걸 정말 한톨?도 안남기고 셋이서 다~~~~~~먹었습니다 ㅎㅎ
레드와인도 곁들이니 더 잘들어가더라구요.
간만에 배가 빵빵해졌네요^_^

미리 재료 준비(야채 썰어놓은 정도만)하고 요리하니 저렇게 만드는데 한시간 정도밖에 안들었어요.
친구들 초대해서 자주해먹어야겠네요.

덧)
친구가 설거지해줬어요+_+ 사실 이게 제일 좋았답니다 ㅋㅋ




'홈밀 > 아침점심저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원한 냉면:D  (8) 2010.07.05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20) 2010.06.30
와인 한잔:)  (5) 2010.06.16
매콤한 오징어볶음  (12) 2010.06.14
더운 날씨를 견딜수 있게 해주는 보양식, 누룽지백숙  (12) 2010.06.10
신랑이 늦게 와서 ㅜㅠ 혼자 축구보면서 와인한잔 했어요^_^


안주는 언제나처럼 과일과 치즈.
브리치즈가 참 맛있어요 ㅜㅠ 그냥 먹으래도 한통 다 먹겠다는..ㅜㅠ



몸 컨디션이 별로 안좋은지 한잔 먹었는데 알딸딸하네요~
그래서 정말 한잔으로 끝냈습니다 ㅎㅎ

집에서 편히 앉아서 먹는 와인이 최고인듯^_^




포스팅이 뜸했더니 방문자 수가 쭉쭉 내려가네요 ㅜㅠ
주말에 나름 바빠서 인터넷 할 시간이 없었어요.

아무튼!
맛있는 오징어 볶음 포스팅이에요 ㅎㅎ


처음해봤는데 참 간단한 음식이더라구요~^_^
오징어도 저렴해서 더 좋았습니다 ㅎㅎ



+만드는법
1. 오징어, 당근, 양파, 대파 등 재료를 잘 썰어놓고
2. 1의 재료를 한꺼번에 넣고 재료가 익게 볶아준다.
3. 2에 양념장(고추장+ 고춧가루+ 설탕+ 물엿+ 맛술+ 깨소금)을 넣고 빠르게 볶아주면 완성.

 

같이 먹은 과일 샐러드.



다른 반찬 필요없이 오징어 볶음만 있으면 밥한그릇 뚝딱이네요^_^


날씨도 너무너무 덥고
주말에 무리한 롸이딩을 했더니 신랑이 조금 힘들어하는듯해서
백숙을 한번 해봤어요^_^

처음 해보는 거라서 두근두근했네요. 무엇보다 생닭을 처음 만져봐서 ㅜㅠ
그래도 먹는거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만져댔습니다ㅎㅎ





만드는법
1. 찰밥을 짓는다.
2. 을 깨끗하게 씻어서(물에 담가 핏기를 빼주심 좋아요) 찬물에 담가 한번 끓여낸다.
3. 2의 물을 버리고 다시 냄비에 닭을 넣고 +황기, 인삼, 대추, 마늘, 감자, 양파, 대파 를 넣고 푹푹 끓여준다.
4. 찰밥을 후라이팬에 얇게 펴서 누룽지를 만들어준후,
5. 3의 닭육수를 넣고 당근 잘게 썰은것을 넣어 끓여주면 은 완성.
6. 3은 기름을 걷어가면서 푹 삶아주고 마지막에 닭육수에 부추를 살짝 데쳐내면 완성:)

요 부추랑 같이먹으니 맛있더라구요^_^



누룽지죽이에요~
사실 이건 장수촌이라는 유명한 닭집에서 먹고 반해서 만들어본건데 나름 비슷한 맛을 내주네요 ㅎㅎㅎ
고소하고 맛있어요^_^



백숙과 궁합이 좋은 묵은지와 오이소박이.



둘이서 깨끗하게 싹싹비워서 먹었어요^_^




'홈밀 > 아침점심저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와인 한잔:)  (5) 2010.06.16
매콤한 오징어볶음  (12) 2010.06.14
매콤한 김치비빔국수  (18) 2010.06.02
핫케이크컵 과일 타르트? w/ 아이스라떼  (8) 2010.06.01
향기로운 곤드레나물밥  (10) 2010.05.25
정~말 오랜만에 오븐을 꺼내서 베이킹을 했어요.
(사실 베이킹이라고 하기엔 너무 간단한 스콘..ㅠ)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었어요^_^



노릇하게 잘 구워진 스콘.

+만드는법
1. 중력분300g+ 설탕30g+ 베이킹파우더6g 를 다 같이 넣고 블렌더로 갈아준다.
2. 1.에 가염버터 60g을 넣어 블렌터도 보슬보슬하게 섞어준다.
3. 2.에 달걀1개+ 우유100cc+ 인스턴트커피가루 를 넣고 반죽해준다.
4. 3.에 적당히 잘은 호두를 넣어주고 섞어서 동그랗게 성형해서 냉장고에 30분간 휴지시킨다.
5. 휴지시킨 반죽을 등분해 윗면에 우유를 발라주고 180도 오븐에 20분간 구워주면 완성:)



그냥 먹으면 살짝 밋밋하니까 오디쨈을 발라서 먹었어요^^



요렇게^_^


커피와 스콘은 참 잘 어울리는 음식인것 같아요 ㅎㅎ


늦잠자고 일어나서 점심먹고 나가서 선거하려고 후다닥 만들어 먹었어요~


김치비빔국수입니다:)



면종류는 휴일 점심에 간단히 먹기에 참 좋은것 같아요~



+만드는법(약15분)
1. 국수는 끓는 물에 삶고, 계란도 익혀준다.
2. 국수를 건져 찬물에 행궈내고 양념을 한 김치(고추장+ 식초+ 간장+ 맛술+ 김치국물+ 참기름+ 깨+ 김)와 함께 비벼서 그릇에 담아낸다.
3. 위에 계란을 반으로 잘라 올려주고 도 뿌리고..도 뿌려주면 완성:)


지난주에 정선엘 다녀왔는데요
말그대로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차가 밀려서 엄청나게 고생했습니다 ㅜㅠ

그래도 장이 서는 날이라서
정선에서 유명한 곤드레나물을 사왔어요~^_^



정선 식당에서 먹었던 곤드레밥은 진밥이었는데 전 보리를 넣었더니 너무 꼬들밥이 되었네요 ㅎㅎ
그래도 맛있어요^^



된장도 자작하게 끓였어요~
고추장은 어울리지 않을것 같아 된장만 넣고 끓였습니다.




양념간장~

+만드는법
간장+ 고춧가루+ 참기름+ 깨+ 마늘다진것+ 부추+ 물




밥에 양념장을 슥슥 비벼서 먹으면 좋아요~



자작한 된장도 비벼 먹으면 좋구요^_^


+곤드레밥 만드는법
1. 곤드레나물을 푹 삶는다(전 삶아서 얼려놓은것을 사용했어요~)
2. 나물에 들기름+ 소금을 넣고 무쳐준다.
3. 밥물을 조금 적게 넣고 2.의 나물을 위에 얹어서 밥을 해주면 완성:)


원주에 가면 아버님이 항상 뭘먹고 싶냐고 물어보세요.
그럼 우린 평소에 잘 못먹던 한우나 회를 먹고싶다고 하죠ㅎㅎㅎ

원주 중앙시장 근처의 한우전문점 우리장터가 그렇게해서 가는 곳중의 하나입니다 ㅎㅎ
허름한곳에 있지만 시댁에서 아주 오래전부터 가던 단골집이라 맛은 보장할수 있어요^_^



한우+_+



요렇게 숯불에 올려서 익혀먹어요~



아버님이 구워주시는대로 바로바로 집어먹었어요 ㅋㅋ
(제가 구워야하는데 ㅜㅠ)
정말 맛있습니다 ㅜㅠ



요렇게 참기름에 담근 마늘도 숯불에 올려놓고 익혀먹어요.



된장찌개^_^



밥은 된장찌개에 슥슥 비벼서 깻잎을 얹어서 먹으면 정말 예술입니다^^



메뉴판^^


원주가심 한번 들러보세요:)


밖에서 저녁 대신 간식을 먹고 들어와서 너무 출출해서 간단히 김치말이국수를 해먹었어요.
9시넘어서 흑.. 오늘 늦게 자야겠네요=_=




김치양이 참 많죠?
대신 국물 간을 아주 싱겁게 맞췄어요.

평소에 반찬으로는 김치를 잘 먹지 않는 저이기에 이런식으로라도 김치를 많이 먹으려고 노력해요.
뭐 김치를 많이 넣으면 맛있기도 하구요^^

초간단 음식이니 간단히 먹기에 좋아요^^

+만드는법(약 15분)
1. 냄비에 다시마와 멸치로 육수를 낸다.
2. 적당히 끓으면 다시마와 멸치를 걷어내고 소면을 삶아준다.
3. 소면이 익으면 그릇에 양것 덜어내고
4. 육수에 대파, 청양고추를 넣고 간을 맞춰서 끓인다.
5. 소면을 담은 그릇에 육수를 담고 위에 김치(참기름과 깨를 넣어 조물조물 무친것)를 얹어낸다.


요즘 이마트에가면 요거트 묶음행사를 많이해요.
좋아하는 맛 10개를 담아서 일정한 가격에 파는 행사죠.
그래서인지 요새 요거트를 자주 먹게 되는데요~ 저흰 항상 플레인 요거트를 사와서 거기다 이것저것 섞어서 먹는 편이에요.


오늘은 냉동 블루베리를 넣어봤어요~



얼어 있던거라 먹을때 사각사각합니다.
물론 먹으면서 작은것들은 녹아서 달콤한 맛을 내구요^^



요렇게 슥슥 섞어서 먹어주면 됩니다.^_^

사실 요거트도 집에서 만들어주면 되는데 귀찮아서리..ㅜㅠ
블루베리는 코스트코에서 파는 냉동제품이에요.
냉통딸기와 함께 저희 집에서 떨어지지 않는 식품중에 하나랍니다 ㅎㅎ

'홈밀 > 아침점심저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향기로운 곤드레나물밥  (10) 2010.05.25
김치말이국수  (10) 2010.05.21
오늘 저녁 한식상차림(강된장, 불고기, 각종 나물)  (6) 2010.05.18
인스턴트 음식들 ㅎㅎ  (14) 2010.05.18
떡볶이  (14) 2010.05.16
방금 저녁에 먹은 따끈따끈한 음식입니다^_^






각종 나물들과



불고기,



쑥을 넣어 향기가 좋았던 강된장,

이렇게가 주된 메뉴였어요^_^



잡곡밥만 먹다가 오랜만에 하얀 쌀밥을 지어봤어요.
흰쌀밥은 잡곡밥에 비해서 씹을수록 달짝지근한 맛이 나는듯해요.
건강 생각안하면 흰쌀밥을 먹고싶네요.ㅎㅎ



나물때문인지 향기로운 저녁이었어요.
(배부릅니다^_^;;)

'홈밀 > 아침점심저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치말이국수  (10) 2010.05.21
요거트 w/블루베리  (21) 2010.05.19
인스턴트 음식들 ㅎㅎ  (14) 2010.05.18
떡볶이  (14) 2010.05.16
막걸리엔 두부김치:)  (12) 2010.05.15
주말 냉전후 신랑님이 갖다 바친 음식ㅎㅎㅎ
소심하게
"내가 할수 있는게 이것밖에.."
라는 말을 남기고 건네주고 갔어요.


이쁘게 김치까지 덜어서 담고.(원래 통째로 잘 먹어요=_=)

비루한 음식이지만 먹고 맘이 풀렸다는^_^;
그나저나 라면 잘 안먹으려고 하는데 덕분에 국물까지 싹싹 비웠네요 ㅜㅠ



이건 오랜만에 먹은 둥지냉면.ㅎㅎ



한번 먹어보고 맛있어서 4-5개 들어있는 묶음을 사다놓고
이제 겨우 3개째 먹고 있네요.
나름 맛있어요 ㅎㅎ


'홈밀 > 아침점심저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거트 w/블루베리  (21) 2010.05.19
오늘 저녁 한식상차림(강된장, 불고기, 각종 나물)  (6) 2010.05.18
떡볶이  (14) 2010.05.16
막걸리엔 두부김치:)  (12) 2010.05.15
길거리표 토스트:)  (4) 2010.05.13
집에 떡국용 쌀떡이 많아서 항상 요걸로 떡볶이를 하게 되네요^_^;
요 떡만 있음 만들수 있는 초간단! 떡볶이 입니다 ㅎㅎ




떡이 밑으로 숨어서 안보이네요^_^;;




이제 양념 레시피가 대충 정리가 된듯 ㅎㅎ

+만드는법(약 20분)
1. 볶음팬에 3컵을 넣고 다시마를 넣고 끓여준다.
2. 다시다를 꺼내고 양념장(고추장6+ 물엿6+ 간장0.5+ 후추약간)을 넣고 풀어준다.
3. 떡+ 야채(버섯, 양파, 대파, 양배추, 애호박, 당근 등등등등 아무거나 ㅎㅎ)를 넣고 푹 끓여주다가 적당히 졸으면 완성
4. 라면 면을 넣어서 먹어도 맛있어용:)


'홈밀 > 아침점심저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저녁 한식상차림(강된장, 불고기, 각종 나물)  (6) 2010.05.18
인스턴트 음식들 ㅎㅎ  (14) 2010.05.18
막걸리엔 두부김치:)  (12) 2010.05.15
길거리표 토스트:)  (4) 2010.05.13
강된장 쌈밥  (10) 2010.05.13
전에 막걸리에 떡볶이 먹은 사진을 포스팅 했었는데요,
역시나 막걸리엔 두부김치가 딱이죠^_^


이전과 마찬가지로 서울 장수막걸리.




만드는법이야 뭐 간단해요.

+만드는법(15분내외)
들기름을 두르고 김치를 볶다가 돼지고기+ 고춧가루+ 깨+ 대파를 넣고 충분히 볶아준다.
그리고 두부를 끓는 물에 데쳐서 볶은 김치와 함께 잘라내면 완성.
 

'홈밀 > 아침점심저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스턴트 음식들 ㅎㅎ  (14) 2010.05.18
떡볶이  (14) 2010.05.16
길거리표 토스트:)  (4) 2010.05.13
강된장 쌈밥  (10) 2010.05.13
어버이날 맞이 상차림, 월남쌈 w/쌀국수  (10) 2010.05.10
제일 간단한 음식. 토스트+ 우유




속이 두꺼울수록 맛있다:)

사진으론 빵이 탄것처럼 보인다+_+
그냥 바삭한 정도였어요 ㅎㅎㅎ


+만드는법(10분내외)
1. 계란에 당근 파프리카 등 야채를 잘게 썰어넣고 설탕을 적당량 넣고 두껍게 부쳐준다.
2. 토스트기에 식빵 2장을 굽는다.
3. 빵에 계란부친것을 올려놓고 케첩을 뿌려서 우유와 맛있게 먹는다:)

'홈밀 > 아침점심저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떡볶이  (14) 2010.05.16
막걸리엔 두부김치:)  (12) 2010.05.15
강된장 쌈밥  (10) 2010.05.13
어버이날 맞이 상차림, 월남쌈 w/쌀국수  (10) 2010.05.10
와인한잔:)  (14) 2010.05.07
야채를 많이 먹을 수 있는 식단, 쌈밥.
그냥 야채에 쌈장에 먹는것보단 강된장을 끓여서 먹으면 맛있다.




이렇게 걸쭉하게 끓이면 쌈에 넣어먹기 좋다.



함께 먹은 드릅.
초장에 찍어먹으면 봄내음이 나서 향기롭다.



요새 먹는 잡곡밥.
잡곡에 보리와 쌀 섞은것:)



요렇게 싸먹었어요:D


+강된장 만드는법(약 25분)
1. 뚝배기에 물 3컵을 넣고 다시마와 멸치를 넣고 끓여 육수를 낸다.
2. 다시마와 멸치를 건지고 된장2.5+ 고추장1을 넣어 풀어준다.
3. 야채(애호박, 양파, 당근, 감자, 버섯, 대파 등)를 넣고 자작하게 끓여주면 완성:)


'홈밀 > 아침점심저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막걸리엔 두부김치:)  (12) 2010.05.15
길거리표 토스트:)  (4) 2010.05.13
어버이날 맞이 상차림, 월남쌈 w/쌀국수  (10) 2010.05.10
와인한잔:)  (14) 2010.05.07
간단한 요깃거리, 스팸무수비  (13) 2010.05.06
어버이날을 맞이해서 간단하게 차리려고 했으나 그리 간단하지는 않았다 ㅜㅠ
월남쌈이 어렵지는 않은데 손이 꽤 많이 가는 스타일인것 같다.
더군다나 우리집에서 상을 차린게 아니라 그릇이며 식기며 다 내것이 아니라서 차려내기가 만만치는 않았다.


안에 넣을 고기는 소고기 채끝살로.



각종 야채들.
락앤락에 다 손질해서 가져갔다.



역시 안에 넣은 과일들과 소스.



쌀국수.



요렇게 싸먹었어요:)

월남쌈은 신선한 재료와 맛있는 소스가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소스만드는법
파인애플 통조림국물 적당량(약 100ml)+ 멸치액젓 3스푼+ 식초 1스푼+ 다진 청양고추+ 다진 홍고추+ 레몬즙

'홈밀 > 아침점심저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길거리표 토스트:)  (4) 2010.05.13
강된장 쌈밥  (10) 2010.05.13
와인한잔:)  (14) 2010.05.07
간단한 요깃거리, 스팸무수비  (13) 2010.05.06
닭볶음  (0) 2010.05.06
타임스퀘어 3층 main dish코너를 돌아 안쪽 깊숙히 있는 곳.
생긴지 얼마 안된듯 했지만 사람들이 꽤 많았다.
올라오는 에스컬레이터에서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어서 그럴지도^^;;



내가 먹은 냉국시.

전에 코엑스 국수집에서 먹었던 동치미국수 생각을 하고 시켰는데 이건 그냥 냉면 국물에 생면을 말아준듯.
그래도 차가운 국물이라 쫄깃하니 맛있었다:)
양은 꽤 많은편이다.



떡볶이. 딱 옛날 학교 앞 떡볶이 맛.
쌀과 밀가루 떡볶이가 섞여있었고 떡볶이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었다.ㅋㅋ
떡볶이 치고 가격이 좀 비싸다는 것 빼고는 만족 ㅎㅎ



와인과 함께한 안주 set 소세지+ 스트링치즈+ 브리치즈+ 참외+ 바나나


'홈밀 > 아침점심저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된장 쌈밥  (10) 2010.05.13
어버이날 맞이 상차림, 월남쌈 w/쌀국수  (10) 2010.05.10
간단한 요깃거리, 스팸무수비  (13) 2010.05.06
닭볶음  (0) 2010.05.06
주말 점심 간단한 한식상차림  (14) 2010.05.0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