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카레전문점, Delhi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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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모습. 정중앙에 샐러드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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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세팅피클들. 다른곳보다 종류가 다양하다. 그중에 하난 단무지지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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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elette Rice Curry
일행님이 시키신 커리. 유제품 베이스의 소스가 안에들어가 있어서 살짝 느끼해서 맛있었다.

근데 왠지 커리는 집에서 만들어먹는 오뚜기 매운맛 카레가 제일 맛있는것 같다. 카레야 향신료라 대충 비슷할테고 그 안에 내가 좋아하는 야채랑 고기랑 듬뿍듬뿍 넣고 뜨거울때 방금한 밥에 얹어먹으면 그야말로 예술이니까. 3분카레는 정말 아니구요=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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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Seafood Pasta with White Cream

내가 시킨 파스타. 스페샬이라길래 시켜봤는데 스페셜한건 난으로 덮여있다는것 정도. 이것도 다른 파스타집 가면 흔히 볼수 있는 거니까 별반 다를게 없다는게 내 생각. 그래도 걸쭉한 크림소스라 맛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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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뚜껑은 열어서 먹으면 되요:)

벤쿠버에 잠시 머물렀을 때 갑자기 비가와서(역시 변덕스런 날씨;;)잠시 들어갔었던 카페가 있다. 별 생각없이 들어갔었는데 알고보니 한국까지 상륙해있던 커피전문점인 카페아띠지아노였다. 한국엔 압구정점, 센트럴시티점이 있는데 이게 설마 캐나다에서 시작된 커피전문점이라고는 생각치도 못했었다.

이곳은 라떼아트로 꽤나 유명한데 최근에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커피프린스에서도(잠깐!) 나왔던 라떼아트란 우유거품을 이용해서 커피 위에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latte(우유)+art(예술)이 합쳐져서 생긴 단어이다. 우유거품을 이용해서 그리는 그림이라고 해서 전혀 무시할 만한 것이 못된다. 장미, 나뭇잎, 동물, 불꽃놀이 등 엄청나게 정교한 그림을 그리시는 노련한 바리스타들이 많으니까. 이 정교한 그림을 만들어 내는데 걸리는 시간이 불과 20초 내외라고 한다.

라떼아트로 인해 커피를 즐기는 방법이 하나 더 늘어난거라고도 할 수 있겠지. 맛으로, 향기로, 그리고 시각적으로. 마시는 예술작품이지 않겠어.ㅋㄷ

카페모카

어떤게 더 잘 그려졌나.ㅋㄷ

카푸치노(찌그러진 하트는 사고로ㅠ_ㅠ)

Caffe Artigiano.
원래 우리나라에선(혹은 캐나다 다른 지점에선?) 여러가지 그림이 그려진 알록달록한 이쁜 찻잔에 커피가 담겨 나온다:)

이런 찻잔.
요건 우리나라 압구정점에서 먹었던 카페모카.
라테아트 커피는마실때 휘저어서 먹지 않고 마지막까지 그림을 남겨가며 홀짝홀짝 먹는 맛이 있다.

다시 벤쿠버로..
밖은 쨍쨍한데 비가 오고 있다지-_-;;

마치 미술작품처럼 라떼아트들을 전시해 놓고 있는 벽면. 마치 갤러리 같다.

전체적으로 갈색톤의 따뜻한 느낌의 카페.

내가 갔던 곳은, 763 Hornby Street, Vancou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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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항공 웨스트젯  (1) 2007.11.29

일요일 오후 나오기 귀찮아하던 수정이를 꼬셔내기 위하야
강남역에서 약속을 잡았는데 사실 난 버터핑거팬케잌가서 와플을 먹고 싶었단 말이지..
하지만 차마 다시 이동하자고 하기가 뭣~하여서 걸으면서 와플파는데를 찾고 있었는데
홍대스러운 카페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오 강남역에 이런곳이.ㅋ


저 중앙에 테이블 큰것봐라~ 딱 홍대구나~~~~~~~~~아~~~~~~(돌아이버젼-_-)


진열대엔 파는건지는 알수 없는 티들이 진열되어 있었고..


드뎌 기대하던 와플~~~~
생각보다 작다!(수정님아는 크다!라고-_-;;)...내가 배가 너무 고팠던게다.
음 적당히 바삭하고 안은 쫄깃한것이 꽤 맛났다. 아이스크림은 약간 젤라또 아이스크림 같은것이 쫀득쫀득하드라~
생크림은 난 안발라 먹으므로 패쓰으- 시럽 듬뿍발라 먹어줬다. 아 행복해-:)


사실 웨지감자도 먹었는데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사진은....;;


커피는 아메리카노로.
매장안에 라바짜 상표가 여기저기 걸린것을 보니 라바짜 커피를 공수해오는듯.
리필이 되는지는 모르겠다. 오래 앉아있질 않아서 시도를 안해봤다는-_-
리필만 되면 최고일듯.ㅋ


 




토론토에서 정말 자주 먹었던 음식중 하나, 길거리 즉석 핫도그!

주문하면 빵에 핫도그를 불에 구워서 올려주고, 자기가 알아서 여러가지 소스를 뿌리고 토핑을 얹어먹는 시스템이다.^_^
근데 요게 정말정말 맛있다+ㅁ+ 왜 주변사람들이 이게 먹고 싶어서 토론토에 다시 가고 싶다는지 이해가 갈정도;




판매는 요런곳에서. 단돈 3불! 2.99불이라지만 1페니 절대 안돌려줍니다요=_=;;


모카포트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giannini사의 대표 모델 giannina를 구입했다.
(사실 카드 포인트로 구매를 했죵.ㅋㄷ 17만 6천포인트나 소진.ㅠ_ㅠ 원래 정가가 저건가.. 다른 싸이트에서 사면 13-4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듯하다. 암튼 포인트로 사는거라지만나름 배 아파 하면서 구매를 했다.)

사실 비알레띠의 브리카(모카포트 중 유일하게 진한 크레마를 볼 수 있다는)를 살까 했으나 재질이 알루미늄이라길래 왠지 몸에 안좋을 것만 같아(혼자 생각;) 스테인레스 재질로 된 지안니나를 선택.

오븐이랑 같이 이틀만에 도착!



꽤나 작은 박스에 담겨져 왔다. 오븐이랑 거의 같이 도착해서더 작게 느껴졌을지도.ㅋㄷ




모습을 드러낸 지안니나 박스.




그냥 비닐에 포장되어져서 온다. 오면서 덜컹대지 않았을까나~




구성품은 지안니나 모카포트와 설명서 달랑 두개.
매끈한 자태가 너무 귀엽고 이쁘다.(사이즈가 1/3인용이라 앙증맞다.ㅋㅋ 1인용은 더귀엽겠소.ㅋㅋ)




커피가 추출되어 나오는 곳.
고무패킹이 엑스트라로 하나 더 들어있네.
죠 위 꼭지에서 퓌위유융~하고 커피가 추출된다지.ㅋㅋ




바닥면.




몸체와 분리한 아랫쪽 부분.
죠 구멍 송송 뚤린 곳에 원두가루를 넣는다. 저걸 U자로 놓으면 3인분, 반대로 놓으면 1인분의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있다.




전체 구성품.
가격에 비해 간단해서 놀랐으나 고급 스테인리스 재질과 커피추출시스템+브랜드 때문에 비싸겠거니..-_-하고 넘어간다.ㅋㄷ

이쁜 에쏘잔 하나랑 라떼 만들 우유거품기 하나 장만해야겠구나. 이렇게 계속 사면 끝이 없겠다.ㅋㅋ
이태원에서 꽤나 오래된 프렌치 레스토랑 르 생텍스. 프랑스인 주인에 쉐프도 프랑스인이라고 하니진짜 프랑스 음식을 선보이는 곳이라 할 수 있겠다.

오늘은 주말 브런치를 즐겨보쟈^_^



규모는 상당히 작고 아담해서 평일엔 꽤나 한적한 분위기인데 주말엔 브런치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복작복작댄다.ㅋㄷ 이날은 주말임에도 우리가 상당히 일찍(너무 일찍;) 도착해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주말메뉴는 브런치세트브런치플레터.
브런치세트는 스프(or샐러드), 메인요리, 디저트가 다 포함되어 있는 메뉴고 플레터는 이 모든게 접시 하나에 담겨나온다. 가격은 5,000원 정도 차이.
스프, 메인 등은 계절에 따라서 메뉴가 계속 바뀐다. 계절에 따라 구할수 있는 식재료를 사용하다보니 그렇다고 한다. 이 때문에 메뉴판이 따로 없고 종업원들이 흑판에 분필로 그날그날의 메뉴를 적어서 테이블 앞에서 손님들에게 직접 설명을 해준다.(위에 사진 왼쪽 위에 흑판이 있죠. 죠건 걸려있는거고 종업원들이 들고 다니는건 따로 있습니다.ㅋㄷ)

소개할건 브런치세트 메뉴.




식전 빵. 저게 껍질이 상당히 질기다. 입천장이 까질 정도로^^;; 그래도 같이 나오는 버터에 발라 먹으면 쫄깃하니 맛있다. 우린 한번더 리필해 먹었다.ㅋㄷ




호박스프. 개인적으로 크리미한 스프를 좋아하기 때문에 살짝 별로였다.




메인인 닭요리. 고기가 상당히 부드러워서 닭고기가 아닌것 같았다. 맛있어;ㅁ; 닭고기 밑에 있는건 감자으깬것.




커피. 크레마가 예술!

식당에 들어오자마자 넓은 테이블이 하나 자리잡고 있는데 그곳에 디저트가 이쁘게 진열되어 있다. 식사 후 그곳에 가서 직접 보고 골라도 된다. 인기 있는 디저트는 예약까지 되어있다^^;;(특히나 일 프로땅뜨 인기 최고!)




치즈푸딩. 푸딩종류를 싫어하므로 비추;




쇼콜라케잌. 안에 진한 초콜렛이 한가득. 추천.




와인에 절인 사과. 강추!^_^

레스토랑 위치는 헤밀턴호텔 옆 KFC 골목으로 들어가서 좌회전 후 조금만 직진하면 왼쪽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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