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2를 접한 이후로 지금신이 작렬하고 있다.. 지금까지 들어간 돈이 얼마더냐..ㅎㄷㄷ


원래는 본체만 사려고 했었는데 어쩌다보니 접사렌즈(AML-1), 후드와 경통(HA-21), DG 46mm UV 필터, 그리고 조그만데 완전 비싼 뷰파인더(VF-21)까지 질러버렸다.

그리고 느낌엔 지금 속사케이스를 지를듯..=_=


언젠가는 외장플래쉬와 더 큰용량의 메모리카드, 추가베터리, 광각렌즈, 삼각대 등을 사겠지..

아 장난아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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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텐 소니 dslr이 있다. 쨍!한 사진을 얻고 싶어서 야심차게 마련했건만 너무너무 무거워서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찍을 수가 없었다. 결국 가까운데 나들이 갈때는 사진찍을 생각도 안한다는...=_= 그렇다고 캐논 똑딱이를 가지고 나가서 찍으면 결과물이 너무 형편없어서 블로그에 올리기가 싫어지고..

그래서 웹서핑을 하다가 보배를 발견.


바로 sigma dp2!!

이걸 어떤 종류의 디지털 카메라라고 해야할까.
컴팩트 카메라의 외관이지만 dslr의 성능을 갖춘 카메라.

나도 사실 말로만 듣고는 에이 뭐 그래봤자지..라고 생각했는데 샘플 사진이나 slr클럽에 시그마동에 가서 사람들이 찍어 올린 사진들을 보고 나니 감탄이 절로 나오더라. 특히나 칼같은 선예도는 정말 예술이었다.
잘은 모르지만 이미지를 저장하는 센서의 크기가 보통 디카보다 열몇배가 커서 거의 원본 그대로 이미지를 기록할 수 있다고 한다.(세기카메라 홈피에 들어가면 포베온 센서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나와있다)

무게도 가벼워서 들고다니기 편하고 화질도 좋다하니 뭐 말할것도 없었다.
당장 구매 결정.
(단점이 꽤나 많긴 하지만[느린 AF 속도, 저장 속도 등등] 그 단점들을 물리칠 만큼의 결과물이라는 장점이 있었기에..)

신세계몰에서 쿠폰 할인+신세계포인트 할인을 합쳐서 79만원 정도에 구입.
퀵으로 바로 보내주셨다.


본체와 파우치, 연결선 usb들, 배터리, 충전기, 설명서, spp프로그램 cd, 보증서, 사진인화권 등이 작은 박스안에 알차게 들어있다.



앞모습.
마치 필카같이 생겼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모습. 견고해 보이는 디자인



캡을 벗겨낸 모습.
이 캡이 조금 불편한것이..전원을 키면 안의 렌즈가 튀어나오기 때문에 전원을 킬땐 꼭 빼줘야 한다. 그리고 평소에도 필터를 껴줄수가 없으니 렌즈가 더러워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물론 따로 경통을 산다면 필터와 후드 등을 달아줄 수 있다)



옆모습. 일반 디카와 다른 점이 있다면 렌즈가 앞으로 나와 있다는것.ㅎ



뒷모습. 2.5인치짜리 조악?한 lcd와 조작 버튼이 있다.
조작은 나름 직관적으로 할 수 있어서 쓰기에 불편함은 없었다.


다음은 처음 찍어본 테스트샷들ㅎㅎ


 
크롭




크롭

상당히 깨끗하게 잘 찍힌다. 크롭사진은 원본사진에는 사이즈 변환 없이 잘란낸것. 아래에 먼지까지 보이네ㅋㅋ
풍경 사진에서도 멀리 있는 물체도 선명하게 표현해냈다.

이정도면 정말 대만족:)


DP2
804540 / 디지털가전/휴대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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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wii fit을 제일 하고 싶었기에 wii를 구입했다. 이전부터 광고를 보고도 별 감흥이 없었는데 막상 헬스장을 끊고 운동을 다니다 보니 매일 저녁 운동하러 나가기가 너무너무너무너무 귀찮았었더랬다. 그래서 생각해낸것이 wii. 겸사겸사 게임도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지 뭐~ㅋ 라고 합리적인? 생각을 하고 당장 충동 구매ㅎㅎ





국전 한우리에서 현금으로 85,000원에 구입. 인터넷이 더 싼듯하나 난 기다리지 못하는 성격이기에=_=...



요 밸런스 보드가 같이 동봉되어 있다. 뛰는 동작들도 있기 때문에 요가매트를 구입해서 깔고 하는중^_^
두꺼운 카페트 위에서 하는 경우에 대비해 높이를 조절해주는 받침이 번들로 들어있다.



wii메인 화면에 wii fit채널을 만들수 있는데 이는 간단하게 신체측정만 할 때 CD없이도 wii fit을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한 채널이다. 간단히 몸무게와 BMI 그리고 몸의 중심 측정을 할 수 있다.



당연히 내 mii로 운동을 진행할 수 있고 최대 8명까지 등록할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제일 왼쪽이 본인임^_^
가운데 락셀은 첫날하고 안했더니 쿨쿨 자고있다.=_=



난 누가 볼까 두려워서ㅜㅠ 비밀번호를 설정해 놓았다.ㅋㅋㅋㅋㅋㅋ 사실 이거 살 때 걱정되던게 나의 몸무게는 국가기밀이라(심지어 엄마도 모른다-_-) 이걸 어떻게 감추나 했는데 비번을 설정할 수 있게 되어있어서 걱정은 덜었다.ㅋㅋ



시작을 누르고 들어가면 달력과 함께 신체측정과 트레이닝 메뉴가 나타난다. 저 발자국은 신체측정을 마쳤다는 의미로 쾅~ 찍어주는것.ㅋㅋ



왼쪽 아래 그래프로 들어가보면 BMI, 체중, 밸런스 연령, 운동저금 메뉴가 있다. 밸런스 연령은 매일 테스트 해서 신체 나이를 알려주는 것이고 운동저금은 색깔별로 요가, 근력운동, 유산소운동, 밸런스게임을 얼마만큼 했는지 그리고 총 얼마나 했는지 나타내준다. 참고로 밖에서 다른 운동을 했을때도 운동메모를 통해 등록해서 총 운동시간에 추가시킬수 있다.



트레이닝 메인화면.
죠기 운동 저금이 나타나나는데 저 시간에 따라서 닫혀있던 메뉴들이 열리게 되고 일정시간 이상으로 운동하면 돼지저금통(저래 보여도 저게 돼지임=_=ㅎㅎ) 색이 바뀐다고ㅎㅎ 나중엔 금 돼지저금통이 된다고 하니 얼른얼른 열심히 해야쥐ㅎㅎ



트레이너는 남자 여자중에 선택가능. 나는 남자는 왠지 느끼해서=_= 여자 트레이너로 선택~




유산소 운동
: 훌라후프, 스텝댄스, 조깅, 복싱 등이 레벨별로 있다.

운동을 하다보면 멀티스텝과 멀티조깅이 열리는데 이 운동은 tv를 보면서 할 수 있어서 드라마 시청할 때 애용중^_^



밸런스 게임들.. 어려워ㅜㅠ



가장 많이 플레이했던 종목들이 추가되어 있는 즐겨찾기.

개인적으로 자신만의 운동코스를 항목별로 추가해서 끊어짐 없이 쭈욱 운동할 수 있게 업데이트가 되었음 하는 바램이.. 하나하나 선택해서 운동을 하다보면 조금 맥이 끊어지는 느낌이 있어서..ㅠㅜ



요가는 각 항목별로 처음엔 이렇게 자세히 설명을 해준다.



동작을 자세히 알려주는 언뉘.
회전, 줌인, 줌아웃을 하면서 동작을 자세히 볼 수 있다.



요가 트레이닝 화면이다. 자신이 보기 편한 방향으로 앞 뒤 모습을 바꿀 수 있어서 편리하다.
하다보면 파란색 동심원이 작아졌다 커졌다 하는데 그 동심원에 맞춰 호흡을 하면 된다. 그리고 몸의 무게 중심을 맞춰주는 가이드라인도 정해줘서 한 동작이 끝나면 평가를 해주고 점수를 매겨서 보다 올바른 동작을 하도록 동기부여를 해준다. 이건 근력운동, 유산소운동, 밸런스운동도 다 마찬가지~


한 3-4일 해본 소감은,
요가와 근력운동은 아주 유용한듯. 헬스장에 가서 트레이너가 동작을 알려준다고 해도 계속 붙어서 동작마다 코치해주지 않는 이상 올바른 동작으로 운동을 하기가 힘든데 wii fit에선 동작마다 트레이너를 보고 따라할 수 있어서 훨씬 수월하고, 누군가가 나와 같이 운동을 해준다는 생각이 드니까 덜 힘든것 같았다. 운동강도도 근력운동을 하고 나면 땀도 나고 근육도 아프고 한것을 보니 제대로만 한다면 세기가 적당한듯하고..

유산소는 조깅은 제자리뛰기라서 자기가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다를것 같고(손에 위모콘을 들고 흔들기만 해도 달리기는 하니까), 스텝댄스는 춤추는 느낌이 들어서 숨이차도 즐거웠다ㅋㅋ 그리고 훌라후프는 허리가 끊어질지경=_= 권투도 가끔하기에 재미있는듯.

밸런스운동은 그냥 게임하는 느낌이랄까. 허나 했다고 밸런스 능력이 높아지는 지는 잘 모르겠다ㅎㅎ

애니웨이~ 잘만 활용하면 좋은 운동친구가 되겠다는 느낌~^_^

[Wii] Wii Fit 한글판
83000 / 컴퓨터/주변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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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이어트를 한다. 다이어트보다는 운동을 하려고 노력한달까. 그래서 헬스도 등록하고 다니던 중 너무 지루해서 재미있게 무언가 할 수 있는게 없을까 생각하다가 wii fit을 생각해냈다. 그런데 wii fit을 사려면 wii를 사야지=_= 그래서 생각난 김에 당장 다음날 국전에 가서 wii와 wii fit 그리고 게임팩 몇개를 사들고 왔다.

우선 국전 '한우리' 시세는,

wii본체 200,000원
처음만나는 wii 39,000원
wii fit 85,000원
페이퍼 마리오 40,000원
할인 -5000원
----------------------
총 359,000원


현금으로 하고 현금영수증도 없이 산 가격이고 네고를 걍력히 하지 않은 가격이라 뭐.. 다른 분들이 더 싸게 사셨을지도 모르겠다.ㅋㄷ

다음은 개봉 사진






기본 구성품에는 위모콘과 눈차크가 1개씩 밖에 들어있질 않아서 여러명이 같이 플레이 하고 싶다면 위모콘을 따로 더 구입해야 한다.(나는 처음만나는 wii로 해결했다)



책상위에 설치후의 모습.

모니터에 보이는건 사진 채널에 들어가서 슬라이드쇼 설정화면에서 배경음악을 고르는 페이지이다. sd메모리 카드에 acc파이로 된 음악을 넣어놓으면 wii상에서 들을 수가 있어 음악 플레이어 기능도 가능하긴 하다.

이제 슬슬 사온 게임팩을 리뷰하도록 하지요 후훗


[Wii] 본체
199000 / 컴퓨터/주변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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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테라 스폰지 케잌 믹스로 간단히 만들기.




믹스 봉지에 나와있는 분량대로 재료를 넣고 잘 섞어 팬에 넣고 구워준다.
사각틀에 넣고 구웠음 좋았겠지만 아직 베이킹 도구를 전~혀 마련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냥 딸려오는 오븐팬에다 부어서 구워줬다. 때문에 팬이 너무 넓어서 믹스를 하나 더 뜯어서 넣었다는.ㅠ_ㅠ




조금만 구워주다보면 마구마구 부푼다;ㅁ; 무서월~;ㅁ;ㅁ;ㅁ;ㅎ
오른쪽이 화력이 더 센지 먼저 부풀더라.ㅋ 온도는 믹스에 나온 설명대로^_^ 대신 시간은윗색을 잘 봐가면서요리법에 적힌시간에서 가감해서 구워주면 되겠다.




짜잔~ 잘 구워져서 나온모습^_^




뜨거울때 반쪽은 버터를 발라줬고, 나머지 반쪽은 꿀에 계피가루를 섞어서 발라줬다. 이러면 나중에 더 촉촉해지겠지.ㅎㅎ
그런 다음 랩을 씌워 뒤집어서 식힌다. 뒤집어서 식히지 않으면 카스테라 부푼것이 주저 앉을 수도 있다고 하니 꼭 뒤집어서 식히자.




뒤집은 모습. 참.....안이쁘다;ㅁ; 바닥에 닫는 부분이 안이쁜건 어쩔수 없는 노릇.=_=




바닥에 붙은 잔재들. 유산지가 있었음 좀 더 괜찮았으려나..




짜잔~ 다 식혔다^_^ 그나저나 식힘망 자국이 위에..;ㅁ;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랩에 꽁꽁 싸주기.ㅎㅎ
이런다음 냉장고에 보관하면 되겠습니다. 냉장고에서 1-2일 지나면 더 부슬부슬한 카스테라가 된단다. 먹을때는 먹기 30분 전쯤에 꺼내 놓으면 OK.




꺄~~~~~~~~~~~~저 보들보들한 속살 좀 봐!




아~~~~~~~~한입.ㅋㅋ

홍차 전문카페에서 처음 접했던 비스코티. 밀크티나 커피와 같이 먹으면 잘 어울리는 스낵이다.

난 질감이 상당히 거친 빵이나 쿠키등을 좋아하는 편이라 역시나 상당히 거친 질감의 비스코티를 좋아한다. 근데 집에서 간단히 만들수 있을줄이야.ㅎㅎㅎ오븐앤조이 카페 서핑중 발견하곤 당장 만들어봤다^_^

원 레시피는
'계란1개+설탕 60g+식용유 30g+박력분 150g+베이킹파우더 3g+그리고 초코칩 원하는 분량만큼'
이었는데..

전자 저울이 없는지라.....정말 대강 맞춰서 섞어서 반죽을 했다;ㅁ;
그리고 죠기서 초코칩은 빼고(없으니까=_=;;) 커피향과 맛을 내려고 원두가루를 충분히 넣어줬다^_^

계란에 설탕을 녹이고,
식용유를 섞고(난 올리브유사용),
원두가루를 섞고,
베이킹파우더와 밀가루를 체에쳐서 넣고,
잘 반죽:)

그리곤 육면체모양으로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 넣고 20분간 구워준다.




돌덩어리 같이 생겼다-ㅁ-;;




20분이 지나면 10분쯤 식힌뒤,




적당한 크기로 자르고,




다시 오븐에 넣고 한면은 10분, 뒤집어서 5분을 구워준다.




넙 두껍게 잘랐나;;




구워져 나온걸 잘 식히면 완성~^_^




커피랑 같이 먹으면 환상적인 궁합!^_^




적당히 달콤하고 거친 질감때문에 씹는맛이 나는 비스코티:)
커피보다는 편안한 공간을 판다는 스타벅스.
이때문인지 많은 젊은 사람들이 스타벅스를 찾는다. 커피도 마시고, 수다도 떨고, 소일거리도 하려고. 물론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를 절대 기대해선 안되지만 말이다.

우리나라 스타벅스 1호점은 어딜까? 바로 매일 등하교길에 지나치던 이대앞 스타벅스다. 상징적인 의미가 있어서인지 아니면 매출이 좋기 때문인지 몰라도 내가 처음봐왔던 모습 그대로 그자리에 아직도 건재하게 남아있다. 이대앞 상권이 6개월 짧게는 3개월을 주기로 빠르게 바뀌는걸 고려해봤을때 스타벅스는 상당한 파워를 가지고 있다는 의미가 되겠다.ㅋㄷ

소개할곳은 시애틀 여행중 들렀던 스타벅스 1호점.

사실 난 시애틀하면 영화 'Sleepless in Seattle' 이 먼저 떠오른다.
What if someone you never met, someone you never saw, someone you never knew was the only someone for you?
영화 메인카피를 보면 알 수 있듯 잔잔한 사랑이야기.

또 시애틀 하면 떠오르는건 Seattle's Best Coffee. 안타깝게도 스타벅스는 안떠올랐다는거.ㅋ

스타벅스 1호점은 해안가에 위치해 있다. 시애틀엔 유명한 재래시장인 Public Market이 있는데 그 근처를 걷다보면 쉽게 찾을 수가 있다.
짜잔~

명성과는 달리 외관은 상당히 허름하다. 그래도 주변과 잘 어울리는 소박한 외관.

 

 

이게 바로 스타벅스의 원조 로고. 지금거랑 비교하면색깔도 다르고안에 그림도 다르다. 갈색은 커피를 상징하는것?ㅋ


 

입구. 상당히 좁은 문. 위에보면 1912년이라고 써있는데 무슨 의미인지? 스타벅스가 저때 세워진건 아닐테고.


 

내부 모습은 다른 매장과 특별히 다를껀 없었다.다만 매장이 그리 넓지 않아 좌석은 하나도 마련되어있지 않다. 무조건 테이크아웃!


 

1호점 커피라니 한잔 마셔보고. 이곳에서 미국 스타벅스 커피를 처음 마셔본건데 상당히 달다..-_- 바리스타 탓일수도 있겠지만 커피(카페모카)당도로만 따져보면 우리나라<캐나다<<<<<<미쿡.ㅡ_ㅡ;;


 

뽀나쓰로 해질무렵의 퍼블릭마켓:)

주문해서 이틀만에 도착한 오븐.
드롱기와 컨벡스 둘중에 고민을 하였으나 컨벡스 오븐을 사람들이 제일 많이쓰는것 같아 컨벡스 UDN-20으로 주문했다.

UDN-20은 Up and Down 20%란 의미로 이전 모델보다 내부공간은 20%넓어지고 외부 부피는 20% 작아졌다는 뜻이란다.(그럼 이전 모델은 대체 어땠다는거얏-_-;)

개봉기 그리고 첫 가동.ㅋㅋ




공부하니라 집에 내가 없는 관계로 이미 배송지를 락셀님 연구실로 적어서 보내놓고 락셀님에게 '하나도 안무거워'라며 통보해버린나.ㅎㅎ근데 오븐 팬이랑 책자 등이 들어있어서 꽤나 무겁드라;ㅁ;ㅁ; 결국 택시타고 집에다 실어다 주심. 쏘링.ㅋ




안전하게 포장 되어있는 모습.




두둥~개봉직전.




전체 구성품들.
오븐 외 오븐팬, 알루미늄팬, 철망, 석쇠, 오븐용 집게, 오븐 장갑, 요리책자, 요리 수강권 등

오븐은 세가지 모두 조작구로 이루어져있다.
온도조절-발효부터 최대 240도까지
기능선택-컨벡스기능, 일반오븐, 그릴, 아랫불, 해동
시간조절-120분까지 설정 가능하고 그냥 On으로 설정해놓을 수도 있다.


발효 기능이 있어서 플레인 요구르트도 만들어 먹을 수 있다.ㅋㅋ 따로 요구르트 제조기를 살 필요가 없네~^_^

오븐 개시를 하기 위하야 우선 소독하는 차원에서 오븐팬 석쇠 들 다 넣고 240도로 20분간 공회전시켜줬다.

그리고 간단히 믹스로 만들어본 깨찰빵.




반죽해서 동글하게 빚어 넣고 180도에서 30분정도 구워주면~




요렇게 이쁘게 부푼다지.크크크크크~ 부풀어 오르는게 꼭 살아있는것 같다:)




동글동글~ 꺼지지도 않고 잘 구워졌다^_^




겉은 바삭~ 안은 쫄깃~ 맛있어;ㅁ;ㅁ;ㅁ;ㅁ;ㅁ;ㅁ;ㅁ;ㅁ;




쫀득쫀득 깨찰빵:)
토론토 북쪽으로 2시간 반~3시간 거리에 위치한 알곤퀸파크. 온타리오 주에 위치해있는 캐나다 최대의 국립공원이다. 면적만해도 우리나라의 7%에 달한다고 하니=_=;; 얼마나 엄청난 규모인지를 짐작할 수 있다.

거리가 약간 있는지라 사람들이 캠핑하는 장소로 많이들 애용하는 곳이다. 물론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도 있지만, 그럴려면 공원 안에서 할수있는다양한 액티비티들을 다 즐기는건포기해야만 할꺼다.ㅋㄷ

우선 가는 방법은,
토론토 출발->401번 하이웨이->400번 하이웨이->11번 하이웨이->60번 하이웨이로가면 알곤퀸파크의 서쪽게이트에 다다른다. 거기서 표를 사고 지도를 얻어서 들어가면 된다. 입장료는 차량당 십몇불정도 했던듯.
좀더 자세한 정보를 얻길 원한다면 서쪽게이트 근처의 헌츠빌이란 도시에 들러 Information Centre에 들러서 물어보면 되겠다. 뭐 캠핑을 할꺼라면 식재료등을 그곳에서 사면 되겠죠.ㅋ

두시간 반을 달려 알곤퀸파크에 도착.

서쪽게이트 입구의 주차장이었을껄 아마..-_-;;

들어가면 정말 수많은 트랙킹 코스와 카누 코스들이 있다. 적당한 길이의 코스를 정해 액티비티를 즐겨보는것도 좋다. 특히 카누는 여러가지 투어가 있으니 그걸 활용하는것도 좋을듯.


낚시를 즐기는 아저씨. 낚시를 하려면 면허가 있어야 하니 무턱대고 잡으면 안된다.ㅋㄷ


멋있어;ㅁ;


호수물이 유난히도 까맣다. 가만히 보고 있자니 조금 무서웠음.ㅋㄷ


캐나다야어디가 안그렇겠냐만, 알곤퀸파크는 야생동물이 정말 자유롭게 뛰어다닌다. 길을 가다가 사람들이 차를 세우고 무언가를 보길래 봤더니 무스(맞나?-_-;) 한마리가 어슬렁대로 있었다.ㅋㄷ 곰도 꽤 많으니 마추치지 않게 조심해야;;


해질무렵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

사실 알곤퀸파크는 가을에 단풍이 제일 유명한 곳이다.가을에 조금 높은곳에서 알곤퀸파크를 바라보면 정말 장관이라지+ㅁ+


















토론토 시청 앞에 자주갔던 이유.






시원한 분수도 있고,






오른쪽으로 구시청사도 있고,






시청앞에 겨울이면 아이스링크로 변신하는 시원한 휴식처도 있어서 였지만,







가장 중요했던 이유는,


요 와플콘을 맛볼 수 있어서!!!!!!!!!ㅋㅋ





뭐 이동식 차에서 파는거라 찾기만 하면야 어디에서든 먹을 수 있는거겠지만
난 유독 요장소에서 그 아줌마한테 사먹는게 젤 맛나더라구^_^

달콤달콤~ 먹으면 행복하다^_^




얼마전에 마련한 포토프린터로 이것저것 사진을 뽑다보니
사진들을 정리할 앨범이 필요해졌다.

그래서 포토박스를 하나 장만했다.^_^

겉이 때가 탈수있는 종이재질이라 요렇게 비닐 포장이 되어있다.


비닐포장 개봉-. 죠기 구멍으로 손가락을 넣어 당기면~


이렇게 열리면서 사진들을 끼워넣는 개별종이틀이 나온다.

120장/1box.


요렇게 사진들을 정리해놓으면 된다.^^



사진틀종이위에 여러가지 기록을 남길수 있어서 good.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 선물할때도 유용할듯.

4*6 size 28,000원/3*5 size 24,000원.


Bay역 사거리 모퉁이에 있는 Menulife building 51th에 위치한 파노라마.
토론토의 야경이 보고 싶으나 CN타워에 올라갈 여력이 없거나 CN타워가 위치한 하버프론트까지 가기가 귀찮을 때 종종 가던곳이다. 빌딩에 들어서서 안쪽 끝으로 들어가면 아래의 로고를 볼 수 있는데 오른쪽으로 돌면 51층까지 한번에 올라갈 수 있는 전용 엘레베이터가 있다. 초고속 엘레베이터를 타고 슝-




파노라마





파노라마에서 바라본 남쪽 전경. 끼야~~~~~~~~~~멋있어;ㅁ;




내부 바 모습. 혼자 바에 앉아서 바텐더랑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 사람들도 많다.





난 seat에 앉았지. 푹신한 소파와 그냥의자들이 있다. 안쪽엔 10명 이상의 사람들을 위한 공간도 있다.나 사진찍느라 바쁘다.ㅋ 죠 앞에 칵테일은 마가리따 같은데 내 기억엔 얼음을 잘게 갈아서 넣어준게 아니라 그냥 통채로 넣어서 가져다 줬던듯-_-;; 사실 마가리따가 메뉴에 없었으나 내가 따로 부탁해서 바텐더가 특별히 만들어줬었기 때문에 불만을 토로할 수가 없었다^^;;





토론토 북쪽 야경을 배경으로 찰칵!
테라스에 나가면 또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고 남쪽 테라스엔 연인들을 위한 푹신~한 2인용 소파들이 마련되어 있다.
How romantic~~~



파리엔 높은 곳이 거의 없다. 그중에 가장 높은 곳이 몽마르트르(Montmartre)언덕.

몽마르트르는 예술가들이 모여살았던 곳으로 유명하다. 알만한 사람으로는 그 유명한 고흐가 있다. 미술가와 시인들이 모여 살면서 여러가지 학파와 경향을 만들어내고 이끌어 갔지만 20세기부턴 점차 (헤밍웨이와 마티스!로 유명한)몽파르나스로 옮겨갔다고 한다. 하지만지금도 수많은 거리의 화가들이 자리를 잡고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자 이제 몽마르트르 언덕을 올라보자. 별로 높지는 않다고 해도 겨울이라 추웠고 걸어가기도 귀찮고 하니..우린 이 기계의 힘을 빌렸다.ㅋㄷ(올라갈땐 이걸 타고 내려올때 걷는 것을 추천해요.ㅋㄷ)


케이블 철도의 모습.
이건 지하철티켓이 있으면 꽁짜로 탈 수 있다. 아마 유럽여행을 가면 대부분 지하철티켓을 끊을텐데(1회용 티켓 아니면 아마도 증명사진이 필요해요-_-;;..하지만 동양인 얼굴을 잘 구분 못하니없으면 친구꺼라도;;) 그걸 활용하면 되겠다.


요 레일을 따라서 올라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정상?!에 다다른다.



꺄아아아아앗~+ㅁ+ㅁ+


파리 시내의 전경이 눈에 다 들어온다. 파리는 건축물에 대한규제가 상당히 심해서 높은 건물을 잘 찾아볼 수 없다. 끽해봤자 라데팡스 주변 정도? 이렇단건 옛 건축물들이 잘 보존되고 있다는 의미도 될듯. 이점이 상당히 부럽더라구.


저 멀리 그 유명한 에펠탑도 보인다.ㅋㅋ


이 언덕의 여주인이라는 사크레쾨르성당.
전쟁에 진 파리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건립되었다는 성당. 로만 비잔틴 양식으로 지어졌는데 흰색의 당당한 자태로 마치 파리를 굽어보고 있는 것만 같다. 그리고 그 앞의 계단은 파리시민들의 좋은 휴식처가 되고 있었다. 다들 앉아서 일광욕을 하고 있는것 같다.ㅋㄷ


성당앞을 내려와 걷다보면 거리의 화가들이 밀집해 있는 테르트르 광장을 만나게 된다. 굉장히 많은 화가들이 관광객들이나 파리시민의 초상화를 그려주고 있었다.


남성분들도 하나


어린 꼬마 아가씨도 하나~
사진에서만 얼핏만봐도 똑같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몽마르트르 언덕에서 한참을 내려오면 영화 물랑루즈로도 유명한 곳, Moulin Rouge 극장을 볼 수 있다. 생각만큼 눈에 확 들어오는 인상은 아니었다. 공연과 식사비용을 합치면 약 100~300유로라고 하니 꽤 비싼값. 너무 관광객들을 많이 상대해서 공연질이 많이 떨어졌다고도 하니 가볼지는 본인의 선택!

아! 그리고 그옆에 퀵!ㅋㄷ 프랑스의 패스트푸드전문점인데 햄버거가 나름 맛있다구. 한가지 팁은 국제학생증이 있으면 햄버거를 사면 하나 더준다는거.(이건 도미노피자도 마찬가지..한판을 더준다;;) 가난한 학생들을 위해서 인것 같다.^_^ 배가 많이 고플때 가면 되겠네.ㅋㅋ
뉴욕에서 토론토로 돌아가던날, 공항에 가려고 택시를 탔는데 이게 웬걸.
러시아워라 차가 완전 막히는거다=_=
그래서 계획을 급수정해서 기차를 타고 가기로 결정.

penn station에서 기차를 타고 newark airport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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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외곽으로 조금 벗어나자 나타나는 도심과는 상반되는 한적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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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시간이라 통근기차로 이용되는 탓인지 왠만하면 다 직장인이더라구.


기차로 가니 얼마 안걸려서 newark airport station에 도착했다.
근데 역에서 공항으로 들어가려면 또 airtrain을 타야하지 뭐야-.-

근데 @$#%$%&^%&%#&#!!!!!!!!!!!!!!!!!!!!!!

현금이 없는거야! 어떻게 3달러 밖에 없냐고.ㅠ_ㅠ(사실 역에서도 카드로 결제를;)

그래서 신용카드로 결제를 하는데 기계가 내 카드를 못읽는다-_-
아마도 클러치백에 있던 자석때문에 바코드가 나간것 같다.
시간없는데!!@_@_@_@_@_@_@_@_@_@

그래서 직원한테

"저..미국달러는 3달러, 아님캐나다 달러만 있는데 어뜨카죠??@_@
사실 카드가 있는데 읽히질 않아용~~"


이라고하니까 꽁짜로 들여보내줬다.ㅋㅋ
사실 비행기 출발시간 30분 남았다구 뻥쳤다;
암튼 기분좋게 좋은 여행하라구 말도해주구 도와줘서 정말 고마웠다.
이 아저씨?아녔음또 비행기 놓쳤을뻔했어;땡큐베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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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탄 airt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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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동산에 있는 모노레일을 타는 기분이 든다. 역에서 출발해 10분쯤 가니 공항터미널에 도착.


도착해서 출국수속을 하고(얘네들 완전 까다로워!!!!!!!!!!!!!!!!),
출국장으로 들어가 잠깐 웨이팅을 하다 비행기에 무사히 탑승.^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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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갈 air canada 비행기.
단거리 비행을 하는 비행기는 너무 작은게 불만=_=
작으면 작을수록 훨씬 더 많이 흔들리는(게 느껴지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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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로 출발~^_^


이른 아침에 출발을 했기 때문에 아침은 당연히 건너뛴 상태. 역시나 급습하는 멀미군.ㅠ_ㅠ
정신이 없어서 자려고 계속 노력하고 있는데 기내방송이 나왔다.

"Ladies and jentlemen~ We've just crossed the border. And please see the outside of left window..."

마침 창가자리라 눈길을 돌려보니 경이로운 광경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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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펼쳐진 niagara fa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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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 너무 멋지다!
가까이서 봤을땐 그렇게 커보이더니 손톱만해져버렸다.
미국폭포랑 캐나다폭포 스케일의 차이가 확연히 보이는구나:)
비록 짧지만 즐거운 시간을 주신 기장님께 감사^_^


그리고나서 15분쯤? 더가니 토론토 도착.
차로 가려면 아무리 빨리가도 1시간이상 걸리는데=_= 엄청 빠르다.
차를 타고 가면 ontario lake를 빙둘러서 돌아가야 하는지라 훨씬 더 오래걸리는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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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 다다르자 길게 뻗은 yonge st.와 핀치역도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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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멀리 ontario lake와 cn tower도 보인다.^_^

이러고 집에 돌아와서 뻗어버렸다는=_=
한것도 없는데 완전 피곤했습니다요.
Union역에서 내려서 10분?정도 걸으면 CN타워에 다다를수 있다.
멀리서도 보이는 CN타워 덕분에 찾아가는건 어렵지 않을듯(우리나라 N서울타워가 그러하듯!)




커다란 유리창을 가진 빌딩이 하늘도 담고 구름도 담고 CN타워도 담았다.
찌그러져서 못생겨졌지만.ㅋㄷ





Entrance is around the corner and up the stairs!
두둥 다왔다!

입장권을 끊고(난 학원에서 주는 할인권이 있었기에 조금 싸게 올라갈 수 있었다. 하지만 그냥 올라가면 꽤나 비싼값. 그래도 한번 뿐인데 올라가보자!ㅋㄷ) 잽싸게 줄을서서 초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사람이 엄청나게 많기 때문에 얼른얼른 줄서기~






짜잔~~~~~~~~~~~~~~~~~
토론토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자자..드디어 밑으로 수백만킬로미터가 뚫려있는듯한 통유리바닥으로 가보자.





짜잔. 사진으로 보니 별로 안무섭다-_-;;

사실 고소공포증이 조금 있는 나로서는 저기 서는게 굉장한 용기 였다는..
나름 옆으로 누워서 사진도 찍었네.ㅋㅋ
하지만 정석포즈는 슈퍼맨이 날아가는 포즈라는거!
어디서 다들 봤는데 너도 나도 그 포즈로 사진찍느라 정신이 없더라.
인기가 너무 많아서 사진찍을 차례를 기다리기가힘들다.ㅋㄷ





CN타워에서 서쪽으로 바라본 모습. 나이아가라로 이어지는 하이웨이가 보인다.ㅋ





기념사진 찰칵!





밤이 깊어지고.. 바에가서 멋진 야경 감상하며 애플마티니 한잔 했다.^_^

CN타워에 올라오는게 돈 아깝다고 왜 올라가냐며 말리는 사람들도 있지만 각자 취향인것을..
하루쯤 여유롭게 오후 저녁시간대를 보내기엔 딱 좋은곳 같다.^_^


한가지 팁!
해질녘에 올라가면 토론토의 낮과 밤을 다 구경할 수 있어요.

석양은 뽀너스~~~으~



얼마전에 친구가 폴라로이드로 찍은 사진을 보고 너무너무 부러워하다가..
결국 포토프린터 하나 장만!
여러가지 방식 중에서 가장 질이 좋다는 염료승화형으로 선택했다:)
캐논에서 나온거랑 마지막까지 경합했으나 데쎄랄이 알파니까 포토프린터도 소니꺼 써야지..라는 말도 안되는 논리로 소니껄로 결정;


usb에 사진한장을 넣고 연결하니 바로 인식.
가장 기본으로 그냥 프린트!

지징~하더니


노란색

빨간색

파란색 단계로 뽑아낸다.
끝난줄 알았더니..


지징~ 마지막 코딩 작업.

결국 4번을 앞뒤로 왔다 갔다 하면서 완성품을 만들어 낸다.
대략 3-40초 정도 걸리는 듯.


짜잔~ 완성품.
뽑고 바로 만져도 아무 이상도 없고 반질반질 선명하게 잘 뽑혀나온다.
이제 사진 인화 맡길 필요가 없겠엉.후후후후후-

인터넷으로 가장 싼 카트리지+필름팩을 사면
사진을 장당 260원 정도로 뽑을수 있다.
맘에 드는 사진을 바로바로 뽑아서 확인할 수 있다는게 제일 큰 장점.
그리고 주변사람들에게도 선물할수 있겠죠.ㅎㅎㅎ

단, 큰 사진은 뽑을수 없으니 그런건 인화를 맡기면 될듯 합니다.

DPP-FP95 상세보기

구석진 자리가 한적하고 조용해서 좋은 페이퍼가든.

그.러.나. 이날 갔을때 내부에 모기가 너무 많았다;ㅁ; 그래서 종업원에게 물어봤더니 모기향.. 그 왜 동그랗게 생긴 향같이 생긴거 말이다..그걸 가져다 주었다; 모기 때문에 뭐라 그랬던 사람이 나뿐만은 아니었던 듯..ㅋㅋ
아무튼 테이블 바로 밑에다 모기향을 놓고 향을 발로 쬐며? 커피를 마셨다;;ㅎㅎ




카페라떼




아포가또.
가격에 비해 양이 너무 적어주신다=_=




내부는 대체적으로 깔끔한 느낌.
의자랑 테이블이 모양이나 재질이 다 달라서 나름 감각적이다.

간단히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샌드위치나 파스타 등의 메뉴도 있으니 약속 장로소는 딱인듯!
(누군 배가 고프고 누군 커피만 마시고 싶고.. 약속때 이런경우 꽤 있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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