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저녁 대신 간식을 먹고 들어와서 너무 출출해서 간단히 김치말이국수를 해먹었어요.
9시넘어서 흑.. 오늘 늦게 자야겠네요=_=




김치양이 참 많죠?
대신 국물 간을 아주 싱겁게 맞췄어요.

평소에 반찬으로는 김치를 잘 먹지 않는 저이기에 이런식으로라도 김치를 많이 먹으려고 노력해요.
뭐 김치를 많이 넣으면 맛있기도 하구요^^

초간단 음식이니 간단히 먹기에 좋아요^^

+만드는법(약 15분)
1. 냄비에 다시마와 멸치로 육수를 낸다.
2. 적당히 끓으면 다시마와 멸치를 걷어내고 소면을 삶아준다.
3. 소면이 익으면 그릇에 양것 덜어내고
4. 육수에 대파, 청양고추를 넣고 간을 맞춰서 끓인다.
5. 소면을 담은 그릇에 육수를 담고 위에 김치(참기름과 깨를 넣어 조물조물 무친것)를 얹어낸다.


요즘 이마트에가면 요거트 묶음행사를 많이해요.
좋아하는 맛 10개를 담아서 일정한 가격에 파는 행사죠.
그래서인지 요새 요거트를 자주 먹게 되는데요~ 저흰 항상 플레인 요거트를 사와서 거기다 이것저것 섞어서 먹는 편이에요.


오늘은 냉동 블루베리를 넣어봤어요~



얼어 있던거라 먹을때 사각사각합니다.
물론 먹으면서 작은것들은 녹아서 달콤한 맛을 내구요^^



요렇게 슥슥 섞어서 먹어주면 됩니다.^_^

사실 요거트도 집에서 만들어주면 되는데 귀찮아서리..ㅜㅠ
블루베리는 코스트코에서 파는 냉동제품이에요.
냉통딸기와 함께 저희 집에서 떨어지지 않는 식품중에 하나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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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저녁에 먹은 따끈따끈한 음식입니다^_^






각종 나물들과



불고기,



쑥을 넣어 향기가 좋았던 강된장,

이렇게가 주된 메뉴였어요^_^



잡곡밥만 먹다가 오랜만에 하얀 쌀밥을 지어봤어요.
흰쌀밥은 잡곡밥에 비해서 씹을수록 달짝지근한 맛이 나는듯해요.
건강 생각안하면 흰쌀밥을 먹고싶네요.ㅎㅎ



나물때문인지 향기로운 저녁이었어요.
(배부릅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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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냉전후 신랑님이 갖다 바친 음식ㅎㅎㅎ
소심하게
"내가 할수 있는게 이것밖에.."
라는 말을 남기고 건네주고 갔어요.


이쁘게 김치까지 덜어서 담고.(원래 통째로 잘 먹어요=_=)

비루한 음식이지만 먹고 맘이 풀렸다는^_^;
그나저나 라면 잘 안먹으려고 하는데 덕분에 국물까지 싹싹 비웠네요 ㅜㅠ



이건 오랜만에 먹은 둥지냉면.ㅎㅎ



한번 먹어보고 맛있어서 4-5개 들어있는 묶음을 사다놓고
이제 겨우 3개째 먹고 있네요.
나름 맛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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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떡국용 쌀떡이 많아서 항상 요걸로 떡볶이를 하게 되네요^_^;
요 떡만 있음 만들수 있는 초간단! 떡볶이 입니다 ㅎㅎ




떡이 밑으로 숨어서 안보이네요^_^;;




이제 양념 레시피가 대충 정리가 된듯 ㅎㅎ

+만드는법(약 20분)
1. 볶음팬에 3컵을 넣고 다시마를 넣고 끓여준다.
2. 다시다를 꺼내고 양념장(고추장6+ 물엿6+ 간장0.5+ 후추약간)을 넣고 풀어준다.
3. 떡+ 야채(버섯, 양파, 대파, 양배추, 애호박, 당근 등등등등 아무거나 ㅎㅎ)를 넣고 푹 끓여주다가 적당히 졸으면 완성
4. 라면 면을 넣어서 먹어도 맛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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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막걸리에 떡볶이 먹은 사진을 포스팅 했었는데요,
역시나 막걸리엔 두부김치가 딱이죠^_^


이전과 마찬가지로 서울 장수막걸리.




만드는법이야 뭐 간단해요.

+만드는법(15분내외)
들기름을 두르고 김치를 볶다가 돼지고기+ 고춧가루+ 깨+ 대파를 넣고 충분히 볶아준다.
그리고 두부를 끓는 물에 데쳐서 볶은 김치와 함께 잘라내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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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간단한 음식. 토스트+ 우유




속이 두꺼울수록 맛있다:)

사진으론 빵이 탄것처럼 보인다+_+
그냥 바삭한 정도였어요 ㅎㅎㅎ


+만드는법(10분내외)
1. 계란에 당근 파프리카 등 야채를 잘게 썰어넣고 설탕을 적당량 넣고 두껍게 부쳐준다.
2. 토스트기에 식빵 2장을 굽는다.
3. 빵에 계란부친것을 올려놓고 케첩을 뿌려서 우유와 맛있게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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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를 많이 먹을 수 있는 식단, 쌈밥.
그냥 야채에 쌈장에 먹는것보단 강된장을 끓여서 먹으면 맛있다.




이렇게 걸쭉하게 끓이면 쌈에 넣어먹기 좋다.



함께 먹은 드릅.
초장에 찍어먹으면 봄내음이 나서 향기롭다.



요새 먹는 잡곡밥.
잡곡에 보리와 쌀 섞은것:)



요렇게 싸먹었어요:D


+강된장 만드는법(약 25분)
1. 뚝배기에 물 3컵을 넣고 다시마와 멸치를 넣고 끓여 육수를 낸다.
2. 다시마와 멸치를 건지고 된장2.5+ 고추장1을 넣어 풀어준다.
3. 야채(애호박, 양파, 당근, 감자, 버섯, 대파 등)를 넣고 자작하게 끓여주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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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을 맞이해서 간단하게 차리려고 했으나 그리 간단하지는 않았다 ㅜㅠ
월남쌈이 어렵지는 않은데 손이 꽤 많이 가는 스타일인것 같다.
더군다나 우리집에서 상을 차린게 아니라 그릇이며 식기며 다 내것이 아니라서 차려내기가 만만치는 않았다.


안에 넣을 고기는 소고기 채끝살로.



각종 야채들.
락앤락에 다 손질해서 가져갔다.



역시 안에 넣은 과일들과 소스.



쌀국수.



요렇게 싸먹었어요:)

월남쌈은 신선한 재료와 맛있는 소스가 제일 중요한것 같아요.

+소스만드는법
파인애플 통조림국물 적당량(약 100ml)+ 멸치액젓 3스푼+ 식초 1스푼+ 다진 청양고추+ 다진 홍고추+ 레몬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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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근처에 있는 오리 주물럭집.
어버이날 맞이 나들이를 갔다가 들린곳이다:D



장사가 너무 잘되서 원래 집 뒷쪽에 건물을 하나 더 지어놓았다.

들어가니 엄청 많은 사람들이 바글바글.
번호표도 없고-_- 자리잡는 순서대로 들어간다고 해서 약 10분간 기다기다가 아빠가 자리를 하나 맡으셔서 그나마 빨리 앉을수 있었다.ㅎㅎ



오리 주물럭.
오리 백숙도 있는데 그것보다는 주물럭을 훨씬 많이 시켜먹는듯했다.
고추장 양념이라 매콤하고 맛있었다.
한마리 시키면 이렇게 두번 구워먹으면 딱 맞는다.
한마리에 35,000원.



다 먹으면 나오는 오리죽.
밥을 볶아먹거나 하지는 않는듯.

맛있는건 좋은데 너무 시장같은 분위기라 시끄럽다. 대화하기 힘들정도로;;
이렇게 다들 알고 찾아오는게 신기할정도.

암튼 맛있었어요:)




타임스퀘어 3층 main dish코너를 돌아 안쪽 깊숙히 있는 곳.
생긴지 얼마 안된듯 했지만 사람들이 꽤 많았다.
올라오는 에스컬레이터에서 전단지를 나눠주고 있어서 그럴지도^^;;



내가 먹은 냉국시.

전에 코엑스 국수집에서 먹었던 동치미국수 생각을 하고 시켰는데 이건 그냥 냉면 국물에 생면을 말아준듯.
그래도 차가운 국물이라 쫄깃하니 맛있었다:)
양은 꽤 많은편이다.



떡볶이. 딱 옛날 학교 앞 떡볶이 맛.
쌀과 밀가루 떡볶이가 섞여있었고 떡볶이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었다.ㅋㅋ
떡볶이 치고 가격이 좀 비싸다는 것 빼고는 만족 ㅎㅎ



와인과 함께한 안주 set 소세지+ 스트링치즈+ 브리치즈+ 참외+ 바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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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무수비를 처음 먹은건 하와이에 갔을때.
하와이 abc스토어에서 따뜻하게 데워져있는걸 보고 한번 먹어보고 싶어서 샀다가...윽..너무 맛이 없어서 밥은 거의 안먹고 버렸었다. 스팸맛이야 뭐 거기서 거기지만 밥에 간이 전혀 안되어 있어서 밍밍해서 먹을수가 없더라는.

생각해보니 밥에 간만 잘 하면 맛있을것 같아서 자전거 타러 나가기 전에 간식 겸 몇개 만들어봤다.


무수비 삼총사:D



팔던것보다 스팸은 두껍게 밥양은 적게ㅎㅎ



이건 내가 먹은거라 밥양이 더 적다-_-


김밥보다 훨씬 간단해서 좋아요:)


+만드는법(약 10분)
1. 스팸을 등분해서 팬에 구워준다.
2. 스팸통에 랩을 깔아서 간이된 밥(밥에 소금 솔솔+ 참기름)을 넣어 꾹꾹 눌러담는다. 밥양은  스팸 넣을자리만 남기고 원하는 만큼:)
3. 위에 스팸을 얹어서 다시 한번 눌러주고 랩을 살살 들어서 빼준다.
4. 을 잘라서 한바퀴돌려 말아주면 완성:)
5. 완성해서 랩에 감싸주면 먹을때 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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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뭘먹을까 하다가..
집 냉장고 다 비우기전까진 이마트 근처엔 얼씬도 말라는 엄마 말씀이 생각나서(힝 ㅜㅠ)
냉동실을 뒤지니 2주전쯤 사서 얼려둔 닭한마리가 있었다.
마침 엄마가 준 감자도 있어서 닭볶음탕으로 메뉴 결정:D




+만드는법(약 30분)
1. 손질(저는 이미 손질된걸 써서 필요없는 과정이었어요:))
2. 볶음팬에 물 세컵정도를 넣고 끓이다가 닭투하.
3. 대충 끓으면 떠오른 기름띠를 제거하고 감자와 야채(양파+ 마른고추+ 대파+ 당근)를 넣고 푹 끓이다가
4. 양념장(고추장3+ 된장1/2+ 진간장1+ 설탕2+ 후추+ 참기름약간+ 맛술1)을 넣고 적당히 졸여주면 완성
5. 당면 좋아하심 물에 살짝 불려두었다가 마지막에 넣어서 섞어드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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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늦잠자다가 일어나서 후다닥 준비한 점심.



토마토 참깨소스 샐러드.



장아찌, 오이무침, 멸치볶음, 마늘장아찌



두부부침.



돼지고기 김치찌개.

요즘들어 집밥이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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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막걸리가 꽤나 맛있다.
뭐 옛날부터 맥주보다는 막걸리를 훨씬 더 좋아했었죠 ㅎㅎ


막걸리를 떡볶이와 함께 마셨는데
안어울릴것 같으면서 잘 어울리는 맛있는 안주가 되었다 헤헤



먹어본것 중에서 제일 나은것 같은 서울장수막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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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법(20분내외)
1. 두부를 네모반듯하게 썰어서 물기를 빼주고 펜에 기름을 두르고 겉면이 노릇해질때까지 볶아준다.
2. 두부를 꺼내놓고, 다진소고기를 넣고 볶아주다가
3. 적당히 썰어놓은 야채를 넣고 같이 볶아준다
4. 3에 양념장(두반장2+ 고추기름소스1+ 굴소스1+ 참기름 약간+ 마늘다진것+ 맛술2+ 간장2)을 넣고 볶아준다.
5. 을 조금 넣고 자작하게 끓이다가 녹말물을 넣고 걸죽하게 졸여준다.
6. 밥에 얹어내면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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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메뉴.





만드는 법(약 20분)
1. 닭가슴살 한덩어리 냄비에 삶아 육수내기+ 익히기
2. 각종 야채 알맞은 크기로 썰어놓기
3. 1의 닭가슴살을 한입크기로 잘 썰은 후 올리브유 조금 두르고 볶기+ 후추, 약간의 소금
4. 2의 야채를 넣고 양념장(고추장1+ 굴소스1+ 다진마늘1+ 참기름조금+ 설탕약간+ 맛술2)을 넣어 볶아주기
5. 1의 육수를 한국자 넣고 보글보글 끓이다가
6. '전분가루+물'을 넣고 걸쭉하게 해주기
7. 밥에 얹어 내면(+위에 파, 깨소금등올 데코)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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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슷코에서 사온 호주산 안심으로 만든 안심 스테이크.
가니쉬는 각종 야채.



참깨드레싱을 곁들인 샐러드와 와인한잔.


집에서 해먹는것도 나름 맛이 괜찮아요:)
여유있게 양반다리 하고 앉아서 먹을수 있다는 또 하나의 장점이 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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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인 요거트를 만들어봤다. 사실 요 오븐 선택한 가장 중요한 이유중 하나가 발효기능이 있어서 요거트를 만들수 있다는 거!! 후훗~

근데 요 오븐으로 요거트를 만들어서 후기를 올린 사람이 없었다. 있어도 다들 실패했다는 얘기밖에..-_- 그래서 두려웠지만(완전 간단한건데 쫄았다;ㅁ;) 그냥 만들어보기로 결심.

슈퍼에서 서울우유 1000ml 짜리(저지방우유나 칼슘우유 등등은 안되요!)랑 불가리스 사과맛 2개를 사다가 만들었다. 비율이 '우유:유산균요구르트=4:1' 이 되게 섞어주면 된단다. 불가리스 한병이 150ml라 하나는100ml만넣고 나머진 꿀꺽~마셔줬다.(엄마 말씀으로는 그냥 불가리스 한병만 넣어줘도 발효가 잘된다고 하니 담에는 하나만 넣어봐야지-_-;;)

섞어준 우유를 절대 스테인레스같은 금속에 담지말고 유리볼 같은 곳에 담아 랩을 씌워 오븐에 넣어준다. 유산균이 금속에 닿으면 다 죽어버려서 발효가 잘 안된다고 하네요:)
난 유리볼같은게 있을리가 없기때문에그냥 유리 냄비에 담았다.ㅋ




요렇게 넣어주고~




발효3에 맞춰놓고(유산균 발효는 빵발효 온도보다는 높아야 한다고해서 3에 맞췄다)
타이머는 그냥 on에 놓고 컨벡션 기능으로 8시간 발효!




끼야아앗~
다행스럽게도 굳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심 물이랑 분리되어 있을까봐 걱정했다는.ㅎㅎ 완성후 꺼내서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해준다.




보드랍게 적당한 굳기로 잘 만들어졌다^_^




요렇게 간단히 카푸치노 잔에 담아서~




딸기쨈 기호에 맞게 넣어주고~(그냥 먹어도 맛있어요.ㅋㅋ)




휙휙 저어서 먹기~ 딱 사먹는 요거트 그맛. 부드럽고 맛있다^^




고구마 으깬거랑 같이 먹으면 간단한 간식으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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