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준비.

박력분(50g), 코코아 파우더(20g), 다크 초콜렛(200g), 버터(120g), 달걀(4개), 설탕(80g), 깔루아(소량), 슈가파우더.

 

 

 

 

퐁당쇼콜라의 맛을 결정하는 다크초콜릿.

완벽하게 익혀서 먹는 음식이 아니기에 초콜렛은 맛있는 걸로 고르는게 중요하다.

이마트와 구입할 수 있는 브래드가든 다크초콜렛으로 구입.

 

 

 

 

 

 

 

 

 

깔루아 ㅋㅋ

예전에 한참 깔루아 밀크 칵테일에 빠져있을때 코스트코에서 구입했던 깔루아 원액.

집에 없다면 안넣어도 무방한 재료.

 

 

 

 

 

이렇게 모~든 재료를 계량해서 준비해준다.

 

 

 

 

 

 

밀가루와 코코아가루는 체에 쳐서 준비.

 

 

 

 

초콜렛을 중탕으로 녹여준다.

물이 들어가지 않게 조심~

 

 

 

 

말랑말랑 잘 녹았다면,

 

 

 

 

여기에 레인지에 살짝 돌려 말랑해진 버터를 넣고 섞어준다.

 

 

 

 

 

계란과 설탕을 거품기로 저어준 후 이 볼에 녹여준 초콜렛을 넣고 잘 섞어준 후,

 

 

 

 

체를 친 가루류를 넣고 휙휙 저어주면,

 

 

 

 

간단하게 반죽이 완성.

 

 

 

 

오븐에 넣을 수 있는 그릇에 반죽을 나눠 담아주고,

 

 

 

 

170도 오븐에 11분동안 구워주면 퐁당쇼콜라 완성.

 

 

 

 

위에 슈가파우더를 곱게 뿌려줘서 시각적인 효과 더하기.

르양 그릇에 깔맞춤해서 내어주니 훨씬 더 먹음직스럽다.

 

 

 

 

이렇게 커피랑 같이 먹었다.

 

 

 

 

 

 

 

 

죠기 저 안에 녹아있는 초콜렛들..ㅠㅠ

살찌는 소리가 들리지만 맛보는 순간 천국이다.

 

사실 이 정도면 양이 엄~청 많다.

위에 계량한 양 정도면 8명정도는 너끈히 먹을 수 있을듯.

난 처음 해본거라 양조절에 실패하여 친구님들께 앞으로 몇달은 초콜렛 생각도 안날것 같아.....라는 소리를 들었...ㅠㅠ

그래도 다들 끝까지 싹싹 긁어 먹었다.ㅋㅋ

 

앞으론 딱 반만 해야지....

 

 

 

 

 

+퐁당쇼콜라 만드는법(소요시간 30분 내외)(8인분-_-)

1. 각 재료를 계량해서 준비한다.(박력분(50g), 코코아 파우더(20g), 다크 초콜렛(200g), 버터(120g), 달걀(4개), 설탕(80g), 깔루아(소량), 슈가파우더)

2. 가루류는 체에쳐서 준비

3. 다크 초콜렛을 중탕으로 녹여준 후 녹인 버터를 넣고 섞어준다.

4. 계란과 설탕을 거품기로 잘 섞어준 후 3의 반죽을 넣고 잘 섞는다.

5. 4에 가루류를 넣고 가루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만 살살 저어주면 반죽 완성.

6. 오븐 그릇에 반죽을 넣고 170도에서 11분 동안 구워주면 퐁당쇼콜라 완성.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무렵 절대 빠질수 없는 연례행사를 하는 날이 다가왔다.

바로 일년치 대비 저장 음식인 김치 만드는 날.ㅎㅎ

 

물론 젤 힘든 준비는 엄마가 다 해주시지만ㅠㅠ

각자 먹을 김치는 본인이 와서 다 무쳐가야 한다.ㅋㅋ

더불어 수육도 같이 만들어 먹고~ 

 

 

주말 아침 일찍부터 모여 김장하기 스타트.

 

 

절인 배추를 사다가 만들면 좀 더 편하고 좋겠지만 엄마는 파는건 영 맘에 들지가 않는다며 매년 힘들게 배추를 직접 사다가 절이신다.

더불어 죽어나는 아빠.ㅎㅎ

자르고, 절이고, 씻고. 앉았다 일어났다를 반복해서 전날 매우매우 고생하신 두분.

내년부턴 전날 미리 가서 절이는 것부터 도와드려야 될것같아...흑..ㅜㅠ

 

 

 

 

작년에 했던 김치가 조금 남아 있어서 올해는 적당히 40포기만 하기로 했다.

(옛날엔 100포기 가까이 했던 기억도 있다......ㅜㅠ 무쳐도무쳐도 줄지 않던 절인 배추들. 허리가 뽀사질뻔.........)

 

잘 절여진 배추. 이것만으로도 군침이 돈다.

 

 

 

엄마가 미리 준비하고 다듬어 놓으신 재료들.

 

 

 

무채와 배 채썰어 놓은것.

 

 

 

 

갓.

 

 

 

 

쪽파.

 

 

 

 

양파 갈은것.

 

 

 

 

다진 마늘.

 

 

 

 

갈아 놓은 생강.

 

 

 

 

생새우.

 

 

 

 

아는분께 사서 믿을 만한 빠알간 고춧가루.

 

 

 

 

찹쌀풀.

 

 

 

과정샷 스타트.

 

 

 

무채는 고춧가루와 멸치액젓으로 버무려 놓는다.

 

 

 

 

 

 

 

준비한 야채들도 채썰어서 준비.

 

 

 

 

 

 

채썰어놓은 야채에 무채를 넣고 섞어준 후,

 

 

 

 

 

 

생새우,

 

 

 

 

 

다진 마늘,

 

 

 

 

다진 생강,

 

 

 

 

새우젓,

 

 

 

 

찹쌀풀,

 

 

 

 

양파 갈은것,

 

 

 

 

고춧가루,

 

 

 

 

매실원액,

 

 

 

 

설탕 약간을 넣고,

 

 

 

 

 

슥슥 잘 버무려 준다.

순서와 양은 잘 모르겠음요.... 어무니의 손맛이여~

 

 

 

 

간보기용 중간 시식.

요때 먹는 김치가 제일 맛있다*-_-*

 

 

조금 남은 양념으론 겉절이용 김치 만들기.

 

 

 

생굴이랑,

 

 

 

 

배를 넣고,

 

 

 

 

슥슥 비벼준후,

 

 

 

 

배추를 채썰어서 섞어주면 완성.

배추랑 섞기 전에 살짝 덜어놓고 수육 먹을 때 생굴이 들어간 무채를 같이 먹어주면 된다.

 

 

 

 

생굴 김치도 시식중. 히힝.

 

 

 

 

아빠도,

 

 

 

 

신랑도 열심히 무치는중.

이와중에 싸랑하는 형제님은 지각=_= 용..용서치 않을꺼야....... 잊지 않겠다........

 

 

 

 

요렇게 김치통에 꾹꾹 눌러가며 차곡차곡 쌇아 넣어주면 완성이다.

 

 

 

 

계속 늘어나는 꽉 찬 김치통들.

 

그래도 여럿이서 하니 2-3시간 만에 끝났다.

아무래도 손맛이 있다보니 각자 무친 김치 맛이 조금씩은 다를듯. 담부턴 이름표 달아놓기로.ㅎㅎ

 

 

 

이제 대망의 수육타임!!

 

 

 

우리가 열심히 양념을 무치는 동안 어무니께선 수육 준비를 하셨다.

통후추와 잡내제거용 각종 야채를 넣고 푹~~~ 삶아진 돼지고기.

 

 

 

 

슥슥 두껍게 잘라서,

 

 

 

 

접시에 담아내,

 

 

 

 

방금 만든 겉절이와 굴이 들어간 무생채와 함께 절인 배추에 싸서 먹었다.

노동 후에 먹어서 그런지 얼마나 맛있던지.

지금 다시보니 군침 흐른다........ㅠㅠ

 

엄마는 김장을 다 하고 나니 기분이 후련하시단다.

겨울철이 다가오는데 안하고 있으면 뭔가 숙제를 못 끝낸것 같은 찜찜한 기분이 계속 드신다고 ㅎㅎ

 

이렇게 다같이 즐겁게 일년치 김장 완료:)

 

 

 

 

막연하게 양념 진~한 무생채 같은건 김장때나 먹는거지 암.... 이렇게 생각을 해오다가 수육을 먹으려고 보니 수육에 무생채만큼 잘 어울리는 것도 없겠더라.

 

그래서 레시피를 찾아보니 의외로 만드는 법이 간단하다+_+

그래서 후다닥 소금에 절여 만들어 먹었다.

 

 

 

 

 

우선 무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굵은 소금을 물에 풀어 절여준다.

대략 30분 정도?

 

 

 

 

다 절인 무에 고춧가루 2스푼+멸치액젓 1스푼+설탕 반스푼+마늘 다진것 조금을 넣고 무쳐주면,

 

 

 

 

벌써 완성=_=

너무 간단해.

 

 

 

 

무를 소금에 절이는 동안

꼬꼬떼에 월계수, 마늘, 대파, 후춧가루 등을 넣고 돼지고기를 폭~ 삶아주면 된다.



 

 

팔팔~

 

 

 

 

야들야들 잘 익은 돼지고기를 두툼하게 썰어서 내고,

 

 

 

 

무생채도 담아낸다.

 

 

 

 

여기에 야채와

 

 

 

 

된장찌개를 곁들이고

 

 

 

 

쌈장도 준비.

 

 

 

 

이건 그냥 롯지 배송온 기념으로 만들어본 계란말이.ㅎㅎ

 

 

 

 

이렇게 한 상 거하게 차려먹었다.

 

 

 

 

무생채를 그냥 얹어 먹기도 하고,

 

 

 

 

이렇게 야채에 싸먹기도^^

 

무생채는 그냥 밑반찬으로 먹어도 괜찮겠더라.

적당히 아삭하고 새콤, 매콤해서 밥에 그냥 얹어 먹어도 좋을듯.

 

 

+초간단 무생채 만드는법(소요시간 30분)

1. 를 채썰어 굵은 소금을 녹인 물에 30분 정도 절여준다.

2. 절인 무를 건져 고춧가루 2스푼+멸치액젓 1스푼+설탕 반스푼+마늘 다진것 조금을 넣고 잘 버무려주면 완성.

 

 

 

 

정~말 오랜만에 오븐을 꺼내서 베이킹을 했어요.
(사실 베이킹이라고 하기엔 너무 간단한 스콘..ㅠ)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었어요^_^



노릇하게 잘 구워진 스콘.

+만드는법
1. 중력분300g+ 설탕30g+ 베이킹파우더6g 를 다 같이 넣고 블렌더로 갈아준다.
2. 1.에 가염버터 60g을 넣어 블렌터도 보슬보슬하게 섞어준다.
3. 2.에 달걀1개+ 우유100cc+ 인스턴트커피가루 를 넣고 반죽해준다.
4. 3.에 적당히 잘은 호두를 넣어주고 섞어서 동그랗게 성형해서 냉장고에 30분간 휴지시킨다.
5. 휴지시킨 반죽을 등분해 윗면에 우유를 발라주고 180도 오븐에 20분간 구워주면 완성:)



그냥 먹으면 살짝 밋밋하니까 오디쨈을 발라서 먹었어요^^



요렇게^_^


커피와 스콘은 참 잘 어울리는 음식인것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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