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여기저기 많이 생기고 있는 토끼정.

일본 가정식 전문점이란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인것이 뭔가 일본스럽다.





먼저 주문한 망고 맹고가 나오고,





아기식기도 세팅해주심(맛난거 많이 먹으러 다니는 울 복덩이 ㅋㅋ)






돈데키.

삼겹살 간장조림?정도로 생각하면 될듯하다.

짭짤해서 토끼밥과 같이 먹으면 잘 어울림.





각종 후리가케가 뿌려져있는 토끼밥.

가격이 저렴해서 더 맘에 든다. 1500원.




이 집에서 젤 유명한 크림카레우동.

좀 느끼함 ㅜㅜ 내 입맛엔 맞지 않았다.

하지만 모든 테이블에 하나씩 다 시킨걸 보니 내가 비주류인걸로....





양념닭튀김.

이거 매우 바삭하고 맛있었다.

약간 매콤한맛이었으나 울 아가는 참 잘 먹었음 ㅋㅋ





어른 둘 아이 하나 이렇게 주문하고 많아서 남김;ㅁ;

가격도 저렴한 편이어서 좋았다.




+

핫한 곳이니만큼 웨이팅 시간이 어마어마함...
순번이라는 어플을 받아 설치하면 가게 500미터 반경내에서 미리 대기를 걸어놓을수 있는 나름 최첨단?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제주도에 도착한 당일 저녁,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바로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

흑돼지를 근고기로 파는 칠돈가 중문점.

중문쪽에 매우 여러군데의 흑돼지 맛집이 있었으나 지인의 추천을 믿고 요길 선택했다.





대기하는 사람들...ㅎㄷㄷㄷ





대기하는 사람이 매우매우매우매우 많았다 ㅠㅠ

우린 거의 3~40분을 기다린 끝에야 들어갈 수 있었다.

그래도 손님들이 한번에 우루루 빠져서 타이밍만 잘 맞추면 바로 먹을수도 있겠더라는.





암튼 겨우겨우 자리를 잡고 앉아서 주위를 둘러봤다.

처음엔 넓지 않아 보였었는데 뒤쪽으로보니 공간이 더 있더라.

고깃집 치고는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좋았다. 나름 쾌적한 느낌,






칠돈가를 방문한 유명인들의 사인도 붙어있었다.





메뉴.

2인기준으로만 주문할수 있고 추가할 경우에만 1인분씩 더 시킬 수 있었다.

우린 두명에 아이 하나 였기에 2인 600g짜리를 주문.





기본 찬들은 별거 없이 단촐.





흑돼지의 위엄.

매우매우 두툼하게 썰어져 나온다. 







고기가 너무 두꺼워서 그런지 처음부터 잘라서 구워주신다.

참고로 우리가 구울 필요 없이 종업원분께서 처음부터 끝까지 맛있게 구워주셔서 매우매우 편했..






어느정도 고기가 익혀지면,





불판아래 숨겨놔서 뜨거워진 멸치액젓을 꺼내주심 ㅋㅋ





그럼 저 액젓에 찍어서 맛있게 먹으면 된다.

넘나 맛남 ㅜㅜ

개인적으로 액젓은 빨갛게 해서 조금 칼칼한것을 더 선호하긴 하지만 고기가 너무 맛있어서 액젓따윈 문제되지 않았음 ㅠㅠ





먹다보면 삼겹살 부위를 나중에 구워주심.





입안에서 완전 녹는다....(또 먹고 싶...)





마지막은 김치째개와 함께 식사 마무리.

저 김치찌개도 진하고 시원해서 너무 맛있었다. 따로 김치찌개 집만 운영해도 되겠다 싶을 정도.



3살 아이도 맛있게 먹었던 흑돼지집.

나중에 가도 재방문 할 듯 하다.


+참고로 아기가 앉을만한 의자가 마땅치가 않습니다(저흰 아이 부스터를 따로 준비해갔어요)





가격은 이렇습니다.






두번쩨 괌 여행 마지막날 아침, 가는 날이라고 또 날씨는 넘나 좋고....ㅋㅋ





호텔 조식대신 애그앤띵스를 가려고 나왔으나.....저멀리 보이는 어마어마한 웨이팅 줄.......

빠르게 포기하고 잇트스릿그릴을 가기로 함.





잇스트리트 그릴의 위치는 아웃리거호텔과 두짓타니호텔 사이여서 넘나 가깝다.

맛집으로 너무나도 유명한 비치인쉬림프 바로 옆집.





실내는 그리 넓지 않다.

테이블이 10개 조금 넘게 있고 그 외에는 야외 테이블이 조금 있는 정도.







밖으론 티갤러리아를 오가는 셔틀과 버스들이 분주히 움직인다 ㅋㅋ





요건 작년 11월.





버거와,





비비큐립을 먹었었다.

이때 맛있었던 기억에 재방문.





재방문 기념 아이러브괌 티셔츠를 입고 음식이 나오길 기다림 ㅋㅋ





우린 15번 스모크드베이컨, 프라이드라이스 앤 에그와,





버터밀크 팬케이크를 시켰다.

요 메뉴는 11시 30분까지만 시킬수 있는 아침메뉴인듯(지난번엔 없었다!)





망고쥬스가 먼저 나오고,





바나나를 곁들인 팬케이크가 나왔다.





요건 메이플시럽과 버터.





그리고 나온 두번째 메뉴.





저 볶음밥을 아이가 매우 잘 먹었다. 매우 짭쪼롬한편이라 당연히 맛있었을듯=_=...

팬케이크는 에그앤띵스에 못가서 아쉬워서 시켰는데 여기도 너무 맛있었다.

생크림이 좀 더 많이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긴 했지만..


투몬근처에 묶으면서 조식을 어디서 해결해야하나 고민될때 추천합니다.

물론 런치나 디너로 가도 괜찮아요 ㅋㅋ





새로 단장해서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의 파스나스몰.

현백 식품관 입구쪽에 위치한 더 플라잉팬 골드에서 친구들과 함께한 토요일 점심식사.

점심시간이었기에 대략 20분정도 웨이팅을 하고서야 들어갈 수 있었다.





가게 내부는 넓진 않은편.





메뉴.

파스타를 먹고 싶었는데 오후 5시 이후에야 주문을 할 수 있었기에 패스...아쉽다=_=...


우린 에그 베네딕트, 트러플 머쉬룸 비프 크레이프 그리고 파스나스 펜케이크를 주문.





드링크 메뉴.





블러드 오렌지 에이드.

에이드 임에도 탄산 맛은 강하지 않았다.





후레쉬 오렌지 에이드.





드디어 나온 첫 메뉴, 트러플 머쉬룸 &비프 크레이프.

대부분의 메뉴에 취향에 따라 저렇게 후추를 갈아서 뿌려준다.






이건 초강추 메뉴.

넘나 맛있었다. 소스가 버섯향도 강하고 고기도 매우 부드럽고... 또 먹고픈 메뉴.






두번째론 에그베네딕트.

연어랑 햄중에 우린 연어를 선택.

무난한 맛.





마지막으론 파스나스 팬케이크?였었나...기억이 잘 안나지만 무난했던 팬케잌.





여자 셋이서 먹었는데 매우 배부르게 먹고 팬케잌은 조금 남겼다.ㅋ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아서 (비프크레이프를 먹기 위해서라도) 나중에 다시 방문할듯.




 

 

지난 내 생일때였던가... 엄마랑 같이 갔었던 이태원 테이스팅룸.

청담 서래마을 코엑스까지 곳곳에 많이도 생겼다.

 

 

 

 

외관이 독특.

귀여운 캐릭터로 건물 전체를 감싸고 있다.

 

이태원지점이 다른 지점보다 규모가 큰편이지만...

 

 

 

 

들어가보니...역시나 만석....ㅡㅜ

 

 

 

 

 

이미 발렛도 맡겨 버렸겠다 다른곳도 마찬가지일듯 싶어

웨이팅을 걸어놓고 밖에 나가서 서성거리면서 기다림.

 

 

 

 

 

드디어 자리가 나서 윗층으로 안내됨.

 

 

 

 

 

올라가는 길목에 자리잡고 있던 캐릭터 그림들과 앤디워홀 포스터.

 

 

 

 

3층으로 올라왔는데 1층쪽(지하층과 2층)에 비해 매우 아담.

테이블이 4개정도 있었는데 15~6명이 한층을 다 쓰면서 단체모임하기 딱 좋을듯.ㅎㅎ

 

 

 

 

 

 

테이블세팅.

 

 

 

 

메뉴.

오늘은 치즈 어니언 바케트 스프랑 시금치플랫브레드, 그리고 쭈꾸미 파스타를 시킴.(어째 올때마다 시키는게 비슷...=_=)

 

 

 

 

유자에이드 먼저 나오고,

 

 

 

 

치즈 어니언  바케트 스프가 먼저 나왔다.

 

 

 

 

푹 익힌 양파에 바게트 빵을 얹고 위에 피자치즈를 듬뿍 얹어서 나왔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다.

처음 시켜본거라 살짝 걱정했음.

 

 

 

 

 

대표메뉴인 시금치 플랫브레드도 하나씩 먹고,

 

 

 

 

쭈꾸미 파스타로 마무리.

 

 

 

 

영업시간은 이렇습니다.

예약하심 좋아요(올때마다 웨이팅 하는지라...)

발렛 가능.

 

 

 

 

 

며칠전 동지를 맞아 팥죽을 먹으러 간 동빙고.

집에서 가까워서 여름에 제집 드나들듯이 많이도 들락날락 거렸었다.

물론 포장으로... 사람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기다려서 먹을수가 없다.ㅠㅠ

 

 

 

 

겨울에도 역시나 마찬가지...

겨울엔 단팥죽이 있으니까여...ㅠㅠ

 

 

 

 

안에서도 기다리는 사람반, 테이블에 사람반.

어느 계절에서 바글바글한 가게다.

 

 

 

 

안에 자리가 없어서 밖에서 오들오들 떨면서 기다렸다.

대략 20분간의 웨이팅 후 겨우 자리에 앉음.

 

 

 

 

내부는 나름 크리스마스 분위기:)

 

 

 

 

짜잔~ 겨울에도 안먹으면 서운한 팥빙수.ㅎㅎ

 

 

 

 

난 원래 저 떡을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여기 떡은 폭풍흡입한다...

완전 쫠깃~

 

 

 

 

빙수보다 늦게 나온 단팥죽.

아... 양이 너무 적지만.... 너무 맛있다...ㅠㅠ

 

 

 

 

저 윤기가 좔좔 흐르는 팥죽 좀 보게.

슥슥 비벼서 먹다보면 어느새 사라져버림.

 

빙수랑 팥죽이랑 같이 먹으려면 빙수부터 먹는걸 추천한다.

단팥죽이 말 그대로 너무 달아서 빙수를 나중에 먹으면 이게 그냥 밍숭밍숭한게 맛이 없다.ㅋㅋ

역시나 자기 계절이 아닌 나머지 제맛을 발하지 못하는 빙수ㅠㅠ

 

단팥죽이나 팥빙수 보두 포장 가능하니 왠만한 거리면 포장해가서 먹는걸 추천합니당.

가격은 모두 6,500원.

 

 

 

 

 

친구 생일날 삼계탕이 먹고 싶다길래 데려간 호수삼계탕.

진~한 국물의 삼계탕하면 생각나는 그 유명한 토속촌이 있긴 하지만, 이곳도 맛으로 따지지면 밀리지는 않는 곳.

 

 

 

 

워낙 장사가 잘되는 곳이라 본관, 별관 등에 사람들이 꽉꽉 들어차 있다.

 

 

 

 

우리는 다행히도 식사시간을 조금 비켜가서 웨이팅 없이 들어갔다.

 

 

 

 

메뉴는 다른거는 아무것도 필요 없고 오로지 삼계탕.

가격도 토속촌과 비교해 3천원이나 저렴하다.ㅎㅎ

 

 

 

 

들깨를 갈아 넣어 고소하고 걸죽한 국물이 일품이다.ㅎㅎ

보통 삼계탕집에서 나오는 닭보다는 작은 닭은 쓰는지 양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고추랑 오이는 셀프로 무한 리필을 해서 먹을 수 있다.

특이한 맛의 고추장을 오이에 찍어 먹으면 들깨의 약간 느끼한 맛을 잡아줘서 좋았다.

 

 

 

 

국물 한방울 하나 버릴게 없어. 예술이야 ㅠㅠ

친구 생일 핑계삼아 추운날 몸보신 제대로 했다.

 

(공짜로) 발렛해주시는 분이 따로 있어 주차도 하기 쉬워서 강추인 집.(겨울철엔 맛집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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