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생생정보통 방영으로 인해 더 핫해졌다는 행구동 맛집 보릿고개.

원주 치악산 근처 길카페 중간즈음에 위치해 있다.


원래도 유명했으나 방송까지 탄 나머지,

우리가 간시간이 오후 3시였나...점심도 저녁도 아닌 애매한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자리가 없다!ㅋㅋㅋㅋㅋㅋㅋ


결국 한 15분정도 기다린 후에야 들어갈 수 있었다.






기다리는 동안 울 복덩이는 개님도 구경하고♡







실내는 테이블 15개 언저리? 정도로 넓지는 않은 편이다.

아주 대 단위로 올땐 자리잡기가 쉽진 않을 것 같다.







메뉴.


식사는 보리밥정식 한종류만 주문을 받는다.

매우 푸짐하게 나오므로 따로 뭘 시킬 필요는 없어보였다.






한상차림!


1인당 9천원인데 넘나 푸짐한것...

보리밥 정식에 들깨삼계탕도 함께 나온다.





나물류는 무려 6가지.

가운데 있는 강된장도 밥에 비벼 먹으니 매우 맛있었당.






제일 맛있었던 도토리묵 무침.

이건 먹고서 더 주문할뻔...했으나 먹을것들이 넘쳐났던 관계로 자제했다.

따로 주문해서 포장해오고 싶을정도로 맛있었다!






마지막에 나물들과 강된장 된장국을 비벼 먹으면 꿀맛♡



+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반~오후 8시 인데, 중간에 브레이크타임이 있으니 미리 확인해보고 가세요~

저희 먹을때 늦게와서 발길을 돌리는 분들을 두팀이나 봤답니다 ㅠㅠ



 흔히들 하와이 3대버거쿠아아니아버거, 테디스버거, 치즈버거인파라다이스를 꼽는데

우린 이중에 묵었던 호텔에서 지근거리에 있던 치즈버거 인 파라다이스를 다녀왔다.


(사실 블로그 검색을 좀 해보면 3곳중 여기가 제일 별로라는 얘기들이 많았으나

우리는 아기와 함께 다니기에...

버거를 먹으러 일부러 멀리 이동하고 싶지는 않아서 가까운곳에 있는 버거집을 고름)





(위치는 지도를 참고)







실내는 매우 캐주얼하다.


한쪽 공간에는 스포츠 채널을 틀어놓은 모니터가 설치되어 있어서 

다같이 경기를 관람하면서 식사를 즐기고 있었다.


(중간중간에 중요한 경기장면이 나올때마다 매우매우 시끄럽습니다 ㅋㅋ 유쾌했어요 ㅋㅋ)





우리는 서버분에게 창가자리를 요청함.

다행이 자리가 비어있었다:)





사실 요게 이 식당에 온 이유중에 하나.


치즈버거 인 파라다이스 와이키키 비치점에서 저녁을 먹으면

석양이 지는걸 감상하며 식사를 할 수 있다.


(창가자리에 앉으려면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보다 좀 더 일찍 가서 식사를 하시는걸 추천합니당.

여기서 바라보는 석양이 너무나도 멋져요)










메뉴를 보고 버거2개와 사이드 하나 음료 하나를 시키면,





아이와 함께 온 가족에겐 이런 간단한 즐길거리를 주신다.

종이와 색연필.


세심한 배려가 좋네요:)





열심히 공부 낙서하는 우리 복덩이.






드디어 나온 버거들과 사이드메뉴.





CHEESEBURGER SQUARED(20.18불) 

Double Meat, Double Cheese, & Double Delicious!(Colby-Jack & Swiss) 

Comes on our Salt & Pepper Bun with Lettuce, Tomato, Onion and Thousand Island Dressing.


요건 가장유명한 치즈버거에 +패티를 하나더 추가한 메뉴.


당연히도 무난한 맛+두툼한 패티가 한장 더 올라가 있어서 매우매우 푸짐했다.





CHEESEBURGER ISLAND STYLE(15.20불)

Try our juicy Cheeseburger In Paradise ®, 

made Island Style with fresh Kalua Pork, Grilled Pineapple and our Hawaiian Teriyaki Sauce.


요건 데리야끼 소스가 얹어져 나오는 메뉴.


데리야끼 소스가 매우 짠 편이라 조금 실망.





POLYNESIAN COCONUT SHRIMP(14.20) 

Made “Hawaiian Style”, lightly breaded, rolled in Shredded Coconut fried till golden brown then tossed with Mango Chutney. 

Served on a bed of Seasoned Fries.


저 코코넛 튀김이 바삭하고 고소하고 망고소스가 상콤해서 잘 어울린다.

요건 괌에서 먹었던 비치인쉬림프 새우튀김이랑 비슷한 맛이었음.



그러나...


성인2 아기1이 먹기엔 너무나도 많은 양이었 ㅋㅋ

과욕을 부렸더니 음식을 남기고 오는 대참사가...ㅜㅜ






석양 감상하는 울 복덩이♡






맛은 서울에서 먹는 수제버거집과 크게 다를건 없지만

와이키키 해변과 석양으로 인해

너무나도 아름다운 식사였던 치즈버거 인 파라다이스에서의 저녁:)


+

http://cheeseburgernation.com/

요기 들어가심 마우이와 오하우에 있는 각 지점 메뉴와 가격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딱보면 응? 가게가 대체 어디있는거임? 이런 생각이 드는데

저기 하얀 캐노피가 있는 가게가 바로 한남동에서 유명한 케이크 맛집 옹느세자매이다.


판교에도 역에서 가까운 라스트리트에 오픈.

(판교에 온갖 서울 맛집들이 몰려 내려오고 있어서 넘나 좋)


처음에 가게 이름 듣고선 또 읭? 싶었는데 

불어로 on ne sait jamais=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라는 뜻이란다. 

대충 그럴수도 있지 뭐. 이런뜻인가요 ㅋㅋ









실내는 한남동 카페와는 다른 컨셉.

한남동 옹느세자매는 레알 목욕탕 컨셉이었다.

여긴 두꺼운 부직포로 만든 테이블과 의자들이 인상적.


의자가 그리 편해보이지는 않았다. 

게다가 저 부직포...내 피부에 닿으면 넘나 간지러울것같아...

(알레르기 체질 패스)


범인으로선 알다가도 모르겠는 인테리어 컨셉을 뒤로 한 채 케이크를 테이크아웃하기로!










케이크 종류가 어마어마하게 많다.


난 추천을 받아서 4개를 포장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ㅠㅠ)





요런 쿠키와 파이종류도 많이 준비되어 있다.


메뉴에 보니 차와 커피 쥬스 등의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케이크를 사서 가게에서 음료와 함께 먹으면 더 좋을듯

(저 의자에 앉고 싶진 않지만 ㅠㅠ)





홀케익 주문시엔 3일전에 미리 주문하기!







얌전히 앉아서 케익나오길 기다림:)







4개를 포장하니 박스가 거의 홀케익 하나 포장한 수준 ㅋㅋ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레드벨벳 프로마쥬 블랑

머랭인레몬

이탈리안 티라미수

마카롱 마스카포네 아이스박스"



저 티라미수 케익이 진짜 맛났다. 대표메뉴라고 할만함.

레몬타르트는 신맛이 진짜 너무 강해서 내가 좋아할 맛이 아니었다... 

하지만 새콤한걸 좋아하는 신랑은 맛있게 먹음.


평범하지 않은 케이크를 맛보고 싶을때 한번쯤 가볼맛한 집인것 같아요:)



+

영업시간 am.9-pm.10








양평 테라로사, 사천 테라로사, 강릉 시내에 있는 테라로사에 이어 4번째로 방문한 구정 테라로사 커피공장.





외관이 마치... 부도난 공장과도 같으나 이게 테라로사만의 컨셉인듯하다.

예전에 양평 테라로사에 갔을때도 딱 이 느낌의 새 건물을 짓고 있었다 ㅋ





아직은 공사가 마무리가 덜 되어서 뒤쪽으로 돌아가야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이 건물 내부는 인테리가 마무리가 덜 되어서 평일엔 테이크아웃 매장으로만 운영하고 있는데 

원래 본점 구 건물 자체가 작고 자리가 협소하여 대기하는 손님들을 위해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주말이나 연휴엔 임시로 오픈을 하고 있었다.





널찍한 실내.






천장이 높아 사람들이 많아도 혼잡한 느낌이 덜하다.

노출콘크리트와 파이프 오래된 소품등을 이용해서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 컨셉을 잡은듯하다.

남자들도 좋아하는 공간일듯.





소매로 판매하는 커피콩들도 보이고,








좌석도 획일적이지 않고 다양한 컨셉으로 꾸며져있어서 지루하지 않은 느낌.





우린 요 소파에 자리를 잡고 주문을 하러감.






쉴 새 없이 손님들이 몰려들어서 바리스타 분들이 눈 코 뜰 새 없이 바빠 보였다;ㅁ;





여긴 진짜 라떼가 예술이다.

폴바셋처럼 고소함. 우유를 어디껄 쓰는지 알아봐야겠다 ㅋㅋ


그리고 베이커리가 매우 훌륭하다!

저날 먹은 것중엔 크림치즈빵이 매우매우 맛있었다.


베이커리류는 오후시간이면 보통 동이 난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여기가 아직 공사중이라 그런건지는 몰라도 양평 테라로사 베이커리류가 종류가 훨씬 훨씬 많았던 기억이 난다. 사천 테라로사에도 케이크 몇종류 빵 몇종류 밖에 없었더라는...)










커피를 마시며 주변을 쭉 둘러봤는데 소품들 모은게 예사롭지가 않다. 매우 공을 들인 느낌.





저 위에 보이는 분이 사장님이신데 아직 오픈하지 않은 2층에서 이것저것 소품들을 매치해보고 계셨다.

저런 노력이 있기에 이런 멋진 인테리어가 나올수 있었던 거겠지.





커피를 다 마시곤 본점쪽으로 슬슬 산책을 나감.





가는길에 만난 냥이!

워낙 사람한테 익숙해져 있어서 낯선 사람이 쓰다듬어도 시큰둥하게 앉아 있더라 ㅋㅋ





여기가 바로 최초의 테라로사 건물.

근데 사람들이 너어무 많아서 대기표를 받아서 한참들 기다려야 들어갈 수 있었다.





외부 대기석에 사람들이 바글바글...





+

여기 본점에서도 그럴지는 모르겠으나 강릉 시내에 있던 테라로사에서는 테이크아웃과 아닌것의 차이가 어마무시했다.

무려 잔당 2000원 차이였음.

+

남강릉ic에서 가까우니 강릉 여행 시작이나 끝에 들리기 딱인 위치인것같다:)





하와이 둘째날이었던가.. 매우 늦은 점심을 먹으러 호텔을 나섰다.

메뉴는 우리 아이가 사랑하는 우동!

(발걸음이 이미 씐남 ㅋㅋ)





호텔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위치해 있었던 마루카메 우동.





위치는 구글 지도를 보면 쉽게 찾을수 있어요.

(보시는 바와 같이 와이키키에 중심쪽에 있어서 어느곳에서든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당)





우리가 간 시간이 식사를 하기엔 매우 애매한 시간이었기에 아직 웨이팅 줄은 그리 길지 않았다.

하지만 대략 10분뒤 저 뒤로 사람들이 매우 길게 늘어섬...ㅎㄷㄷ





메뉴!

요것들 외에도 여러종류의 튀김을 맛볼 수 있다.

가격이 매우매우 저렴...감동받았음;ㅁ;





오픈 주방에선 쉴새없이 음식을 만들고 있었다.






주문은 줄을서서 식판에 내가 먹을 음식을 담아서 한번에 결제하는 시스템.

앞쪽에서 우동만 뭘 먹을지 미리 말해두면 된다.






우린 온타마우동과





가장 기본 우동을 시키고





새우튀김과 닭튀김을 시켰다.


면발은 일본 정통 우동이 그렇듯이 매우매우 쫠깃했다.

요새 한국에서도 그런 우동을 파는곳들이 많아서 그런지 조금은 익숙한 맛이었다.(우동이 뭐 다 그렇지)


새우튀김은 그냥 무난.

저 닭튀김은 매우매우 강추. 완전 바삭하고 살도 부드럽고 맛났음;ㅁ; 

다음엔 1인당 1개씩 시켜먹을꺼다.


'어른2 아이1'이 '우동 라지 2그릇+ 튀김류2종류'를 시켰는데 우동은 좀 남았다. 

양이 많은 편이에요.





우리가 먹기시작할때부터 자리가 이미 풀이었다.

게다가 저 밖에 길게 서있는 줄.....


버스를 타고 지나다니면서 봤을때도 사람들이 이중 삼중으로 줄을 서있는걸 늘상 봄.

요 집 가려면 식사시간대를 조금 피해서 가시길...





가격은 이렇습니다.

하와이 물가를 생각하면 매우매우 저렴한 편.




배불리 먹고나와 씐난 울 아가 ㅋㅋㅋ

아이랑 같이 가기에도 좋은 식당인것 같네요:)







우리가 묵었던 아웃리거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에 있는 투몬샌즈플라자.

그곳에서 괌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가는 무료 셔틀 버스를 탈 수 있다.

투몬샌즈플라자 안으로 들어가 오른쪽 뒷편으로 나가면 셔틀을 기다리는곳이 있다(안내하시는 분들도 있으니 잘 모르면 물어보면 됩니당)






실내는 매우 쾌적하다. 에어컨도 빵빵하게 나오고 생각보다 이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우리끼리만 타고가서 더 여유롭고 좋았다.





밖에 경치를 구경하며 가다보면 15분 정도 후에 어느새 목적지인 괌프리미엄아울렛에 도착.





먼저 배를 채우고 쇼핑을 하기로 했기에 론스타로 먼저 고고.





주차장쪽으로 나있는 길을 따라서 내려오게 되면,





요렇게 대로변에 론스타가 보인다.






매일 11시 오픈 10시 마감.









딱 미국 식당스러운 실내.






우린 산타페 샐러드와 포터하우스 스테이트를 시킴.







샐러드는 콥샐러드+쉬림프 라고 생각하면된다.

저 새우가 매우 짭쪼롬한데 샐러드랑 잘 어울렸다. 매우 강추.





신랑은 이 스테이크가 괌에서 먹은 음식 중에 제일 맛있었다고 했다! 그정도인가?!

(개인적으론 다른데랑 비교해서 매우 특출난 맛은 아니었다. 하지만 맛있었음)

감튀도 도톰한데 바삭하다:)





요건 식전빵인데 빵맛은 그냥저냥인데 저 찍어먹는 소스가 맛났음.

딱 아웃백같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맛볼수 있는 그맛이다.





가격은 이렇습니다.

서비스차지는 미리 계산되어 나온다. 개인적으로 이게 편한듯.





미리 예약하면 저 차로 호텔 픽업 드롭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우린 배불리 먹고 다시 아울렛으로 돌아와서,





공룡 구경도 하고 쇼핑도 하고,





버블티도 한잔하고,







시나봉 롤도 테이크아웃하고,


다시 무료셔틀을 타고 호텔로 돌아갈 채비를 했다.





(울 아가는 타기전에 응가도 한번 해주고....)





돌아오는 버스에는 사람들이 꽤 많이 탔다.

모두 양손 한가득 쇼핑백을 들고 탐 ㅋㅋ





울 아가도 한자리 차지하고 앉아서 편안하게 호텔로 돌아옴.








요새 여기저기 많이 생기고 있는 토끼정.

일본 가정식 전문점이란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인것이 뭔가 일본스럽다.





먼저 주문한 망고 맹고가 나오고,





아기식기도 세팅해주심(맛난거 많이 먹으러 다니는 울 복덩이 ㅋㅋ)






돈데키.

삼겹살 간장조림?정도로 생각하면 될듯하다.

짭짤해서 토끼밥과 같이 먹으면 잘 어울림.





각종 후리가케가 뿌려져있는 토끼밥.

가격이 저렴해서 더 맘에 든다. 1500원.




이 집에서 젤 유명한 크림카레우동.

좀 느끼함 ㅜㅜ 내 입맛엔 맞지 않았다.

하지만 모든 테이블에 하나씩 다 시킨걸 보니 내가 비주류인걸로....





양념닭튀김.

이거 매우 바삭하고 맛있었다.

약간 매콤한맛이었으나 울 아가는 참 잘 먹었음 ㅋㅋ





어른 둘 아이 하나 이렇게 주문하고 많아서 남김;ㅁ;

가격도 저렴한 편이어서 좋았다.




+

핫한 곳이니만큼 웨이팅 시간이 어마어마함...
순번이라는 어플을 받아 설치하면 가게 500미터 반경내에서 미리 대기를 걸어놓을수 있는 나름 최첨단?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제주도에 도착한 당일 저녁,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바로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

흑돼지를 근고기로 파는 칠돈가 중문점.

중문쪽에 매우 여러군데의 흑돼지 맛집이 있었으나 지인의 추천을 믿고 요길 선택했다.





대기하는 사람들...ㅎㄷㄷㄷ





대기하는 사람이 매우매우매우매우 많았다 ㅠㅠ

우린 거의 3~40분을 기다린 끝에야 들어갈 수 있었다.

그래도 손님들이 한번에 우루루 빠져서 타이밍만 잘 맞추면 바로 먹을수도 있겠더라는.





암튼 겨우겨우 자리를 잡고 앉아서 주위를 둘러봤다.

처음엔 넓지 않아 보였었는데 뒤쪽으로보니 공간이 더 있더라.

고깃집 치고는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좋았다. 나름 쾌적한 느낌,






칠돈가를 방문한 유명인들의 사인도 붙어있었다.





메뉴.

2인기준으로만 주문할수 있고 추가할 경우에만 1인분씩 더 시킬 수 있었다.

우린 두명에 아이 하나 였기에 2인 600g짜리를 주문.





기본 찬들은 별거 없이 단촐.





흑돼지의 위엄.

매우매우 두툼하게 썰어져 나온다. 







고기가 너무 두꺼워서 그런지 처음부터 잘라서 구워주신다.

참고로 우리가 구울 필요 없이 종업원분께서 처음부터 끝까지 맛있게 구워주셔서 매우매우 편했..






어느정도 고기가 익혀지면,





불판아래 숨겨놔서 뜨거워진 멸치액젓을 꺼내주심 ㅋㅋ





그럼 저 액젓에 찍어서 맛있게 먹으면 된다.

넘나 맛남 ㅜㅜ

개인적으로 액젓은 빨갛게 해서 조금 칼칼한것을 더 선호하긴 하지만 고기가 너무 맛있어서 액젓따윈 문제되지 않았음 ㅠㅠ





먹다보면 삼겹살 부위를 나중에 구워주심.





입안에서 완전 녹는다....(또 먹고 싶...)





마지막은 김치째개와 함께 식사 마무리.

저 김치찌개도 진하고 시원해서 너무 맛있었다. 따로 김치찌개 집만 운영해도 되겠다 싶을 정도.



3살 아이도 맛있게 먹었던 흑돼지집.

나중에 가도 재방문 할 듯 하다.


+참고로 아기가 앉을만한 의자가 마땅치가 않습니다(저흰 아이 부스터를 따로 준비해갔어요)





가격은 이렇습니다.






고야드 생루이백.

처음 봤을땐 저게 뭐야?라고 생각했었던 가방.

하지만 보면 볼수록 멋스럽고 매일매일 잘 들것 같아서 사고 싶어졌으나... 어릴땐 나에겐 너무 비싸서 살 수가 없었고 나중엔 너무 올라버린 가격에 예전 가격을 생각하면 배가 아파서 살 수가 없었다.

그러던 와중 고야드가 작년에 우리나라에서 가격 인하를 단행함. 무려 몇십만원씩 떨어짐 ㅋㅋ

200이 훌쩍 넘던 가격이 100대로 내려왔다.

물론 비싼건 여전하지만 사정권 안에 들어와서 구입했다.

뭘 엄청 자주 사진 않아도 내 성격에 맘에 드는게 생기면 바로바로 사야 직성이 풀리는데 정말 오래도 참았다(고 본다).

짐도 엄청 들어가니 이제 엄청 큰 백팩만 가지고 다니지는 않아도 되겠구나 ㅠㅜ(애 낳고 작은 가방은 안녕....) 기저귀가방으로 딱이야...ㅜㅜ





길쭉한 쇼핑백을 개봉!






노오란 포장을 뜯으면,








고야드백이 짠.

난 그레이 색상을 구매했다.

고민하던 컬러가 그레이 그린 옐로우 네이비 이 4개 였는데 매장에 가서 들어보니 딱 감이 오더라.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모두 무난하게 들 수 있는 색상인것 같다.

매장직원도 무난하고 가장 최근에 나온 컬러라며 그레이 색상을 추천해줬다.





한땀한땀 장인들이 찍었다는 점들.





내부는 그냥 린넨천...

이게 이렇게 비싸다니...=_=





요런 파우치도 달려있어서





안에 카드나 간단한 중요품을 넣어두기 편하다.

가방이 넘나 개방적어서 꼭 필요한 아이템=_=





요 파우치도 탈착이 가능하다.






아직 길이 안들어서 좀 뻣뻣해 보임.

무거운걸 넣고 좀 들다보면 부들부들 해진다고 하네요.





부속품들과





인보이스.





가격 정보입니다.

생루이백 GM사이즈,

스페셜 칼라(그레이 레드 그린 옐로우 등등)은 175만원

일반 칼라(블랙 블랙텐 와인?)은 134만원이라고 하네요.


PM사이즈는 관심이 없어 물어보지도 않았네요.






요래요래 잘 들고 다녀야지.





일부러 구겨봄 ㅋㅋ





물병이랑 장지갑 넣어놨다. 얼른 길들여야지.



+매장에 가실때 어떤 칼라를 보유하고 있는지 전화로 꼭 문의해보고 가세요.

원래 현백 무역센터점으로 가려고 했었는데 전화해보니 그레이 색상은 3월1일이 되어야 들어온다고 해서 압구정 갤러리아 점으로 전화해서 그레이 칼라 GM사이즈 있는거 확인하고 사려 다녀왔어요.

우리나라 고야드 매장은 압구정갤러리아 동관 그리고 코엑스 현대백화점, 이렇게 2군데 있습니다.




 

 

요새 냉면 포스팅이 부쩍 잦다.

날씨도 날씨지만 워낙 좋아해서 자주 가다보니:)

 

서현역 근처 먹자골목에 위치한 평양면옥.

단독채로 되어있어 교외로 나온 느낌이 든다. 원래 맞은편 건물에 있었는데 확장이전을 했다고.

 

 

 

 

입장~

 

 

 

 

실내모습.

 

 

 

 

천정고가 매우 높아서 개방감이 좋았다.

다만 사람이 많을땐 매우 정신없을듯ㅎㅎ

 

 

 

 

메뉴.

냉면, 온면, 만두국 등이 있고 제육, 편육, 어복쟁반, 불고기 등을 팔고 있다.

녹두전이 있음 같이 먹을까 했는데 아쉽게도 없었음.

(그러고보니 어느샌가 냉면들 가격이 만원으로 통일된듯... 더 오르지만 말았으면 ㅜㅠ)

 

 

 

 

따뜻한 면수. 고소하다~(생각해보니 능라에선 면수를 안주는군=_=)

 

 

 

 

아삭했던 김치와 무채.

능라보다는 확실히 맛있었던.

 

 

 

 

그리고 냉면.

 

 

 

 

능라보다 감칠맛은 더하고 고기육수맛은 좀 덜했던것 같다.

그래도 얹어져 나온 편육이 매우 맛있었음+_+

파도 꽤 들어 있어서 마지막에 국물을 먹을때 좀 매운감이 없지 않아 있었다.

 

 

 

 

역시나 싹싹 비움.ㅎㅎㅎ

 

 

 

 

나올때보니 점점 사람들이 많이 오더라.

평일 저녁에도 손님들이 많이 찾아온다. 그만큼 맛있다는 거겠죠:)

 

+주차는 가게 앞에 넓게 공간이 있어서 편리해요.

 

 

 

 

 

파리에서는 비딩으로 호텔을 예약했었기에 아쉽게도 조식포함이 안되어 있었다. ㅜㅠ

그래서 호텔 주변에서 아침을 해결 했었어야 했는데 그 중 한 레스토랑 포스팅.

 

날씨가 쌀쌀해서 단단히 무장하고 나감.

 

 

 

 

 

비도 추적추적 내리는 날씨였음 ㅡㅜ

 

 

 

 

아침을 어디서 먹을까 하다가 비도오고해서 빅토르휴고역 바로 앞에 있던 레스토랑으로 들어갔다.

 

 

 

 

 

 

실내는 그리 넓지도 좁지도 않았음~

혼자 앉아서 아침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우선 티와,

 

 

 

 

물을 주문했다.

 

 

 

 

그리곤 식전빵이 나옴.

상당히 질겼던 빵=_=...

 

 

 

 

우리가 시킨 오믈렛과 베이글.

 

 

 

 

 

 

오믈렛은 베이컨 야채 등등이 믹스된 평범한 맛.

 

 

 

 

베이글도 햄 야채등이 들어있는 평범한 맛...=_=

그래도 기본적으로 베이글 빵이 맛있어서 기대했던것보단 괜찮았다.

 

 

 

 

샥샥 맛있게 비움.

 

 

 

 

가격...ㅡㅜ

이돈 주고 먹을 정도의 맛은 절대 아니었으나...괜찮은 분위기에서 천천히 느긋하게 아침식사를 즐기기에는 괜찮았다=_=ㅎㅎ

우리도 식사하고 지도보면서 스케쥴도 짜고 몸도 녹이고 천천히 나옴.

 

호텔 근처에 아침식사를 해결할만한 이런곳이 있다...는 정도의 포스팅으로 봐주십사.ㅎㅎ

 

 

버블 밀크티를 접한게 십몇년전쯤이던가~ 캐나다에 있을때 처음 먹어봤었다.

그때 투명한 플라스틱컵에 음료를 담아 흐르지 않게 눌러 담아주는 방식이 참 생소하고 신기했더랬다.

 

그때 참 맛있었다고 기억하고 있었건만,

몇년전 버블티가 한창 유행일때도 안먹고 이제까지도 한번도 안먹다가 드디어 공차를 가봤다.

지금까진 어찌어찌 발길이 닿지가 않더라는.ㅋㅋ

 

 

 

 

베스트 셀러 메뉴들이 안내되어 있고,

 

 

 

 

카운터에는 주문하는 방법도 자세히 안내되어 있다.

나는 블랙밀크디 라지 위드펄 70% 레스아이스로 주문.

 

 

 

 

 

 

 

매장 내부는 깔끔하게 꾸며져 있다.

사진이 뒤죽박죽인게 이틀연속 밤 낮으로 두번을 가서.ㅎㅎ

 

 

 

 

블랙밀크티!

정말 진하고 깊은 밀크티 맛이다.

 

 

 

 

가격은 3,900원.

 

 

 

 

요건 남표니가 시킨 자몽 그린티.

깔끔하고 시원했는데 요것보단 블랙밀크티가 훨 맛난듯.

 

 

 

 

요건 다음날 먹은 점보사이즈 블랙밀크티.ㅋㅋ

하나 꽂히면 끝장날때까지 먹는 성격이라 앞으로 당분간 이 조합을 유지할듯...=_=

여름에 많이 찾아 먹을듯 합니다~

 

 

 

 

 

예전에 분당 맛집을 검색했을때 나왔었던 스시노부.

그 집이 교외에서 수내역 근처로 옮겨오면서 스시강으로 이름을 바꿔 오픈했다고 한다.

가까운데로 옮겨와서 좋네.ㅎㅎ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주말, 점심으로 예약하고 들러봤다.

 

 

 

 

다찌석.

요기서 먹는게 제일 맛나지만 우린 4명이었기에 테이블석이 있는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엔 6~7개 정도의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었다.

실내는 매우 좁은편.

 

 

 

 

기본세팅~

 

 

 

 

메뉴.

요긴 스시메뉴가 강, 경, 호 스시 이렇게 세가지로 나뉘어져 있다.

물어보니 양은 비슷하다하고 스시의 질만 좀 다르다고.

점심시간이라 경스시를 추천해주셔서 선택!

 

 

 

 

먼저 생강과 락교 단무지 세팅해주시고,

 

 

 

 

샐러드가 나왔다.

샐러드 야채가 살짝 얼어있어서 좀 아쉽.

 

 

 

 

이게 광어 알로 만든 에피타이저 였는데..

달달하고 그닥 비리지 않아서 좋았다~ 남표니는 별로라고 안드심.ㅋ

 

 

 

 

사시미 플레이트.

생선 종류가 기억이 안나......엄청 자세하게 설명해주셨건만...=_=

아무튼 숙성시킨 회라서 매우매우 깊은 맛이 났다.

 

 

 

 

 

최근에 먹은 사시미 중에 제일 맛있었다.

입에서 사르르 녹아...ㅜㅠ

 

 

 

 

8가지 된장을 섞어 만들었다는 미소국이 나오고,

 

 

 

 

첫번째 스시 등장.

 

 

 

 

 

요것도 이름 생략=_=

스시도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셨는데 기억이...

 

 

 

 

곧이어 두번째 스시 등장.

이때부터 배가 불러 터질것 같았다.

양 정말 많다!!

 

 

 

 

 

뭐 그냥 다 맛있음. 예술임.

 

 

 

 

또 생선구이와,

 

 

 

 

문어 빨판 튀김,

 

 

 

 

모밀국수가 나오고,

 

 

 

 

후식으로 과일이 나오고 식사 끝.

 

 

 

 

초토화.ㅋㅋ

 

사실 스시집 가면 세트로 먹어도 살~짝 아쉬움이 남을때가 많았었는데 여기는 아주 그냥 양이 엄청나다.

그렇다고 양으로 승부하는집도 아닌것이 엄청 맛있어!!

최근에 갔던 스시집중에 최고로 맛있는것 같다. 동부이촌동 스시집들 보다도 나은듯.(물론 개취입니당)

 

3만5천원에 이정도 퀄리티라니...강추!

자주가게 될듯하다.ㅎㅎ

 

 

 

 

 

방송보고 찾아간 맛집은 처음.ㅎㅎ

얼마전에 생생정보통에 얇은 만두피로 유명한 맛집이 나오길래 보는데 너무 맛있어 보였다.

죽전역 근처 보정동 카페거리 바로 옆에 있어 위치도 그리 멀지 않았기에 찾아가봤다:)

 

 

 

 

 

내부는 생각보다 넓지 않았다.

바닥에 앉을수 있는 테이블이 5개 정도있었고 반대편으론 의자에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8~10개정도 있었다.

그래도 나름 6명정도 들어갈수 있는 룸도 하나 있었음.ㅎㅎ

 

 

 

 

나름 오픈 키친!

 

 

 

 

 

 

가게 중앙에서는 방송에 나왔던 아저씨께서 만두를 빚고 계셨다.

슥슥슥~ 빨리도 만드심.

 

 

 

 

메뉴는 만두를 이용한 전골과 만둣국, 수육 등.

우린 얼큰 버섯 만두전골+칼국수사리(기본으로 조금 들어있지만 양이 부족할경우 추가하면 좋다)를 시킴.

 

 

 

 

기본찬은 김치 두종류.

 

 

 

 

요게 3인분.

1인분에 만두 3개씩.

 

 

 

 

국물이 상당히 깔끔하고 담백했다.

칼칼한 국물이 시원~~~

 

 

 

 

방송에 나왔다시피 만두피가 상당히 얇다.

만두속과 함께 후루룩 넘어감+_+ 맛있다.

칼국수도 쫄깃쫄깃.

 

 

 

 

다먹고 밥은 2인분만 볶아서 먹음.

시키면 냄비째 가져다가 볶아서 가져온다.

볶음밥 맛은 평범했다.ㅎㅎ

 

요렇게 먹고 36,000원.

 

만두는 포장도 가능.

 

주차는 가게 앞 자리가 있는데 3~4대밖에 세울수가 없어서 협소한편.

이 주변 일대는 어쩔수 없지 싶다=_=

 

 

 

 

 

센트럴역 근처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바로 근처에 있는 타이청 베이커리.

에그타르트로 유명한 곳이다.

에스컬레이터를 2번쯤 올라가다보면 오른쪽에 캐논과 니콘 간판이 보이는데 그쪽으로 내려가면 사람들이 몰려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분주한 손길.

 

 

 

 

우린 6개들이 한박스 구입.

저땐 개당 5홍콩달러 였는데 지금은 6홍콩달러(약 800원)인듯?

 

 

 

 

타이청 베이커리 매장은 협소하고 테이블도 없기 때문에 박스채 들고나와 어디서 먹을까 고민하던중,

에스컬레이터 바로 옆 코스트(Coast)라는 카페 겸 바가 눈에 들어왔다.

 

 

 

 

간단한 주류와 식사, 그리고 음료를 즐길수 있는곳.

특히 외국인 손님들이 많이 보였다.

 

 

 

 

우리도 각자 망고스무디, 맥주, 이름모를 음료(기억이 안나..=_=),

 

 

 

 

그리고 커피를 시킨 후,

 

 

 

 

에그타르트 하나씩 흡입.

 

사실 요새는 우리나라에도 에그타르트는 백화점 지하에만 가도 흔하게 팔기 때문에 별 특별한 맛은 느끼지 못했다.

그래도 엄~~~~~~~청 유명하다니 하나쯤 먹고 가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특히나 홍콩에 오면 유명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보러 또 소호거리를 구경하러 이쪽으로 한번쯤은 와볼테니:)

 

몇개 더 사올까 하다가 하나로 만족해서 그냥 패스~ㅎㅎ

 

주소.

32 Lyndhurst Terrace, Central

MTR 센트럴역 D2 출구쪽

영업시간.

아침7시반~저녁9시(공휴일은 아침 8시반부터)

Tel.

852-2544-3475

 

 

 

 

 

 

 

둘이 살다 보니 재료를 사다가 반찬을 해먹으면 버리는 식자재 양이 더 많고 여러가지 종류를 해먹기가 힘들다 보니

동네 반찬가게를 뚫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 주변 롯데마트나 이마트 만찬코너에서 반찬을 몇번 사다 먹어봤는데

비싸기도 하거니와 계속 먹다보니 또 질리기도 해서 인터넷 배달 업체를 알아보고 주문을 하게 됐다.

 

마침 친구가 더반찬에서 주문을 해서 먹었는데 맛있었다는 얘기를 해줘서 고민없이 주문:)

 

 

 

 

우체국 택배로 배송온 큰 스티로폼 박스.

내 생각보다 부피가 꽤나 크고 무거웠다.

 

 

 

 

 

 

안에 들어있던 안내서와 조리법들.

반조리 식품들은 친절하게 조리 방법을 설명해줘서 요리에 자신이 없어도 그림을 보고 편하게 따라하면 될듯 싶다.

 

 

 

 

열어보니 커다란 아이스팩이 여러개 들어있었다.

한여름엔 어떨지 잘 모르겠지만 요즘같은 날씨엔 절대 음식물이 상하지는 않을듯.

 

 

 

 

요게 7데이세트.

국을 포함한 반찬을 10가지씩 고르게 되어있다.

국은 2종류만 선택가능.

 

 

 

 

요건 반조리 식품 주문한것.

 

 

 

 

꽈리고추어묵볶음.

각각 반찬을 살펴보면 제조일자와 유통기한이 각각 적혀 있고 원산지표지도 자세히 나와 있어서 믿음직스러웠다.

 

 

 

 

반찬통 안엔 내용물이 실하게 들어있음.

 

 

 

 

 

돈육맥적구이&부추무침.

 

 

 

 

 

방풍나물무침.

 

 

 

 

 

오징어실채볶음.

 

 

 

 

 

건파래무침.

 

 

 

 

 

민들레오이무침.

 

 

 

 

 

메추리알간장조림.

 

 

 

 

 

볶음김치.

 

 

 

 

올갱이해장국.

 

 

 

 

얼큰쇠고기들깨탕.

국종류는 냉동하면 6개월까지 얼려놓고 먹을수 있어서 더 간편.

 

 

 

 

 

그리고 요건 서비스로 온 비벼먹는견과소고기고추장.

반찬을 배송시킬때 배송일 지정을 할 수 있는데 목요일이나 토요일로 배송요청을 하면 서비스반찬을 하나씩 더 준다:) 굿굿.

 

 

 

 

매운돼지갈비찜과,

 

 

 

 

생버섯들깨수제비전골.

 

 

 

 

요 전골은 야채, 수제비, 국물이 각각 다 따로 포장되어 와서 순서대로 넣어주기만 하면 된다. 완전 간단.

 

 

 

 

요렇게 푸짐하게 시켜서 총 53,700원 나옴.

사실 이마트몰 주문 한번만 하면 10만원은 훌쩍 넘는데 시켜놓고 보면 먹을것도 없을때가 태반인지라..

일주일에 한번씩 요정도로 시켜 먹으면서 5만원대를 지불하는거면 참 합리적인 가격대인듯하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마다 고를 수 있는 반찬을 리뉴얼 한다니 반찬이 질리는 문제도 왠만큼 해결된듯하고...

몇번 더 시켜먹어봐야겠지만 우선은 만족:)

 

 

 

 

바로 한상 거하게 차려 먹으심.ㅋㅋ

 

 

 

 

 

 

 

우선 밑반찬들만 조금씩 덜어서 먹어봤다.

간이 짜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은게 딱 맞는듯.

반찬은 입맛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테니 뭐라 말하기가 뭐하지만...왠만한건 다 맛있는 내 입맛=_=엔 괜춘했다.

 

 

 

 

 

당분간 밥문제 해결..ㅡㅜ

 

 

 

 

 

판교 테크노벨리 유스페이스2관 2층에 위치하고 있는 정원.

오리부추구이 전문점이다.

 

평일 저녁에 처음 가봤는데 사람이 진짜 바글바글+_+

20분정도 기다린끝에 들어갈수 있었다.

그래도 대기시간도 계속 안내해주고 내가 임신중이라 불편해보였는지 앉아서 기다릴수 있게 의자도 내어주셔서 편하게 기다렸다.

 

 

 

 

 

각종 오리부추구이 메뉴들.

 

 

 

 

내부는 넓지도 작지도 않은 크기.

단체로 회식을 하기에도 적당해보였으나 사람이 워낙 많아서 ㅜㅠ

사장님도 처음에 가게를 열때 이렇게 잘될줄 몰랐겠지.ㅎㅎㅎ

20분 대기하는 동안에도 놓친 손님이 2팀 이상은 됐으니 확장을 고려해볼만도 할듯.ㅎㅎ

 

 

 

 

특이하게 불판이 돌로 되어있다.

대리석인건지.. 아무튼 요 돌판을 우선 예열!

 

 

 

 

곁들여 먹을 밑반찬도 푸짐하게 나오고,

돈주고 시켜 먹을법하게 생긴 묵무침도 나와서 요기를 하고 있으니,

 

 

 

 

오리고기를 가져와서 샥샥 구워준다.

 

 

 

 

 

 

 

슥슥 잘 구워지고 있는 오리고기.(중간중간 눌어붙은것도 제거해준다)

 

 

 

 

마지막에 부추를 얹어서 살짝 더 구워주면,

 

 

 

 

 

요렇게 완성:)

 

밑반찬으로 나온 깻잎에도 싸먹고, 소스에도 찍어서 순식간에 먹어치웠다.

특히나 부추가 돌판에 적당히 바삭하게 익어서 너무 맛있었다.

 

 

 

 

다음은 밥볶을 차례!

 

 

 

 

슥슥 눌러붙은걸 벗겨낸뒤에,

 

 

 

 

볶음밥 1인분을 샥샥 볶아줌.

 

 

 

 

 

 

 

 

 

세번에 걸쳐서 부추도 넣고 참기름도 넣어가며 볶아준다.

 

 

 

 

 

마지막엔 귀여운 하트로 마무리~ㅎㅎ

 

둘이서 오리부추구이 2인분(1인분 12,000원)에 볶음밥 1인분(2,500원)을 먹었는데 배터지는줄...양도 많이 주는편인듯했다.

서빙하시는 분들도 매우 친절하시고~^^

앞으로 종종 오게될듯(단 너무 복잡한 시간만 피해서 오면 될것 같다..ㅠㅠ)

 

주차는 방문도장이 찍힌 종이를 받아오심 됩니당.

 

 

 

 

지난 1월에 구입했으나 이제서야 포스팅합니다. 흙...

(사실 올릴거리는 무궁무진, 사진도 넘쳐나는데 이걸 다 언제쓸지 정말 모르겠다봉가. 의무감이 밀려오니 더 부담스러워서 회피중이었...;ㅁ; 그래도 꾸준히 해볼란다!)

 

유럽여행 가기 전 편한 로퍼, 그리고 따뜻한 로퍼가 필요하다 생각하고만 있었는데

마침 청담동을 어슬렁 거리다가 어그 매장이 눈에 띄어 들어갔다.

 

신어보고 너무 편하고 따땃해서 뒤도 안돌아보고 구입한 로퍼.

 

 

 

 

신발사면 주는 박스는 절대 버리지 않아요~

정리할때 왕왕 편하다. 옆면에 신발 그림이 붙어있어서 찾기 편합니다.ㅎㅎ

 

 

 

 

개런티 카드.

이런 개런티 카드 신발이나 가방살때 정말 많이 받지만 한번도 사용해본적이 없다.....=_=

개인적으로는 걍 a/s필요없고 쬠더 가격을 내려줬으면 좋겠다.ㅋㅋ

 

 

 

 

윤기가 좔좔 흐르는 송치레오파드.

상처날까 곱게 싸여져 있다.(이걸 난 유럽가서 주구장창 신고 다님... 다 까졌...)

 

 

 

 

 

 

곱디 고운 자태.

어그답게 바닥에 양털이 깔려있어서 따땃하다.

겨울에도 맨발족을 고수하는 내가 얼어죽지 않으려면 필수로 있어야하는 템!

 

 

 

 

깨알같은 어그로고 ㅋㅋ

 

 

 

 

착 착샷~

 

 

 

 

착화감이 매우매우 훈늉하다~

그냥 플랫슈즈보다는 발을 감싸주는 면젹이 더 넓어서 이런 로퍼가 더 편한 모양.

 

 

 

 

바닥은 이렇게 어그 로고로 가득.

매우 질긴 고무 밑창이어서 잘 닳지도 않는다.

유럽가서 2주넘게 주구장창 신고 다녔는데 뒷꿈치부분 말짱함니다. 굿굿

 

 

 

 

가격은 178,000원.

 

 

너무너무 추웠던 어제 저녁, 살을 에일듯한 바람을 뚫고 곱창을 먹겠답시고 그 유명하다는 상도소곱창 집으로 갔다.

 

주차가 가능하다고 나오길래 전화를 해서 물어봤는데 그냥 뒷골목에 주차하면 된다는 답변을..=_=

이미 꽉꽉 들어찬 골목엔 더이상 공간이 없어 맞은편 아파트 초입에 주차를 해놓고 가게로 향했다.

 

 

 

 

소곱창, 막창, 대창 모두 15,000원.

 

 

 

 

이미 앉을 자리 없이 꽉 들어찬 실내.

 

 

 

 

특이하게 이런 봉투를 하나 주는데 옷이나 기타 소지품에 기름이 튀거나 냄새가 배지 않게 하기 위함.

좋은 아이디어 같다:)

 

 

 

 

기본 반찬.

 

 

 

 

 

 

 

우리는 곱창이랑 막창을 1인분씩 시켰다.

 

 

 

 

 

야채랑 감자도 얹어 먹기 좋게 잘 구워주신다.

중간에 한번 잡내를 잡기 위한 불쇼도 하고 ㅎㅎㅎ

 

막창이 쫄깃하니 맛있더라+_+

양이 많은 편은 아니라 살짝 아쉬웠다.(우리처럼 식사를 하러 오는 사람은 별로 없어서 그럴지도=_=)

 

 

 

 

남은 음식은 잘게 잘라서,

 

 

 

 

 

 

김치랑 김, 부추등을 넣고 밥이랑 볶아볶아~

 

 

 

 

김치볶음밥을 해먹으면 된다.

가격은 1인분에 2,000원.

 

 

 

 

볶음밥과 함께 먹을 오이냉국도 곁들여 나온다.

 

곱창을 많이 먹어본게 아니라서 와! 다른 집이랑 달라!! 이정도까지는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잡내도 안나고 서비스도 괜춘해서 만족스러웠던 집.

 

 

 

 

 

롯지에서 언제부터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리뷰를 남기면 롯지몰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적립금을 무려 만원이나 주는 감사 이벤트를 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롯지 상품 구매 후,

1.여러 블로그나 카페 등 중에서 한 곳에 롯지 상품을 활용한 요리법을 등록.

2. 롯지몰에 구매후기 한 건 등록.

3. 등록한 사이트의 사이트명/아이디/작성일자 등을 메일에 적어 admin@lodgemall.co.kr 로 보내기.

를 하면 된다.

 

메일 보낸 후 하루 정도 있다가 만원이 적립되서 난 그걸로 세척솔을 구입.

가격이 만원 초반대라 배송료까지 더해도 적립금을 사용하니 겨우 천얼마만 결제하면 되더라. 매우 감사하게도 싸게 구입했다.

 

 

 

 

롯지로고.

 

 

 

 

솔은 매우 뻣뻣한 모로 만들어져 있다.

무쇠에 음식이 눌어붙었을때 물에 손을 담글 필요 없이 이 길다란 세척솔로 문질러 주면 간단히 떨어져 나간다.

연결부분도 매우 튼튼해서 고장나지는 않겠더라.

 

다만 솔이 하얀색이라 음식물 등에 의해 이염이 되서 쓰다보면 지저분해질것 같다는 염려는 살짝 들었다.

 

 

 

 

후라이팬류와 마찬가지로 걸수 있는 고리가 있어서 보관도 용이하다.

 

 

 

요렇게 다른 조리기구들과 함께 걸어 놓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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