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생일날 삼계탕이 먹고 싶다길래 데려간 호수삼계탕.

진~한 국물의 삼계탕하면 생각나는 그 유명한 토속촌이 있긴 하지만, 이곳도 맛으로 따지지면 밀리지는 않는 곳.

 

 

 

 

워낙 장사가 잘되는 곳이라 본관, 별관 등에 사람들이 꽉꽉 들어차 있다.

 

 

 

 

우리는 다행히도 식사시간을 조금 비켜가서 웨이팅 없이 들어갔다.

 

 

 

 

메뉴는 다른거는 아무것도 필요 없고 오로지 삼계탕.

가격도 토속촌과 비교해 3천원이나 저렴하다.ㅎㅎ

 

 

 

 

들깨를 갈아 넣어 고소하고 걸죽한 국물이 일품이다.ㅎㅎ

보통 삼계탕집에서 나오는 닭보다는 작은 닭은 쓰는지 양이 그리 많지는 않았다.

 

 

 

 

고추랑 오이는 셀프로 무한 리필을 해서 먹을 수 있다.

특이한 맛의 고추장을 오이에 찍어 먹으면 들깨의 약간 느끼한 맛을 잡아줘서 좋았다.

 

 

 

 

국물 한방울 하나 버릴게 없어. 예술이야 ㅠㅠ

친구 생일 핑계삼아 추운날 몸보신 제대로 했다.

 

(공짜로) 발렛해주시는 분이 따로 있어 주차도 하기 쉬워서 강추인 집.(겨울철엔 맛집에 있어 매우 중요한 요소ㅠㅠ)

 

 

 

 

 

주물의 세계에 폭 빠져 또 다시 들인 주물 제품들.

롯지는 르쿠르제나 스타우브처럼 코팅은 안되어 있어 사용에 약간의 불편함은 있지만 앞의 둘에 비해 가격이 너무너무 저렴하다는게 크나큰 장점이다.

 

 

 

 

10.5인치 원형그리들.

가격은 3만원대.

 

파전용, 삼겹살용, 각종 볶음 요리용으로 구매했다.

상에 전기그릴놓고 사용하려고 생각중.

 

 

 

 

5인치 원더스킬렛.

가격은 2만원대.

 

계란말이, 샌드위치, 간단한 서빙용으로 구입.

 

 

 

 

3.5인치 미니어처스킬렛.

가격은 만원이하.

 

이 귀여운 사이즈는 은행볶음, 마늘볶음용으로 구입.

 

 

 

 

뭔가 투박한 멋이 있다.

막 만든것 같지만 모서리 처리 등이 깔끔하다.

 

 

 

 

크기비교샷.

 

 

 

 

 

3.5인치 미니어처 스킬렛은 장난감같은 사이즈.ㅎㅎ

 

 

 

 

요렇게 놓고 삽겹살 먹을때 마늘구이용으로 사용할 예정.

 

 

 

 

 

 

사용법도 한글로 적혀있으니 잘 읽어보고 사용하면 된다.

 

 

 

구입했으니 바로 개시+_+

5인치 원터 스킬렛으로 계란말이 시도.

 

 

계란 3개에 당근, 쪽파를 썰어넣고,

 

 

 

 

팬을 예열한 후 기름을 발라주고,

 

 

 

 

계란물을 올렸으나.............................

 

 

 

 

이....이건뭐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못산건가...

요리 초고수들만 사야하는거였나............라는 번뇌를 하게 만들었다...

 

 

 

 

우선 남은 계란물을 붓고 적당히 수습...

 

허나 포기할수는 없다.

이거말고도 2개나 더 사들였는데 ㅠㅠ

 

그래서 철수세미로 박박 문질러 닦고나서 다시 시도.(르쿠르제 스타우브처럼 상전 모시듯 할 필요가 없어서 굿)

이번엔 기름을 넉넉히 붓고 충분한 시간동안 예열을 했다.

 

 

 

 

그랬더니 오오~잘말린다.

하나도 늘어붙지를 않네+_+

 

 

 

 

깔꼼하게 완성+_+

 

 

 

 

이게 무려 계란 5개 분량=_=

 

 

 

 

완성된 계란말이는 따로 옮길 필요 없이 이렇게 직접 서빙하면 된다.

(이럴려고 산거라 이게 포인트=_=)

 

처음에 잘 안되는줄 알고 살짝 후회했지만 사용법을 제대로 알고만 쓰면 참 괜찮은 조리기구임에 틀림없다.

조만간 큰 원형그리들에 김치전을 부쳐볼 생각.

 

과연=_=...

 

 

 

 

 

가끔 들어가던 네이버 카페에서 로얄알버트 100주년 기념 커피잔을 공동구매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_+

예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에 우선 댓글이나 달고 보자는 심정으로,=_=

10시 땡치자마자 들어가서 ctrl+c ctrl+v를 잽싸게 눌러 전기, 후기 세트 하나씩을 확보.

 

그리고 나서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게시판 분위기를 보니 다들 못가져서 난리, 아우성...ㅠㅠ

심지어 전기 세트는 수량이 열몇개밖에 없는데 그 안에 내가 들어간거다 ㅋㅋㅋ

 

역시 남이 좋다 좋다 가지고 싶다 하면 더 좋아보이는게 당연지사.

그래. 커피잔만 한번에 지르고 브레드 접시는 하나씩 천천히 모아 트리오를 맞추는거야..

그래그래 이건 모으면 재산이야..라고 생각이 발전.

그리곤 그냥 질렀다.=_=

 

어제 구입한건데 오늘 도착. 매우매우 빠른 배송에 감사!

 

 

 

 

 

전기, 후기 박스의 아름다운 자태.

패키지마저 너무 이쁘게 디자인해서 나왔다.

박스 색상은 일부러 그런건지 색이 균일하게 나오지 못한건지 둘이 조금 다른 핑크색이었다.

 

 

 

 

박스 오픈!

 

 

 

 

아..아름다워+_+_+_+_+_+_+_+_+_+_+_+

이게 1900~1940년대까지의 전기세트.

 

 

 

 

1950~1990년대까지의 후기세트.

 

 

 

 

 

 

다른 무늬와 색상이지만 커피잔 모양이 같아서 같이 모여있을때 어색하지 않아 같이 쓰기에 무리가 없다.

 

 

 

 

 

 

 

각 년대별로 제일 인기있던 모델을 모아 만든 패키지라 하니 소장가치가 매우 높을듯+_+

 

 

 

 

 

 

 

 

 

 

 

 

상세컷들.

년도별 자세한 설명과 사진들은 다른 포스팅에 따로..

사진이 너무 많아서 한번에 다 안올라가.ㅜㅜ

 

 

 

 

 

 

 

이렇게 컵 안쪽에도 여러 문양이 있어 심심하지 않다.

 

 

 

 

 

 

 

이제 이것들을 어디에 놓아야 할지가 문제=_=

맘에드는 그릇장 찾기가 쉽지 않네.

 

 

 

 

 

 

 

포장은 깨지지 않게 배송되도록 안전하게 되어있다.

세세한것까지 신경써서 만든듯.

 

가격은 국내 최저가 수준.

공구하는것 치고 가격은 엄~~~~~청나게 저렴한 정도는 아니었지만

빠른 배송과 직구시의 스트레스 지수를 감안한다면 아주 만족스러운 구매였다.

 

참고로 지금 아마존에서 전기 100불대 핫딜 떠있습니다.+_+

국내까지 배송비를 더한다면 공구가랑 비슷.

 

 

 

 

 

 

 

 

언제나 그렇듯이 예약없이 찾아갔던 곳.

남도 여행의 시작이었던 전주 한옥마을에서 전라도 음식으로 첫 식사를 했던 곳이다.

 

골목 사이 깊숙히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가 조금 힘들지도.

그래도 한옥마을 자체가 그리 큰게 아니라 지도를 보면서 조금만 걸어다니다보면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한식 한옥 숙박 체험의 집.

식사시간에는 저렇게 문 위에 팻말을 달아놓고 식당으로 운영을 하고, 그 이후에는 한옥 숙박 체험을 하는듯했다.'

숙박 체험은 안해봐서 잘 모르겠으나 밥먹으러 갔다가 그냥 숙박체험까지 하고 왔다고 하는 사람도 있는거 보니,

따로 일정이 없다면 주인분께 자리가 있는지 물어보고 체험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

 

 

 

 

마당을 사이에 두고 건물 두채가 독채로 들어서 있다.

우리가 있던 쪽은 살짝 개조를 해 전면 유리창을 달아 놓아 탁트인 마당을 보며 식사를 할 수 있었다.

 

 

 

 

한옥 치고 천장이 꽤 높았다.

 

 

 

 

주문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나온 한상.

이게 인당 만원짜리의 상차림이다.

 

 

 

 

깔끔하고 정갈하게 담겨져 나온다.

특히나 저 식기들이 탐났다.

 

 

 

 

아무래도 손님들이 와서 다들 시키는 메뉴가 정해져 있다보니 음식을 미리 만들어놓는것 같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고기도 좀 뻣뻣하고 전도 좀 눅눅하고 그래서 조금 실망이었다.

 

그래도 맛 자체(특히나 반찬들!!)는 좋아서 만원에 이 정도의 식사를 했다는 점에서 꽤 만족스러웠다.

 

 

 

 

 

 

국도 좀 식어서 나왔다...ㅠㅠ

 

 

 

 

그래도 먹을 때,

역시 음식은 전라도여..... 이러면서 먹었으니 실망할 정도는 아닌듯.

 

서울에도 집 근처에 이런집 하나 있으면 정말 좋겠다 싶었다...ㅠㅠ

위치는 아래 지도에!

 

 

 

 

머물렀던 호텔(이스트 그랜드 호텔 사톤, BTS 수락싹 역에 위치 http://eruril.tistory.com/entry/방콕-방콕호텔-BTS랑-바로-연결되는-Esatin-Grand-Hotel-Sathorn)이 조식이 11시 까지였어서 여유롭게 늦은 조식을 먹고 잠깐 수영도 하면서 놀다가 노곤해지길래 마사지나 받으러 가야겠다 싶어 길을 나섰다.

목적지는 헬스랜드 사톤지점.

호텔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위치해 있어 걸어서 10분 정도면 갈 수 있는곳이다.

 

 

 

 

육교도 건너고,

(뒷머리 붕뜬 신랑 ㅎㅎㅎ)

 

 

 

 

걷고 또 걸어서,

 

 

 

 

헬스랜드 사톤지점 도착.

 

 

 

 

그림이 참 태국스럽다 ㅎㅎㅎ

 

 

 

 

 

건물을 독채로 사용하고 있었다.

 

 

 

 

내부는 과하지 않게 고급스럽게 꾸며져 있다.

 

 

 

 

대기중에 이것저것 구경중.

 

 

 

 

한가지 불만스러운건,

데스크 직원들이 참 불친절 하다는것. 그 흔한 인사 한마디 없이 완전 사무적으로 대한다.

 

예약했냐.

안했다.

뭐할꺼냐.

타이마사지 할꺼다.

기다려.

 

이게 대화의 전부=_=

싸와디캅 한마디 못들어 본곳은 이곳이 처음인듯?

대화보다도 표정이나 어투의 문제인 것도 같고..

손님들이 많아서 피곤한건 이해되지만 태국와서 이런 인상을 받은건 처음이라 그닥 좋게 보이지는 않았다.

 

아무튼 위에 얘기했다시피 예약없이 무작정 간거라 살짝 걱정했는데 얼마 기다리지 않고 바로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다.

타이마사지는 2시간에 450밧/1인.

 

 

 

 

위아래로 편한 옷으로 갈아입은 후에 요런곳에서 마사지를 받는다.

사진은 마사지를 다 받은 후의 모습이라=_=

여러명이서도 같이 마사지를 받을 수 있는 점이 좋았다.(우리 방은 베드가 3개 있었음)

 

여기서 또 느낀점 하나.

 

마사지사들도 불친절해.ㅜㅠ

타이마사지를 받다보면 받는 사람도 자세를 여러가지로 바꿔줘야 하는데 마사지사들이 그 때마다 어떻게 자세를 취하라고 손으로 툭툭 치면서 알려준다. 근데 자세가 영 이해가 안갈때가 있는데 계속 손으로 치기만 하고...=_=

말을 하라고 말을!!

영어를 못하는건지 말을 섞기가 싫은건지 무표정하게 계속 툭툭 치니까 쫌 기분이 안좋더라는.

이건 뭐 복불복이라 다른 분들도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어쨌든 이런 큰 체인점에서는 직원들을 여러가지로 교육 시킬터인데 서비스교육에선 좀 미흡하지 않나 싶다.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

(이 분들이 웃는건 우리가 팁줄때 뿐이었다. 느무 많이 줬나봐...... 그래도 열심히는 하는것 같아서 후하게 줬음)

 

 

 

 

마사지가 끝나면 따뜻한 차도 한 잔 내어준다.

저렴한 가격에 이 정도 서비스에 +직원들 친절까지 합해졌다면 정말 만족스러운 시간이었을듯.

 

위치 안내는 http://www.healthlandspa.com/home.html 여기서 참고.

방콕내에도 여러 지점이 있으니 가까운 곳으로 찾아가면 된다.

 

 

개인적으로 타이마사지는 나랑 별로 안맞는것 같다.ㅠㅠ

특정 부위만 시원하고 나머지 부위를 만질 때는 악 소리가 절로 나옴...

역시 나한텐 오일 마사지가 릴렉스 하기에 제일 좋은듯.

 

얼마전에 받은 꽃들 중에서 한참 뒤 상태가 괜찮은 것들만 따로 추려서 꽃꽂이를 해봤다.

아직 내 손으로 꽃을 사다가 집을 장식하는 것까지는 (귀차니즘과 꽃값의 압박으로=_=) 못하겠고, 가끔 이렇게 꽃다발 선물이 들어올 때 집안 여기저기에 장식을 해놓으면 별로 한일도 없이 집안이 화사해져서 좋다.

 

 

 

 

 

 

 

결국 지금은 이 아이만 살아남았다 ㅠㅠ

나중을 생각한다면 수분기 없는 꽃이 최고.

 

 

 

 

고모님 취향.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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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하고 마사지 받고 호텔에서 뒹굴뒹굴 거리다가

그래도 방콕까지 왔는데 하루에 한번은 밖에 나가야지 싶어

대충 챙겨입고 간식을 먹으러 나갔다.

 

 

오후 4-5경 호텔에서 내려다본 도로 모습.

 

오우...택시는 안되겠다... 물론 퇴근 시간이라 시내 방향은 덜 막혔겠지만

그래도 저걸보니 도저히 택시를 탈 엄두가 안나서 언제나처럼 BTS를 타고 나갔다.

더군다나 목적지인 씨암역 근처는 언제나 헬이기도 하고=_=

 

그나저나 얘네 퇴근 참 빨리한다+_+ 3시정도부터 엄청 막히기 시작함. 9 to 3 (근거 전혀 없음=_=)인가벼.. 부럽네잉..

 

 

 

 

BTS 씨암역에서 내려 4번 출구 왼쪽편 계단으로 나와서 쭉 가다보면 방콕 은행이 나온다.

그 옆의 작은 골목인 쏘이5로 들어가 골목 끝에 다다르면 오른쪽 모퉁이에 망고탱고가 보인다.

자세한 지도는 http://www.mymangotango.com/ 여기서 참고.

 

 

 

 

유명한 곳이니 만큼 대기하는 사람이 매우 많았지만,

디저트집이라 테이블 회전율이 빨라서 조금 기다리니 금방 들어갈 수 있었다.

 

 

 

 

대기 하는 동안 나눠주는 메뉴판을 보고 열심히 고르는 신랑.

 

 

 

 

음료 메뉴도 매우 다양.

 

 

 

 

내부는 매우매우 작다.

테이블이 10개도 안되는듯?

 

 

 

 

망고 전문점답게 수북히 쌓여있는 망고.

울나라에선 귀하디 귀한 그 망고...너무 비싸..ㅜㅠ

 

 

 

 

 

빈자리 없이 늘 만원.

 

 

 

 

생망고와 망고젤리 그리고 망고 아이스크림.

 

 

 

 

망고와 망고 아이스크림, 그리고 코코넛라이스!

sticky rice라고 부르는 이게 정말 대박 맛있었다.

코코넛 향에 살짝 단맛이 나고 설탕 알갱이 같은게 씹히는데 디저트에 웬 밥이냐 싶겠지만 망고랑 정말 너무너무 잘 어울리는 맛이다.

나중엔 저게 먹고 싶어서 따로 사먹을 정도 였으니.

 

 

 

 

 

 

말끔하게 다 먹어치움.ㅎㅎ

 

가격은 메뉴별로 다르지만 넉넉하게 일인당 100밧 전후(대락 3천원?)로 든다고 생각하면 된다.

강추 디저트 집:)

 

무쇠 그릴을 사기로 마음 먹었는데 르쿠르제로 사야할지 스타우브로 사야할지 감이 안서는거다.

그래서 직접 봐야겠다 싶어 (다른것 쇼핑도 할겸)파주아울렛으로 갔다.

 

스타우브는 롯데, 신세계에 두 곳에 모두 있지만 

르쿠르제는 신세계에만 있어서 우리는 신세계 아울렛으로.

따로 단독 매장이 있는것은 아니고 헹켈 매장에서 같이 판매하고 있다.

(헹켈이 스타우브를 인수한것으로 알고 있다)

 

르쿠르제 매장에 가보니 르쿠르제 사각 손잡이 그릴은 행사가로 99,000원에 팔고 있었다.

가격은 싸서 좋았지만 키위색 한정이었고 직접보니 뭔가 마감이 매끄럽지 못하고 조악한 느낌.

스타우브 매장에서도 사각 그릴을 팔고 있었는데 들어보니 한손으로 들기엔 너무 무겁고 해서 오히려 원형 그릴이 손잡이가 두개 있어 쓰기에 편할것 같았다.

매장직원도 원형 그릴을 추천하기에 별로 고민 안하고 결정.

 

 

박스샷.

 

 

 

 

어여쁜 원형 그릴의 자태.

사이즈는 직경 26cm.

 

 

 

 

르쿠르제 레드랑은 또 다른 중후한 멋이 있는 색감.

스타우브는 르쿠르제보다는 조금 더 차분한 느낌이다.

그래서 르쿠르제는 르양, 스타우브는 스군이라는 여자, 남자의 애칭으로 불리우는듯.

 

 

 

 

아울렛가 142,000원.

여기서 매장 직원분이 5% 할인을 더 해주셨다. 잘 얘기하면 해주시는것 같다.

 

 

 

 

이건 따로 주문한 실리콘 손잡이.

인터넷가 18,000원

 

 

 

 

요렇게 끼워서 사용.

 

앞으로 스테이크나 야채 혹은 삼겹살을 구울 때 사용할 예정.

이렇게 무쇠 제품이 하나씩 늘어만 가고... 내 손목은...ㅜㅠ

 

 

 

 

 

 

결혼하고 나서 코스트코에 갈때마다 항상 갈등을 했었더랬다.

 

'주물냄비...이걸 사 말어.....ㅜㅠ'

 

엄마는 손목나간다며 만류하시고 주변에 쓰는 친구들도 없고 해서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 도저히 안되겠어서 ㅋㅋ 하나 들고 와버렸다.

지나가는데 저 이쁜 자태로 날 유혹하더라능.

 

 

여기다 해먹으면 더 맛있어!!라고 온몸으로 외치고 있는 르양 마미떼.

 

 

 

 

양재점에 빨강, 키위, 노랑 이렇게 세가지 색밖에 안남아 있었다.

원래 코블을 사고 싶었으나 26사이즈 밖에 없어라. 26은 너무 커요;ㅁ;

 

직접 들어보니 22까지가 딱 한계임..=_=

무겁긴 정말 무겁다.

마치 스뎅솥에 곰국을 한가득 끓여놓고 드는것 같은 느낌???ㅠㅠ

 

 

 

 

뚜껑에 이쁘게 박혀있는 22사이즈 표시.

이 사이즈가 2~3명이서 카레, 찜등을 해먹기 딱 좋은 사이즈 같다.

 

 

 

 

에나멜로 코팅되어 있는 내부.

확실히 설거지 하기에는 더 편하다. 하지만 스테인리스 조리기구 사용은 금물. 잘못하면 다 긁힌다=_=

 

저 고무는 보관시 냄비뚜껑과의 마찰을 줄여주기위한 아이디어 상품.

 

 

 

근데 왜 안에 그릴 사용법이....-_-

 

 

가격은 149,900원이었음!

언젠가는 2만원정도 짜리 쿠폰이 나올테지만 기다릴수가 없었다.. 차라리 예전에 세일할때 살껄그랬어...ㅠㅠ

 

 

 

 

 

빌보 와인 고블렛(클라렛) 투명 장만.

원래 워터 고블렛 그린 색상이 있었는데 물잔으로 쓰기엔 너무 커서 오히려 와인 고블렛잔이 사이즈가 적당하다 싶어서 구입했다.

 

 

4개 세트로 구입.

마침 모 카페에서 공동구매로 판매를 해서 시중가보다 완전 저렴하게 살수 있었다.

 

 

 

 

영롱한 크리스탈.

잔끼리 부딪혀보면 은은하게 맑은 소리가 난다.

 

 

 

 

 

와인고블렛(클라렛)과 워터고블렛(보스턴)의 사이즈 비교.

내 생각엔 클라렛은 물잔, 보스턴은 쥬스잔으로 쓰면 딱 적당할듯?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빨간 보스턴 잔도 4피스 들이고 싶은마음이 간절=_= 자제해야지...

 

 

신혼여행으로 다녀온 하와이.

일정이 8박 9일로 꽤 넉넉했기 때문에 오하우 말고 다른 섬에도 들려볼까 하고 찾아보니

보통 사람들이 많이 가는곳은 마우이 섬이더라.

하지만 뭔가 심심할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조금 더 찾아보니 빅아일랜드에 가면 화산! 용암을 볼수 있단다+_+

지구과학 시간에나 보던 그 용암..마그마라니.......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빅아일랜드행 결정=_=

 

 

약 8시간의 비행끝에 도착한 호놀룰루 공항.

 

 

 

 

날씨가 조쿠나아.

 

 

 

 

국내선 경유를 위해 이동중.

도착 후 interislands 팻말을 따라 이동하면 바로 옆건물로 가게 되는데 여기는 보통 Hawaiian항공사만 이용하는듯 했다.

잠깐 헤매다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우리가 이용했던 항공사는 또 그 옆 작은건물에 있더라능.

그래서 조금 걸어야 했지만 날씨도 좋고 시간도 넉넉해서 산책하는 기분으로 이동.

 

 

 

 

탑승수속중.

 

 

 

 

 

우리는 go airline을 타고 이동.

직접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예매했던걸로 기억한다.

하와이내 항공사들도 꽤 여러가지가 있으니 때마다 저렴한 항공편을 찾아 이용할면 될것같다.

 

 

 

 

약 40분의 비행 끝에 도착. 섬의 서쪽에 위치한 코나 공항.

 

 

 

 

차 렌트하러 이동중.

 

공항에는 렌트카 업체야 셀수 없이 많으니 그 중 아무거나 맘에 드는 회사의 셔틀을 골라타고 가면 렌트카 사무실에 내려준다.

거기서 차종, 기간, 보험커버 등을 결정하고 차 상태 확인 후 차를 빌리면 된다.

 

 

 

 

차를 빌린 후 호텔로 이동중.

네이베이션도 같이 빌렸었기에 찾아가는데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언어는 한국어로도 설정 가능.ㅎㅎ

 

 

 

 

용암이 굳어서 생긴 지형이라 온통 까만 암석들이 가득.

 

 

 

 

역시나 교통 체증은 없어서 매우 좋다=_=ㅎㅎ

 

 

 

 

30분정도 달린 끝에 우리의 목적지인 하푸나 비치 프린스 호텔 도착.

 

이 호텔은 딱히 찾아보고 예약한것이 아니라 프라이스라인(http://www.priceline.com)에서 비딩을 통해 랜덤으로 예약된곳이다.

그래서 별 기대없이 갔었는데 가격대비 아주 만족스러웠다.

얼마로 비딩 했었는지는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대략 1박당 100~150불 사이였던것 같다.

원래 가격은 이것보다는 좀 더 (많이) 비쌀듯?

 

 

 

 

진입로.

여기가 골프클럽도 함께 운영하는 곳이라 면적이 꽤나 넓었다.

입구에서 호텔건물까지 들어가는데만도 한참.

 

 

 

 

뻥 뚫린 로비 라운지.

 

 

 

 

숨이 확트이는 전경.

 

 

 

 

어딜찍어도 그림같이 나와;ㅁ;

아래로 내려가면 수영장도 있고 프라이빗 비치도 있고 한데 카메라를 안들고 다녔...ㅠ

 

 

 

  

 

 

 

 

 

 

실내 모습.(더러운건 패스..ㅜㅠ)

사진엔 없지만 발코니에 나가면 푸른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여서 좋았다.

썬베드도 있어서 한가롭게 시간보내기 딱 좋았던 곳.

 

 

 

 

아래는 호텔 홈페이지에서 퍼온 사진들.

 

 

 

 

 

 

 

방콕으로 여름휴가를 가기로 정한게 떠나기 바로 전날 아침이었기에=_=

뭐 이것저것 찾아볼 여유가 전혀 없었다.

후다닥 비행기표부터 예매하고 그다음 정한게 호텔.

 

이리저리 검색하다보니

교통+가격+쾌적함을 모두 만족하는 곳이 있어서 바로 결제.

 

바로 사톤지역에 있는 이스틴 그랜드 호텔이다.

가격은 이것저것 할인해서 1박당 십만원(http://www.hotels.com에서 예약)

 

 

BTS 수락싹 역에서 내리면,

 

 

 

 

이렇게 3번출구쪽으로 바로 연결되어있다.

 

이게 처음에는 그냥 편리하고 좋겠구나..했는데 이 호텔의 최대 장점이더라능.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BTS타고 돌아와서 바로 들어가면 되니까 쓸데없이 걷는일이 없어서 완전 대만족.

더군다나 ARL이랑 BTS도 연결되는지라 공항까지 오고 가는것도 완전 편리했다.

 

 

 

 

육교를 건너가면 호텔 3층으로 연결된다.

 

 

 

 

 

이 호텔 옆에는 블루엘레펀트라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스토랑이 하나 있다.

타이레스토랑인데 여러가지 코스요리로 유명하고 쿠킹 클래스로도 유명.

 

우리는 바로 옆에 있어서 5박이나 하는데 아무때나 가야지!!..하고 게으름 피우다가 결국 못갔...ㅜㅠ

 

 

 

 

로비의 화려한 샹들리에.

 

 

 

 

로비라운지가 그리 크진 않았다.

 

 

 

 

적당히 넓었던 침대.

 

 

 

 

꼭 필요한 것만 갖춰져 있던 슈페리어룸.

룸에선 무선인터넷을 하나의 기기에 한해서 무료사용 할수 있다.

로비에 전화하면 아이디랑 비번을 알려주니 꼭 이용하시길:)

 

 

 

 

 

어메니티는 호텔 자체 제작 어메니티.

며칠동안 청소상태를 보아하니 서비스도 매우 괜춘.

 

 

 

 

욕조는 없는 룸이었는데 그냥 깔끔해서 괜찮았다.

샴푸랑 바디클렌져 구비. 허나 헤어컨디셔너가 없어서 살짝 아쉽.

 

 

 

 

방에서 바라본 방콕 전경.

 

 

 

 

14층에 있던 수영장.

아침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한다.

썬베드도 적당히 놓여져 있고,

 

 

 

 

요련 카우치도 있었다.

여기에 자리잡고 마사지 하러 가기전에 잠깐 수영.

 

 

 

 

헐...근데 비가...ㅜㅠ

방콕이 여름에 우기라서 어쩔수가 없다.

수영하는 내내 계속 내리다가 그쳤다가를 반복..ㅠㅠ

 

나중엔 완전 폭우가 내렸다.................맞으니까 아파=_=

 

 

 

 

 

 

저녁시간 수영장 모습.

저녁엔 옆에 라운지 바에서 칵테일도 팔고 간단한 식사도 판다.

멀리나가기 귀찮다면 여기서 간단히 저녁시간을 보내는것도 괜찮을듯.

 

 

 

 

 

여름 휴가로 다녀온 방콕.

세번째 가는 거지만 방콕에서 제대로 놀아본적은 한번도 없어서 이번이 첫번째라고 봐도 무방-_-

 

 

표를 늦게 구해서 갈때는 홍콩을 경유하는 항공편밖에 남아있지 않았다.(가기 하루전 결제..ㅜㅠ 올때는 다행히 직항편)

기다리다가 문득 예전에 홍콩 공항에 디즈니 샵이 있던걸 생각해내곤 목베개를 사러 잠시 다녀왔다.

인천에서 방콕까지 오는데 목이 꺾인채로 자면서 왔더니 넘 힘들어서..ㅜㅠ

 

 

 

 

근데 잠시 다녀온다는 것이.. 엄청 멀더라.....................ㅎㄷㄷ

우리나라는 탑승 게이트 먼곳은 지하철 같은걸 이용해서 이동하는데 얘네는 그냥 걸어서....

아마 다른 층에 지하철로 이동하는게 있을듯도 한데 잘몰라서 그냥 냅다 걸어서 다녀왔다.

이거 하나 사오느라고 경보 30분동안 했음 ㅠㅠ

 

그래도 귀요미 스티치 목베개 얻어서 만족 ㅎㅎ

 

 

 

 

두시간여를 더 날아서 방콕 공항 도착.

예전에 왔을때랑 다르다 싶더니 얼마전에 새로 리모델링을 했다고 한다.

깨끗하고 쾌적해서 굿.

 

공항에서 에어포트 레일 링크를 타고 들어가기로 했다.

도착한 시간이 퇴근시간 즈음이라 택시는 엄청 막힐것 같아서 한 선택.

결과적으론 옳은 선택이었습니다 ㅎㅎ

 

 

 

 

 

 

공항에서 시내로는 이정표가 잘 되어있으니 잘 따라만가면 된다.

 

 

 

 

티켓은 인당 90밧.

택시타는거에 비해서 저렴~

이렇게 티켓 머신에서 표를 사면 됩니다. 영어로 되어있으니 손쉽게 구매할수 있어용.

 

 

 

 

귀여운 토큰모양.

 

 

 

 

 

생긴지 얼마 안된지라 내부는 매우매우 깨끗했다.

이용객도 많지 않아서 자리도 많이 남고 쾌적.

 

 

 

 

방콕 시내로~

가면서 하이웨이에서 막히는 차들을 보니 웃음이... 후후후

 

 

 

 

나가는곳.

저기다 토큰을 넣고 나가면 된다.

 

 

 

 

내리면 BTS역이랑 바로 연결되어 있어 매우 편리.

 

 

 

 

BTS Phaya thai역.

 

 

 

 

역시 티켓 머신에서 간단히 티켓을 살수가 있다.

거리별로 가격이 달라서 가고자하는 목적지를 찍어 그에 맞는 요금을 계산하면 된다.

데일리 티켓 등도 있으니 이동할 일이 많다면 구입하는것도 나쁘진 않다.

하지만 BTS라인이 두 노선밖에 없어서 이동이 약간 제한적이긴 하다. 그래도 왠만한 번화가는 다 가니까 편리.

 

 

 

 

 

얇은 플라스틱 티켓~

 

 

 

 

뒷면엔 노선도가 나와있어 편리하다.

 

우리는 숙소가 BTS역이랑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주구장창 BTS만 타고 다녔다.

공항으로 돌아갈때도 BTS를 타고 다시 에어포트 레일 링크를 이용.

 

 

 

얼마전 다녀온 경복궁(+창경궁) 야간개장.

 

매년 야간개장 할때마다 사람이 너무 많을것 같아서 안갔다가

매번 블로그에서 다녀온 후기 사진들을 찾아보면서 침만 질질 흘렸었더랬다.

이번에도 역시 주말에 뒹굴거리다 못갈뻔 했으나 마지막 날 정신을 차리고 마지막 타임에 가까스로 다녀왔다.ㅋㅋ

 

 

위풍당당 광화문.

 

 

 

 

표사는곳... 오마이.. 줄이 어마어마 했다.

그래도 그중에서 줄이 금방금방 줄어드는 곳이 있어서 봤더니 현금전용 라인에 제일 오른쪽 창구.ㅎㅎ

현금이라 빨랐고 제일 오른쪽이라 직원분들이 라인 정리를 잘해주셔서 다른줄보다 훨씬 더 빨리 살수 있었다.ㅋㅋ(나름 팁입니다.ㅎㅎ)

가격은 3,000원/인

 

 

 

 

근정전.

사람들 정말 바글바글 하다.ㅎㅎ

 

 

 

 

 

 

경회루의 환상적인 야경.

야간 개장의 묘미:)

 

 

 

 

 

경복궁을 대충 둘러보고 나니 8시 40분쯤인지라 창경궁은 포기할까 했는데

남표니의 강력한 의지로 걸어서 창경궁행 강행...

 

20분동안 전속력으로 걸어서 마감 2분전 겨우겨우 표를 샀다능..(9시까지 입장입니당) 입장료는 1,000원/인

 

정말 슬펐던건..

앞에 어떤 키가 185쯤은 되어보이는 훤칠한 남정네가 걸어가는데

우리는 전속력으로 다다다다다 뛰다시피 걸어가는데 여유있게 걷던 그 청년과의 거리가 좁혀지지가 않았...

다리가 짧아 슬펐던건 난생 처음..ㅠㅠ 남푠 지못미..ㅋㅋ

 

 

 

 

창경궁 내부

그렇게 걷고 힘들어서 사진은 포기 ㅋㅋ

 

경복궁과는 달리 아담해서 아기자기한 느낌.

 

 

다 둘러보고 대학로가 근처라 오랜만에 대학로도 가보고 늦은 저녁도 먹고 돌아왔다.

힘드러잉 ㅠ

 

 

며칠전에도 포스팅했지만 아이팟터치 님께서 사망하셨다ㅜㅠ
난 잘해줬었는데 왜 가버렸는지..흑.

그리하야 새 mp3 플레이어가 필요해져서 재구매를 해야했는데 다시 터치를 사용하기에는 마음이 저 멀리 떠나버려서=_= 다른 제품들을 검색해봤다.

그 결과 후보에 든것이 코원 S9아이리버 B30.

B30도 디자인이 깔끔하니 마음에 들고 가벼워서 좋았지만 아무래도 터치를 썼다보니 확장성에 눈이 돌아가는건 어쩔 수 없는 일=_=
그래서 S9를 선택. 마침 이쁜 화이트도 나왔고^_^

중요한 가격,
현재 인터넷 최저가는 309,000원(16기가 dmb)
난 국전에 가서 현금가 291,000원에 구입^^



S9박스와 사은품으로 준 케이스와 액정보호필름.
박스가 심플하고 예쁘다:)



구성품들.
본체+번들이어폰+usb연결선+핸드폰 충전기로 충전할 수 있는 단자+보증서+설명서

간단~



본체.
깔끔 그 자체.



뒷면.

화이트 색상은 좀 말들이 많은것이,
앞에 액정부를 그대로 두고 케이스만 화이트로 바꿔놔서 어색하다는 얘기들이 있다.

그래서 포토샵으로 올화이트로 바꿔서 원래의 것과 비교해놓은 사진을 찾아봤는데 난 요게 더 맘에 들더라.ㅋ



옆모습.
터치보다는 통통~



S9의 자랑인 AMOLED.
동영상을 재생해보니 정말 환상적이다ㅜㅠ


S9의 또 다른 강점은 사용자 uci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터치와 비슷하다^^)
아래는 루나님의 uci를 적용한 것.







가볍고, 심플하고, 재생시간도 길고, 안정적이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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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aki-asahi.com/store/html/E-P1/leatherette/EP1.php

일본에서는 벌써 이런제품이 팔리고 있다.
slr클럽에서 본바에 의하면 퓨어메이트에서도 다음주 중으로 pen 외부 보호 필름이 출시가 된다고 하니 e-p1사용자들에게는 좋은 소식.(http://www.pureplate.com/06_product/ItemDetail.php?no=3304 벌써 떴네요^^)

dp2는 왜 이런거 안나오지?
인지도가 떨어져서 그런가ㅜㅠ

아무튼 사람들에게 블랙에 대한 열망이 있다보니 이런 필름이 팔리는거겠지.
더군다나 e-p1은 바디 전면부가 거의 평면이라 필름 만들기도 수월해서 이것저것 여러종류가 많이 나올듯하다.(5시간 만에 예판이 매진될 정도로 인기도 많으니ㅎ)

그나저나 조금 있으면 한정판으로 블랙바디가 나온다는 출처도 불분명한 '루머'가 있던데 과연:)
그렇다면 라이카의 그것처럼 엄청난가격이 될지 궁금.


(출처는 http://www.engadget.com/photos/olympus-e-p1-micro-four-thirds-leak-has-us-hot-bothered/2083313/)

뽀샵해놓은 사진. 역시 블랙이 이쁘다.
올해 9월에 후지필름에서 파인픽스 리얼 3D라는 3D전용카메라를 출시한다고 한다.

두개의 렌즈를 카메라 양쪽에 부착해서 한번에 두개의 이미지를 저장한 후 3D이미지를 볼 수 있는 lcd 모니터나 3D이미지를 뽑을 수 있는 프린터를 통해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이 때문에 개발사에서는 '온라인 3D 이미지 인화서비스'를 할 계획이라고.

재미있는 발상이긴 하지만 따로 전용의 lcd 모니터나 프린터가 필요한지라 얼마나 유용할지는 잘모르겠다.



올 9월 출시될 파인픽스 리얼 3D.(출처는 ZENET 코리아)
출시 가격은 약 600달러. 한화로 78만원돈이니 꽤 비싸다.


찾아보니 이것보다 간편한 툴이 있었다.
현재 가지고 있는 카메라로 입체 촬영을 할 수 있는 어댑터.


펜탁스 스테레오 어탭터 D-set



전면부.
이 두개의 시야로 이미지를 중첩시켜 저장시킨다.



렌즈와 접합하는 마운트부.



3D이미지뷰어.

펜탁스 스테레오 어댑터로 촬영한 사진을 3D lcd모니터로 보면(또 그 반대도) 어떻게 보일지는 모르겠으나, 이건 중첩된 이미지를 출력해서 옛날 입체영상을 보듯이 저 이미지뷰어를 통해서 이미지를 보면 3D이미지가 보이는 방식이다.
문제는 혼자만 볼 수 있다는것. 여럿이 보려면 저 이미지뷰어가 많이 필요하겠죠;;
(펜탁스 이미지 출처는 slrshop)

이건 벌써 예전에 나왔던 제품이라니 놀랍다. 신기한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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