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테크노벨리 유스페이스2관 2층에 위치하고 있는 정원.

오리부추구이 전문점이다.

 

평일 저녁에 처음 가봤는데 사람이 진짜 바글바글+_+

20분정도 기다린끝에 들어갈수 있었다.

그래도 대기시간도 계속 안내해주고 내가 임신중이라 불편해보였는지 앉아서 기다릴수 있게 의자도 내어주셔서 편하게 기다렸다.

 

 

 

 

 

각종 오리부추구이 메뉴들.

 

 

 

 

내부는 넓지도 작지도 않은 크기.

단체로 회식을 하기에도 적당해보였으나 사람이 워낙 많아서 ㅜㅠ

사장님도 처음에 가게를 열때 이렇게 잘될줄 몰랐겠지.ㅎㅎㅎ

20분 대기하는 동안에도 놓친 손님이 2팀 이상은 됐으니 확장을 고려해볼만도 할듯.ㅎㅎ

 

 

 

 

특이하게 불판이 돌로 되어있다.

대리석인건지.. 아무튼 요 돌판을 우선 예열!

 

 

 

 

곁들여 먹을 밑반찬도 푸짐하게 나오고,

돈주고 시켜 먹을법하게 생긴 묵무침도 나와서 요기를 하고 있으니,

 

 

 

 

오리고기를 가져와서 샥샥 구워준다.

 

 

 

 

 

 

 

슥슥 잘 구워지고 있는 오리고기.(중간중간 눌어붙은것도 제거해준다)

 

 

 

 

마지막에 부추를 얹어서 살짝 더 구워주면,

 

 

 

 

 

요렇게 완성:)

 

밑반찬으로 나온 깻잎에도 싸먹고, 소스에도 찍어서 순식간에 먹어치웠다.

특히나 부추가 돌판에 적당히 바삭하게 익어서 너무 맛있었다.

 

 

 

 

다음은 밥볶을 차례!

 

 

 

 

슥슥 눌러붙은걸 벗겨낸뒤에,

 

 

 

 

볶음밥 1인분을 샥샥 볶아줌.

 

 

 

 

 

 

 

 

 

세번에 걸쳐서 부추도 넣고 참기름도 넣어가며 볶아준다.

 

 

 

 

 

마지막엔 귀여운 하트로 마무리~ㅎㅎ

 

둘이서 오리부추구이 2인분(1인분 12,000원)에 볶음밥 1인분(2,500원)을 먹었는데 배터지는줄...양도 많이 주는편인듯했다.

서빙하시는 분들도 매우 친절하시고~^^

앞으로 종종 오게될듯(단 너무 복잡한 시간만 피해서 오면 될것 같다..ㅠㅠ)

 

주차는 방문도장이 찍힌 종이를 받아오심 됩니당.

 

 

 

 

 

 

분당 서현역 AK플라자 지하 식품관에 위치한 라롬드뺑.

 

 

 

 

한켠에 명물고로케라고 따로 코너를 만들어 놓고 여러 종류의 고로케를 판매하고 있다.

 

 

 

 

갈비 고로케와 비프하야시 고로케,

 

 

 

 

하야시 고로케와 치킨카레 고로케 이렇게 4종류를 판매중.

하야시 뜻이 뭔가 했더니 하이라이스라는 뜻이더라능.

 

 

 

 

 

고로케 덕후인 나는 다 맛보고 싶어서=_= 각각 하나씩 포장을 해왔다.

 

 

 

 

겉이 눅눅한게 싫어서 210도 오븐에 5분정도 살짝 구웠더니 따뜻하니 좋더라.

 

이건 치킨카레 고로케.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빵이 살짝 두꺼운 편이라 아쉬웠다.

내용물은 나름 실하게 들어있는편.

 

그래도 고로케는 낙성대역에 있는 장블랑제리를 따라갈곳이 없는듯...ㅡㅜ

완전 얇은 빵안에 꽉차있는 내용물이 예술인곳.

장사가 잘돼서 확장공사중인데 4월초에 재오픈한다 했으니 지금쯤 열었으려나?(4월 14일에 재오픈 한다는것 같네요)

 

기승전장블랑제리 포스팅이 돼버렸군요...ㅎㅎ

 

 

 

 

 

신랑 덕분에 요 몇년새 계속 을밀대, 능라 등등 평양냉면만 찾아다니며 먹다가 함흥냉면이 땡겨서 검색 후 찾아간 곳.

분당에서 나름 냉면 맛집인듯 하다.

 

 

 

 

 

내부는 널찍하다.

우리가 간 시간이 오후 2시반 경이어서 조금 한산.

조금 더 날씨가 더워지면 사람들 바글바글 할듯.

 

 

 

 

메뉴판.

냉면 이외에 갈비탕, 만두, 불고기, 수육 등을 팔고 있었다.

함흥냉면도 이제 만원에 근접하는 가격대가 되었구나=_=... 그래도 평양냉면보다는 싸요..

 

 

 

 

따땃한 육수 국물 한잔 마시고,

 

 

 

 

 

우린 석쇠불고기와,

 

 

 

 

물냉면,

 

 

 

 

비빔냉면을 각각 시켜 먹었다.

 

석쇠불고기는 불맛이 남.(냉면과 곁들여 먹기 좋아요)

물냉은 고기육수가 깔끔하고 시원.

비냉은 제가 안먹어서...ㅡㅜ

 

 

 

 

카운터엔 여러 연예인들 싸인이.

2001년 사인까지 있는거 보니 엄청 오래된 집인듯.

 

주차는 공짜로 발렛 됩니당 ㅎㅎ

 

 

 

이제는 여기저기 지점도 많아진 카페 마마스.

특히 강남역점은 시간을 잘못 맞춰가면 앉을자리 찾기도 힘든곳이다=_=

 

 

 

 

 

주문카운터.

주문은 셀프~

 

 

 

 

 

 

신선한 생과일들:)

 

 

 

 

내부는 나름 널찍하지만 말한대로 사람이 워낙 많아서 항상 바글바글 ㅜㅠ

 

 

 

 

메뉴판.

샌드위치 파니니 종류와 샐러드, 생과일 쥬스류를 팔고 있다.

 

 

 

 

우리는 리코타 치즈 샐러드와 청포도 쥬스,

 

 

 

 

모짜렐라 토마토 파니니를 시켜먹음.

 

 

 

 

리코타 치즈 샐러드를 유행시킨게 카페마마스였던걸로 기억한다.

덕분에 나도 집에서까지 치즈를 만들어봄...ㅎㅎㅎ

(http://eruril.tistory.com/220 참고하세용 ㅎㅎ 사먹는거랑 맛이 별반 다르지 않아요 ㅎㅎ)

 

빵에 리코타치즈를 얹어서 먹으면 된다.(빵은 모자르면 리필도 해준다)

 

 

 

 

생 청포도를 갈아서 만든 쥬스.

집에서 만들어 먹어보니 집에 있는 믹서기가 좋은게 아니라 그런지 곱게 갈리지가 않아서 제맛이 나지 않았다. 흑..

매장은 좋은 기계를 써서 그런지 목넘김이 부드럽다:)

 

 

 

 

 

나가는 문 옆 한쪽 벽에는 누군가의 쿠폰들이 엄청나게 많이 걸려있다.

과연 저걸 찾아서 도장을 찍긴 할까 ㅎㅎ

하긴 지갑에 넣어 다녀봤자 잃어버리기나 한다.ㅡㅜ

 

주차는 마마스 건물 지하에 대면 2시간 무료.

 

 

 

 

아브뉴프랑 2층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는 두루.

아브뉴프랑에 처음 왔을때 입구에 있는 입간판에 이끌려 들어갔던 곳이다. 벌써 4번째 방문.

 

 

 

 

 

 

밝고 깔끔한 실내.

내부는 작지도 크지도 않은편이다.(테이블이 20개 이상 된다)

 

 

 

 

아이들을 위한 빨간 하이체어도 구비되어 있다.

 

 

 

 

 

30분 넘게 늦은=_= 친구들을 기다리며 미리 자리 세팅.

 

 

 

 

물은 보리차로 나와서 더 좋았다:)

따로 요청하면 따뜻한 보리차도 줍니당~

 

 

 

 

메뉴판.

처음 방문했을때는 이런 세트 메뉴가 없었는데 나중에 생김.

여기가 가격에 비해서 양이 좀 적은 편이었는데 세트메뉴 생긴 이후로는 양에 대한 문제를 좀 해결한듯 하다.

 

 

 

 

밥과 국수가 주인 메뉴들.

(일반 한식집에 비해서는 가격대가 좀 있는편)

 

 

 

 

밑반찬이 정갈하게 세팅되고,

 

 

 

 

각자 고등어구이,

 

 

 

 

순두부찌개,

 

 

 

 

한우차돌해장국시를 시켜서 먹었다.

요게 내가 강추하는 메뉴.

얼큰한 국물에 쫄깃한 면이 들어있다. 적당히 칼칼하고 시원해서 굿.

 

 

 

 

 

가로수길 메인도로에서 안쪽으로 이사하기 전부터 다녔던 블룸 앤 구떼.

꽃가게와 디저트가게를 겸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요기는 1.5층 카페.

한층 아래로 내려가면 꽃집이 있고 그 한켠에선 케이크를 포장해갈 수 있다.

 

 

 

 

 

꽃집을 겸하고 있는만큼 테이블 위엔 예쁜 생화들이 늘 꽂혀 있다.

 

 

 

 

주문한 차와 케이크가 나옴.

 

 

 

 

내사랑 쉬폰케이크.ㅡㅜ

 

옛날에는 여기처럼 생크림이 맛있는데 찾기가 힘들었다.

요새는 우유생크림 케이크를 파는곳이 꽤나 많아져서 행복하다만.ㅎㅎ

 

가끔 케익 살일이 있으면 여기서 이 쉬폰 케이크를 홀케익으로 미리 주문해 놓고 사가기도 했었다는.

(꽃집도 함께 운영해서 선물 준비하기 딱이에요)

예약 안해놓으면 홀케이크는 사기 힘든경우가 많아서 ㅜㅠ

 

 

가로수길 카페답게 발렛가능.

영업시간 저녁 11시까지.

 

 

 

상도동 국사봉터널 근처에 위치한 쌈밥집.

가정집을 개조해서 운영하고 있다.

2층을 식당으로 쓰고 있는데 올라가는 계단에 연예인들 사인도 많이 걸려있는걸 보니 나름 유명한 집인듯?

 

 

 

 

메뉴판.

각종 쌈밥정식이 주 메뉴.

 

요날은 버섯불고기 쌈밥정식을 주문.

 

 

 

 

호박죽이 먼저 나오고,

 

 

 

 

한상 가득 반찬들이 차려졌다.

 

 

 

 

쌈밥집이니 만큼 푸짐하게 나오는 야채들.

많아보이지만 둘이서 충분히 다 먹을 수 있어요.ㅎㅎ

 

 

 

 

정갈하게 담겨 나온 반찬들.

반찬이 어느하나 빠질것 없이 다 맛있었다. 매우 만족스러움^_^

 

 

 

 

웍에 육수가 세팅되고,

 

 

 

 

 

 

끓기 시작하면 샤브샤브처럼 고기와 야채를 조금씩 넣어가며 건져 먹어주면 된다.

 

 

 

 

고기를 다 먹고 나면 나중에 당면도 넣어서 먹어주고 깔끔하게 마무리:)

 

이 집이 버섯불고기뿐만 아니라 제육볶음이나 삼겹살도 맛있어서 한동안 꽤나 자주 갔었다.

한가지 흠이 있다면 주차하기가 좀 불편하다는...

눈치껏 가게 근처 빈자리에 요령껏 주차해야 합니다 ㅡㅜ

 

 

작년 겨울에 갔었던 호접몽.

정자 아데나가든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 1층이지만 정원이 있어서 개방감이 좋다.

 

 

 

 

여긴 겨울이라 사용을 안하고 있었는데 날씨 좋을때 오면 차 한잔 마시기 딱 좋을듯.

전에 드라마에서 카페로 나왔던것도 기억이 나고.

 

 

 

 

애들은 여기서 노느라 신남.

신난 조카님 잡아서 대롱대롱 데리고 들어감.ㅋㅋ

 

 

 

 

호접몽 입구.

 

 

 

 

안에 들어서면 복도가 길게 있는데 한쪽 면엔 딤섬을 만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내부는 널찍하다.

간단히 점심식사를 하러 온 사람들도 많아 보임.

 

 

 

 

 

우리는 룸으로.

6명정도에 딱 맞는 룸이 있어서 요기로 예약을 했다.

 

 

 

 

미리 세팅 되어있던 테이블.

 

 

 

 

 

짜사이, 피클, 땅콩.

 

 

 

 

 

딤섬 메뉴판.

알고보니 요기는 딤섬이 맛있다넹.

 

 

 

 

 

 

 

우리는 런치코스인 송코스(66,000원)로 주문.

 

 

 

 

독한=_= 중국술도 한병 시키고,

 

 

 

 

특색냉채,

 

 

 

 

구채교(맛있다!!)와 새우딤섬,

 

 

 

 

 

 

샥스핀찜,

 

 

 

 

다진새우살과 해삼,

 

 

 

 

마늘새우,

 

 

 

 

꽃빵이랑 소고기 송이버섯,

 

 

 

 

 

식사인 면류와,

 

 

 

 

송이죽을 차례대로 먹었다.

 

음식은 대체로 맛있었음.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ㅡㅜ

 

 

 

 

 

후식.

산뜻하게 과일류로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이날 생일이 있어서 케이크도 커팅함.

 

 

 

 

생일이라 하니 무알콜 칵테일도 서비스로 주셨다:)

 

 

 

 

발렛됩니당~:)

 

어른들 모시고 가거나 분위기 좋은 중식당에 가고 싶다면 무난한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가격은 좀 있는 편이라 런치로 가는걸 추천해요...ㅡㅜ

 

 

아...아름답다.

임신하기 전 먹으러 갔던 간장게장. 요샌 날것 종류는 자제하는 편이라 먹지를 못하는나머지 포스팅 하는게 고역이다...흑흑...

 

서울에 유명하다는 간장게장 맛집들이 꽤 있는데,

여기는 맛도 있지만 실내도 깔끔하고 외관도 멋스러워서 손님 대접을 하거나 어른들을 모시고 가기 좋은곳이라 생각된다.

 

메뉴 중 단연 인기있는건 간장게장.(한정식도 있고 갈비찜 종류들도 판다)

때마다 싯가에 따라서 게장가격이 달라지는데 대충 일인당 4만원 정도를 예상하고 가시면 됩니다.(가격은 좀 있는편인듯..ㅡㅜ)

 

 

 

 

유기그릇으로 세팅.

 

 

 

 

처음에 입맛을 돋아준 흑임자죽.

 

 

 

 

상차림이 푸짐하다.

 

 

 

 

된장찌개와,

 

 

 

 

 

 

각종 밑반찬들이 나옴.

반찬들도 (갖고 싶었던ㅠ)유기 그릇에 정갈히 담겨져 나왔다.

각각 다 맛있었던편.

 

 

 

 

드뎌 메인인 간장게장 등장~ㅎㅎ

 

 

 

 

알이 꽉차고 살도 알맞게 들어찬게 먹음직스럽다.(먹고시퍼 ㅡㅜ)

 

 

 

 

앞접시에 담아 살을 발라먹은 후,

 

 

 

 

게딱지에 밥을 비벼 먹으심...

근데 먹는 과정 샷이 없네요...ㅜㅠ 급했나봐요...ㅡㅜ

 

 

 

 

후식으론 오미자차가 나와서 짭쪼롬한 입맛을 깔끔하게 마무리하게 해줬다.

 

간장게장이 땡길때 일년에 한두번 가게 되는곳.

가격만 저렴하면 더 자주 가질듯?ㅎㅎ

발렛도 됩니당.

 

 

칼국수 거리 중간쯤에 위치한 홍두깨칼국수.

대전 토박이인 친구손에 이끌려 간 곳이다.

 

 

 

 

방송도 많이 탄 모양.

한화 야구선수들도 가끔 와서 먹고가는 맛집이라니 기대된다.

 

 

 

 

메뉴.

가격은 저렴한 편인것 같다. 서울은 왠만하면 면종류는 6000원부터 시작이니..ㅡㅜ

 

 

 

 

우선 김밥주문:)

김치류와 밑반찬이 조금 곁들여 나온다.

 

 

 

 

그리고 대표 메뉴인 얼큰한 칼국수.

 

 

 

 

특이하게 요 쑥갓이 함께 나오는데,

 

 

 

 

요렇게 자기 양껏 넣어 먹으면 된다.ㅎㅎ

맛이 칼칼하고 국물도 진한데다가 면발도 쫄깃한게 완전 내취향 ㅜㅠ

 

 

 

 

더군다나 여기는 대전이 아니던가.

내가 사랑하는 두부두루치기의 고향.

 

 

 

 

두툼한 두부에 당면사리와 야채들이 푸짐하게 들어있다.

요게 만원 ㅜㅠ

서울에서는 잘 안파는 메뉴라서 그런지 몰라도 너무너무너무너무 맛있었다.(집에서 해먹으면 이맛이 안나요...흑)

어렸을때 먹었던 기억에 주문해봤는데 이것도 완전 내취향. 

 

사실 이게 여자 둘이서 시켜먹은거 ㅋㅋ

양도 아주 푸짐한편이라 엄청 많이 남겼다. 흑흑...아까워라...

 

 

 

 

 

아브뉴프랑에 있는 한스케이크.

옛~날에 한스 지점이 그리 많지 않을때부터 조각케이크를 먹으러 다녔었는데

판교에도 들어와 있어서 너무 반가웠다.

 

 

 

 

 

 

 

아브뉴프랑의 여타 다른 매장들과 마찬가지로 높은 층고를 자랑하는 매장 내부.

층고가 높아서 탁트인 개방감이 좋았다.

이날은 따뜻한 날씨가 돌아오는걸 맞아 야외 테라스 자리를 마련하고 있더라는.ㅎㅎ

요즘날씨에 낮에가서 늘어지게 앉아서 책읽으면 딱일것 같다.

 

 

 

 

 

끼양. 내가 사랑하는 케이크들.

여기 생크림이 정말 맛나다. 완전 우유우유생크림.

 

 

 

 

카운터 옆에는 조각케이크들과 롤케이크, 슈, 마카롱 종류들을 팔고 있다.

 

 

 

 

친구집에 가면서 산딸기 가나슈를 하나 사들고 갔다.

아쉽게도 케익샷이 없네요.. 친구집에 다른 케이크가 있어서 개봉을 못했...ㅡㅜ

 

 

 

 

요건 차에서 먹은 슈.

 

 

 

 

바닐라슈와 초코슈.

 

 

 

 

달콤. 맛나다.

요날 하루종일 달다구리 한것들만 먹었네 ㅎㅎ

커피도 먹고 싶었으나 디카페인....안팔아요....ㅜㅠ (아브뉴프랑 한스 바로 옆 타르틴에 팝니다 차에 타고나서 생각남=_=) 

 

 

 

 

 

요새 카페인이 들어간 커피를 마실 수가 없는 나머지 네스프레소 캡슐커피로 심심한 입을 달래고 있었건만!

네스프레소 머신이 고장이 나버렸다ㅡㅜ

 

기계를 고치려고 보니 이유불문하고 수리비 6만원이라고 해서 그래도 어쩔수 없이 고치려 했건만

사람들이 내 머신을 6만원에 중고로 팔고 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고쳐야 하나 말아야 하나 딜레마에 빠져버렸음.

 

그리고 그 시간이 길어질수록 커피를 못먹는 시간은 길어져만 가고,

나름 디카페인 커피 금단증상이 나타나서 주변에 디카페인 커피를 파는 곳을 마구 찾아보기 시작했다.

 

가까운곳엔 판교에 카페타르틴, 정자에 일리커피 정도에 있는듯하고

커피빈은 복불복이라 가보기가 싫고...그러던 와중에 율동공원쪽 카페에 무려 '임산부도 드실 수 있어용'이라고 광고하는 카페 발견.

 

 

 

 

커피도이창.

공정무역 커피를 취급하는 카페인듯 했당.

 

 

 

 

내부는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

 

 

 

 

 

 

 

 

내가 눈여겨보던 플루멘 전구도 보이고 ㅎㅎ

 

 

 

 

 

메뉴는 다른거 없이 커피가 대부분.

디카페인 커피도 종류불문 주문이 가능했다.

일반 카페인 커피에 비해 1000원씩 비쌈.

 

 

 

 

11번째 아메리카노 무료인 쿠폰도 주심.

 

 

 

 

드디어 근 한달간 못먹었던 아이스라떼를 마심...ㅡㅜ

눙무리...

 

 

 

 

코스터도 귀엽*-_-*

 

근처에 율동공원이 있어서 차가 좀 밀리는게 흠이긴 하지만

가까운데 요런데가 있어서 잠깐 짬내서 기분전환 하러 오기에 좋을듯 ㅎㅎ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하고 있지만 분당에서 매우매우 가까운 곳이라 맘만 먹으면 금방 갈수 있는 곳에 있는 숲속장어촌.

어머님께선 숲속장.어촌.이라고 끊어 읽으시고는 매운탕 집인줄 아셨단다 ㅎㅎ

 

 

 

 

민물장어 숯불구이 집!

 

 

 

 

12시 좀 전에 도착했음에도 사람들이 벌써 바글바글 했다.

완전 피크타임에 도착하면 몇십분이고 기다려야 한다고.

테이블과 룸이 있는데 우린 룸으로 들어감.

 

 

 

 

맛집답게 메뉴는 단 한가지.

민물장어 1키로에 69,000원!

요새 장어가 많이 비싸진 것 같다 ㅜㅠ 흑흑

 

 

 

 

 

드디어 숯불 등장.

얼굴이 너무 뜨거워서 혼났다=_=

 

 

 

 

그래도 장어 올려놓으니 좀 살것 같았음.

우리는 4명이서 우선 2키로 주문!

 

 

 

 

초벌구이도 없이 와서 직접 손질된 장어를 올리고 소금을 뿌리며 구워주신다.

 

 

 

 

 

 

전문가의 손길.

 

 

 

 

 

마지막에 착착 한입크기로 먹기좋게 잘라주시고.

 

 

 

 

 

금새 구워져서 정신없이 먹었다.ㅎㅎ

소금구이임에도 비린내도 안나고 매우매우매우 맛있었다*-_-*

 

 

 

 

쬐끔 모자른 나머지 1키로를 더 주문했는데 좀 많았다 ㅜㅠ

500그램 정도만 추가 주문하면 될듯.

 

 

 

 

저기 멀리 계곡가는길이라고 써있는게 보이길래 가봤더니,

 

 

 

 

식당 오른쪽에 이런 계곡이 하나 숨이었다.

여름에 오면 물이 꽤나 흐를듯.ㅎㅎ

 

공기 좋은 곳에서 장어 먹고 몸보신한 날:)

 

 

 

판교역 근처 푸르지오 월드마크 건물 2층에 있는 경복궁.

한정식 체인이라서 여기 저기서 많이 볼 수 있는곳이다.

 

 

 

 

 

 

 

내부는 깔끔깔끔.

 

우리는 가족식사가 있어서 룸으로 예약하고 방문.

주말이라 그런지 고희연에 돌잔치에 꽤나 많은 행사가 있는듯 했지만 그리 번잡스럽지는 않았다.

 

 

 

 

 

전등갓도 이쁘넹.

 

 

 

 

기본세팅.

 

 

 

 

처음으로 쑥죽이 나오고,

 

 

 

 

 

 

 

 

 

각종 샐러드와 반찬들이 나옴.

 

 

 

 

메인인 고기도 구워줬다.ㅎㅎ

저 불판이 일회용이라고 광고하던데 딱 보기에도 그렇게 생겼음.ㅋㅋ

 

 

 

 

 

 

촵촵촵 생갈비를 먼저 먹고,

 

 

 

 

 

 

 

양념갈비로 마무리.

뭐가 더 비쌌었는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각각 4만원 3만7천원 수준이었음.

 

 

 

 

 

 

생일이라고 말하면 이렇게 생일상을 차려준다.

(주말이라 정신이 없어서 그랬는지 그냥 일반 식사를 내와서 다시 말해서 가져오심...그래서 얼마 먹지도 못했던 미역국=_=)

 

 

 

 

후식은 커피 아니면 매실차.

 

음식맛이나 제공되는 서비스면에서 봤을때 4만원 수준이면 좀 비싼듯 싶긴 했다.

그래도 주말에 조용히 식사할 수 있는 룸이 있는곳이라 만족.

 

 

 

 

친구를 만나러 갔던 평촌, 맛집이 없나 검색하다보니 나온 누룽지백숙집.

 

 

 

 

본가 장수촌이란 곳인데, 여기가 여기저기 많이도 있는 장수촌이라는 누룽지백숙집이랑 같은곳인건지...여부는 잘 모르겠다.

여러곳에서 장수촌이라는 이름을 걸고 영업을 하던데.. 메뉴도 같고.

 

 

 

 

아무튼!

실내는 깔끔하고 넓다.

 

 

 

 

메뉴는 이러함.

평촌 중심가에 있다보니 직장인들을 위한 점심 메뉴도 팔고 있었다.

 

 

 

 

우린 둘이와서 한마리 시킴:)ㅎㅎㅎ

 

 

 

 

야들야들 했던 닭백숙.

 

 

 

 

 

요렇게 간단한 밑반찬들이랑 같이 나옵니다.

 

 

 

 

역시 별미는 같이 나오는 누룽지죽.

남으면 포장도 됩니다. 우린 둘이 먹었는데도 싸갈게 거의 남아있지 않았.....=_=

 

 

 

 

 

 

선백숙 후 디저트로 근처 롯데백화점 식당가에 가서 팥빙수(팥이 부서지지 않고 실하니 맛있었음)랑,

 

 

 

 

자몽에이드로 마무리:)

 

 

 

 

 

원래는 닭강정집이 있던곳.

얼마전부터 뚝딱뚝딱 공사를 하는가 싶더니 산뜻한 점포가 하나 들어섰다.

아이스크림 집이라는 소문이 있어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유기농 수제 아이스크림 집이란다.

 

가오픈때부터 가기 시작해서 오픈한지 6일밖에 안됐는데 벌써 세번째 방문중이다.ㅎㅎ

 

 

 

 

내부는 매우 아담.

테이블이 3~4개밖에 없어서 보통은 테이크아웃을 해서 먹었다.

오픈 효과인지는 몰라도 오면 항상 자리가 없었기 때문에 어쩔수없는 선택.ㅎ

 

 

 

 

좁아도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하고 이쁘다.

 

 

 

 

메뉴판....이 잘 안보이네 ㅜㅠ

오리지널 밀크 아이스크림과 초콜릿 아이스크림은 싱글이 3500원선, 더블이 5000원선이다.

양이 그리 많지는 않았지만 나름 적당한 가격인듯?

 

이외에도 와플아슈크림 요거트 아슈크림 각종쉐이크 우유 등등 여러가지가 있는것 같았는데

난 세번다 그냥 오리지널 밀크 아슈크림으로...=_=ㅎㅎㅎ

(아 커피도 있다. 단돈 2000원!ㅎㅎ)

 

 

 

 

짜잔.

요게 오리지널 밀크 아슈크림.

매우매우매우매우 진득한 우유맛이 난다.

유제품에 미치는 나로서는 좋아할수밖에 없는 아이스크림.ㅡㅜ

 

 

 

 

그냥 먹기 심심하다면 죠기 여러가지 토핑을 얹어 먹어면 된다.

토핑 한종류당 500원!

 

 

 

 

우유는 연세우유에서 나오는 유기농 목장우유를 쓰는듯?

 

아무튼 새로운 맛집 발견에 들뜬다 ㅜㅠ

다들 많이많이 먹어서 없어지지 않았음 좋겠다 흑흑

 

 

위치는 봇들마을 4단지 상가 던킨도너츠 바로 오른편!

 

 

 

청담 분더샵 옆에 조그맣게 있던 베키아에누보 청담점. 좌석이 몇개 없었던곳.

지금은 건물 공사를 하면서 SSG마켓 옆으로 간듯?(불분명합니다요 ㅜㅠ)

 

 

 

 

이 집에서 제일 맛있(다고 생각하)는 치즈케이크!

저렇게 위에 베리 시럽을 올려준다.

새콤한게 정말 진하다못해 꾸덕꾸덕한 치즈케이크랑 잘 어울린다.

 

하나 아쉬운점은 테이크아웃하면 저 베리는 따로 안준다는거...힝

 

 

 

 

티랑 라떼류랑 같이 먹었어요.

 

 

 

 

이제는 전혀 의미없는 매장샷. 흑

 

 

 

 

 

대전에서 태어나 대전에서 계속 살고 있는 베프님이 데려간 맛집.

사실 나도 어릴때의 대부분을 지내기는 했지만 유아기 청소년기만 지냈기에 맛집은 잘 모름...ㅜㅠ

그래서 고향임에도 신선하고 새롭다 ㅋㅋ

 

 

 

 

매운 닭볶음탕으로 유명하다는 온유네.

 

 

 

 

영업시간 변경 공지가 있네요.

 

 

 

 

 

사람은 정~~~~~말 바글바글.

맛집은 맛집인가보다. 기대기대:)

 

 

 

 

메뉴는 닭매운탕이 전부.

대, 중, 소

매운맛, 중간맛, 안매운맛

원하는대로 골라시키면 된다~

 

우리는 중자, 중간맛으로!

 

 

 

 

미역국도 나오고,

 

 

 

 

요기요기 대박은 닭모래집(닭똥집 ㅋㅋ)이 같이 서비스로 나온다는것.

마늘이랑 같이 볶아 나와서 엄청 고소하고 맛있다.

 

다먹고 모자르면 7천원내고 더 시키면 됩니다.

 

 

 

 

이 어마어마한 양의 콩나물을,

 

 

 

 

요렇게 넣어주고 푹푹 익혀주면,

 

 

 

 

요렇게 먹음직스럽게 보글보글 끓는다.

너무 익히면 콩나물이 질겨지니까 중간중간 콩나물을 더 넣어주면서 먹으면 된다.

 

 

 

 

어째 닭이 가려서 하나도 안보이네 ㅋㅋ

 

다들 다 먹고나서 칼국수 사리랑 볶음밥을 먹던데 우리는 너무 배불러서 패스 ㅜㅠ

소자먹고 밥 볶아먹을껄.....

 

대전하면 사실 특색있는 음식이 잘 떠오르질 않는데

어릴때 많이 먹었던걸 생각해보면 닭볶음탕이랑 두부두루치기, 이 두가지를 자주 먹었던것 같다.

그만큼 대전에 요 음식점들이 많은거겠지.

 

그런 기념으로다가 다음에는 내가 좋아하는 두부두루치기 포스팅을 하겠어용 ㅎㅎ

 

 

 

 

광화문사거리 동아일보 건물 일민미술관 1층에 자리잡고 있는 카페이마.

쓸모 없을수 있는 로비 공간을 카페로 만들어 아주 오랫동안 운영중이다.

 

 

 

 

날씨좋았던 날이라 큰 창으로 한가득 빛이 쏟아져 들어온다.

 

 

 

 

항상 사람들은 바글바글.

함박스테이크와 와플로 유명한곳이라 식사시간이든 아니든 항상 붐빈다.

 

 

 

 

오늘은 아이스크림 와플!

사실 카페이마는 우리나라에서 와플이 한창 유행하기 훨씬 전부터 와플을 판매해왔다.

내가 학부 새내기 시절부터 갔었으니 뭐 벌써 그게 몇년이냐능...(몇년인지 생각해보니 헉!...ㅜㅠ)

 

하겐다즈 아슈크림은 초코, 바닐라, 녹차, 딸기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난 커피 자제중이라 티와(무슨 티였는지 기억이 안나...),

 

 

 

 

친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었다.

 

 

 

 

요새 특이한 와플 파는곳도 많이 생겼고 유행중이지만 한결같은 와플을 파는곳!ㅎㅎ

 

 

 

 

 

대전 사람인 나로서는 요새 튀김소보로가 전국적으로 인기있는걸 보니 뿌듯하기도 하면서 어색하기도하다.ㅎㅎ

 

성심당.

옛~날부터 대전 시내에 자리잡고 있었던 빵집.

엄마가 은행일이나 볼일보러 나올때 엄마따라 시내에 왔다가 여기 항상 들려가곤 했었지.

 

사실 그 때 튀김소보로가 있었는지도 잘 기억이 안난다.=_=;;

사람들이 나도 모르겠는 이집의 오래된 빵을 좋아한다길래 전부터 먹어보고 싶어하다가

마침 대전에 왔길래 들려봤다.ㅎㅎ

 

 

 

 

엄청난 규모로 커진 성심당.

위치가 그대로인건지도 나는 잘 모르겠다.ㅎㅎ

 

 

 

 

 

 

 

 

 

엄~~청난 종류의 빵을 판매하고 있었다.

저거 하나씩 다 먹어보려면 꽤 오래걸릴듯.ㅎㅎ

 

요것저것 시식도 해보고 ㅎㅎ

 

 

 

 

요 부추빵도 나름 유명하길래 먹어보고 싶었으나 품.절....ㅠ

 

 

 

 

피자류도 팔고,

 

 

 

 

 

 

조각 케이크류들 샌드위치 종류들도 많고,

 

 

 

 

 

 

주전부리,

 

 

 

 

 

잼들도 넘쳐났다.

여기가 천국이구나 ㅠ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들.

 

 

 

 

한켠에는 성심당을 다녀간 유명인사들의 사인이 담긴 머그컵이 진열되어 있었다.

박근혜, 안철수, 이회창 등등이 보이고 ㅎㅎ

 

 

 

 

짜잔.

드디어 성심당을 온 주 목적을 달성할 시간!

 

 

 

 

 

헐..근데 사람봐라...ㅜㅠ

결국 한참을 기다려서야 내 차례가 왔다.

 

 

 

 

튀김소보로!

1개에 1,500원

6개에 9,000원

1박스에 만원!

 

1박스에도 6개밖에 안들었으나 박스값 천원을 받는다. 흑...

 

 

 

 

 

 

 

분주한 손길들.

 

 

 

 

짜잔. 드디어 내가 가져갈 튀김소보로들.

 

 

 

 

요렇게 2박스나 사들고옴.ㅎㅎ

와서 이래 저래 좀 나눠주고 남은건 냉동실로 직행.

나중에 먹을땐 해동해서 다시 오븐에 살짝 구워먹으면 맛있다.

 

 

 

 

 

 

집에와서 베트남에서 사온 ㅎㅎ G7커퓌랑 같이 먹었다.

 

튀김소보로는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럽고 달콤한맛.

뜨거울때 바로먹는게 제일 맛있는듯. 근데 많이 먹으면 살 대박 찔것 같다.ㅜㅠ

느끼해서 꾸준히 먹기는 좀 힘들겠지만 가끔씩 생각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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