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카포트로 유명한 이탈리아의 giannini사의 대표 모델 giannina를 구입했다.
(사실 카드 포인트로 구매를 했죵.ㅋㄷ 17만 6천포인트나 소진.ㅠ_ㅠ 원래 정가가 저건가.. 다른 싸이트에서 사면 13-4만원에 구입할 수 있는 듯하다. 암튼 포인트로 사는거라지만나름 배 아파 하면서 구매를 했다.)

사실 비알레띠의 브리카(모카포트 중 유일하게 진한 크레마를 볼 수 있다는)를 살까 했으나 재질이 알루미늄이라길래 왠지 몸에 안좋을 것만 같아(혼자 생각;) 스테인레스 재질로 된 지안니나를 선택.

오븐이랑 같이 이틀만에 도착!



꽤나 작은 박스에 담겨져 왔다. 오븐이랑 거의 같이 도착해서더 작게 느껴졌을지도.ㅋㄷ




모습을 드러낸 지안니나 박스.




그냥 비닐에 포장되어져서 온다. 오면서 덜컹대지 않았을까나~




구성품은 지안니나 모카포트와 설명서 달랑 두개.
매끈한 자태가 너무 귀엽고 이쁘다.(사이즈가 1/3인용이라 앙증맞다.ㅋㅋ 1인용은 더귀엽겠소.ㅋㅋ)




커피가 추출되어 나오는 곳.
고무패킹이 엑스트라로 하나 더 들어있네.
죠 위 꼭지에서 퓌위유융~하고 커피가 추출된다지.ㅋㅋ




바닥면.




몸체와 분리한 아랫쪽 부분.
죠 구멍 송송 뚤린 곳에 원두가루를 넣는다. 저걸 U자로 놓으면 3인분, 반대로 놓으면 1인분의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있다.




전체 구성품.
가격에 비해 간단해서 놀랐으나 고급 스테인리스 재질과 커피추출시스템+브랜드 때문에 비싸겠거니..-_-하고 넘어간다.ㅋㄷ

이쁜 에쏘잔 하나랑 라떼 만들 우유거품기 하나 장만해야겠구나. 이렇게 계속 사면 끝이 없겠다.ㅋㅋ
한동안 팬케이크에 빠져 살았던지라 먹다 남은 핫케이크 가루가 있었다. 어떻게 먹을까 하던중 뒤엘보니 찜케이크로도 만들어먹네? 그리하야 만든 간단 컵케이크.

핫케이크 믹스에 계란, 우유를 넣고 잘 섞어준다.(요기서 좀더 달게 먹고 싶으면 설탕 적당량 첨가要)

컵케이크
섞어준 반죽에 건포도 호두 초콜렛 아몬드 트로피칼젤리 등을 넣고 머핀컵 하나 분량씩 섞어줘 가면서 머핀컵 5개에 각각 담는다.

계란빵
나머지 머핀컵 하나엔 1/4분량의 반죽을 담고 계란 하나를 넣고 위에 소금을약간 뿌려준 후한숟가락의 반죽을 올린다. 그리고 위에 파슬리 가루를 뿌려 완성.




이렇게 위에도 이쁘게 장식하고^_^




180도에서 20분간 구워내기. 잘 구워졌으나 반죽양이 많았는지 컵케이크가 혀를 낼름-_-;;;




반들반들 윤기나는 계란빵빵!! 한~두개에 우유랑 같이 먹으면 한끼식사로도 충분할듯 하다.ㅎ




아몬드 컵케이크.




초콜렛 컵케이크.




건포도 컵케이크.




호두 컵케이크.




트로피칼 컵케이크.




그냥 먹어도 괜찮지만 조금 덜 단듯해서 위에 시럽을 바르고 슈가파우더를 뿌려줬다.




달콤~~~~~~~~~~~~~~~~~~~~~~~~~




집에서 요렇게 따뜻한 카푸치노도 만들어서같이먹으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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