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하와이 3대버거쿠아아니아버거, 테디스버거, 치즈버거인파라다이스를 꼽는데

우린 이중에 묵었던 호텔에서 지근거리에 있던 치즈버거 인 파라다이스를 다녀왔다.


(사실 블로그 검색을 좀 해보면 3곳중 여기가 제일 별로라는 얘기들이 많았으나

우리는 아기와 함께 다니기에...

버거를 먹으러 일부러 멀리 이동하고 싶지는 않아서 가까운곳에 있는 버거집을 고름)





(위치는 지도를 참고)







실내는 매우 캐주얼하다.


한쪽 공간에는 스포츠 채널을 틀어놓은 모니터가 설치되어 있어서 

다같이 경기를 관람하면서 식사를 즐기고 있었다.


(중간중간에 중요한 경기장면이 나올때마다 매우매우 시끄럽습니다 ㅋㅋ 유쾌했어요 ㅋㅋ)





우리는 서버분에게 창가자리를 요청함.

다행이 자리가 비어있었다:)





사실 요게 이 식당에 온 이유중에 하나.


치즈버거 인 파라다이스 와이키키 비치점에서 저녁을 먹으면

석양이 지는걸 감상하며 식사를 할 수 있다.


(창가자리에 앉으려면 사람들이 몰리는 시간보다 좀 더 일찍 가서 식사를 하시는걸 추천합니당.

여기서 바라보는 석양이 너무나도 멋져요)










메뉴를 보고 버거2개와 사이드 하나 음료 하나를 시키면,





아이와 함께 온 가족에겐 이런 간단한 즐길거리를 주신다.

종이와 색연필.


세심한 배려가 좋네요:)





열심히 공부 낙서하는 우리 복덩이.






드디어 나온 버거들과 사이드메뉴.





CHEESEBURGER SQUARED(20.18불) 

Double Meat, Double Cheese, & Double Delicious!(Colby-Jack & Swiss) 

Comes on our Salt & Pepper Bun with Lettuce, Tomato, Onion and Thousand Island Dressing.


요건 가장유명한 치즈버거에 +패티를 하나더 추가한 메뉴.


당연히도 무난한 맛+두툼한 패티가 한장 더 올라가 있어서 매우매우 푸짐했다.





CHEESEBURGER ISLAND STYLE(15.20불)

Try our juicy Cheeseburger In Paradise ®, 

made Island Style with fresh Kalua Pork, Grilled Pineapple and our Hawaiian Teriyaki Sauce.


요건 데리야끼 소스가 얹어져 나오는 메뉴.


데리야끼 소스가 매우 짠 편이라 조금 실망.





POLYNESIAN COCONUT SHRIMP(14.20) 

Made “Hawaiian Style”, lightly breaded, rolled in Shredded Coconut fried till golden brown then tossed with Mango Chutney. 

Served on a bed of Seasoned Fries.


저 코코넛 튀김이 바삭하고 고소하고 망고소스가 상콤해서 잘 어울린다.

요건 괌에서 먹었던 비치인쉬림프 새우튀김이랑 비슷한 맛이었음.



그러나...


성인2 아기1이 먹기엔 너무나도 많은 양이었 ㅋㅋ

과욕을 부렸더니 음식을 남기고 오는 대참사가...ㅜㅜ






석양 감상하는 울 복덩이♡






맛은 서울에서 먹는 수제버거집과 크게 다를건 없지만

와이키키 해변과 석양으로 인해

너무나도 아름다운 식사였던 치즈버거 인 파라다이스에서의 저녁:)


+

http://cheeseburgernation.com/

요기 들어가심 마우이와 오하우에 있는 각 지점 메뉴와 가격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하와이 둘째날이었던가.. 매우 늦은 점심을 먹으러 호텔을 나섰다.

메뉴는 우리 아이가 사랑하는 우동!

(발걸음이 이미 씐남 ㅋㅋ)





호텔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위치해 있었던 마루카메 우동.





위치는 구글 지도를 보면 쉽게 찾을수 있어요.

(보시는 바와 같이 와이키키에 중심쪽에 있어서 어느곳에서든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당)





우리가 간 시간이 식사를 하기엔 매우 애매한 시간이었기에 아직 웨이팅 줄은 그리 길지 않았다.

하지만 대략 10분뒤 저 뒤로 사람들이 매우 길게 늘어섬...ㅎㄷㄷ





메뉴!

요것들 외에도 여러종류의 튀김을 맛볼 수 있다.

가격이 매우매우 저렴...감동받았음;ㅁ;





오픈 주방에선 쉴새없이 음식을 만들고 있었다.






주문은 줄을서서 식판에 내가 먹을 음식을 담아서 한번에 결제하는 시스템.

앞쪽에서 우동만 뭘 먹을지 미리 말해두면 된다.






우린 온타마우동과





가장 기본 우동을 시키고





새우튀김과 닭튀김을 시켰다.


면발은 일본 정통 우동이 그렇듯이 매우매우 쫠깃했다.

요새 한국에서도 그런 우동을 파는곳들이 많아서 그런지 조금은 익숙한 맛이었다.(우동이 뭐 다 그렇지)


새우튀김은 그냥 무난.

저 닭튀김은 매우매우 강추. 완전 바삭하고 살도 부드럽고 맛났음;ㅁ; 

다음엔 1인당 1개씩 시켜먹을꺼다.


'어른2 아이1'이 '우동 라지 2그릇+ 튀김류2종류'를 시켰는데 우동은 좀 남았다. 

양이 많은 편이에요.





우리가 먹기시작할때부터 자리가 이미 풀이었다.

게다가 저 밖에 길게 서있는 줄.....


버스를 타고 지나다니면서 봤을때도 사람들이 이중 삼중으로 줄을 서있는걸 늘상 봄.

요 집 가려면 식사시간대를 조금 피해서 가시길...





가격은 이렇습니다.

하와이 물가를 생각하면 매우매우 저렴한 편.




배불리 먹고나와 씐난 울 아가 ㅋㅋㅋ

아이랑 같이 가기에도 좋은 식당인것 같네요:)







우리가 묵었던 아웃리거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에 있는 투몬샌즈플라자.

그곳에서 괌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가는 무료 셔틀 버스를 탈 수 있다.

투몬샌즈플라자 안으로 들어가 오른쪽 뒷편으로 나가면 셔틀을 기다리는곳이 있다(안내하시는 분들도 있으니 잘 모르면 물어보면 됩니당)






실내는 매우 쾌적하다. 에어컨도 빵빵하게 나오고 생각보다 이용하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우리끼리만 타고가서 더 여유롭고 좋았다.





밖에 경치를 구경하며 가다보면 15분 정도 후에 어느새 목적지인 괌프리미엄아울렛에 도착.





먼저 배를 채우고 쇼핑을 하기로 했기에 론스타로 먼저 고고.





주차장쪽으로 나있는 길을 따라서 내려오게 되면,





요렇게 대로변에 론스타가 보인다.






매일 11시 오픈 10시 마감.









딱 미국 식당스러운 실내.






우린 산타페 샐러드와 포터하우스 스테이트를 시킴.







샐러드는 콥샐러드+쉬림프 라고 생각하면된다.

저 새우가 매우 짭쪼롬한데 샐러드랑 잘 어울렸다. 매우 강추.





신랑은 이 스테이크가 괌에서 먹은 음식 중에 제일 맛있었다고 했다! 그정도인가?!

(개인적으론 다른데랑 비교해서 매우 특출난 맛은 아니었다. 하지만 맛있었음)

감튀도 도톰한데 바삭하다:)





요건 식전빵인데 빵맛은 그냥저냥인데 저 찍어먹는 소스가 맛났음.

딱 아웃백같은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맛볼수 있는 그맛이다.





가격은 이렇습니다.

서비스차지는 미리 계산되어 나온다. 개인적으로 이게 편한듯.





미리 예약하면 저 차로 호텔 픽업 드롭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우린 배불리 먹고 다시 아울렛으로 돌아와서,





공룡 구경도 하고 쇼핑도 하고,





버블티도 한잔하고,







시나봉 롤도 테이크아웃하고,


다시 무료셔틀을 타고 호텔로 돌아갈 채비를 했다.





(울 아가는 타기전에 응가도 한번 해주고....)





돌아오는 버스에는 사람들이 꽤 많이 탔다.

모두 양손 한가득 쇼핑백을 들고 탐 ㅋㅋ





울 아가도 한자리 차지하고 앉아서 편안하게 호텔로 돌아옴.








강릉에서 유명한 음식?하면 생각나는 것 중에 하나를 꼽자면 바로 장칼국수가 아닐까 싶다.

그 장칼국수를 파는 집들 중에서도 오래되고 맛있다고 유명한 집, 금학칼국수를 찾아갔다.





중앙시장에서 멀지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지만 여기 과연 길이 있을까?싶은 곳으로 골목골목 찾아들어가야 식당이 나온다.

핸드폰 지도 맵을 잘 들여다보며 찾아가시길.





메뉴는 딱 저렇게 2가지, 장칼국수와 콩나물밥만 있다.

(보통 공깃밥은 장칼국수 국물에 말아먹는다고하네요)





저기 멀리 아주머니가 서계시는 곳이 주방.





식사는 선불.

주문 후 안내해주시는 방으로 들어가면 된다.





우린 1번방으로 안내받음.






내부는 외부만큼이나 매우 허름하고 넓지도 않다.

아마도 오래된 주택을 그대로 식당으로 써온듯하다.

벽에 그려진 온갖 낙서들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곳들 다녀갔는지 짐작케 해준다.





이곳의 주메뉴인 장칼국수.


적당히 얼큰한 국물과 부드러운 면발, 누구나 싫어할수가 없는맛.

같이 갔던 아빠는 대전에서 유명한 얼크니칼국수(http://eruril.tistory.com/317)와 비슷하긴 한데 매운맛이 훨씬 약해서 좀 심심하다고도 하심.


나는 국물까지 깨끗하게 한그릇을 다 비워냈다:)





이건 매운음식 못먹는 울 아가를 위해 시킨 콩나물밥.

음..매우 평범한 콩나물밥이다. 딱히 할말이 없다 ㅋㅋ(아이는 매우 잘먹음)


(콩나물밥에 원래 같이 나오는 간장이 고춧가루가 들어간 매운간장인데 서빙해주는 아주머니께서 아기가 먹을꺼란걸 아시고는 참기름만 들어간 간장으로 다시 만들어다주셨다.

감사했어요~)


+

중앙시장을 구경하고 금학칼국수의 장칼국수로 요기를 한 다음, 

바로 근처에 있는 백종원의 3대천왕에 나온 오래된 빵집인 <바로방>으로 가서 빵을 사먹으면 완벽한 코스가 될듯 합니다:)


+

주차는 바로 근처에는 할곳이 없어요.

중앙시장 바로 옆 공영주차장(유료)이나 남대천주차장(무료)에 차를 대고 걸어가시면 됩니다.








제주도에 도착한 당일 저녁, 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바로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

흑돼지를 근고기로 파는 칠돈가 중문점.

중문쪽에 매우 여러군데의 흑돼지 맛집이 있었으나 지인의 추천을 믿고 요길 선택했다.





대기하는 사람들...ㅎㄷㄷㄷ





대기하는 사람이 매우매우매우매우 많았다 ㅠㅠ

우린 거의 3~40분을 기다린 끝에야 들어갈 수 있었다.

그래도 손님들이 한번에 우루루 빠져서 타이밍만 잘 맞추면 바로 먹을수도 있겠더라는.





암튼 겨우겨우 자리를 잡고 앉아서 주위를 둘러봤다.

처음엔 넓지 않아 보였었는데 뒤쪽으로보니 공간이 더 있더라.

고깃집 치고는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좋았다. 나름 쾌적한 느낌,






칠돈가를 방문한 유명인들의 사인도 붙어있었다.





메뉴.

2인기준으로만 주문할수 있고 추가할 경우에만 1인분씩 더 시킬 수 있었다.

우린 두명에 아이 하나 였기에 2인 600g짜리를 주문.





기본 찬들은 별거 없이 단촐.





흑돼지의 위엄.

매우매우 두툼하게 썰어져 나온다. 







고기가 너무 두꺼워서 그런지 처음부터 잘라서 구워주신다.

참고로 우리가 구울 필요 없이 종업원분께서 처음부터 끝까지 맛있게 구워주셔서 매우매우 편했..






어느정도 고기가 익혀지면,





불판아래 숨겨놔서 뜨거워진 멸치액젓을 꺼내주심 ㅋㅋ





그럼 저 액젓에 찍어서 맛있게 먹으면 된다.

넘나 맛남 ㅜㅜ

개인적으로 액젓은 빨갛게 해서 조금 칼칼한것을 더 선호하긴 하지만 고기가 너무 맛있어서 액젓따윈 문제되지 않았음 ㅠㅠ





먹다보면 삼겹살 부위를 나중에 구워주심.





입안에서 완전 녹는다....(또 먹고 싶...)





마지막은 김치째개와 함께 식사 마무리.

저 김치찌개도 진하고 시원해서 너무 맛있었다. 따로 김치찌개 집만 운영해도 되겠다 싶을 정도.



3살 아이도 맛있게 먹었던 흑돼지집.

나중에 가도 재방문 할 듯 하다.


+참고로 아기가 앉을만한 의자가 마땅치가 않습니다(저흰 아이 부스터를 따로 준비해갔어요)





가격은 이렇습니다.






고야드 생루이백.

처음 봤을땐 저게 뭐야?라고 생각했었던 가방.

하지만 보면 볼수록 멋스럽고 매일매일 잘 들것 같아서 사고 싶어졌으나... 어릴땐 나에겐 너무 비싸서 살 수가 없었고 나중엔 너무 올라버린 가격에 예전 가격을 생각하면 배가 아파서 살 수가 없었다.

그러던 와중 고야드가 작년에 우리나라에서 가격 인하를 단행함. 무려 몇십만원씩 떨어짐 ㅋㅋ

200이 훌쩍 넘던 가격이 100대로 내려왔다.

물론 비싼건 여전하지만 사정권 안에 들어와서 구입했다.

뭘 엄청 자주 사진 않아도 내 성격에 맘에 드는게 생기면 바로바로 사야 직성이 풀리는데 정말 오래도 참았다(고 본다).

짐도 엄청 들어가니 이제 엄청 큰 백팩만 가지고 다니지는 않아도 되겠구나 ㅠㅜ(애 낳고 작은 가방은 안녕....) 기저귀가방으로 딱이야...ㅜㅜ





길쭉한 쇼핑백을 개봉!






노오란 포장을 뜯으면,








고야드백이 짠.

난 그레이 색상을 구매했다.

고민하던 컬러가 그레이 그린 옐로우 네이비 이 4개 였는데 매장에 가서 들어보니 딱 감이 오더라.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모두 무난하게 들 수 있는 색상인것 같다.

매장직원도 무난하고 가장 최근에 나온 컬러라며 그레이 색상을 추천해줬다.





한땀한땀 장인들이 찍었다는 점들.





내부는 그냥 린넨천...

이게 이렇게 비싸다니...=_=





요런 파우치도 달려있어서





안에 카드나 간단한 중요품을 넣어두기 편하다.

가방이 넘나 개방적어서 꼭 필요한 아이템=_=





요 파우치도 탈착이 가능하다.






아직 길이 안들어서 좀 뻣뻣해 보임.

무거운걸 넣고 좀 들다보면 부들부들 해진다고 하네요.





부속품들과





인보이스.





가격 정보입니다.

생루이백 GM사이즈,

스페셜 칼라(그레이 레드 그린 옐로우 등등)은 175만원

일반 칼라(블랙 블랙텐 와인?)은 134만원이라고 하네요.


PM사이즈는 관심이 없어 물어보지도 않았네요.






요래요래 잘 들고 다녀야지.





일부러 구겨봄 ㅋㅋ





물병이랑 장지갑 넣어놨다. 얼른 길들여야지.



+매장에 가실때 어떤 칼라를 보유하고 있는지 전화로 꼭 문의해보고 가세요.

원래 현백 무역센터점으로 가려고 했었는데 전화해보니 그레이 색상은 3월1일이 되어야 들어온다고 해서 압구정 갤러리아 점으로 전화해서 그레이 칼라 GM사이즈 있는거 확인하고 사려 다녀왔어요.

우리나라 고야드 매장은 압구정갤러리아 동관 그리고 코엑스 현대백화점, 이렇게 2군데 있습니다.






남편의 3주간의 출장으로 혼자 눈물의 독박육아를 하던 중, 부모님과 스케줄이 맞아서 급 찾아보고 오게 된 괌.


여행시 제일 중요한 두가지 항공권과 숙소.

-항공권

11월이라 괌 여행 성수기는 아니었기도 하고 대한항공을 타서 항공권은 쉽게 구할 수 있었다. 

아기때문에 체크인할때 좌석 예약이 얼마나 여유 있는지 물어보고 옆자리 블럭을 요청했더니 (개런티해주신건 아니었지만) 배려해주셔서 나름 편하게 비행시간을 즐길 수 있었다.

-숙소

괌 호텔들이 오래돼서 가도 실망스럽다는 얘기를 익히 들어왔어서 별 기대없이 검색을 하던 중,

15년에 새로 오픈한 두짓타니 호텔을 알게 되었다.

아기와 부모님과 함께 가는 여행이어서 호텔 컨디션이 매우 중요했기에 주저없이 이 호텔로 결정.





아웃리거 호텔.





그리고 그 바로 옆에 붙어 있는 두짓타니 호텔.

(아웃리거 호텔은 괌 호텔중 위치가 제일 최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호텔 아래층에 더플라자 쇼핑몰을 끼고 있고 바로 맞은편에 T갤러리아가 있음)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호텔에 도착.






엘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넓은 로비와 리셉션 데스크가 나온다.

저기서 간단히 체크인을 한 후 룸으로 올라갔다.





우리방은 902호.





 깨알같은 환영인사.





기본 트윈베드.

베드 하나는 싱글과 퀸의 중간쯤인 사이즈.





미리 신청한 엑스트라베드도 준비되어 있었다.





침대가드를 신청했는데 가드 대신 아기침대가 준비되어 있었다.

하지만 침대를 붙여서 재울꺼라 가지고 있으면 자리만 차지하기에 바로 가져가달라고 했다.






깔끔한 룸 컨디션.

아무래도 새거라 좋다ㅋㅋ





화장실도 넓고 깔끔한편.






두짓타니의 최대 장점은 모든 룸이 오션프런트뷰라는것!








발코니로 나가면 환상적인 뷰가 펼쳐진다:)

하지만 발코니가 좁고 사이사이 틈이 있어서 애랑 같이 나가기 좀 무서움=_=...





대충 정리를 하고 해변으로 나가보기로 했다.






로비에서 바라본 수영장.





복덩이는 신남 ㅋㅋㅋ





넘나 환상적.








잠시 이 풍경을 보면서 비치바에 앉아서 주스도 한잔 마시고왔다ㅋㅋ


해변가에 초근접+ 중심가+ 새로지은 호텔

요 3가지 조건만으로도 넘나 완벽했던 두짓타니호텔, 강추해요(물론 가격은 좀 비추...)




+아기 같이 데려가시는 분들을 위한 팁.



요렇게 침대 2개를 양쪽에서 반씩만 밀어서 붙여놓고 가운데에 아이를 재우면 됩니다.

이러면 따로 침대 가드가 필요 없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석양질때의 멋진 해변 사진 한장 투척:)






괌에 도착한 바로 다음날 점심에 갔던 프로아 1호점.

1호점은 투몬비치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곳에 위치해 있다.(2호점은 하갓냐 지역에 있다)

하지만 걸어서 갈 거리는 아니니 렌터카나 택시를 이용하시길.


우리는 초 극성수기에 갔던건 아니었기에 대기가 그다지 길지는 않았다.

성수기에 오면 대기가 어마어마 하다고...





대기하다가 찍었던 사진:)







실내는 그닥 넓지는 않다.

테이블 15개 정도가 여유있게 놓여져 있었다.





메뉴.

우린 Hawaiian Pink Rock Salt Pressed Rid Eye Steak와 BBQ 중 Big Feller Trio를 시켰다.






Hawaiian Pink Rock Salt Pressed Rid Eye Steak.

매쉬드포테이토와 함께 먹는 스테이크가 매우 부드러웠다. 복덩이가 매우 잘 먹었음:)





Big Feller Trio BBQ.

아빠는 괌에서 드신것중에 이게 젤 맛있었다고 하심 ㅋㅋ


요렇게 두 메뉴를 어른셋+아이하나가 먹었는데 나름 배부르게 먹었다.

좀 이른 점심이었어서 메뉴를 2개만 시킨거였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음.





서버들은 매우 친절했다.

아기한테 물을 필요한지 물어보더니 센스있게 일회용컵에 뚜껑까지 덮어서 가져다줌 ㅋㅋ

저거 없었음 다 쏟았겠지=_=...


맛집이 없다는(ㅋㅋㅋ) 괌에서 맛있게 먹었던 곳이라 추천합니다 ㅋㅋ





한겨울에 뜬금없는 여름 샌들 포스팅.


이달 말에 또 다시 괌을 가게 된 관계로 울 복덩이 여름 샌들이 필요하던 차에

마이해빗(www.myhabit.com)에 나름 핫딜이 떠서 구입하게 된 미니멜리사 젤리슈즈.






원가격은 58불

할인가격 33불에 구입.





4박스 중 2개는 울 복덩이 친구들꺼.





복덩이껀 같은 제품으로 7사이즈 하나,





그리고 8사이즈 하나를 구매했다.

작은건 지금, 큰건 올 여름에 신길 예정이다.





짜잔.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하는 미니멜리사 슈즈.

레고모양 장식때문에 더 깜찍하다.





사실 미니멜리사 슈즈는 왠만한건 다 여아용으로 나오지만 찾아보면 가끔 중성적인 디자인들이 몇 보여서 울 복덩이 용으로도 구입을 하는 편이다.





이게 작년 여름에 신었던 미니멜리사 진저브레드 슈즈.





5사이즈.





착샷.

사실 이건 6사이즈인데 작년 11월에 괌에 다녀올때 기존의 5사이즈가 너무 작아져서 복덩이 친구한테 빌려서 신겼었다=_=

애들 발이 너무 빨리 커서....흑흑





벌써 미니멜리사만 3켤레째.

올 여름도 잘 부탁해!:)




 

 

 

아브뉴프랑 2층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는 두루.

아브뉴프랑에 처음 왔을때 입구에 있는 입간판에 이끌려 들어갔던 곳이다. 벌써 4번째 방문.

 

 

 

 

 

 

밝고 깔끔한 실내.

내부는 작지도 크지도 않은편이다.(테이블이 20개 이상 된다)

 

 

 

 

아이들을 위한 빨간 하이체어도 구비되어 있다.

 

 

 

 

 

30분 넘게 늦은=_= 친구들을 기다리며 미리 자리 세팅.

 

 

 

 

물은 보리차로 나와서 더 좋았다:)

따로 요청하면 따뜻한 보리차도 줍니당~

 

 

 

 

메뉴판.

처음 방문했을때는 이런 세트 메뉴가 없었는데 나중에 생김.

여기가 가격에 비해서 양이 좀 적은 편이었는데 세트메뉴 생긴 이후로는 양에 대한 문제를 좀 해결한듯 하다.

 

 

 

 

밥과 국수가 주인 메뉴들.

(일반 한식집에 비해서는 가격대가 좀 있는편)

 

 

 

 

밑반찬이 정갈하게 세팅되고,

 

 

 

 

각자 고등어구이,

 

 

 

 

순두부찌개,

 

 

 

 

한우차돌해장국시를 시켜서 먹었다.

요게 내가 강추하는 메뉴.

얼큰한 국물에 쫄깃한 면이 들어있다. 적당히 칼칼하고 시원해서 굿.

 

 

 

 

 

임신하면서 적어도 한달에 한번씩은 병원에 다니는 중이다.

갈때마다 초음파 사진들을 찍어주는데 몇달내내 서랍장 안에 그냥 넣어놓고 방치해뒀었다.

초기엔 입덧때문에 힘들어서ㅡㅜ

중기엔 몸이 피곤...=_=

그래서 후기에 접어든 지금 넘쳐나는 사진들을 방치할수 없어 앨범을 구입했다.

 

 

 

 

앨범표지에 앙증맞게 붙어있는 조랑말 마크.

청마해를 맞아 민트색 조랑말 앨범을 구입했다.(요 사진에 색상이 실제에 가깝다)

 

 

 

앨범은 접착식 앨범.

초음파 사진이 그냥 두면 바랜다는 소리가 있길래 접착식 앨범으로 구입했다.

사진들이 크기가 들쭉 날쭉해서 규격화된 틀에 맞춰 넣기도 힘들고 해서 접착식 앨범이 딱인듯 싶다.

 

 

 

 

 

 

요렇게 정리해서 넣어줬다.

앨범은 페이지수가 넉넉해서 막달까지 다니면서 채워넣어도 여유있게 남을것 같다.

 

 

 

 

사실 세권을 구입.

세권부터 배송료가 없기도 했고=_=

낳을지 전혀 알수가 없는 둘째를 대비하야 네이비랑 코랄핑크 색상 두개 더 주문.(둘째 성별을 모르니...ㅎㅎㅎㅎㅎ)

남은 하나는 나중에 굴러다니는 폴라로이드 사진들을 정리해서 넣어놓을 생각이다.

 

 

 

 

색상도 아주 여러가지가 있었으니 참고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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