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나 각종 샌드위치, 파니니를 맛볼수 있는곳.

특히 당근케익이 유명한데 일찍가지않으면 동이나 버린다.
이날도 3시쯤에 갔지만 없었다는...;



파랑색과 노랑색이 메인 칼라:)



치즈 갈릭 게살 파니니.



닭가슴살 세사미 파니니.



유자에이드.

성북동 서울과학고 후문에 위치한 왕돈까스집.


방송에 이미 많이 나왔는지 현수막이 여기저기 붙어있었다;
게다가 주차요원들이 호객행위를 하더라고;;



메뉴는 간단~



제일 기본인 왕돈까스를 시켰다.
진~짜 크다. 둘이 하나 시켜서 나눠먹어도 되겠더라; 저거 반도 못먹고 나왔음ㅜㅠ

맛은 쏘쏘~~

인사동에는 수많은 전통찻집들이 있지만 그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곳중 하나.


뒷쪽으로 나가면 중정을 둘러싼 작은 한옥집이 나온다.
여기서 앉아서 추울땐 따뜻한 온돌찜질도 하고 더울땐 문을 열어놓고 시원한 바람도 맞으면서 전통차를 맛볼 수 있다.



내가 시킨 수정과 그리고 저 멀리 대추차.
기본으로 나오는 약과.

명동에서 돈가스로 유명한 명동돈가스.(뭔가 좀 이상해ㅋㅋ)





맛은 그럭저럭.
고기가 두툼해서 좋긴한데 사이드 메뉴가 너무 부족하고,
결정적으로 가격이 저렴하지 않다=_= 기본이 9,000원.

다시 가지는 않을듯.

구석진 자리가 한적하고 조용해서 좋은 페이퍼가든.

그.러.나. 이날 갔을때 내부에 모기가 너무 많았다;ㅁ; 그래서 종업원에게 물어봤더니 모기향.. 그 왜 동그랗게 생긴 향같이 생긴거 말이다..그걸 가져다 주었다; 모기 때문에 뭐라 그랬던 사람이 나뿐만은 아니었던 듯..ㅋㅋ
아무튼 테이블 바로 밑에다 모기향을 놓고 향을 발로 쬐며? 커피를 마셨다;;ㅎㅎ




카페라떼




아포가또.
가격에 비해 양이 너무 적어주신다=_=




내부는 대체적으로 깔끔한 느낌.
의자랑 테이블이 모양이나 재질이 다 달라서 나름 감각적이다.

간단히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샌드위치나 파스타 등의 메뉴도 있으니 약속 장로소는 딱인듯!
(누군 배가 고프고 누군 커피만 마시고 싶고.. 약속때 이런경우 꽤 있죠..ㅎ)

일요일 오후 나오기 귀찮아하던 수정이를 꼬셔내기 위하야
강남역에서 약속을 잡았는데 사실 난 버터핑거팬케잌가서 와플을 먹고 싶었단 말이지..
하지만 차마 다시 이동하자고 하기가 뭣~하여서 걸으면서 와플파는데를 찾고 있었는데
홍대스러운 카페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오 강남역에 이런곳이.ㅋ


저 중앙에 테이블 큰것봐라~ 딱 홍대구나~~~~~~~~~아~~~~~~(돌아이버젼-_-)


진열대엔 파는건지는 알수 없는 티들이 진열되어 있었고..


드뎌 기대하던 와플~~~~
생각보다 작다!(수정님아는 크다!라고-_-;;)...내가 배가 너무 고팠던게다.
음 적당히 바삭하고 안은 쫄깃한것이 꽤 맛났다. 아이스크림은 약간 젤라또 아이스크림 같은것이 쫀득쫀득하드라~
생크림은 난 안발라 먹으므로 패쓰으- 시럽 듬뿍발라 먹어줬다. 아 행복해-:)


사실 웨지감자도 먹었는데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사진은....;;


커피는 아메리카노로.
매장안에 라바짜 상표가 여기저기 걸린것을 보니 라바짜 커피를 공수해오는듯.
리필이 되는지는 모르겠다. 오래 앉아있질 않아서 시도를 안해봤다는-_-
리필만 되면 최고일듯.ㅋ


 

이태원에서 꽤나 오래된 프렌치 레스토랑 르 생텍스. 프랑스인 주인에 쉐프도 프랑스인이라고 하니진짜 프랑스 음식을 선보이는 곳이라 할 수 있겠다.

오늘은 주말 브런치를 즐겨보쟈^_^



규모는 상당히 작고 아담해서 평일엔 꽤나 한적한 분위기인데 주말엔 브런치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복작복작댄다.ㅋㄷ 이날은 주말임에도 우리가 상당히 일찍(너무 일찍;) 도착해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주말메뉴는 브런치세트브런치플레터.
브런치세트는 스프(or샐러드), 메인요리, 디저트가 다 포함되어 있는 메뉴고 플레터는 이 모든게 접시 하나에 담겨나온다. 가격은 5,000원 정도 차이.
스프, 메인 등은 계절에 따라서 메뉴가 계속 바뀐다. 계절에 따라 구할수 있는 식재료를 사용하다보니 그렇다고 한다. 이 때문에 메뉴판이 따로 없고 종업원들이 흑판에 분필로 그날그날의 메뉴를 적어서 테이블 앞에서 손님들에게 직접 설명을 해준다.(위에 사진 왼쪽 위에 흑판이 있죠. 죠건 걸려있는거고 종업원들이 들고 다니는건 따로 있습니다.ㅋㄷ)

소개할건 브런치세트 메뉴.




식전 빵. 저게 껍질이 상당히 질기다. 입천장이 까질 정도로^^;; 그래도 같이 나오는 버터에 발라 먹으면 쫄깃하니 맛있다. 우린 한번더 리필해 먹었다.ㅋㄷ




호박스프. 개인적으로 크리미한 스프를 좋아하기 때문에 살짝 별로였다.




메인인 닭요리. 고기가 상당히 부드러워서 닭고기가 아닌것 같았다. 맛있어;ㅁ; 닭고기 밑에 있는건 감자으깬것.




커피. 크레마가 예술!

식당에 들어오자마자 넓은 테이블이 하나 자리잡고 있는데 그곳에 디저트가 이쁘게 진열되어 있다. 식사 후 그곳에 가서 직접 보고 골라도 된다. 인기 있는 디저트는 예약까지 되어있다^^;;(특히나 일 프로땅뜨 인기 최고!)




치즈푸딩. 푸딩종류를 싫어하므로 비추;




쇼콜라케잌. 안에 진한 초콜렛이 한가득. 추천.




와인에 절인 사과. 강추!^_^

레스토랑 위치는 헤밀턴호텔 옆 KFC 골목으로 들어가서 좌회전 후 조금만 직진하면 왼쪽으로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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