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보면 응? 가게가 대체 어디있는거임? 이런 생각이 드는데

저기 하얀 캐노피가 있는 가게가 바로 한남동에서 유명한 케이크 맛집 옹느세자매이다.


판교에도 역에서 가까운 라스트리트에 오픈.

(판교에 온갖 서울 맛집들이 몰려 내려오고 있어서 넘나 좋)


처음에 가게 이름 듣고선 또 읭? 싶었는데 

불어로 on ne sait jamais=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라는 뜻이란다. 

대충 그럴수도 있지 뭐. 이런뜻인가요 ㅋㅋ









실내는 한남동 카페와는 다른 컨셉.

한남동 옹느세자매는 레알 목욕탕 컨셉이었다.

여긴 두꺼운 부직포로 만든 테이블과 의자들이 인상적.


의자가 그리 편해보이지는 않았다. 

게다가 저 부직포...내 피부에 닿으면 넘나 간지러울것같아...

(알레르기 체질 패스)


범인으로선 알다가도 모르겠는 인테리어 컨셉을 뒤로 한 채 케이크를 테이크아웃하기로!










케이크 종류가 어마어마하게 많다.


난 추천을 받아서 4개를 포장

(가격이 만만치 않네요ㅠㅠ)





요런 쿠키와 파이종류도 많이 준비되어 있다.


메뉴에 보니 차와 커피 쥬스 등의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케이크를 사서 가게에서 음료와 함께 먹으면 더 좋을듯

(저 의자에 앉고 싶진 않지만 ㅠㅠ)





홀케익 주문시엔 3일전에 미리 주문하기!







얌전히 앉아서 케익나오길 기다림:)







4개를 포장하니 박스가 거의 홀케익 하나 포장한 수준 ㅋㅋ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레드벨벳 프로마쥬 블랑

머랭인레몬

이탈리안 티라미수

마카롱 마스카포네 아이스박스"



저 티라미수 케익이 진짜 맛났다. 대표메뉴라고 할만함.

레몬타르트는 신맛이 진짜 너무 강해서 내가 좋아할 맛이 아니었다... 

하지만 새콤한걸 좋아하는 신랑은 맛있게 먹음.


평범하지 않은 케이크를 맛보고 싶을때 한번쯤 가볼맛한 집인것 같아요:)



+

영업시간 am.9-pm.10








요새 여기저기 많이 생기고 있는 토끼정.

일본 가정식 전문점이란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정갈한 느낌인것이 뭔가 일본스럽다.





먼저 주문한 망고 맹고가 나오고,





아기식기도 세팅해주심(맛난거 많이 먹으러 다니는 울 복덩이 ㅋㅋ)






돈데키.

삼겹살 간장조림?정도로 생각하면 될듯하다.

짭짤해서 토끼밥과 같이 먹으면 잘 어울림.





각종 후리가케가 뿌려져있는 토끼밥.

가격이 저렴해서 더 맘에 든다. 1500원.




이 집에서 젤 유명한 크림카레우동.

좀 느끼함 ㅜㅜ 내 입맛엔 맞지 않았다.

하지만 모든 테이블에 하나씩 다 시킨걸 보니 내가 비주류인걸로....





양념닭튀김.

이거 매우 바삭하고 맛있었다.

약간 매콤한맛이었으나 울 아가는 참 잘 먹었음 ㅋㅋ





어른 둘 아이 하나 이렇게 주문하고 많아서 남김;ㅁ;

가격도 저렴한 편이어서 좋았다.




+

핫한 곳이니만큼 웨이팅 시간이 어마어마함...
순번이라는 어플을 받아 설치하면 가게 500미터 반경내에서 미리 대기를 걸어놓을수 있는 나름 최첨단?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현백 지하1층에 있는 배드파머스.

건강한 샐러드와 주스를 파는곳이다. 원래 가로수길에 본점이 있는걸로 아는데 여긴 백화점 매장답게 그냥 테이크아웃만 할수 있다.






주문을 하기위해 잠시 웨이팅.





음...뭘 먹어볼까 하다가,





아보콥 샐러드를 먹어보기로 함.

콥샐러드를 워낙 좋아하기에 ㅋㅋ





주문을 하면 바로 옆에서 재료를 넣고 빠르게 만들어주신다.





바로 집으로 와서 먹어봄 ㅋㅋ





같이 먹을수 있게 빵한쪽을 같이 주네.





용기도 뭔가 친환경적,

땅에뭍으면 한달내에 분해될것만 같아 ㅋㅋ





짜잔.

드레싱이 함께 들어있었다.





저걸 뿌려서 샤샥 비벼먹으면 된다.

생각보다 연어가 많이 들어있어서 다 먹다보니 조금 느끼...

이게 아보카도랑 연어가 같이 있으니 조금 느끼한편인것 같다.

그래도 2/3까지 먹었을땐 맛났음 ㅋㅋ


다음엔 배드파머스 샐러드를 먹어봐야지.

가게 이름을 걸고 하는거니 제일 맛있을것같기도 하다 ㅋㅋ




 

 

근처 돈까스클럽에 식사를 하러 갔을때 계속 지나쳤던 집인데 맛집이었다는 얘기를 듣고 방문.

 

 

 

 

유독 아이들을 데리고 외식을 하러 많이 와있더라.

저녁 6시 조금 전이었어서 나름 한산한 모습.

 

 

 

 

메뉴.

얼크니손칼국수가 메인이고 먹다가 야채나 고기, 면 등을 추가해서 먹을수 있게 되어있다.

우린 우선 얼크니손칼국수 2인분 주문.

 

 

 

 

 

김치. 엄청 매웠는데 엄청 맛있었다.

 

 

 

 

장도 미리 준비해놓고.

 

 

 

 

버섯과 미나리가 듬뿍 올려져서 나왔다.

 

 

 

 

이걸 보글보글 끓이다가,

 

 

 

 

 

같이 나온 등심을 넣어 익혀 건져먹으면 된다.

첨엔 양이 좀 적나? 싶었는데 =_=

 

 

 

 

 

 

 

칼국수를 넣어 끓여먹고,

 

 

 

 

밥을 볶아먹으니 배가 터질지경이었다....=_=

아무것도 추가 안하셔도 됩니다.ㅎㅎㅎ 가격대비 완전 만족.

 

손칼국수라 그런지 칼국수면이 매우 쫄깃하고 맛있었다.

국물도 칼칼한게 완전 내 취향.

아이들이랑 함께 갈때는 하얀 국물로 먹을수도 있다하니 참고하시길:)

(나중에 다대기 따로 달라하면 준답니당)

 

+주차는 가게 앞 공간이 있어서 편해요. 관리하는 아저씨도 계십니당

 

 

 

 

 

요새 냉면 포스팅이 부쩍 잦다.

날씨도 날씨지만 워낙 좋아해서 자주 가다보니:)

 

서현역 근처 먹자골목에 위치한 평양면옥.

단독채로 되어있어 교외로 나온 느낌이 든다. 원래 맞은편 건물에 있었는데 확장이전을 했다고.

 

 

 

 

입장~

 

 

 

 

실내모습.

 

 

 

 

천정고가 매우 높아서 개방감이 좋았다.

다만 사람이 많을땐 매우 정신없을듯ㅎㅎ

 

 

 

 

메뉴.

냉면, 온면, 만두국 등이 있고 제육, 편육, 어복쟁반, 불고기 등을 팔고 있다.

녹두전이 있음 같이 먹을까 했는데 아쉽게도 없었음.

(그러고보니 어느샌가 냉면들 가격이 만원으로 통일된듯... 더 오르지만 말았으면 ㅜㅠ)

 

 

 

 

따뜻한 면수. 고소하다~(생각해보니 능라에선 면수를 안주는군=_=)

 

 

 

 

아삭했던 김치와 무채.

능라보다는 확실히 맛있었던.

 

 

 

 

그리고 냉면.

 

 

 

 

능라보다 감칠맛은 더하고 고기육수맛은 좀 덜했던것 같다.

그래도 얹어져 나온 편육이 매우 맛있었음+_+

파도 꽤 들어 있어서 마지막에 국물을 먹을때 좀 매운감이 없지 않아 있었다.

 

 

 

 

역시나 싹싹 비움.ㅎㅎㅎ

 

 

 

 

나올때보니 점점 사람들이 많이 오더라.

평일 저녁에도 손님들이 많이 찾아온다. 그만큼 맛있다는 거겠죠:)

 

+주차는 가게 앞에 넓게 공간이 있어서 편리해요.

 

 

 

 

 

전에 아구찜을 먹으러 한번 왔었는데 맛이 꽤 괜찮았던곳으로 기억한다.

요집이 칼국수가 더 맛있다길래 주말 저녁에 한번 들러봤다.

 

 

 

 

찜요리와 칼국수, 만두를 팔고 있다.

저녁 늦~게 갔더니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메뉴.

우리는 낙지칼국수 하얀국물로.

 

 

 

 

기본 세팅.

 

 

 

 

여느 칼국수집과 마찬가지로 보리밥이 나오는데,

 

 

 

 

 

요기에 열무와 고추장을 얹어 비벼먹었다.

맛있당.ㅎㅎ

특히 저 열무가 아삭아삭하니 깔끔하고 괜찮았음.

 

 

 

 

메인메뉴인 낙지칼국수.

낙지 두마리가 실하게 얹어져 나왔다.

 

 

 

 

 

 

샥샥 잘라서 먹음.

 

요기 면발이 참 맛있었다. 쫄깃쫄깃하고 탱글탱글한것이 호로록 잘 넘어가는맛.

낙지랑 바지락등 해산물도 많이 들어있어서 먹는내내 입이 즐거웠음.

둘이서 국물까지 싹싹 긁어먹고 왔다. 배터지는줄.

 

앞으로 칼국수 먹으러도 자주 올것 같다:)

 

+주차는 근처 공용주차장에 하시면 됩니당

 

 

 

 

날고 기는 평양냉면 맛집들이 많다.

예전에 포스팅도 했었던 을밀대를 비롯해 포스팅엔 없으나 꽤나 자주 갔었던 우래옥, 가보지는 않았지만 말로는 익히 들어왔던 을지면옥도 있고.

 

경기권에는 뭐 없나 찾아보다가 가까운데서 발견한 평양냉면 맛집 능라 포스팅.

 

 

 

 

서판교 먹거리촌 초입에 위치해있다.

새로 조성된 단독주택촌에 있어서 그런지 건물도 노출콘크리트로 멋있게 지어놨다.

 

 

 

 

생긴지 몇년 되지 않았다고 들었건만 벌써 맛집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었다.

점심시간에 사람이 바글바글.

평양냉면같이 육수맛 노하우가 중요한 음식에서 이렇게 빠르게 자리를 잡다니 놀라울따름.

 

 

 

 

우린 2층으로 올라옴.

 

 

 

 

역시나 많은 사람들이 식사중.

 

 

 

 

메뉴가 작아서 잘 안보이시려나...=_=

주 메뉴는 평양냉면이지만 온면, 온반, 만두, 어복쟁반, 수육, 불고기 등등 꽤나 많은 메뉴를 판매하고 있었다.

하나하나 다 먹어보지 못해서 아쉬울따름.

 

 

 

 

기본세팅 무채와 김치.

저번에 왔을땐 둘다 충분히 익어 있지 않아서 맛이 좀 그랬는데 이번엔 괜찮은 맛이었음.

그땐 손님이 너무 많이 와서 급하게 만들어 내놓았던건지..ㅎㅎ

 

 

 

 

 

우린 평양냉면과,

 

 

 

 

 

평양온반을 각각 시켜먹었다.

 

냉면 육수는 처음 먹었을때는 을밀대것보다 좀 더 심심한것이 내 취향이 아니다 싶었는데

이번에 먹어보니 감칠맛이 확 나더라는.

지난번엔 입덧 영향이 컸었는지 아무튼 더 맛있게 느껴졌다.

양도 적당히 많은편!

 

평양온반은 처음 먹어본 음식인데 이날이 좀 쌀쌀했던 탓인지 후루룩 잘 들어가더라.

숙주나물과 고기육수가 잘 어울렸다.

 

둘다 깨끗하게 국물 한방울까지 싹싹 비워냈다.ㅎㅎ

 

 

+주차는 가게 바로 앞에 큰 주차장이 있어서 거기다 대시면 됩니당.

 

 

 

 

 

갑자기 회가 땡겨서 갔던 서판교 오징어날다.

이집 맞은편에 오징어날자였나? 아무튼 비슷한 이름의 집도 있으니 착각하지 말기.ㅎㅎ

 

 

 

 

싱싱한 횟감들. 츄릅츄릅.

 

 

 

 

 

테이블은 몇개 안된다.

우리가 갔을때가 7시반쯤 됐었는데 예약석 빼고 딱 한자리 남아 있었음.

게다가 먹는도중에 들어왔다 자리가 없어서 나간 손님만 2~3팀.

이 집은 타이밍을 잘 맞춰 가야할듯 싶다.

 

 

 

 

 

우리는 (특)활어 모듬회를 시키기로~:)

음료는 사이다 ㅎㅎ

 

 

 

 

 

기본세팅.

 

 

 

 

오징어튀김.

여기가 간판 이름이 오징어날다인만큼 오징어회나 튀김등 오징어 관련 메뉴가 많았는데 간단히 맛보기 좋은정도로 나왔다.

 

 

 

 

세꼬시.

 

 

 

 

잘근잘근 잘 씹어서 먹음.

역시나 고소~하다.

 

 

 

 

각종 해산물.

저기서 개불(내가 유일하게 안먹는 해산물..ㅜㅠ)과 조개는 빼고 먹었다.

조개는 아무래도 탈날 위험이 커서 ㅜㅠ

간만에 먹는 멍게 덕분에 행복했음.

 

 

 

 

그리고 광어와 우럭이 나왔다.

둘이 먹기에 양이 꽤나 많았으나 우리는 (아가까지) 셋이라 깨끗하게 해치움.ㅋㅋ

 

 

 

 

 

매운탕 추가해서 깔꼼하게 마무리:)

 

+주차는 근처 공용주차장에 하면 됩니다.

 

 

 

 

버블 밀크티를 접한게 십몇년전쯤이던가~ 캐나다에 있을때 처음 먹어봤었다.

그때 투명한 플라스틱컵에 음료를 담아 흐르지 않게 눌러 담아주는 방식이 참 생소하고 신기했더랬다.

 

그때 참 맛있었다고 기억하고 있었건만,

몇년전 버블티가 한창 유행일때도 안먹고 이제까지도 한번도 안먹다가 드디어 공차를 가봤다.

지금까진 어찌어찌 발길이 닿지가 않더라는.ㅋㅋ

 

 

 

 

베스트 셀러 메뉴들이 안내되어 있고,

 

 

 

 

카운터에는 주문하는 방법도 자세히 안내되어 있다.

나는 블랙밀크디 라지 위드펄 70% 레스아이스로 주문.

 

 

 

 

 

 

 

매장 내부는 깔끔하게 꾸며져 있다.

사진이 뒤죽박죽인게 이틀연속 밤 낮으로 두번을 가서.ㅎㅎ

 

 

 

 

블랙밀크티!

정말 진하고 깊은 밀크티 맛이다.

 

 

 

 

가격은 3,900원.

 

 

 

 

요건 남표니가 시킨 자몽 그린티.

깔끔하고 시원했는데 요것보단 블랙밀크티가 훨 맛난듯.

 

 

 

 

요건 다음날 먹은 점보사이즈 블랙밀크티.ㅋㅋ

하나 꽂히면 끝장날때까지 먹는 성격이라 앞으로 당분간 이 조합을 유지할듯...=_=

여름에 많이 찾아 먹을듯 합니다~

 

 

 

 

 

예전에 분당 맛집을 검색했을때 나왔었던 스시노부.

그 집이 교외에서 수내역 근처로 옮겨오면서 스시강으로 이름을 바꿔 오픈했다고 한다.

가까운데로 옮겨와서 좋네.ㅎㅎ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주말, 점심으로 예약하고 들러봤다.

 

 

 

 

다찌석.

요기서 먹는게 제일 맛나지만 우린 4명이었기에 테이블석이 있는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엔 6~7개 정도의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었다.

실내는 매우 좁은편.

 

 

 

 

기본세팅~

 

 

 

 

메뉴.

요긴 스시메뉴가 강, 경, 호 스시 이렇게 세가지로 나뉘어져 있다.

물어보니 양은 비슷하다하고 스시의 질만 좀 다르다고.

점심시간이라 경스시를 추천해주셔서 선택!

 

 

 

 

먼저 생강과 락교 단무지 세팅해주시고,

 

 

 

 

샐러드가 나왔다.

샐러드 야채가 살짝 얼어있어서 좀 아쉽.

 

 

 

 

이게 광어 알로 만든 에피타이저 였는데..

달달하고 그닥 비리지 않아서 좋았다~ 남표니는 별로라고 안드심.ㅋ

 

 

 

 

사시미 플레이트.

생선 종류가 기억이 안나......엄청 자세하게 설명해주셨건만...=_=

아무튼 숙성시킨 회라서 매우매우 깊은 맛이 났다.

 

 

 

 

 

최근에 먹은 사시미 중에 제일 맛있었다.

입에서 사르르 녹아...ㅜㅠ

 

 

 

 

8가지 된장을 섞어 만들었다는 미소국이 나오고,

 

 

 

 

첫번째 스시 등장.

 

 

 

 

 

요것도 이름 생략=_=

스시도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셨는데 기억이...

 

 

 

 

곧이어 두번째 스시 등장.

이때부터 배가 불러 터질것 같았다.

양 정말 많다!!

 

 

 

 

 

뭐 그냥 다 맛있음. 예술임.

 

 

 

 

또 생선구이와,

 

 

 

 

문어 빨판 튀김,

 

 

 

 

모밀국수가 나오고,

 

 

 

 

후식으로 과일이 나오고 식사 끝.

 

 

 

 

초토화.ㅋㅋ

 

사실 스시집 가면 세트로 먹어도 살~짝 아쉬움이 남을때가 많았었는데 여기는 아주 그냥 양이 엄청나다.

그렇다고 양으로 승부하는집도 아닌것이 엄청 맛있어!!

최근에 갔던 스시집중에 최고로 맛있는것 같다. 동부이촌동 스시집들 보다도 나은듯.(물론 개취입니당)

 

3만5천원에 이정도 퀄리티라니...강추!

자주가게 될듯하다.ㅎㅎ

 

 

 

 

 

주말 점심식사를 하러 아브뉴프랑으로 나갔다.

2층에 위치한 생어거스틴. 태국요리 아시아요리 전문점이다. 역시나 체인.

 

 

 

 

예약을 하지 않았었기에 카운터에 얘기를 하고 잠시 기다림.

 

 

 

 

기다리는 자리에 메뉴판이 있어서 먼저 보면서 뭘 먹을지 고를수 있다.

 

 

 

 

조금 있다가 안내된 창가자리.

 

 

 

 

아이를 위한 하이체어와 어린이용 식기도 준비:)

 

 

 

 

 

내부는 넓지도 좁지도 않은크기.

따로 식사를 할 수 있게 작은 룸들도 2~3개 마련되어 있었다. 물론 룸은 예약 완료.ㅎㅎ

 

 

 

 

동남아스러운 전등갓도 보이고.ㅎㅎ

 

 

 

 

메뉴.

평일 런치세트가 괜찮아 보였으나 이날은 토요일 흑...

 

 

 

 

 

 

 

 

 

우리가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었기에 메뉴판을 다 찍어봤다.ㅎㅎ

 

 

 

 

일행이 도착하고 차례로 음식이 나옴.

 

우선 똠얌꿍. 꽤 맛있다+_+

사실 이게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음식인데다가 식당마다 맛 차이가 엄청나게 나서 조금 걱정했는데 내 입맛에는 잘 맞았다.ㅎㅎ

 

 

 

 

뿌팟퐁커리.

바삭하게 튀겨진 게 위에 커리 소스를 얹어 먹는데 이거 너무너무 맛있었다.ㅜㅠ

태국에서 먹었을때보다 괜찮았던것 같음.

근데 양이 너~~무 적다..흑흑..

 

 

 

 

치킨캐슈넛.

무난했던 메뉴. 별다른 특색은 없었다.

 

 

 

 

파인애플 볶음밥.

조카님용.ㅎㅎ

 

 

 

 

팟타이.

면이 매우 조금 들어있어서 아쉬움. 맛은 괜찮았음.

 

 

 

 

나시고랭.

역시 무난한 맛.

 

맛은 뭐 대체적으로 괜찮았다. 맛있게 잘~먹었다 말할수 있을정도.

근데 양이 대체적으로 적다...ㅜㅠ 좀 푸짐하게 나왔으면 하는 바램.

 

여기에 망고에이드를 시켜 먹었는데 그냥 생과일 망고주스였다면... 하는 바램을 가져봤으나.... 그럼 엄청 비싸지겠지?ㅜㅠ

 

 

 

 

 

 

1층으로 내려가 후식으로 로이스 초콜렛이랑,

 

 

 

 

한스 산딸기 케이크 사다가 집에서 해치웠다.

제대로 먹부림한 주말:)

 

 

 

 

 

 

방송보고 찾아간 맛집은 처음.ㅎㅎ

얼마전에 생생정보통에 얇은 만두피로 유명한 맛집이 나오길래 보는데 너무 맛있어 보였다.

죽전역 근처 보정동 카페거리 바로 옆에 있어 위치도 그리 멀지 않았기에 찾아가봤다:)

 

 

 

 

 

내부는 생각보다 넓지 않았다.

바닥에 앉을수 있는 테이블이 5개 정도있었고 반대편으론 의자에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8~10개정도 있었다.

그래도 나름 6명정도 들어갈수 있는 룸도 하나 있었음.ㅎㅎ

 

 

 

 

나름 오픈 키친!

 

 

 

 

 

 

가게 중앙에서는 방송에 나왔던 아저씨께서 만두를 빚고 계셨다.

슥슥슥~ 빨리도 만드심.

 

 

 

 

메뉴는 만두를 이용한 전골과 만둣국, 수육 등.

우린 얼큰 버섯 만두전골+칼국수사리(기본으로 조금 들어있지만 양이 부족할경우 추가하면 좋다)를 시킴.

 

 

 

 

기본찬은 김치 두종류.

 

 

 

 

요게 3인분.

1인분에 만두 3개씩.

 

 

 

 

국물이 상당히 깔끔하고 담백했다.

칼칼한 국물이 시원~~~

 

 

 

 

방송에 나왔다시피 만두피가 상당히 얇다.

만두속과 함께 후루룩 넘어감+_+ 맛있다.

칼국수도 쫄깃쫄깃.

 

 

 

 

다먹고 밥은 2인분만 볶아서 먹음.

시키면 냄비째 가져다가 볶아서 가져온다.

볶음밥 맛은 평범했다.ㅎㅎ

 

요렇게 먹고 36,000원.

 

만두는 포장도 가능.

 

주차는 가게 앞 자리가 있는데 3~4대밖에 세울수가 없어서 협소한편.

이 주변 일대는 어쩔수 없지 싶다=_=

 

 

 

 

 

동판교 백현동 카페거리에 위치한 와플반트.(체인이라 여기저기 참 많아요)

 

 

 

 

카페거리 메인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기 쉽다.

 

 

 

 

 

 

 

 

 

매장 내부는 매우매우 아담하다.

1층에는 테이블이 밖에 테라스에 하나, 그리고 매장안에 하나밖에..=_=

그래도 2층에 5~6개의 테이블이 있었다.

 

보통 다들 테이크아웃을 해서 먹는듯?

주문하고 기다리는동안에도 꽤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다.

 

 

 

 

위에서 내려다본 매장 모습.

 

 

 

 

메뉴~!

우리는 반트와플+아이스크림 set 랑 반트와플+아메리카노 set를 주문!

 

 

 

 

미리 만들어놓은 와플을 주는게 아니라 주문하자마자 미리 준비해놓은 반죽을 바로 구워준다.

그래서 항상 따끈따끈한 맛난 와플을 즐길수 있다:)

 

 

 

 

좀 기다려야하는게 흠이긴 하지만 ㅜㅠ

 

 

 

 

2층으로 배달된 와플과 아슈크림!

 

 

 

 

요 아이스크림은 마스카폰 아이스크림이라고 마스케포네 치즈를 넣어 만든 소프트 아이스크림이다.

약간 시큼한 맛이 나면서 매우 부드럽다.

요 아이스크림만 테이크아웃 해가는 사람들도 많더라.

 

 

 

 

반죽속의 설탕 알갱이가 녹아나와 자연스럽게 캬라멜 코팅을 하고 있는 반트와플!

겉은 바삭 속은 쫀득하니 너무 맛있다.ㅜㅠㅠㅠ

하나론 부족해...

요기삼아 잠깐 들린거라 더 먹지는 않았다... 담엔 한번에 하나 더 주문해야지 흑흑...

 

 

 

 

이날 날이 따뜻해서인지 데이트하는 사람들, 아기 데리고 나온 가족들 등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이 많은 카페에 사람들이 다들 꽉 들어차 있더라. 웨이팅도 많이들 하고.

 

 

 

 

바로 옆 야구장도 있어서 잠깐 구경하다가 집으로 돌아옴~^^

 

 

 

 

 

 

 

판교 테크노벨리 유스페이스2관 2층에 위치하고 있는 정원.

오리부추구이 전문점이다.

 

평일 저녁에 처음 가봤는데 사람이 진짜 바글바글+_+

20분정도 기다린끝에 들어갈수 있었다.

그래도 대기시간도 계속 안내해주고 내가 임신중이라 불편해보였는지 앉아서 기다릴수 있게 의자도 내어주셔서 편하게 기다렸다.

 

 

 

 

 

각종 오리부추구이 메뉴들.

 

 

 

 

내부는 넓지도 작지도 않은 크기.

단체로 회식을 하기에도 적당해보였으나 사람이 워낙 많아서 ㅜㅠ

사장님도 처음에 가게를 열때 이렇게 잘될줄 몰랐겠지.ㅎㅎㅎ

20분 대기하는 동안에도 놓친 손님이 2팀 이상은 됐으니 확장을 고려해볼만도 할듯.ㅎㅎ

 

 

 

 

특이하게 불판이 돌로 되어있다.

대리석인건지.. 아무튼 요 돌판을 우선 예열!

 

 

 

 

곁들여 먹을 밑반찬도 푸짐하게 나오고,

돈주고 시켜 먹을법하게 생긴 묵무침도 나와서 요기를 하고 있으니,

 

 

 

 

오리고기를 가져와서 샥샥 구워준다.

 

 

 

 

 

 

 

슥슥 잘 구워지고 있는 오리고기.(중간중간 눌어붙은것도 제거해준다)

 

 

 

 

마지막에 부추를 얹어서 살짝 더 구워주면,

 

 

 

 

 

요렇게 완성:)

 

밑반찬으로 나온 깻잎에도 싸먹고, 소스에도 찍어서 순식간에 먹어치웠다.

특히나 부추가 돌판에 적당히 바삭하게 익어서 너무 맛있었다.

 

 

 

 

다음은 밥볶을 차례!

 

 

 

 

슥슥 눌러붙은걸 벗겨낸뒤에,

 

 

 

 

볶음밥 1인분을 샥샥 볶아줌.

 

 

 

 

 

 

 

 

 

세번에 걸쳐서 부추도 넣고 참기름도 넣어가며 볶아준다.

 

 

 

 

 

마지막엔 귀여운 하트로 마무리~ㅎㅎ

 

둘이서 오리부추구이 2인분(1인분 12,000원)에 볶음밥 1인분(2,500원)을 먹었는데 배터지는줄...양도 많이 주는편인듯했다.

서빙하시는 분들도 매우 친절하시고~^^

앞으로 종종 오게될듯(단 너무 복잡한 시간만 피해서 오면 될것 같다..ㅠㅠ)

 

주차는 방문도장이 찍힌 종이를 받아오심 됩니당.

 

 

 

 

 

 

분당 서현역 AK플라자 지하 식품관에 위치한 라롬드뺑.

 

 

 

 

한켠에 명물고로케라고 따로 코너를 만들어 놓고 여러 종류의 고로케를 판매하고 있다.

 

 

 

 

갈비 고로케와 비프하야시 고로케,

 

 

 

 

하야시 고로케와 치킨카레 고로케 이렇게 4종류를 판매중.

하야시 뜻이 뭔가 했더니 하이라이스라는 뜻이더라능.

 

 

 

 

 

고로케 덕후인 나는 다 맛보고 싶어서=_= 각각 하나씩 포장을 해왔다.

 

 

 

 

겉이 눅눅한게 싫어서 210도 오븐에 5분정도 살짝 구웠더니 따뜻하니 좋더라.

 

이건 치킨카레 고로케.

개인적인 입맛으로는 빵이 살짝 두꺼운 편이라 아쉬웠다.

내용물은 나름 실하게 들어있는편.

 

그래도 고로케는 낙성대역에 있는 장블랑제리를 따라갈곳이 없는듯...ㅡㅜ

완전 얇은 빵안에 꽉차있는 내용물이 예술인곳.

장사가 잘돼서 확장공사중인데 4월초에 재오픈한다 했으니 지금쯤 열었으려나?(4월 14일에 재오픈 한다는것 같네요)

 

기승전장블랑제리 포스팅이 돼버렸군요...ㅎㅎ

 

 

 

 

 

신랑 덕분에 요 몇년새 계속 을밀대, 능라 등등 평양냉면만 찾아다니며 먹다가 함흥냉면이 땡겨서 검색 후 찾아간 곳.

분당에서 나름 냉면 맛집인듯 하다.

 

 

 

 

 

내부는 널찍하다.

우리가 간 시간이 오후 2시반 경이어서 조금 한산.

조금 더 날씨가 더워지면 사람들 바글바글 할듯.

 

 

 

 

메뉴판.

냉면 이외에 갈비탕, 만두, 불고기, 수육 등을 팔고 있었다.

함흥냉면도 이제 만원에 근접하는 가격대가 되었구나=_=... 그래도 평양냉면보다는 싸요..

 

 

 

 

따땃한 육수 국물 한잔 마시고,

 

 

 

 

 

우린 석쇠불고기와,

 

 

 

 

물냉면,

 

 

 

 

비빔냉면을 각각 시켜 먹었다.

 

석쇠불고기는 불맛이 남.(냉면과 곁들여 먹기 좋아요)

물냉은 고기육수가 깔끔하고 시원.

비냉은 제가 안먹어서...ㅡㅜ

 

 

 

 

카운터엔 여러 연예인들 싸인이.

2001년 사인까지 있는거 보니 엄청 오래된 집인듯.

 

주차는 공짜로 발렛 됩니당 ㅎㅎ

 

 

 

 

아브뉴프랑 2층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는 두루.

아브뉴프랑에 처음 왔을때 입구에 있는 입간판에 이끌려 들어갔던 곳이다. 벌써 4번째 방문.

 

 

 

 

 

 

밝고 깔끔한 실내.

내부는 작지도 크지도 않은편이다.(테이블이 20개 이상 된다)

 

 

 

 

아이들을 위한 빨간 하이체어도 구비되어 있다.

 

 

 

 

 

30분 넘게 늦은=_= 친구들을 기다리며 미리 자리 세팅.

 

 

 

 

물은 보리차로 나와서 더 좋았다:)

따로 요청하면 따뜻한 보리차도 줍니당~

 

 

 

 

메뉴판.

처음 방문했을때는 이런 세트 메뉴가 없었는데 나중에 생김.

여기가 가격에 비해서 양이 좀 적은 편이었는데 세트메뉴 생긴 이후로는 양에 대한 문제를 좀 해결한듯 하다.

 

 

 

 

밥과 국수가 주인 메뉴들.

(일반 한식집에 비해서는 가격대가 좀 있는편)

 

 

 

 

밑반찬이 정갈하게 세팅되고,

 

 

 

 

각자 고등어구이,

 

 

 

 

순두부찌개,

 

 

 

 

한우차돌해장국시를 시켜서 먹었다.

요게 내가 강추하는 메뉴.

얼큰한 국물에 쫄깃한 면이 들어있다. 적당히 칼칼하고 시원해서 굿.

 

 

 

 

 

작년 겨울에 갔었던 호접몽.

정자 아데나가든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 1층이지만 정원이 있어서 개방감이 좋다.

 

 

 

 

여긴 겨울이라 사용을 안하고 있었는데 날씨 좋을때 오면 차 한잔 마시기 딱 좋을듯.

전에 드라마에서 카페로 나왔던것도 기억이 나고.

 

 

 

 

애들은 여기서 노느라 신남.

신난 조카님 잡아서 대롱대롱 데리고 들어감.ㅋㅋ

 

 

 

 

호접몽 입구.

 

 

 

 

안에 들어서면 복도가 길게 있는데 한쪽 면엔 딤섬을 만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내부는 널찍하다.

간단히 점심식사를 하러 온 사람들도 많아 보임.

 

 

 

 

 

우리는 룸으로.

6명정도에 딱 맞는 룸이 있어서 요기로 예약을 했다.

 

 

 

 

미리 세팅 되어있던 테이블.

 

 

 

 

 

짜사이, 피클, 땅콩.

 

 

 

 

 

딤섬 메뉴판.

알고보니 요기는 딤섬이 맛있다넹.

 

 

 

 

 

 

 

우리는 런치코스인 송코스(66,000원)로 주문.

 

 

 

 

독한=_= 중국술도 한병 시키고,

 

 

 

 

특색냉채,

 

 

 

 

구채교(맛있다!!)와 새우딤섬,

 

 

 

 

 

 

샥스핀찜,

 

 

 

 

다진새우살과 해삼,

 

 

 

 

마늘새우,

 

 

 

 

꽃빵이랑 소고기 송이버섯,

 

 

 

 

 

식사인 면류와,

 

 

 

 

송이죽을 차례대로 먹었다.

 

음식은 대체로 맛있었음.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ㅡㅜ

 

 

 

 

 

후식.

산뜻하게 과일류로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이날 생일이 있어서 케이크도 커팅함.

 

 

 

 

생일이라 하니 무알콜 칵테일도 서비스로 주셨다:)

 

 

 

 

발렛됩니당~:)

 

어른들 모시고 가거나 분위기 좋은 중식당에 가고 싶다면 무난한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가격은 좀 있는 편이라 런치로 가는걸 추천해요...ㅡㅜ

 

 

아브뉴프랑에 있는 한스케이크.

옛~날에 한스 지점이 그리 많지 않을때부터 조각케이크를 먹으러 다녔었는데

판교에도 들어와 있어서 너무 반가웠다.

 

 

 

 

 

 

 

아브뉴프랑의 여타 다른 매장들과 마찬가지로 높은 층고를 자랑하는 매장 내부.

층고가 높아서 탁트인 개방감이 좋았다.

이날은 따뜻한 날씨가 돌아오는걸 맞아 야외 테라스 자리를 마련하고 있더라는.ㅎㅎ

요즘날씨에 낮에가서 늘어지게 앉아서 책읽으면 딱일것 같다.

 

 

 

 

 

끼양. 내가 사랑하는 케이크들.

여기 생크림이 정말 맛나다. 완전 우유우유생크림.

 

 

 

 

카운터 옆에는 조각케이크들과 롤케이크, 슈, 마카롱 종류들을 팔고 있다.

 

 

 

 

친구집에 가면서 산딸기 가나슈를 하나 사들고 갔다.

아쉽게도 케익샷이 없네요.. 친구집에 다른 케이크가 있어서 개봉을 못했...ㅡㅜ

 

 

 

 

요건 차에서 먹은 슈.

 

 

 

 

바닐라슈와 초코슈.

 

 

 

 

달콤. 맛나다.

요날 하루종일 달다구리 한것들만 먹었네 ㅎㅎ

커피도 먹고 싶었으나 디카페인....안팔아요....ㅜㅠ (아브뉴프랑 한스 바로 옆 타르틴에 팝니다 차에 타고나서 생각남=_=) 

 

 

 

 

 

요새 카페인이 들어간 커피를 마실 수가 없는 나머지 네스프레소 캡슐커피로 심심한 입을 달래고 있었건만!

네스프레소 머신이 고장이 나버렸다ㅡㅜ

 

기계를 고치려고 보니 이유불문하고 수리비 6만원이라고 해서 그래도 어쩔수 없이 고치려 했건만

사람들이 내 머신을 6만원에 중고로 팔고 있엌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고쳐야 하나 말아야 하나 딜레마에 빠져버렸음.

 

그리고 그 시간이 길어질수록 커피를 못먹는 시간은 길어져만 가고,

나름 디카페인 커피 금단증상이 나타나서 주변에 디카페인 커피를 파는 곳을 마구 찾아보기 시작했다.

 

가까운곳엔 판교에 카페타르틴, 정자에 일리커피 정도에 있는듯하고

커피빈은 복불복이라 가보기가 싫고...그러던 와중에 율동공원쪽 카페에 무려 '임산부도 드실 수 있어용'이라고 광고하는 카페 발견.

 

 

 

 

커피도이창.

공정무역 커피를 취급하는 카페인듯 했당.

 

 

 

 

내부는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

 

 

 

 

 

 

 

 

내가 눈여겨보던 플루멘 전구도 보이고 ㅎㅎ

 

 

 

 

 

메뉴는 다른거 없이 커피가 대부분.

디카페인 커피도 종류불문 주문이 가능했다.

일반 카페인 커피에 비해 1000원씩 비쌈.

 

 

 

 

11번째 아메리카노 무료인 쿠폰도 주심.

 

 

 

 

드디어 근 한달간 못먹었던 아이스라떼를 마심...ㅡㅜ

눙무리...

 

 

 

 

코스터도 귀엽*-_-*

 

근처에 율동공원이 있어서 차가 좀 밀리는게 흠이긴 하지만

가까운데 요런데가 있어서 잠깐 짬내서 기분전환 하러 오기에 좋을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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