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에서 사와서 3-4끼는 해결=_=

양이 많아서 3-4봉지로 소분해서 얼려놓고 먹을때 냉장실에서 해동시켜서 먹었다.

 

 

 

 

잘 달궈진 롯지 원형 그리들에 오리주물럭을 올려놓고,

 

 

 

 

 

지글지글 잘 익혀주면 간단히 완성.

 

 

 

 

 

서빙은 다른 그릇에 옮길필요 없이 그냥 그대로 식탁으로~

 

 

 

 

 

맛나다:)

 

 

 

 

 

애증의 코스트코...겨우 이만큼이 10만원 가량=_=

 

 

 

 

유용하게 잘 쓰고 있는 화장솜.

양도 많고 가격도 저렴하다. 똑 떨어져서 하나 더 구입.

 

가격은 16,990원.

 

 

 

 

버섯크림스프.

크림파스타나 감자크림스프용.

 

가격은 18,490원.

 

 

 

 

브리치즈.

와인에 이만한 안주가 없지.

원래 3개 들어있는데 벌써 하나는 까먹었다;ㅁ;

 

가격은 16,290원.

 

 

 

 

뼈없는 오리주물럭.

한번 해먹고 소분해서 냉동실로 직행.

 

가격은 28,361원.

 

 

 

 

 

스윗한 스파클링 와인 한병. Morando 모스카토 다스티.

 

가격은 13,990원.

 

 

 

결혼하고 나서 코스트코에 갈때마다 항상 갈등을 했었더랬다.

 

'주물냄비...이걸 사 말어.....ㅜㅠ'

 

엄마는 손목나간다며 만류하시고 주변에 쓰는 친구들도 없고 해서 미루고 미루다가

이제 도저히 안되겠어서 ㅋㅋ 하나 들고 와버렸다.

지나가는데 저 이쁜 자태로 날 유혹하더라능.

 

 

여기다 해먹으면 더 맛있어!!라고 온몸으로 외치고 있는 르양 마미떼.

 

 

 

 

양재점에 빨강, 키위, 노랑 이렇게 세가지 색밖에 안남아 있었다.

원래 코블을 사고 싶었으나 26사이즈 밖에 없어라. 26은 너무 커요;ㅁ;

 

직접 들어보니 22까지가 딱 한계임..=_=

무겁긴 정말 무겁다.

마치 스뎅솥에 곰국을 한가득 끓여놓고 드는것 같은 느낌???ㅠㅠ

 

 

 

 

뚜껑에 이쁘게 박혀있는 22사이즈 표시.

이 사이즈가 2~3명이서 카레, 찜등을 해먹기 딱 좋은 사이즈 같다.

 

 

 

 

에나멜로 코팅되어 있는 내부.

확실히 설거지 하기에는 더 편하다. 하지만 스테인리스 조리기구 사용은 금물. 잘못하면 다 긁힌다=_=

 

저 고무는 보관시 냄비뚜껑과의 마찰을 줄여주기위한 아이디어 상품.

 

 

 

근데 왜 안에 그릴 사용법이....-_-

 

 

가격은 149,900원이었음!

언젠가는 2만원정도 짜리 쿠폰이 나올테지만 기다릴수가 없었다.. 차라리 예전에 세일할때 살껄그랬어...ㅠㅠ

 

 

 

 

 

카페 이루릴 오픈!

 

곧 카페 마마스 포스팅을 하긴 하겠지만

얼마전 카페 마마스에가서 한번 먹어보고 라코타 치즈 맛에 푹빠져버렸다.

 

그래서 집이랑 가까운 여의도 점에 남표니랑 같이 먹으러 갔으나...

처음은 메뉴가 너무 일찍 마감되서 실패..

두번째는 일요일이라 오픈을 안해서 실패..ㅜㅠ(여의도점은 일요일에 영업 안한답니다...ㅜㅠ)

 

결국 짜증남+느무 먹고싶음이 합쳐져서 그냥 집에서 만들어버렸다.

 

 

짜잔. 이루릴표 라코타치즈 샐러드.

집에 있던 재료로 생크림만 더 사다가 만들었다.

코스트코에서 사온 청포도로 청포도 쥬스도 따라함=_=

 

 

 

 

저 빵에 발라먹으면 너무 부드럽고 맛있다.

 

 

 

 

 

 

 

이건 두번째로 만들어먹은거.ㅎㅎ

 

 

 

 

 

치즈양은 우유 1000미리 생크림 500미리로 하면 두명이서 세번 먹을분량은 나오는듯.

 

+라코타 치즈 만드는법(소요시간 한시간)

1. 깊은 냄비에 우유 1000미리+생크림 500미리를 넣고 섞어준다.

2. 중불에 끓이다가 기포가 보글보글 올라오면 불을 끄고,

3. 레몬즙 2스푼+식초 2스푼+소금 1스푼 을 섞어서 한꺼번에 재빠르게 넣어서 두세번만 휘저어 준다.

4. 약불에 50분동안 절대 건드리지 않고 끓여준다.

5. 몽글몽글 만들어진 치즈를 면보에 넣고 잘 짜주면 치즈 완성.

6. 완성된 치즈는 냉장고에 몇시간 넣어뒀다가 먹으면 됩니당.

7. 만든 치즈는 일주일 정도 냉장 보관하면서 드시면 되용~

 

 

지난번 메루님 포스팅을 보고 급 땡겨서 만들어먹은 까르보나라 스파게티입니다:)
사실 샐러드만 사려고 코스트코갔다가 또.. 왕창 사와버렸어요.
담달엔 이제 정말 안갈꺼에요!!!!!!!라고........................얘기하고 있긴 하지만 또 가겠되겠죠? 흑흑

여튼 혼자서 배불리 잘 먹었네요.(신랑님은 바빠서 흑)




까르보나라 스파게티입니다.ㅎㅎ

+만드는법(meru님꺼보고 따라했어요~)
1. 둥근팬에 베이컨을 넣고 볶아주다가 야채(양파+ 파프리카+ 양송이버섯)를 넣고 볶는다.
2. 1에 생크림100ml+우유50ml 를 넣고 끓여주다가 파마산 치즈가루와 후추+파슬리가루 넣어준다.(생크림과 우유로 알아서 농도조절해주시면 됩니다^_^)
3. 2에 스파게티면을 90%정도 익혀서 넣고 조금만 더 볶아주면 완성

처음하다보니 양을 너무 많이 잡아서 먹다가 남겼어요.. 흑 아까워라.



참깨드레싱 어린잎 양파 샐러드.



부쉬맨 브레드 잘라놓고 딱 한조각 먹었네요.(너무 배불러서요;ㅁ;)
저 길다란건 그리시니 브레드스틱!



빵과 저 스틱을 요 페스토소스에 찍어먹었어요~
넘넘 맛나요^_^



블루넌 한잔이랑 같이 포식했어용^_^ 헤헤~
혼자서도 이리 잘먹으니 어쩌면 좋을까요 ㅜㅠ 다이어트는 또 내일부터로 미뤄둡니다 ㅎㅎ



요즘 이마트에가면 요거트 묶음행사를 많이해요.
좋아하는 맛 10개를 담아서 일정한 가격에 파는 행사죠.
그래서인지 요새 요거트를 자주 먹게 되는데요~ 저흰 항상 플레인 요거트를 사와서 거기다 이것저것 섞어서 먹는 편이에요.


오늘은 냉동 블루베리를 넣어봤어요~



얼어 있던거라 먹을때 사각사각합니다.
물론 먹으면서 작은것들은 녹아서 달콤한 맛을 내구요^^



요렇게 슥슥 섞어서 먹어주면 됩니다.^_^

사실 요거트도 집에서 만들어주면 되는데 귀찮아서리..ㅜㅠ
블루베리는 코스트코에서 파는 냉동제품이에요.
냉통딸기와 함께 저희 집에서 떨어지지 않는 식품중에 하나랍니다 ㅎㅎ

'홈밀 > 아침점심저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향기로운 곤드레나물밥  (10) 2010.05.25
김치말이국수  (10) 2010.05.21
오늘 저녁 한식상차림(강된장, 불고기, 각종 나물)  (6) 2010.05.18
인스턴트 음식들 ㅎㅎ  (14) 2010.05.18
떡볶이  (14) 2010.05.16

정말정말 간단한 볶음우동.



마지막에 가쓰오부시는 사다놓고 뿌리지도 않았네요.
그래도 맛있었어요^^


+만드는법(약 10~15분)
1. 먹고 싶은 야채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올리브유에 볶다가
2. 소스(굴소스 4큰술+ 매운고추소스 1작은술+ 후추+ 다진마늘 적당량)를 넣고
3. 사누끼우동면(코스트코) 끓는물에 살짝 데쳐서 2에 넣어서 짧은 시간에 빨리 볶아내준다.
4. 접시에 담아 가쓰오부시 위에 뿌리면 완성:)


'홈밀 > 아침점심저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마트 참치회 w/ 밀맥주+ 화이트와인  (8) 2010.05.01
우렁된장국  (4) 2010.04.21
마파두부 덮밥  (4) 2010.04.17
닭가슴살 덮밥  (2) 2010.04.16
안심 스테이크, at홈  (6) 2010.04.15


코슷코에서 사온 호주산 안심으로 만든 안심 스테이크.
가니쉬는 각종 야채.



참깨드레싱을 곁들인 샐러드와 와인한잔.


집에서 해먹는것도 나름 맛이 괜찮아요:)
여유있게 양반다리 하고 앉아서 먹을수 있다는 또 하나의 장점이 있습니다ㅎㅎ


'홈밀 > 아침점심저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렁된장국  (4) 2010.04.21
매운볶음우동  (2) 2010.04.20
마파두부 덮밥  (4) 2010.04.17
닭가슴살 덮밥  (2) 2010.04.16
엄마의 수육 배달  (0) 2009.07.1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