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쩨 괌 여행 마지막날 아침, 가는 날이라고 또 날씨는 넘나 좋고....ㅋㅋ





호텔 조식대신 애그앤띵스를 가려고 나왔으나.....저멀리 보이는 어마어마한 웨이팅 줄.......

빠르게 포기하고 잇트스릿그릴을 가기로 함.





잇스트리트 그릴의 위치는 아웃리거호텔과 두짓타니호텔 사이여서 넘나 가깝다.

맛집으로 너무나도 유명한 비치인쉬림프 바로 옆집.





실내는 그리 넓지 않다.

테이블이 10개 조금 넘게 있고 그 외에는 야외 테이블이 조금 있는 정도.







밖으론 티갤러리아를 오가는 셔틀과 버스들이 분주히 움직인다 ㅋㅋ





요건 작년 11월.





버거와,





비비큐립을 먹었었다.

이때 맛있었던 기억에 재방문.





재방문 기념 아이러브괌 티셔츠를 입고 음식이 나오길 기다림 ㅋㅋ





우린 15번 스모크드베이컨, 프라이드라이스 앤 에그와,





버터밀크 팬케이크를 시켰다.

요 메뉴는 11시 30분까지만 시킬수 있는 아침메뉴인듯(지난번엔 없었다!)





망고쥬스가 먼저 나오고,





바나나를 곁들인 팬케이크가 나왔다.





요건 메이플시럽과 버터.





그리고 나온 두번째 메뉴.





저 볶음밥을 아이가 매우 잘 먹었다. 매우 짭쪼롬한편이라 당연히 맛있었을듯=_=...

팬케이크는 에그앤띵스에 못가서 아쉬워서 시켰는데 여기도 너무 맛있었다.

생크림이 좀 더 많이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긴 했지만..


투몬근처에 묶으면서 조식을 어디서 해결해야하나 고민될때 추천합니다.

물론 런치나 디너로 가도 괜찮아요 ㅋㅋ



 

 

근처 돈까스클럽에 식사를 하러 갔을때 계속 지나쳤던 집인데 맛집이었다는 얘기를 듣고 방문.

 

 

 

 

유독 아이들을 데리고 외식을 하러 많이 와있더라.

저녁 6시 조금 전이었어서 나름 한산한 모습.

 

 

 

 

메뉴.

얼크니손칼국수가 메인이고 먹다가 야채나 고기, 면 등을 추가해서 먹을수 있게 되어있다.

우린 우선 얼크니손칼국수 2인분 주문.

 

 

 

 

 

김치. 엄청 매웠는데 엄청 맛있었다.

 

 

 

 

장도 미리 준비해놓고.

 

 

 

 

버섯과 미나리가 듬뿍 올려져서 나왔다.

 

 

 

 

이걸 보글보글 끓이다가,

 

 

 

 

 

같이 나온 등심을 넣어 익혀 건져먹으면 된다.

첨엔 양이 좀 적나? 싶었는데 =_=

 

 

 

 

 

 

 

칼국수를 넣어 끓여먹고,

 

 

 

 

밥을 볶아먹으니 배가 터질지경이었다....=_=

아무것도 추가 안하셔도 됩니다.ㅎㅎㅎ 가격대비 완전 만족.

 

손칼국수라 그런지 칼국수면이 매우 쫄깃하고 맛있었다.

국물도 칼칼한게 완전 내 취향.

아이들이랑 함께 갈때는 하얀 국물로 먹을수도 있다하니 참고하시길:)

(나중에 다대기 따로 달라하면 준답니당)

 

+주차는 가게 앞 공간이 있어서 편해요. 관리하는 아저씨도 계십니당

 

 

 

 

 

방송보고 찾아간 맛집은 처음.ㅎㅎ

얼마전에 생생정보통에 얇은 만두피로 유명한 맛집이 나오길래 보는데 너무 맛있어 보였다.

죽전역 근처 보정동 카페거리 바로 옆에 있어 위치도 그리 멀지 않았기에 찾아가봤다:)

 

 

 

 

 

내부는 생각보다 넓지 않았다.

바닥에 앉을수 있는 테이블이 5개 정도있었고 반대편으론 의자에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8~10개정도 있었다.

그래도 나름 6명정도 들어갈수 있는 룸도 하나 있었음.ㅎㅎ

 

 

 

 

나름 오픈 키친!

 

 

 

 

 

 

가게 중앙에서는 방송에 나왔던 아저씨께서 만두를 빚고 계셨다.

슥슥슥~ 빨리도 만드심.

 

 

 

 

메뉴는 만두를 이용한 전골과 만둣국, 수육 등.

우린 얼큰 버섯 만두전골+칼국수사리(기본으로 조금 들어있지만 양이 부족할경우 추가하면 좋다)를 시킴.

 

 

 

 

기본찬은 김치 두종류.

 

 

 

 

요게 3인분.

1인분에 만두 3개씩.

 

 

 

 

국물이 상당히 깔끔하고 담백했다.

칼칼한 국물이 시원~~~

 

 

 

 

방송에 나왔다시피 만두피가 상당히 얇다.

만두속과 함께 후루룩 넘어감+_+ 맛있다.

칼국수도 쫄깃쫄깃.

 

 

 

 

다먹고 밥은 2인분만 볶아서 먹음.

시키면 냄비째 가져다가 볶아서 가져온다.

볶음밥 맛은 평범했다.ㅎㅎ

 

요렇게 먹고 36,000원.

 

만두는 포장도 가능.

 

주차는 가게 앞 자리가 있는데 3~4대밖에 세울수가 없어서 협소한편.

이 주변 일대는 어쩔수 없지 싶다=_=

 

 

 

 

 

판교 테크노벨리 유스페이스2관 2층에 위치하고 있는 정원.

오리부추구이 전문점이다.

 

평일 저녁에 처음 가봤는데 사람이 진짜 바글바글+_+

20분정도 기다린끝에 들어갈수 있었다.

그래도 대기시간도 계속 안내해주고 내가 임신중이라 불편해보였는지 앉아서 기다릴수 있게 의자도 내어주셔서 편하게 기다렸다.

 

 

 

 

 

각종 오리부추구이 메뉴들.

 

 

 

 

내부는 넓지도 작지도 않은 크기.

단체로 회식을 하기에도 적당해보였으나 사람이 워낙 많아서 ㅜㅠ

사장님도 처음에 가게를 열때 이렇게 잘될줄 몰랐겠지.ㅎㅎㅎ

20분 대기하는 동안에도 놓친 손님이 2팀 이상은 됐으니 확장을 고려해볼만도 할듯.ㅎㅎ

 

 

 

 

특이하게 불판이 돌로 되어있다.

대리석인건지.. 아무튼 요 돌판을 우선 예열!

 

 

 

 

곁들여 먹을 밑반찬도 푸짐하게 나오고,

돈주고 시켜 먹을법하게 생긴 묵무침도 나와서 요기를 하고 있으니,

 

 

 

 

오리고기를 가져와서 샥샥 구워준다.

 

 

 

 

 

 

 

슥슥 잘 구워지고 있는 오리고기.(중간중간 눌어붙은것도 제거해준다)

 

 

 

 

마지막에 부추를 얹어서 살짝 더 구워주면,

 

 

 

 

 

요렇게 완성:)

 

밑반찬으로 나온 깻잎에도 싸먹고, 소스에도 찍어서 순식간에 먹어치웠다.

특히나 부추가 돌판에 적당히 바삭하게 익어서 너무 맛있었다.

 

 

 

 

다음은 밥볶을 차례!

 

 

 

 

슥슥 눌러붙은걸 벗겨낸뒤에,

 

 

 

 

볶음밥 1인분을 샥샥 볶아줌.

 

 

 

 

 

 

 

 

 

세번에 걸쳐서 부추도 넣고 참기름도 넣어가며 볶아준다.

 

 

 

 

 

마지막엔 귀여운 하트로 마무리~ㅎㅎ

 

둘이서 오리부추구이 2인분(1인분 12,000원)에 볶음밥 1인분(2,500원)을 먹었는데 배터지는줄...양도 많이 주는편인듯했다.

서빙하시는 분들도 매우 친절하시고~^^

앞으로 종종 오게될듯(단 너무 복잡한 시간만 피해서 오면 될것 같다..ㅠㅠ)

 

주차는 방문도장이 찍힌 종이를 받아오심 됩니당.

 

 

 

 

 

 

대전에서 태어나 대전에서 계속 살고 있는 베프님이 데려간 맛집.

사실 나도 어릴때의 대부분을 지내기는 했지만 유아기 청소년기만 지냈기에 맛집은 잘 모름...ㅜㅠ

그래서 고향임에도 신선하고 새롭다 ㅋㅋ

 

 

 

 

매운 닭볶음탕으로 유명하다는 온유네.

 

 

 

 

영업시간 변경 공지가 있네요.

 

 

 

 

 

사람은 정~~~~~말 바글바글.

맛집은 맛집인가보다. 기대기대:)

 

 

 

 

메뉴는 닭매운탕이 전부.

대, 중, 소

매운맛, 중간맛, 안매운맛

원하는대로 골라시키면 된다~

 

우리는 중자, 중간맛으로!

 

 

 

 

미역국도 나오고,

 

 

 

 

요기요기 대박은 닭모래집(닭똥집 ㅋㅋ)이 같이 서비스로 나온다는것.

마늘이랑 같이 볶아 나와서 엄청 고소하고 맛있다.

 

다먹고 모자르면 7천원내고 더 시키면 됩니다.

 

 

 

 

이 어마어마한 양의 콩나물을,

 

 

 

 

요렇게 넣어주고 푹푹 익혀주면,

 

 

 

 

요렇게 먹음직스럽게 보글보글 끓는다.

너무 익히면 콩나물이 질겨지니까 중간중간 콩나물을 더 넣어주면서 먹으면 된다.

 

 

 

 

어째 닭이 가려서 하나도 안보이네 ㅋㅋ

 

다들 다 먹고나서 칼국수 사리랑 볶음밥을 먹던데 우리는 너무 배불러서 패스 ㅜㅠ

소자먹고 밥 볶아먹을껄.....

 

대전하면 사실 특색있는 음식이 잘 떠오르질 않는데

어릴때 많이 먹었던걸 생각해보면 닭볶음탕이랑 두부두루치기, 이 두가지를 자주 먹었던것 같다.

그만큼 대전에 요 음식점들이 많은거겠지.

 

그런 기념으로다가 다음에는 내가 좋아하는 두부두루치기 포스팅을 하겠어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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