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하면서 못했던 소소한 인테리어 마무리를 하고 있다.

부엌에 계속 전등만 달아놨었는데 그 위에 씌울 전등갓을 계속 찾아보던 중, 옛날에 눈여겨봤던 아르테니카 전등갓들이 생각나서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니..

http://www.artecnica.co.kr/commodity/detail.asp?idx=11&category=lighting

요런 완전 이쁜 전등갓이 있는거다! ㅜㅠ

 

근데!! 느무 비싸............두개는 사야하는데..ㅡㅜ

몇년새에 가격이 많이 오른듯?

 

그래서 폭풍 검색 시작. 을 했으나.. 우리나라에선 10만원 후반대가 최저가격인듯하고...

그리하야 아마존 직구를 하기로 맘을 먹음.

 

결국 80불에 파는걸 발견하고

오왕 2개를 사도 울나라에서 하나사는 가격보다 싸네? 하며 신나게 주문을 했다.

게다가 쉽핑도 무료였음.

 

신나하면서 배송을 기다리던중 문득 아마존에서 팔던 그 셀러 샵이 있을꺼란 생각이 드는거라...

그래서 검색을 해봤더니........................................

 

두둥...ㅡㅜ 그 셀러 홈페이지로 들어가보니 하나에 60불.,...

흑흑흑흑흑... 40불이나 손해봤다 흑흑흑...

아무튼 나중에 물건 또 직구할땐 꼼꼼히 검색을 해봐야겠다는 교훈을 남긴채 일주일만에 미쿡에서 택배 도착:)

 

 

 

 

생각보다 큰 포장에 놀람.

그래도 위메프 박스에서 원래 가격 18,000원인데 첫구매 50% 할인 받아서 9,000원에 배송 받았다.

 

 

 

 

나란히 들어있던 전등갓.

이게 어떻게 전등갓이냐 싶은 분들이 계시겠지만 아래 사진들을 보시면 궁금증이 풀리실거.ㅎㅎ

 

 

 

 

내가 주문한건 블랙크롬 색상이랑,

 

 

 

 

골드색상.

 

이외에도 실버, 화이트 색상이 더 있었다.

 

 

 

 

재질은 금속이다. 휙 누르면 자유자재로 구부러진다.

 

 

 

 

설명서가 있으나 그림만 보기로 ㅜㅠ

 

 

 

 

테두리를 뜯어내고,

 

 

 

 

고리를 찾아 전등위에 달아주면,

 

 

 

 

요렇게 늘어진다.

 

 

 

 

이걸 둘둘둘 잘 말아서 내가 원하는 모양으로 감아주면 완성!

생각보다 완전 간단하면서도 어렵다=_= 이쁘게 모양잡는게 힘드렁...

 

 

 

 

블랙도 요렇게 감아줌.

 

 

 

 

 

 

 

이쁘이쁘이쁘다!

꽃잎와 풀들로 감싸놓은 느낌.

 

 

 

 

불을 켠 모습.

 

 

 

 

 

 

 

 

전구의 눈부심이 어느정도는 해소된듯 하고 적당히 화려해서 굿.

거울도 전등갓도 화려해서 식탁위에는 아무것도 안놓는게 나을듯. 지금은 저 화병을 치워버림.

 

이렇게 주방 인테리어는 완료:)

 

 

드.디.어. 들여놨다!!

 

베네치안 장식거울을 처음본게 어언 4년전.

용산 아이파크 백화점에 전시되어 있는걸보고 뿅가서 살까 말까 백만번 고민만하다가 ㅡㅜ 집에 놓으만한 공간도 어울리는 곳도 없었던 관계로 포기했었더랬다 흑흑...

 

이사온 후 식탁 뒤 벽을 보니 장식거울을 놓으면 딱이겠다 싶어서 다시 폭풍검색.

역시나 맘에드는건 그때 봤던 그 거울.

찾아보니 안나프레즈 베네치안 장식거울. www.annaprez.com

 

또 폭풍 검색을 해보니 ㅋㅋ

어제 20일까지 40%할인을 한다네? 용산 아이파크에서?

그래서 어디 더 가까운데 없나 검색을 하다보니 알고보니 본사가 코앞에 있는거라...=_=ㅎㅎ

분당구 정자3동 253 주택전시관 3층.

 

 

 

 

가서 적당한 사이즈로 겟.

여러 사이즈 여러 디자인이 있었는데 전문가의 의견을 받아들여 요 제품으로 선택했다.

사실 내가 다른걸 골라서 가져오셨었는데 그걸 막상 걸려고 보니 집이랑 안어울려서=_= 아저씨께서 다시 바꾸러 다녀오시는 수고를 ㅜㅠ

 

 

 

 

 

정교하게 유리조각들이 붙어있다.

보면 매우 화려함.

 

 

 

 

요렇게 식탁 뒤 공간에 걸어놓으니 집안에 포인트가 되는 느낌.

모던하고 무난한 우리집에 어울리는 적당한 화려함인듯 하다. 매우 만족:)

 

 

 

 

 

판도라 팔찌랑 참, 면세점에서 살까 하다가 유럽여행하면서 직접 보고 사기로 결정.

결국엔 스페인 마드리드 백화점에서 아주 좋은 가격으로 득템했다.

 

스페인엔 유명한 백화점 체인인 엘 꼬르떼 잉글레스(el corte ingles)라는 백화점이 있다.

여기저기 많이도 있는곳.ㅎㅎ

그런데 여기서 외국인 여행객들을 위한 쿠폰을 발급해주고 있는데 이게 무려 10프로 할인 쿠폰인거라...!!

이것저것 할인이 제외되는 브랜드들이 있긴 하지만 판도라는 쿠폰 적용대상 브랜드.

올레!!

 

그래서 텍스리펀도 받고 할인도 받고 해서 엄청 싸게 구입했다.

우리나라 백화점에 비하면야...껌값.....(은 아니지만 ㅎㅎ)

 

 

 

 

짜잔. 영롱한 자태.

 

 

 

 

체인은 크롬색 은팔찌로.

참은 스톱퍼 2개랑 뮤라노 1개, 이것저것 섞어서 7개를 골라왔다.

 

 

 

 

 

착샷.

앞으로 이것저것 더 사서 끼워넣을 예정이라 팔찌 사이즈는 넉넉하게 18cm로 구입.

사실 지금은 참이 훨씬 더 많이 생겨서 꽉~ 차있다. 넉넉한 사이즈를 구매한게 다행=_=ㅎㅎ

 

사계절, 시계나 다른 팔찌랑 레이어드해서 착용하기에 딱 좋은것 같다.

질리면 참 위치를 바꾸거나 갈아끼면 되고.ㅎㅎ

1년정도 된 아직까지 잘 만족하면서 쓰고 있다:)

 

 

 

 

사진 출처 www.koinor.com

 

이사를 가면서 4년간 썼던 한샘 소파를 버리고 새로 구입하게 되면서 고민은 시작되었다.

가죽소파를 살까? 아니면 패브릭?

 

패브릭으로 맘을 굳혀갈즈음 4살조카의 생활상을 관찰하다보니 ㅋㅋㅋ

절대! 패브릭은 안되겠더라...ㅜㅠ

뭐 먹으면서 소파 올라가고 뛰고...흑... 뭐라도 흘리면 세탁은 어쩔...

 

그래서 다시 가죽소파로 선회.

 

가죽소파는 또 정말 천차만별이라

세덱같은데도 가보고 한샘도 다시 가보고 논현가구거리 수입매장등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눈만 높아져가지고=_= 결국 고른게 한샘도무스에서 수입하는 독일 코이노 소파.

10년은 쓰겠다는 각오로 손을 덜덜 떨면서 질렀습니다 흑.(심지어 할인도 다른곳에 비해 얼마 안해줬음 흥)

 

 

 

 

짜잔.

집으로 들여놓은 코이노 라울 소파.

은은한 퍼플색이라 평범하지도 않고 질리지도 않을것 같아 선택.

 

이 색상이 인기가 많아서 딱! 물량이 하나 남았대서 가자마자 그자리에서 구매결정했는데...뭐 모르지..속았을지도...=_=

 

 

 

 

소파가 특이한게 아랫쪽이 공간이 떠있다.

셀러 아저씨 설명으로는 저만한 길이를 한번에 띄우는게 예삿일이 아니라고..흠흠..

 

지난번 일반 소파를 쓸때 저 밑으로 들어가 뭉쳐있는 먼지구덩이 때문에 청소할때 참 난감했었는데

이건 소파 밑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할수 있어서 좋다!

 

근데 애 태어나면 맨날 기어들어갈듯...ㅎㅎ

 

 

 

 

소파다리 아랫쪽은 깔끔하게 스틸로 되어있다.

덕분에 소파 테이블이랑도 잘어울림.

 

 

 

 

 

 

또 하나의 특징은 팔걸이 부분이 7~8단계?로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 아주 간단하게 조작할수 있다.

그래서 손님이 많을땐 다 내려놓고 4명정도는 거뜬히 앉을수 있다.

 

보통은 한쪽을 올려놓고 널부러지는데 사용중.ㅎㅎ

 

 

 

 

등받침부분은 둘로 나뉘어져있고,

 

 

 

 

이것 역시 몇단계에 걸쳐서 조절을 할수 있게 되어있다.

젤 아랫쪽과 중간부분을 둘 다 조절할수 있어서 제일 편한 포지션을 찾아서 딱딱 맞춰가는 재미가 있다.ㅎㅎ

 

 

 

 

방콕여행하고 짐톰슨에서 사온 실크쿠션을 이사오고 난 후 개시.

소파 색상과 잘 어울린다.ㅎㅎㅎ

 

이번에 이사하면서 제일 많은 돈을 투자했으나 만족감도 그에 맞게 젤 높은 코이노 소파. 굿.

 

 

 

 

 

 

 

 

 

 

 

 

 

쥐꼬리만큼 들어가지만 크로스로 맬 수 있어서 좋은 알마 비비.

작은 백이라 평소에 잘 안들던 레드 색상으로 골랐다.

 

작년에 유럽다녀올때 구입하려고 했는데(아무래도 좀 더 저렴하니깐영)

저 박스 들고 다닐 생각하니 갑갑하고 괜히 세관이니 뭐니 신고하고 신경쓰고 그러기가 귀찮아서=_=

그냥 한국 들어와서 신세계에서 구입했다.

 

하지만 얼마 후 다른걸로 교환을............ 이건 추후 다른 포스팅에서..ㅎㅎ

 

 

 

 

 

플랫의 계절이 돌아왔다.

봄만큼 플랫신고 가볍게 돌아다니기 좋은 계절도 없을듯.ㅎㅎ

 

뭐...산지 1년은 지났으나 뒤늦은 포스팅이 한두번도 아니고...

(10년 훨씬 전부터 올릴것들은 밀려있는데... 이노무 블로그도 부지런해야 하는건데 흑)

암튼 각설하고!

 

작년에 유럽갔을때 파리 라파예트에서 구입한 레페토 비비 포스팅입니당.

 

 

 

 

라파예트의 자랑 네오비잔틴 양식이라는 유리돔.

엄~~청 화려하다. 눈이 호강 ㅎㅎ

 

 

 

 

목적 달성하러 레페토 매장으로~~

 

 

 

 

헉...뭘사야하지??

다 이쁜데 어쩔...

저 앞에서 정말 엄청오래 고민했다. 무슨색 살까...유광살까 무광살까..ㅜㅠ

맘같아서는 다가져오고 싶다만 ㅡㅡ

 

 

 

 

결국에 하나 데려온거!

 

 

 

 

 

 

박스개봉~!

여리여리한 핑크*-_-*

 

 

 

 

왕발인 나는 무려 39 1/2 사이즈 구입 ㅠㅠ

39사이즈랑 신어보면서 좀 고민을 했는데 39사이즈 신다가 왠지 엄지발꼬락쪽에 빵꾸가 날듯하여 반치수 큰 사이즈로 구매했다.ㅎㅎ

(한국 플랫 신을때 245~250사이즈 신어요! 보통 245입니당)

 

 

 

 

 

내가 선택한 색은 유광 레드!ㅎㅎ

때깔 고운거 봐라 ㅠㅠ

 

 

 

 

 

 

착착착샷.

 

내 왕발도 잘 감싸주고 착화감도 편한것이 굿.

바닥이 얇긴 한데 난 두껍고 딱딱한것보다 이런걸 더 선호해서 괜춘했다.

물론 고무 바닥인게 제일 편하긴 합니당.

 

 

 

 

가격은 175유로!

2013년 2월 13일이었군요!

지금은 또 올랐으려나...ㅜㅠ

 

 

 

 

 

지인 찬스로 얻은 불가리 팸셀 초대장.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됐는데 초대장 검사를 깐깐하게 해서 그런지 점심시간이었음에도, 그리고 별로 넓지 않은 내부였음에도 엄청 한산한 편이었다.

덕분에 편하게 한시간가량 둘러보며 골라볼 수 있었다.

직원들도 매우 친절한편.

 

 

 

 

득템한 아이템들.

 

 

 

 

물뱀가죽 미니백.

 

세르팬티 백이라고 부르던데 불가리 유명 주얼리 라인인 세르펜티라인에서 모티브를 가져와서 그렇게 불리우는듯 하다.

사실 불가리 가방은 대중적이지 않고 타켓층이 내 나이대보단 좀 더 높은편인것 같아서 살때 살짝 망설여지긴 했는데

이 가방은 우리 세대를 겨냥해서 나온듯.

보자마자 뿅+_+

 

 

 

 

뱀머리 모양의 매우 섬세한 똑딱이 버클.

 

 

 

 

뱀 몸통을 표현한 골드 체인.

 

 

 

 

 

 

요렇게 하면 클러치로도 들 수 있다.

 

 

 

 

로고는 뒷면에 작게.

 

 

 

 

 

아빠랑 아버님 선물로 산 넥타이.

무늬가 예쁜게 하도 많아서 고르기 힘들었다.

 

두 분 모두 맘에 들어하셔서 뿌듯.(넥타이 잘 못고르겠다는....ㅜㅠ)

 

 

 

 

전체 구성품.

 

요새 데일리백으로 아주 잘 들고 다니는중.

 

 

 

 

지난 1월에 구입했으나 이제서야 포스팅합니다. 흙...

(사실 올릴거리는 무궁무진, 사진도 넘쳐나는데 이걸 다 언제쓸지 정말 모르겠다봉가. 의무감이 밀려오니 더 부담스러워서 회피중이었...;ㅁ; 그래도 꾸준히 해볼란다!)

 

유럽여행 가기 전 편한 로퍼, 그리고 따뜻한 로퍼가 필요하다 생각하고만 있었는데

마침 청담동을 어슬렁 거리다가 어그 매장이 눈에 띄어 들어갔다.

 

신어보고 너무 편하고 따땃해서 뒤도 안돌아보고 구입한 로퍼.

 

 

 

 

신발사면 주는 박스는 절대 버리지 않아요~

정리할때 왕왕 편하다. 옆면에 신발 그림이 붙어있어서 찾기 편합니다.ㅎㅎ

 

 

 

 

개런티 카드.

이런 개런티 카드 신발이나 가방살때 정말 많이 받지만 한번도 사용해본적이 없다.....=_=

개인적으로는 걍 a/s필요없고 쬠더 가격을 내려줬으면 좋겠다.ㅋㅋ

 

 

 

 

윤기가 좔좔 흐르는 송치레오파드.

상처날까 곱게 싸여져 있다.(이걸 난 유럽가서 주구장창 신고 다님... 다 까졌...)

 

 

 

 

 

 

곱디 고운 자태.

어그답게 바닥에 양털이 깔려있어서 따땃하다.

겨울에도 맨발족을 고수하는 내가 얼어죽지 않으려면 필수로 있어야하는 템!

 

 

 

 

깨알같은 어그로고 ㅋㅋ

 

 

 

 

착 착샷~

 

 

 

 

착화감이 매우매우 훈늉하다~

그냥 플랫슈즈보다는 발을 감싸주는 면젹이 더 넓어서 이런 로퍼가 더 편한 모양.

 

 

 

 

바닥은 이렇게 어그 로고로 가득.

매우 질긴 고무 밑창이어서 잘 닳지도 않는다.

유럽가서 2주넘게 주구장창 신고 다녔는데 뒷꿈치부분 말짱함니다. 굿굿

 

 

 

 

가격은 178,000원.

 

 

드디어!

바꿨다.........ㅠㅠ

 

아이폰 3gs로 버틴지 벌써 3년째.....

남푠이 너 왠일이냐며 놀랄정도로 오래도 썼다.

 

원래 갤3를 기다리면서 올초에 나오면 바꿔야지 했는데, 갤3가 늦게도 나왔거니와 막상 나왔는데 별로 땡기지도 않는거다.

아이폰5도 소식이 없고...

맘에 안드는 폰으로 바꿀 생각은 없고 해서 마냥 기다렸다.

마침 열공중이었어서 그럴 겨를도 없었고.

 

아이폰5와 살짝 고민을 했으나

1.안드로이드폰 써보고 싶음

2.아이패드 있으니까

3.큰화면 땡김

4.나도 런쳐 써보고 싶음

5.배터리......ㅠㅠ

등의 이유로 노트2로 결정.

 

뽐뿌에서 그나마 가장 저렴하게 번호이동으로 구입했다.

 

 

 

 

뒷태도 이쁘다.

사람들이 실사가 그레이가 훨~씬 고급스럽고 이쁘다길래 색상고민은 별로 하지 않았다.ㅎㅎ

 

 

 

 

방금 찍은 따끈한 사진.

 

화면이 꺼져있을때 센서위로 손을 가져다 대면 저렇게 약하게 불빛이 들어오면서 간단한 정보만 표시된다.

밤에 어두울때 사용하면 좋은 기능.

 

 

 

 

크리스마스 맞이 바탕화면:)

 

 

 

 

스르륵 바탕을 쓸어주면 물방울 소리와 함께 잠금해제.

 

 

 

 

아기자기해서 맘에 드는 네이버캘린더.

12일이 노트2 받은날.ㅎㅎ

 

 

 

 

 

뭐 기능 리뷰야 여기저기서 많이 할테니 그냥 사진 몇장만 올린다.

 

 

 

 

 

 

요 오묘한 줄무늬때문에 그레이 색상이 고급스러워 보인다.

 

 

 

 

손에 잡으면 대략 요런 느낌.

조금 버겁긴 하다... 내가 손가락이 정말 긴 편인데 이정도라 보통 여자들이라면 더 쓰기 불편할지도 모르겠다.

 

 

 

 

2주정도 써봤는데 대략 만족:)

 

 

 

 

 

 

또 한가득 주문한 물건들.

 

결혼 후 처음으로 떨어진 키친타올도 주문했다.

지인분들이 집들이 할때 사다줬던걸 이제껏 쓰고 있었다. 아직 화장지는 엄청나게 많이 남아있다.ㅎㅎ

 

 

 

 

 

요즘 화제인 불닭볶음면.

 

오자마자 하나 끓여먹어 봤는데............. 난 완전 실망...ㅠㅠ

솔직히 맛은 있다.

그런데 뭔가 그 향이....!! 인공적인 그 향을 참지를 못하겠다.

숨을 참고 먹으면 맛있는데 먹으면서 냄새를 맡게되면 뭔가 역한 느낌이 들어서 구역질일 날 지경......

특유의 그 매운 향이 나한테 안맞는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안타깝다.ㅠㅠ

 

 

 

 

단골 상품인 농심 메밀소바.

 

 

 

 

살짝 매콤한 맛이 괜찮은 오뚜기 사천 짜장.

 

 

 

 

인델리 커리도 두개 쟁여놓고,

 

 

 

 

된장,

 

 

 

 

고추장,

 

 

 

 

올리고당같은 기본 재료도 구입.

 

 

 

 

퐁당쇼콜라 할때 쓰려고 구입한 슈가파우더.

 

 

 

 

오랜만에 식빵.

 

 

 

 

바나나.

 

 

 

 

생면사리.

 

 

 

 

수미수미 수미칩.

 

 

 

 

 

김치찌개용 삼겹살.

 

 

 

 

콩나물.

 

 

 

 

굴국밥용 생굴 두봉지.

 

 

 

 

오랜만에 사본 소시지.

 

 

 

 

떡볶이용 가래떡과 오뎅.

 

 

 

 

반찬용 맛살.

 

 

 

 

울집에서 김치같은 반찬인 단무지.

 

 

 

 

계속 품절이라 짜증났던=_= 계란 한판.

 

 

 

 

그리고 양파, 감자, 무우, 대파 등 채소류들.

 

 

 

 

아포가토용 아슈크림까지...

 

아 많기도 하지..........

 

 

요렇게 사서 대략 12-3만원돈.

 

 

 

 

 

여름에 태국에서 왕창 사왔던 라면이 똑 떨어졌다.

똠얌꿍이 확실히 중독성이 있어서 계속 생각나길래 수입식품을 판매하는 인터넷 쇼핑몰을 뒤져서 결국 박스채 구입...ㅠㅠ

 

http://www.countryhouse.co.kr/ 컨트리하우스 요기서 구입했어용

 

 

 

 

어마어마 한 양.ㅋㅋ

한박스에 30개씩 들어있다.

 

 

 

 

똠얌꿍 라면!

 

 

 

 

태국식 얇은면 쌀국수?

 

 

 

건강엔 좋을것 같진 않으나 가끔 생각날때 하나씩 꺼내먹어야지...

벌써 지인들에게 몇개씩 나눠줘서 얼마 안남았다.ㅠㅠ

 

 

 

불과 몇달 전 코스트코에서 르쿠르제 마미떼를 들이면서

'스톤웨어는 사지 말아야지~ 원색 식기는 좀 촌시러~'=_=

이런 생각을 했었더랬다.

 

근데....근데......................!!

신상이 나왔네.........?

그리고 보아하니 파스텔톤 그릇들도 이쁜게 너무 많은거다! 

 

 

 

 

그리하야 열흘만에 나온 결과물.....................=_=

밥국공기 6세트와 15 23 원형접시 3개씩.(아직도 들일게 조금 남았다 ㅎㅎ)

 

사실 결혼하면서 홈세트로 마련했던 한국도자기 그릇이 이상하게도 밥공기만 벌써 4개가 깨져버려서

가끔 손님들이 오면 내어줄 그릇이 없어 살짝 난감해 하고 있던차 좋은 가격에 좋은 물건이 떠서 냅다 구입해버렸다.

 

 

 

 

아래 두개 카시스, 카푸치노와 맨위에 한개 로즈 색상이 이번에 새로나온 신상들.

여기에 어울리는 색을 고민하다가 파스텔 톤으로 라벤더와 앤틱로즈 그리고 상콤하게 캐리비안블루까지 추가.

이렇게 6세트를 맞췄다.

색이 오묘하게 잘 맞아떨어진다:)

 

우리집이나 시댁, 그리고 가까운 친구들 초대할때 요정도면 충분할듯?

나~중에 식구가 많아져서 더 필요하게 되면 그때 그때 하나씩 어울리는 색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아직 미완성 상태인 15, 23 원형접시들.

23 접시의 나머지 색상은 곧 들일 예정이지만 신상색은 15 짜리가 나오질 않아서 구할 수가 없다.

 

대신 색이 훨씬 다양하게 나오는 기존에 있던 에밀앙리 접시로 대체하면 될 것 같아서 맞춰보니,

 

 

 

 

요렇게 원래 짝인듯 잘 어울려!!!+_+

다행히도 비슷한 컬러가 있어서 세팅해 놓고 보니 이질감이 안느껴져서 다행스럽다.

 

 

 

 

아니 이건 촛점이 어디로...

 

 

 

 

 

 

 

짝이 모두 있는 세 컬러.

나머지 세가지 컬러도 들이면 완전 이쁠것 같아.

 

그나저나 언제부터 이렇게 그릇이 예뻐보였는지...=_=

뭔가 (나한텐) 실속없는 그릇 쇼핑은 이제 여기까지만.

 

 

 

 

 

애증의 코스트코...겨우 이만큼이 10만원 가량=_=

 

 

 

 

유용하게 잘 쓰고 있는 화장솜.

양도 많고 가격도 저렴하다. 똑 떨어져서 하나 더 구입.

 

가격은 16,990원.

 

 

 

 

버섯크림스프.

크림파스타나 감자크림스프용.

 

가격은 18,490원.

 

 

 

 

브리치즈.

와인에 이만한 안주가 없지.

원래 3개 들어있는데 벌써 하나는 까먹었다;ㅁ;

 

가격은 16,290원.

 

 

 

 

뼈없는 오리주물럭.

한번 해먹고 소분해서 냉동실로 직행.

 

가격은 28,361원.

 

 

 

 

 

스윗한 스파클링 와인 한병. Morando 모스카토 다스티.

 

가격은 13,990원.

 

 

 

 

 

현대백화점 갔다가 한정판 캡슐이 나왔길래 몇줄 들고왔다.

 

 

 

 

 

헤이즐넛 향 캡슐.

 

네스프레소 캡슐은 맛이 굉장히 다양하게 나와있지만

민감하지 않은 내 미각으로는 레몬향이라든가 과일향이 난다는 것 같은 미묘한 맛을 캐치하지 못한다.=_=

단지 농도 차이 정도만 알겠어...

헤이즐넛은 뽑자마자 단박에 차이를 알 것만 같아서 우선 테스트 용으로 한 줄만 구입했다.

 

(한정판 캡슐 종류는 헤이즐넛, 코코넛, 마카다미아)

 

 

 

항상 먹는 디카페인 라인중 인텐소.

요걸로 라떼 만들어 먹음 맛나다.

 

 

 

 

 

롯지에서 언제부터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리뷰를 남기면 롯지몰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적립금을 무려 만원이나 주는 감사 이벤트를 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롯지 상품 구매 후,

1.여러 블로그나 카페 등 중에서 한 곳에 롯지 상품을 활용한 요리법을 등록.

2. 롯지몰에 구매후기 한 건 등록.

3. 등록한 사이트의 사이트명/아이디/작성일자 등을 메일에 적어 admin@lodgemall.co.kr 로 보내기.

를 하면 된다.

 

메일 보낸 후 하루 정도 있다가 만원이 적립되서 난 그걸로 세척솔을 구입.

가격이 만원 초반대라 배송료까지 더해도 적립금을 사용하니 겨우 천얼마만 결제하면 되더라. 매우 감사하게도 싸게 구입했다.

 

 

 

 

롯지로고.

 

 

 

 

솔은 매우 뻣뻣한 모로 만들어져 있다.

무쇠에 음식이 눌어붙었을때 물에 손을 담글 필요 없이 이 길다란 세척솔로 문질러 주면 간단히 떨어져 나간다.

연결부분도 매우 튼튼해서 고장나지는 않겠더라.

 

다만 솔이 하얀색이라 음식물 등에 의해 이염이 되서 쓰다보면 지저분해질것 같다는 염려는 살짝 들었다.

 

 

 

 

후라이팬류와 마찬가지로 걸수 있는 고리가 있어서 보관도 용이하다.

 

 

 

요렇게 다른 조리기구들과 함께 걸어 놓으면 된다.:)

 

 

 

 

 

 

 

 

전기보다 산뜻한 후기 커피잔들.

 

 

 

 

 

 

 

 

1950's, Festival.

 

 

 

 

 

 

 

 

1960's, Golden Roses.

 

 

 

 

 

 

 

 

1970's, Poppy.

 

 

 

 

 

 

 

 

1980's, Holyrood.

 

 

 

 

 

 

 

 

1990's, Hartington Lane.

 

 

 

 

 

 

 

 

 

 

 

박스에 우아하게 누워있는 커피잔들.

 

 

 

 

 

 

 

 

1900's, Regency Blue.

 

 

 

 

 

 

 

 

 

 

1910's, Duchess.

 

 

 

 

 

 

 

 

 

 

1920's, Spring Meadow.

 

 

 

 

 

 

 

 

 

 

1930's Polka Rose.

 

 

 

 

 

 

 

 

 

1940's English Chintz.

 

 

 

 

 

 

 

모여있을 때 더 아름다운 커피잔들.

 

 

 

 

 

주물의 세계에 폭 빠져 또 다시 들인 주물 제품들.

롯지는 르쿠르제나 스타우브처럼 코팅은 안되어 있어 사용에 약간의 불편함은 있지만 앞의 둘에 비해 가격이 너무너무 저렴하다는게 크나큰 장점이다.

 

 

 

 

10.5인치 원형그리들.

가격은 3만원대.

 

파전용, 삼겹살용, 각종 볶음 요리용으로 구매했다.

상에 전기그릴놓고 사용하려고 생각중.

 

 

 

 

5인치 원더스킬렛.

가격은 2만원대.

 

계란말이, 샌드위치, 간단한 서빙용으로 구입.

 

 

 

 

3.5인치 미니어처스킬렛.

가격은 만원이하.

 

이 귀여운 사이즈는 은행볶음, 마늘볶음용으로 구입.

 

 

 

 

뭔가 투박한 멋이 있다.

막 만든것 같지만 모서리 처리 등이 깔끔하다.

 

 

 

 

크기비교샷.

 

 

 

 

 

3.5인치 미니어처 스킬렛은 장난감같은 사이즈.ㅎㅎ

 

 

 

 

요렇게 놓고 삽겹살 먹을때 마늘구이용으로 사용할 예정.

 

 

 

 

 

 

사용법도 한글로 적혀있으니 잘 읽어보고 사용하면 된다.

 

 

 

구입했으니 바로 개시+_+

5인치 원터 스킬렛으로 계란말이 시도.

 

 

계란 3개에 당근, 쪽파를 썰어넣고,

 

 

 

 

팬을 예열한 후 기름을 발라주고,

 

 

 

 

계란물을 올렸으나.............................

 

 

 

 

이....이건뭐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못산건가...

요리 초고수들만 사야하는거였나............라는 번뇌를 하게 만들었다...

 

 

 

 

우선 남은 계란물을 붓고 적당히 수습...

 

허나 포기할수는 없다.

이거말고도 2개나 더 사들였는데 ㅠㅠ

 

그래서 철수세미로 박박 문질러 닦고나서 다시 시도.(르쿠르제 스타우브처럼 상전 모시듯 할 필요가 없어서 굿)

이번엔 기름을 넉넉히 붓고 충분한 시간동안 예열을 했다.

 

 

 

 

그랬더니 오오~잘말린다.

하나도 늘어붙지를 않네+_+

 

 

 

 

깔꼼하게 완성+_+

 

 

 

 

이게 무려 계란 5개 분량=_=

 

 

 

 

완성된 계란말이는 따로 옮길 필요 없이 이렇게 직접 서빙하면 된다.

(이럴려고 산거라 이게 포인트=_=)

 

처음에 잘 안되는줄 알고 살짝 후회했지만 사용법을 제대로 알고만 쓰면 참 괜찮은 조리기구임에 틀림없다.

조만간 큰 원형그리들에 김치전을 부쳐볼 생각.

 

과연=_=...

 

 

 

 

 

가끔 들어가던 네이버 카페에서 로얄알버트 100주년 기념 커피잔을 공동구매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_+

예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에 우선 댓글이나 달고 보자는 심정으로,=_=

10시 땡치자마자 들어가서 ctrl+c ctrl+v를 잽싸게 눌러 전기, 후기 세트 하나씩을 확보.

 

그리고 나서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게시판 분위기를 보니 다들 못가져서 난리, 아우성...ㅠㅠ

심지어 전기 세트는 수량이 열몇개밖에 없는데 그 안에 내가 들어간거다 ㅋㅋㅋ

 

역시 남이 좋다 좋다 가지고 싶다 하면 더 좋아보이는게 당연지사.

그래. 커피잔만 한번에 지르고 브레드 접시는 하나씩 천천히 모아 트리오를 맞추는거야..

그래그래 이건 모으면 재산이야..라고 생각이 발전.

그리곤 그냥 질렀다.=_=

 

어제 구입한건데 오늘 도착. 매우매우 빠른 배송에 감사!

 

 

 

 

 

전기, 후기 박스의 아름다운 자태.

패키지마저 너무 이쁘게 디자인해서 나왔다.

박스 색상은 일부러 그런건지 색이 균일하게 나오지 못한건지 둘이 조금 다른 핑크색이었다.

 

 

 

 

박스 오픈!

 

 

 

 

아..아름다워+_+_+_+_+_+_+_+_+_+_+_+

이게 1900~1940년대까지의 전기세트.

 

 

 

 

1950~1990년대까지의 후기세트.

 

 

 

 

 

 

다른 무늬와 색상이지만 커피잔 모양이 같아서 같이 모여있을때 어색하지 않아 같이 쓰기에 무리가 없다.

 

 

 

 

 

 

 

각 년대별로 제일 인기있던 모델을 모아 만든 패키지라 하니 소장가치가 매우 높을듯+_+

 

 

 

 

 

 

 

 

 

 

 

 

상세컷들.

년도별 자세한 설명과 사진들은 다른 포스팅에 따로..

사진이 너무 많아서 한번에 다 안올라가.ㅜㅜ

 

 

 

 

 

 

 

이렇게 컵 안쪽에도 여러 문양이 있어 심심하지 않다.

 

 

 

 

 

 

 

이제 이것들을 어디에 놓아야 할지가 문제=_=

맘에드는 그릇장 찾기가 쉽지 않네.

 

 

 

 

 

 

 

포장은 깨지지 않게 배송되도록 안전하게 되어있다.

세세한것까지 신경써서 만든듯.

 

가격은 국내 최저가 수준.

공구하는것 치고 가격은 엄~~~~~청나게 저렴한 정도는 아니었지만

빠른 배송과 직구시의 스트레스 지수를 감안한다면 아주 만족스러운 구매였다.

 

참고로 지금 아마존에서 전기 100불대 핫딜 떠있습니다.+_+

국내까지 배송비를 더한다면 공구가랑 비슷.

 

 

 

 

 

 

 

 

오늘의 이마트몰 쇼핑목록.

 

 

 

 

냉장식품들.

 

 

 

 

김밥이랑 롤 만들려고 산 단무지, 우엉, 맛살, 햄.

 

 

 

 

지난번에 이어 또 구입한 닭날개.

 

 

 

 

역시 우유는 저지방말고 진한걸로...ㅠㅠ

지난번에 저지방우유를 먹었는데 줄어드는 속도가 현저히 낮았다.ㅎㅎ

 

그나저나 이번꺼 유통기한이 얼마 안남았다!!

이런적이 거의 없는데=_= 약간 실망..

 

 

 

 

야채들.

오이, 콩나물, 대파, 깻잎.

 

 

 

 

반찬용 꼬들단무지.

고기용 쌈무.

 

 

 

 

 

아티잔 브레드 만들기에 빠져서 그새 통밀가루 샀던걸 다 먹었다.

주식용 빵으로 제격이라 앞으로 자주 먹을것 같아서 통밀가루 두개 구입.

 

 

 

 

다 떨어진 위생장갑이랑 쿠킹호일.

장갑은 1년은 넘게 쓸듯.ㅎㅎ

 

 

 

 

빵칼은 제대로 된게 없어서 사이즈 큰걸로 하나 구입.

보통 이마트에서는 이런물건은 좀 비싸서 따로 구매하는 편인데 이건 인터넷 최저가랑 비교해도 별 차이가 없어서 그냥 구입했다.

 

 

 

 

실사이즈는 요정도~

 

총 5만원정도.

별거 안담은것 같아도 이것저것 담다보면 합계가 꽤 나간다.

 

이번달도 이마트에만 쏟아부은 돈이 얼마냐...

외식을 절제한다고 돈이 모이는건 아니었어..ㅠㅠ

 

다음달엔 아파트 앞 마트에서 필요할때마다 사먹어 볼 생각.(과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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