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나오기 귀찮아하던 수정이를 꼬셔내기 위하야
강남역에서 약속을 잡았는데 사실 난 버터핑거팬케잌가서 와플을 먹고 싶었단 말이지..
하지만 차마 다시 이동하자고 하기가 뭣~하여서 걸으면서 와플파는데를 찾고 있었는데
홍대스러운 카페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오 강남역에 이런곳이.ㅋ


저 중앙에 테이블 큰것봐라~ 딱 홍대구나~~~~~~~~~아~~~~~~(돌아이버젼-_-)


진열대엔 파는건지는 알수 없는 티들이 진열되어 있었고..


드뎌 기대하던 와플~~~~
생각보다 작다!(수정님아는 크다!라고-_-;;)...내가 배가 너무 고팠던게다.
음 적당히 바삭하고 안은 쫄깃한것이 꽤 맛났다. 아이스크림은 약간 젤라또 아이스크림 같은것이 쫀득쫀득하드라~
생크림은 난 안발라 먹으므로 패쓰으- 시럽 듬뿍발라 먹어줬다. 아 행복해-:)


사실 웨지감자도 먹었는데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사진은....;;


커피는 아메리카노로.
매장안에 라바짜 상표가 여기저기 걸린것을 보니 라바짜 커피를 공수해오는듯.
리필이 되는지는 모르겠다. 오래 앉아있질 않아서 시도를 안해봤다는-_-
리필만 되면 최고일듯.ㅋ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