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하면서 적어도 한달에 한번씩은 병원에 다니는 중이다.

갈때마다 초음파 사진들을 찍어주는데 몇달내내 서랍장 안에 그냥 넣어놓고 방치해뒀었다.

초기엔 입덧때문에 힘들어서ㅡㅜ

중기엔 몸이 피곤...=_=

그래서 후기에 접어든 지금 넘쳐나는 사진들을 방치할수 없어 앨범을 구입했다.

 

 

 

 

앨범표지에 앙증맞게 붙어있는 조랑말 마크.

청마해를 맞아 민트색 조랑말 앨범을 구입했다.(요 사진에 색상이 실제에 가깝다)

 

 

 

앨범은 접착식 앨범.

초음파 사진이 그냥 두면 바랜다는 소리가 있길래 접착식 앨범으로 구입했다.

사진들이 크기가 들쭉 날쭉해서 규격화된 틀에 맞춰 넣기도 힘들고 해서 접착식 앨범이 딱인듯 싶다.

 

 

 

 

 

 

요렇게 정리해서 넣어줬다.

앨범은 페이지수가 넉넉해서 막달까지 다니면서 채워넣어도 여유있게 남을것 같다.

 

 

 

 

사실 세권을 구입.

세권부터 배송료가 없기도 했고=_=

낳을지 전혀 알수가 없는 둘째를 대비하야 네이비랑 코랄핑크 색상 두개 더 주문.(둘째 성별을 모르니...ㅎㅎㅎㅎㅎ)

남은 하나는 나중에 굴러다니는 폴라로이드 사진들을 정리해서 넣어놓을 생각이다.

 

 

 

 

색상도 아주 여러가지가 있었으니 참고하세용.

 

 

 

디지털카메라를 쓰는지라 여행을 다녀오면 엄청난 분량의 사진을 남기게 되는데요,
디지털 사진이라는게 파일 형태라 따로 인화하지 않는 이상 컴퓨터에서 가끔 열어볼 뿐 잘 보지 않는게 사실이라서
앞으로 여행지별로 간단히 포토북을 만들어 남겨보려고 합니다.

우선 하와이 여행 사진부터 포토북으로 남겨봤어요^_^


이렇게 표지까지 본인의 사진으로 마음껏 편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른 인화 사이트인 미*디*는 표지를 정해진 틀만 사용해야해서 불편했답니다)



옆면에도 이렇게 제목을 달아줄수 있구요,



뒷면 역시 마음대로 편집이 가능해요:D



사진 인쇄 품질은 생각한것 이상으로 좋았어요.
그냥 잘 인쇄된 잡지책을 보는 느낌이네요.



내부 페이지도 원하는 장수만큼 추가할 수도 있고
편집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사이즈는 8*8, a4, 10*10, 12*12 요렇게 네가지 종류가 있고, 커버는 하드커버, 패드커버, 인조가죽커버가 있어요.
저는 10*10 사이즈에 하드커버로 제작했습니다.

나중에 부모님이랑 여행가서 이렇게 책자로 만들어서 드리면 참 좋아하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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