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메루님 포스팅을 보고 급 땡겨서 만들어먹은 까르보나라 스파게티입니다:)
사실 샐러드만 사려고 코스트코갔다가 또.. 왕창 사와버렸어요.
담달엔 이제 정말 안갈꺼에요!!!!!!!라고........................얘기하고 있긴 하지만 또 가겠되겠죠? 흑흑

여튼 혼자서 배불리 잘 먹었네요.(신랑님은 바빠서 흑)




까르보나라 스파게티입니다.ㅎㅎ

+만드는법(meru님꺼보고 따라했어요~)
1. 둥근팬에 베이컨을 넣고 볶아주다가 야채(양파+ 파프리카+ 양송이버섯)를 넣고 볶는다.
2. 1에 생크림100ml+우유50ml 를 넣고 끓여주다가 파마산 치즈가루와 후추+파슬리가루 넣어준다.(생크림과 우유로 알아서 농도조절해주시면 됩니다^_^)
3. 2에 스파게티면을 90%정도 익혀서 넣고 조금만 더 볶아주면 완성

처음하다보니 양을 너무 많이 잡아서 먹다가 남겼어요.. 흑 아까워라.



참깨드레싱 어린잎 양파 샐러드.



부쉬맨 브레드 잘라놓고 딱 한조각 먹었네요.(너무 배불러서요;ㅁ;)
저 길다란건 그리시니 브레드스틱!



빵과 저 스틱을 요 페스토소스에 찍어먹었어요~
넘넘 맛나요^_^



블루넌 한잔이랑 같이 포식했어용^_^ 헤헤~
혼자서도 이리 잘먹으니 어쩌면 좋을까요 ㅜㅠ 다이어트는 또 내일부터로 미뤄둡니다 ㅎㅎ



청담 근처에 있다가 파스타가 땡겨서 주말 이른 저녁에 들렀어요.
저녁시간보다 조금은 일러서인지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안토니오는 이탈리아인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이탈리엔 레스토랑이에요.
파스타 면을 직접 만들기때문에 유독 쫄깃한 맛이 있는 곳이에요.


기본세팅.



식전빵.
페스토소스랑 같이 나오는데 발사믹오일 찍어먹는것보다 훨씬 맛나요.



안토니오 샐러드.
양으로 승부하는 새콤한 샐러드 ㅎㅎ



토마토소스 파스타.
역시나 면이 쫄깃!



버섯피자.
양송이 버섯향과 치즈가 잘 어울리는 피자^^

텐텐이 붙어서 가격이 좀 있는편이지만 그만큼 맛은 있어서 먹을만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