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베프를 만나고 왔는데 뜻하지 않게 이런 선물을 ㅜㅠ

임신하고 처음 받는 아가 선물. 너무 감동 ㅜㅠ

 

 

 

 

포장도 참 이쁘기도 하지.

 

 

 

 

끼야!!!

딱봐도 울 복덩이 아들램인거 티난다 ㅋㅋㅋ

 

 

 

 

여름용 우주복인것 같다.

우주복이 겨울에만 입는건줄 알았는데 여름 외출용으로 이런것도 나오는거 보니 신기.

색감이 너무 곱다:)

 

 

 

 

꺄 그리고 배냇저고리.

신생아가 입는거라 저저 앙증맞은 크기 ㅜㅠ

너무 귀엽고 이쁘다.

 

아기 옷도 받고 보니 임신했단게 실감이 나긴 난다.

애가 진짜 내 눈앞에 나타나기 전까진 감흥이 덜할것 같긴 하지만 ㅎㅎ

집 안방에 잘 보이는 곳에 전시해놓고 계속 보고 있다.

 

고마워 윰!!^_^

얼마전에 받은 꽃들 중에서 한참 뒤 상태가 괜찮은 것들만 따로 추려서 꽃꽂이를 해봤다.

아직 내 손으로 꽃을 사다가 집을 장식하는 것까지는 (귀차니즘과 꽃값의 압박으로=_=) 못하겠고, 가끔 이렇게 꽃다발 선물이 들어올 때 집안 여기저기에 장식을 해놓으면 별로 한일도 없이 집안이 화사해져서 좋다.

 

 

 

 

 

 

 

결국 지금은 이 아이만 살아남았다 ㅠㅠ

나중을 생각한다면 수분기 없는 꽃이 최고.

 

 

 

 

고모님 취향.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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