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둘째날이었던가.. 매우 늦은 점심을 먹으러 호텔을 나섰다.

메뉴는 우리 아이가 사랑하는 우동!

(발걸음이 이미 씐남 ㅋㅋ)





호텔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위치해 있었던 마루카메 우동.





위치는 구글 지도를 보면 쉽게 찾을수 있어요.

(보시는 바와 같이 와이키키에 중심쪽에 있어서 어느곳에서든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당)





우리가 간 시간이 식사를 하기엔 매우 애매한 시간이었기에 아직 웨이팅 줄은 그리 길지 않았다.

하지만 대략 10분뒤 저 뒤로 사람들이 매우 길게 늘어섬...ㅎㄷㄷ





메뉴!

요것들 외에도 여러종류의 튀김을 맛볼 수 있다.

가격이 매우매우 저렴...감동받았음;ㅁ;





오픈 주방에선 쉴새없이 음식을 만들고 있었다.






주문은 줄을서서 식판에 내가 먹을 음식을 담아서 한번에 결제하는 시스템.

앞쪽에서 우동만 뭘 먹을지 미리 말해두면 된다.






우린 온타마우동과





가장 기본 우동을 시키고





새우튀김과 닭튀김을 시켰다.


면발은 일본 정통 우동이 그렇듯이 매우매우 쫠깃했다.

요새 한국에서도 그런 우동을 파는곳들이 많아서 그런지 조금은 익숙한 맛이었다.(우동이 뭐 다 그렇지)


새우튀김은 그냥 무난.

저 닭튀김은 매우매우 강추. 완전 바삭하고 살도 부드럽고 맛났음;ㅁ; 

다음엔 1인당 1개씩 시켜먹을꺼다.


'어른2 아이1'이 '우동 라지 2그릇+ 튀김류2종류'를 시켰는데 우동은 좀 남았다. 

양이 많은 편이에요.





우리가 먹기시작할때부터 자리가 이미 풀이었다.

게다가 저 밖에 길게 서있는 줄.....


버스를 타고 지나다니면서 봤을때도 사람들이 이중 삼중으로 줄을 서있는걸 늘상 봄.

요 집 가려면 식사시간대를 조금 피해서 가시길...





가격은 이렇습니다.

하와이 물가를 생각하면 매우매우 저렴한 편.




배불리 먹고나와 씐난 울 아가 ㅋㅋㅋ

아이랑 같이 가기에도 좋은 식당인것 같네요:)







남편의 3주간의 출장으로 혼자 눈물의 독박육아를 하던 중, 부모님과 스케줄이 맞아서 급 찾아보고 오게 된 괌.


여행시 제일 중요한 두가지 항공권과 숙소.

-항공권

11월이라 괌 여행 성수기는 아니었기도 하고 대한항공을 타서 항공권은 쉽게 구할 수 있었다. 

아기때문에 체크인할때 좌석 예약이 얼마나 여유 있는지 물어보고 옆자리 블럭을 요청했더니 (개런티해주신건 아니었지만) 배려해주셔서 나름 편하게 비행시간을 즐길 수 있었다.

-숙소

괌 호텔들이 오래돼서 가도 실망스럽다는 얘기를 익히 들어왔어서 별 기대없이 검색을 하던 중,

15년에 새로 오픈한 두짓타니 호텔을 알게 되었다.

아기와 부모님과 함께 가는 여행이어서 호텔 컨디션이 매우 중요했기에 주저없이 이 호텔로 결정.





아웃리거 호텔.





그리고 그 바로 옆에 붙어 있는 두짓타니 호텔.

(아웃리거 호텔은 괌 호텔중 위치가 제일 최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호텔 아래층에 더플라자 쇼핑몰을 끼고 있고 바로 맞은편에 T갤러리아가 있음)





공항에서 택시를 타고 호텔에 도착.






엘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넓은 로비와 리셉션 데스크가 나온다.

저기서 간단히 체크인을 한 후 룸으로 올라갔다.





우리방은 902호.





 깨알같은 환영인사.





기본 트윈베드.

베드 하나는 싱글과 퀸의 중간쯤인 사이즈.





미리 신청한 엑스트라베드도 준비되어 있었다.





침대가드를 신청했는데 가드 대신 아기침대가 준비되어 있었다.

하지만 침대를 붙여서 재울꺼라 가지고 있으면 자리만 차지하기에 바로 가져가달라고 했다.






깔끔한 룸 컨디션.

아무래도 새거라 좋다ㅋㅋ





화장실도 넓고 깔끔한편.






두짓타니의 최대 장점은 모든 룸이 오션프런트뷰라는것!








발코니로 나가면 환상적인 뷰가 펼쳐진다:)

하지만 발코니가 좁고 사이사이 틈이 있어서 애랑 같이 나가기 좀 무서움=_=...





대충 정리를 하고 해변으로 나가보기로 했다.






로비에서 바라본 수영장.





복덩이는 신남 ㅋㅋㅋ





넘나 환상적.








잠시 이 풍경을 보면서 비치바에 앉아서 주스도 한잔 마시고왔다ㅋㅋ


해변가에 초근접+ 중심가+ 새로지은 호텔

요 3가지 조건만으로도 넘나 완벽했던 두짓타니호텔, 강추해요(물론 가격은 좀 비추...)




+아기 같이 데려가시는 분들을 위한 팁.



요렇게 침대 2개를 양쪽에서 반씩만 밀어서 붙여놓고 가운데에 아이를 재우면 됩니다.

이러면 따로 침대 가드가 필요 없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석양질때의 멋진 해변 사진 한장 투척:)




 

 

미국 서부 여행중 둘러봤던 3대 캐년.

3대캐년은 우리가 흔히 잘 아는 그랜드캐년, 그리고 자이언캐년 지금 소개할 브라이스 캐년 이 세곳을 통칭해 부르는 명칭이다.

각각 가보면 특징이 판이하게 다름.

 

우린 우선 브라이스 캐년에 먼저 들렀다.

사진은 가이드분이 나눠주신 안내서:)

 

 

 

 

미쿡땅은 넓다...=_=

여행의 대부분의 시간은 버스 이동에 할애하기 때문에...

 

 

 

 

요런 사태 발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신을 잃고 자다 일어나보니 저리 되어 있었음=_=

 

 

 

 

아무튼 달리고 달리면 어찌어찌 도착한다.

목적지가 얼마 안남았다는 광고판.ㅎㅎ

 

 

 

 

 

길가에 캐년의 냄새가 물씬 나기 시작하더니,

 

 

 

 

 

드디어 국립공원 입구에 다다랐다.

 

 

 

 

 

날씨가 쾌청~:)

자고 일어나서 더 개운했었더랬지..=_=

 

 

 

 

그리곤 조금 더 걸어들어가 브라이스캐년을 마주했는데 속이 뻥! 뚫리는 느낌.

 

 

 

 

 

정말 장관이다.

바닷속에서 퇴적된 토양이 융기 되면서 비와 흐르는 물에 의해 깎여나가면서 만들어진 모양이랜다.

일부러 만들려고 해도 힘들듯.

 

저게 요즘에도 꾸준히 풍화되고 있어서 계속 뒤로 밀리고 있다하니 어느 시점이 되면 이 장관을 못볼지도...

 

 

 

 

 

 

 

 

 

 

 

 

 

막 찍어도 그림이다.

 

 

 

 

정신없이 찍다가 밑으로 내려가봄.

 

 

 

 

요렇게 길이 나있어서 밑으로 내려가서 트래킹을 할 수가 있다.

꽤 먼 거리를 걸을 수 있는데 우린 뭐 단체여행객이므로 시간적 여유가 엄씀(체력도 없음...ㅜㅠ)

 

 

 

 

맛배기만 보고 후다닥 올라왔다.

 

 

 

 

 

그래도 죠기 밑에까지 내려갔다 오는 사람들도 있더란...

 

 

 

 

으아 멋져잉.

 

 

 

 

 

안내도들도 세워져있음.

 

 

 

 

여유롭게 개님과 산책하는 분도 계시고.

요기로 캠핑을 와서 몇박씩 하고가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여유로워보여서 부럽.

 

 

 

 

마지막에 발자취를 남기고 돌아옴.ㅎㅎ

 

 

 

 

 

임신하면서 적어도 한달에 한번씩은 병원에 다니는 중이다.

갈때마다 초음파 사진들을 찍어주는데 몇달내내 서랍장 안에 그냥 넣어놓고 방치해뒀었다.

초기엔 입덧때문에 힘들어서ㅡㅜ

중기엔 몸이 피곤...=_=

그래서 후기에 접어든 지금 넘쳐나는 사진들을 방치할수 없어 앨범을 구입했다.

 

 

 

 

앨범표지에 앙증맞게 붙어있는 조랑말 마크.

청마해를 맞아 민트색 조랑말 앨범을 구입했다.(요 사진에 색상이 실제에 가깝다)

 

 

 

앨범은 접착식 앨범.

초음파 사진이 그냥 두면 바랜다는 소리가 있길래 접착식 앨범으로 구입했다.

사진들이 크기가 들쭉 날쭉해서 규격화된 틀에 맞춰 넣기도 힘들고 해서 접착식 앨범이 딱인듯 싶다.

 

 

 

 

 

 

요렇게 정리해서 넣어줬다.

앨범은 페이지수가 넉넉해서 막달까지 다니면서 채워넣어도 여유있게 남을것 같다.

 

 

 

 

사실 세권을 구입.

세권부터 배송료가 없기도 했고=_=

낳을지 전혀 알수가 없는 둘째를 대비하야 네이비랑 코랄핑크 색상 두개 더 주문.(둘째 성별을 모르니...ㅎㅎㅎㅎㅎ)

남은 하나는 나중에 굴러다니는 폴라로이드 사진들을 정리해서 넣어놓을 생각이다.

 

 

 

 

색상도 아주 여러가지가 있었으니 참고하세용.

 

 

 

 

 

친구네 충주집으로 1박2일동안 단체로 놀러갔을때 들렸던 막국수집.

어떻게 찾은 맛집인진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바글바글 했다. 기대기대.

 

 

 

 

가격은 매~우 저렴했다.

요새 서울 국수류도 어지간하면 7~8천원을 호가하는지라 매우 만족스러운 가격에 흐뭇.

 

 

 

 

막국수위에 새싹을 얹어주는게 특징인모양.

사실 막국수는 가는집마다 맛이 정말 천자만별이라 내 입맛에 맞기가 좀 힘든편인데 이 집은 깔끔하게 뒷맛이 개운한 편이었다.

간단한 점심으로 굿:)

 

 

 

 

배를 채운 후 충주호 관광을 하러 나섰다.

ㅎㅎㅎ이제 30대니 유람선도 타러 오고 ㅜㅠ

하긴 멤버가 결혼한 부부2에 커플1였으니..애도 하나 있었고 ㅎㅎ

 

우린 2코스로 선택!

요금은 12,000원.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는 죠스바! 

타기전에 아이스크림도 하나씩 사서 물었다.

이날 사실 너~무너무 더워서 그냥 씹어먹는 수준으로 먹었다능..

 

 

 

 

죠~기 선착장으로 내려가서 배를 탄다.

타러가는 사람들 연령대는 대부분 아줌마 아저씨분들. 아이들이나 부모님들 모시고 많이 오는듯 했다.

 

 

 

 

친구네 커플과 내 짐꾼=_=ㅎㅎ

 

 

 

내려가서 보니 호수에 물고가기 가득~하다.

사람들이 물고기 밥을 줘서 그런건지 정말 바글바글.

 

 

 

 

드뎌 탑승!

 

 

 

 

 

출발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들 2층으로 올라와서 경치를 구경했다.

덥고 습해서 바닷가에 온것처럼 몸이 눅눅해졌지만 2층은 바람이라도 쐴수 있으니 그나마나은듯 ㅜㅠ

 

 

 

 

 

고즈넉한 풍경...

호수라 그런지 고요~하다.

유람선 외에는 지나가는 배 한척 없어 그런지 좀 심심한 느낌도 들었다.

좀 시간이 지나고서는 다들 자리에 앉아서 무념무상 ㅎㅎ

 

 

 

 

 

 

약 한시간 후에 원래 출발지인 충주나루휴게소로 돌아왔다.

개인적으로 한시간은 너무 긴듯...ㅜㅠ 배타는 시간은 30분이면 충분한것 같다.

원래 배타는걸 별로 안좋아하기도 하고..

 

암튼 충주에 갔다면 댐구경도 하고 식사 후 졸릴때 소화도 시킬겸 다녀오면 딱 좋을 코스인듯!

 

 

 

 

 

빅아일랜드에서 이틀을 보내고 다시 돌아온 오아후.

에어포트 셔틀을 타고 호놀룰루로 들어가는중:)

 

에어포트 셔틀은 공항에서 나오자마자 타는곳이 보인다. Airport Shuttle이라고 정직하게 써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아요.

버스를 타면 편도 혹은 왕복 티켓을 끊을 수 있는데,

편도는 9불, 왕복은 15불 정도 했던것 같다. (몇년 전이라 더 올랐을지도)

 

왕복을 끊게되면 공항으로 돌아오기 48시간전에 픽업 예약을 해야만함.

예약을 하면 묵고 있는 호텔로 비행기 출발 전 3시간 전쯤 픽업을 하러온다. 우리는 왕복으로 끊어서 편하게 이용함:)

 

 

 

 

공항에서 30분쯤 걸려서 도착! 

호놀룰루에서의 첫 4박을 해결한 힐튼 하와이언 빌리지.

위치는 호놀룰루 해변의 왼쪽 끝 가장자리 쯤이다.

 

오른쪽으로 메인 스트릿까지 걸어가기 좀 귀찮기는 하지만 왼쪽으로 알라모아나 쇼핑몰까지 걸어가기도 괜찮은 거리인데다 호텔규모가 큰편이라 여러가지 부대시설 이용이 편리할듯하여 선택!

 

 

 

 

 

침대는 킹사이즈라 굿!

 

 

 

 

 

 

걍 깔끔하고 적당히 뽀송한 객실.

사실 습할까봐 조금 걱정이었는데 괜찮았다. 다행스러워... 조금이라도 끈적하면 몸이 축 처지는지라 ㅜㅠ

 

 

 

 

 

바깥쪽 뷰가 환상적이다!

고층이라 뻥뚫린 뷰가 멋져잉.

 

 

 

 

 

 

규모가 큰 호텔답게 여기저기 다양한 풀들이 많아서

지나가다 발담그고~ 밥먹으러 다녀오다 수영하고~ㅋㅋ

 

 

 

 

해변가에 위치한만큼 (프라이빗 비치는 아니지만) 맘껏 바다수영을 하고 편하게 객실에 들락날락 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

사진엔 없지만 수심이 아~주 낮지만 규모가 아~주 큰 인공비치도 있어서 어린이들이 수영하기 딱일것 같았다.

 

 

 

 

 

 

저 멀리 다이아몬드 헤드도 보이고:)

 

훌러덩 벗고 썬텐하는 언냐들도 많고 ㅜㅠ

본인은 썬텐따위 필요없는 강한 피부라 패스 ㅋㅋ

 

 

 

 

호텔엔 팽귄도 있어서 아이들이 아주 좋아할듯.

안그래도 이 호텔은 가족단위로 많이 오는것 같았다.

 

 

 

 

여기도 호텔 내부.ㅋㅋㅋ

작은 쇼핑몰들이나 음식점들이 많아서 굳이 멀리 나가지 않아도 이것저것 해결할수 있어서 좋았다.

 

 

 

 

 

요기 있던 일식집에서 간단히 점심도 먹고.ㅎㅎ

(하와이에 일본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일본풍 상점이나 음식점들이 굉장히 많았다)

 

 

 

 

 

 

 

 

마드리드의 첫 아침이 밝았다.

기대하던 츄러스를 먹기위하야 숙소 바로앞인 그랑비아역 근처로 나와 솔광장 방향으로 걷기 시작.

 

 

 

 

그랑비아역에서 솔역방항으로 가는길.

대략 보통걸음으로 3~4분만 걸으면 도착하는 거리다.

 

 

 

 

가는 길에 마주친 처음보는 하몽가게!

 

 

 

 

어마어마 하다!!!!!!!+_+

하몽 엄청 비싼데 저게 다 얼마짜리임 ㅡㅜ

 

 

 

 

스페인 사람들이 엄청 즐기는 모양이긴 한가보다.

저렇게 통째로도 파는데 저걸 집에 가져가서 슬라이스 해서 먹는걸까나.

집에 쟁여오고 싶었다.ㅜㅠ

 

 

 

 

하몽샌드위치도 있엇지만 츄러스때문에 바쁜(?) 나머지 다음을 기약하며 패쓰!

 

 

 

 

솔광장.

 

 

 

 

카를로스 3세 동상.

 

 

 

 

저~~~멀리 곰동상도 있는데 잘 안보인다. 흑.

 

 

 

 

여느 광장에나 있는 거리 예술하는 사람들.

엄청 일찍도 나오셨다.

 

 

 

 

솔광장에서 왕궁방향으로 조금 걷다보면,

 

 

 

 

요렇게 중고서적을 판매하는 가판대가 보이는데,

 

 

 

 

이 골목으로 들어서면 저~멀리 츄러스로 유명한 맛집인 산 기네스가 보인다.

 

 

 

 

꺄 드디어 왔다. ㅎㅎㅎ

 

 

 

 

 

무려 100년이 훌쩍 넘은 가게.

 

 

 

 

 

트립어드바이저에도 올라와있는 맛집.

4개정도면 평점이 꽤 높은듯.

 

카운터에서 주문하고 자리를 잡고 난 후, 돌아다니는 서버에게 주문한 종이를 주면 서버가 음식을 가져다주는 시스템.

주문하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정신이 없었다.

 

 

 

 

한쪽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츄러스들.

아름다워...

 

 

 

 

생쇼콜라!! 많이많이 줘요 언뉘.

 

 

 

  

 

아쉽게도 1층이 만석인지라 지하로.

 

 

 

 

츄러스와 쥬스를 따로 시켜서 이모냥.ㅋ

아까 언급했듯이 위에 번호가 있는 종이를 서버에게 건네주면 된다.

 

츄러스6개에 쇼콜라 세트가 3.8유로니... 파리에 있다 온 우리로서는 너무너무 싸다고 느껴졌다.ㅜㅠ

 

 

 

 

따단~

드디어 나온 아침 간식 세트.ㅋㅋ

 

 

 

 

아 이 기름진 아름다운 자태를 보라.

우리나라 길거리나 놀이동산에서 파는 츄러스랑은 차원이 다르다.

이건 바삭바삭함.*-_-*

 

 

 

 

요렇게 쇼콜라에 콕 찍어서,

 

 

 

 

한입 베어물고 있자니 너무너무 행복ㅜㅠ

 

 

 

 

허나 한번에 먹기엔 둘이서 딱 저만큼이 적당한 양 같다.

너무너무 기름져서 기름종이 휴지를 비치해 놨을 정도니까ㅋㅋ

 

오렌지쥬스도 생오렌지를 갈아주는거라서 완전 신선했다.

츄러스의 느끼함을 잡아줌.

 

 

 

 

이렇게 야외에도 자리가 있다.

 

 

 

 

이른 시간 임에도 많은 사람들이 먹고 있었다.

다들 우리같은 관광객일지도 ㅎㅎ

 

 

 

이렇게 먹고 며칠뒤에 결국 또 왔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 더 안먹고 가면 두고두고 생각날것 같아서....하아...

 

 

 

요번엔 1층에서~

벽면엔 그동안 방문했던 유명인사들 사진이 걸려있는듯 했으나, 누가누군지 하나도 모르겠더란.ㅎㅎ

스페인 국내 유명인사들이 아닐까.

 

 

 

 

다시 한번 이 조합으로ㅎㅎ

 

 

 

 

 

 

포스팅 하면서 사진보고 있자니 배고파진다... 먹고시펑...흑

(근데 어째 유럽여행 포스팅이 죄다 먹는 얘기 뿐이다ㅋㅋㅋ)

 

 

 

이번 유럽여행은 먹으러 간 여행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정말 잘~먹고 다녔다.

10년전 배낭여행으로 왔을때와나 차원이 달랐...흑...그땐 정말 거지같이 다녔지.

 

 

 

 

 

파리 도착 이틀째에 들린 곳, 앙젤리나.

루브르 박물관 바로 옆 도로에 위치한 몽블랑과 핫초코로 유명한 디저트 카페이다.

 

 

 

 

밖에서도 웨이팅.

 

 

 

 

 

역시나 안에서도 웨이팅.

 

인기가 상상초월이다. 아마도 이중 9할 이상은 우리처럼 관광객이었겠지.ㅎㅎ

여기가 블로그나 언론에 자주 등장했던 곳이니만큼 빠리에 가면 한번 가봐야지! 하는 맘으로 들리는 사람들이 참 많은것 같았다.

물론 우리도 그 중 하나.

 

우린 걍 관광객이에염. 빠리 현지인의 뭘 느끼고 자시고 할게 없었음.ㅋㅋ

 

 

 

 

웨이팅 하기가 지루하다면 테이크아웃해서 근처 공원에 가서 먹는 것도 좋은 방법 중의 하나이다.(물론 날씨 따뜻할때만...ㅠ)

테이크 아웃은 카페에서 먹는것보다 훨쌈. 가격 차이가 꽤 난다.

 

 

 

 

 

시그니쳐 메뉴들은 특별히 박스안에 따로 한번 더 표시가 되어있어 어렵지 않게 메뉴를 고를 수 있다.

 

우리는 몽블랑과 핫초코를 맛보기로!

 

 

 

 

 

실내는 고풍스럽게 꾸며져 있다.

내부가 넓은 편은 아닌데 거울을 설치해놔서 그리 답답해보이지는 않는 편.

 

 

 

 

 

두근두근 얼마나 맛있으려나.

 

 

 

 

우선 핫코초.

이게 바로 진짜지....그냥 초콜릿을 멜팅해서 바로 먹는 것 같은 진~한 맛.

근데 너~~~~~~~~무 너무 달다. 머리가 아플정도ㅎㅎㅎ

 

 

 

 

근데 여기다가 이 몽블랑까지 먹었으니.

극강 최고의 단 조합이었다.

 

 

 

 

 

그래도 아랫쪽을 박박 긁어 먹지만 않으면 핫초코와도 먹을만하다.

허나 진한 커피와 함께 먹는걸 권장함니다요=_=

 

맛은 진~하고 부드러운 밤맛이라 입에 잘 맞았다.(뭔들 안좋아 하겠..)

 

 

 

 

리필용 생크림.

 

 

 

 

여기에 레모네이드 한잔까지 추가해서 총 21.2유로. 대략 3만원꼴.

가격은 우리나라에 비하면 높은 편인데 추운 날씨에 적당한 휴식처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이정도 값은 해도 괜춘.

맛있기도 했고.ㅎㅎ

 

 

 

 

사진을 찍자 포즈까지 취해주시던 귀여우신 점원분.

근데 행동이 굼떠서 못찍었어요;ㅁ;

 

 

 

 

입구 쇼케이스에 있던 화려한 디저트들.

맨 아래 디저트 박스를 사다가 호텔에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포기.

빠리엔 먹을게 넘쳐나니까영.

 

 

 

 

 

 

 

드디어!

바꿨다.........ㅠㅠ

 

아이폰 3gs로 버틴지 벌써 3년째.....

남푠이 너 왠일이냐며 놀랄정도로 오래도 썼다.

 

원래 갤3를 기다리면서 올초에 나오면 바꿔야지 했는데, 갤3가 늦게도 나왔거니와 막상 나왔는데 별로 땡기지도 않는거다.

아이폰5도 소식이 없고...

맘에 안드는 폰으로 바꿀 생각은 없고 해서 마냥 기다렸다.

마침 열공중이었어서 그럴 겨를도 없었고.

 

아이폰5와 살짝 고민을 했으나

1.안드로이드폰 써보고 싶음

2.아이패드 있으니까

3.큰화면 땡김

4.나도 런쳐 써보고 싶음

5.배터리......ㅠㅠ

등의 이유로 노트2로 결정.

 

뽐뿌에서 그나마 가장 저렴하게 번호이동으로 구입했다.

 

 

 

 

뒷태도 이쁘다.

사람들이 실사가 그레이가 훨~씬 고급스럽고 이쁘다길래 색상고민은 별로 하지 않았다.ㅎㅎ

 

 

 

 

방금 찍은 따끈한 사진.

 

화면이 꺼져있을때 센서위로 손을 가져다 대면 저렇게 약하게 불빛이 들어오면서 간단한 정보만 표시된다.

밤에 어두울때 사용하면 좋은 기능.

 

 

 

 

크리스마스 맞이 바탕화면:)

 

 

 

 

스르륵 바탕을 쓸어주면 물방울 소리와 함께 잠금해제.

 

 

 

 

아기자기해서 맘에 드는 네이버캘린더.

12일이 노트2 받은날.ㅎㅎ

 

 

 

 

 

뭐 기능 리뷰야 여기저기서 많이 할테니 그냥 사진 몇장만 올린다.

 

 

 

 

 

 

요 오묘한 줄무늬때문에 그레이 색상이 고급스러워 보인다.

 

 

 

 

손에 잡으면 대략 요런 느낌.

조금 버겁긴 하다... 내가 손가락이 정말 긴 편인데 이정도라 보통 여자들이라면 더 쓰기 불편할지도 모르겠다.

 

 

 

 

2주정도 써봤는데 대략 만족:)

 

 

 

 

EA5 홈파티.

 

 

 

 

 

 

한상차림.

 

저 테이블보를 제시간에 받으려고 얼마나 부단히 노력을 했던지...ㅠㅠ

다음에 따로 리뷰할 예정.ㅎㅎ

 

 

 

 

메뉴는 4가지 정도.

와인잔 물잔 유자에이드 잔도 각각 세팅.

 

 

 

 

베이컨 감자 브로콜리 양파 크림 스프=_=

이거 완전 맛있었다.

물론 그 맛의 9할 이상은 코스트코 캠벨스프 때문이었겠지만 ㅎㅎ

 

 

 

 

부르스케타.

토마토슬라이스 한것에 올리브오일+후추+소금+파슬리가루 등을 넣고 한두시간 재워두면 완성.

잘 구워진 바케트빵에 올려먹으면 훌륭한 에피타이저가 된다.

 

 

 

 

찹스테이크.

야들한 소고기를 깍뚝썰기하듯이 자르고 양파 피망 등과 같이 구운 후,

소스(A1소스+굴소스+후추)를 넣어 볶아주면 간단하게 완성.

 

 

 

 

라자냐.

라자냐면을 삶은 후 적당한 넓이의 깊은 볼에

라자냐면->베사멜소스(버터를 팬에 녹인 후 밀가루+우유를 넣고 약한 불에 볶아주면 된다)->가지->라자냐면->버샤멜소스->양송이.....

이런 순서로 원하는 양만큼 쌓아준 후 젤 위에 모짜렐라 치즈로 덮어주고 220도 오븐에 20분동안 구워주면 완성.

 

 

 

 

여렇게 여자넷이서 거하게 차려 먹었다.

 

 

 

 

트리 켜놓고 올드캐롤 들으면서 도란도란 이것저것 얘기하다보니 시간가는줄 모르겠더란^^

 

 

 

 

크리스마스 케이크에 불도 붙이고^^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모두들 메리크리스마스:)

 

 

 

 

 

박스에 우아하게 누워있는 커피잔들.

 

 

 

 

 

 

 

 

1900's, Regency Blue.

 

 

 

 

 

 

 

 

 

 

1910's, Duchess.

 

 

 

 

 

 

 

 

 

 

1920's, Spring Meadow.

 

 

 

 

 

 

 

 

 

 

1930's Polka Rose.

 

 

 

 

 

 

 

 

 

1940's English Chintz.

 

 

 

 

 

 

 

모여있을 때 더 아름다운 커피잔들.

 

 

 

 

 

가끔 들어가던 네이버 카페에서 로얄알버트 100주년 기념 커피잔을 공동구매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_+

예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에 우선 댓글이나 달고 보자는 심정으로,=_=

10시 땡치자마자 들어가서 ctrl+c ctrl+v를 잽싸게 눌러 전기, 후기 세트 하나씩을 확보.

 

그리고 나서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게시판 분위기를 보니 다들 못가져서 난리, 아우성...ㅠㅠ

심지어 전기 세트는 수량이 열몇개밖에 없는데 그 안에 내가 들어간거다 ㅋㅋㅋ

 

역시 남이 좋다 좋다 가지고 싶다 하면 더 좋아보이는게 당연지사.

그래. 커피잔만 한번에 지르고 브레드 접시는 하나씩 천천히 모아 트리오를 맞추는거야..

그래그래 이건 모으면 재산이야..라고 생각이 발전.

그리곤 그냥 질렀다.=_=

 

어제 구입한건데 오늘 도착. 매우매우 빠른 배송에 감사!

 

 

 

 

 

전기, 후기 박스의 아름다운 자태.

패키지마저 너무 이쁘게 디자인해서 나왔다.

박스 색상은 일부러 그런건지 색이 균일하게 나오지 못한건지 둘이 조금 다른 핑크색이었다.

 

 

 

 

박스 오픈!

 

 

 

 

아..아름다워+_+_+_+_+_+_+_+_+_+_+_+

이게 1900~1940년대까지의 전기세트.

 

 

 

 

1950~1990년대까지의 후기세트.

 

 

 

 

 

 

다른 무늬와 색상이지만 커피잔 모양이 같아서 같이 모여있을때 어색하지 않아 같이 쓰기에 무리가 없다.

 

 

 

 

 

 

 

각 년대별로 제일 인기있던 모델을 모아 만든 패키지라 하니 소장가치가 매우 높을듯+_+

 

 

 

 

 

 

 

 

 

 

 

 

상세컷들.

년도별 자세한 설명과 사진들은 다른 포스팅에 따로..

사진이 너무 많아서 한번에 다 안올라가.ㅜㅜ

 

 

 

 

 

 

 

이렇게 컵 안쪽에도 여러 문양이 있어 심심하지 않다.

 

 

 

 

 

 

 

이제 이것들을 어디에 놓아야 할지가 문제=_=

맘에드는 그릇장 찾기가 쉽지 않네.

 

 

 

 

 

 

 

포장은 깨지지 않게 배송되도록 안전하게 되어있다.

세세한것까지 신경써서 만든듯.

 

가격은 국내 최저가 수준.

공구하는것 치고 가격은 엄~~~~~청나게 저렴한 정도는 아니었지만

빠른 배송과 직구시의 스트레스 지수를 감안한다면 아주 만족스러운 구매였다.

 

참고로 지금 아마존에서 전기 100불대 핫딜 떠있습니다.+_+

국내까지 배송비를 더한다면 공구가랑 비슷.

 

 

 

 

 

 

 

 

순천에 가면 꼭 가봐야 할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입장료는 2,000원/인.

 

 

 

 

천문대도 자리하고 있어서 밤에 별을 보러 올 수도 있는 곳이다.

 

 

 

 

안으로 들어서니 잘가꿔져 탁 트인 정원이 눈에 들어왔다.

다만 뜨거운 햇빛을 피할 곳이 부족해 보였다.

 

 

 

 

조금 걸으니 갈대와 갯벌로 이루어진 자연생태공원이 보였다.

 

 

 

 

여기서는 갯벌 물길이 있어 밀물일때는 선상투어를 할 수 있다.

4,000원/1인.

 

다만 시간을 잘 맞춰가야하니 꼭 타고 싶다면 미리 확인해보고 가는게 좋을듯.

우리는 이미 운행이 다 끝난 시간에 가서 타보지는 못했다.(사실 이런게 있는지도 몰랐다ㅠㅠ)

 

또 이 부근에서 갈대열차를 탈 수도 있는데 천원만 내면 순천문학관을 둘러보고 올 수 있다니 참고.

 

 

 

 

날씨 좋다아~

 

 

 

 

길은 최소한으로 사람이 걸어다닐 수 있을 정도로만 조성되어 있다.

이마저도 갯벌에 나무를 박아 바닥으로부터 띄워서 만든거라 왠만하면 자연을 훼손하지 않으려고 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을 수 있었다.

 

다만 이 날은 수학여행을 온건지 여러 무리의 중학생들이 뛰어다녀서=_= 매우 산만하고 힘들었다는점...

 

 

 

 

30만평에 달한다는 끝없이 펼처진 갈대밭을 보면서 걸으니 다른 세상에 온 느낌(은 역시나 뛰는 중딩들 때문에 반감되고...ㅠㅠ)..

 

 

 

 

 

걷다 보면 발 아래로 갯벌에서 짱둥어랑 게들이 돌아다니는 모습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갯벌의 살아 있는 모습.

 

 

 

 

 

중간에 이런 흔들다리를 건너가면,

 

 

 

 

이제 산으로 오르는 코스가 나온다.

여기까지 왔으니 순천만을 위에서 한번 내려다봐줘야 한다는 일념으로 열심히 걸었다.

 

 

 

 

정보 부족으로 인하야 이게 정말 (짧지만) 등산 같으리라고는 생각을 못했다...ㅠㅠ

신발을 쪼리를 신고가서 매우 고생. 물도 안챙겨 가서 더 고생...ㅠㅠ

 

 

 

 

 

 

 

그래도 올라가서 탁! 트인 순천만을 바라보니 고생해서 올라올 만 하다!!

왜 여기가 사진을 취미로 가진 사람들의 필수 방문 코스인지 알겠더라는.

 

저 넓은 갯벌과 갈대 밭이 수많은 철새들의 보금자리가 된다고 한다.

 

 

 

 

 

내려올 때 살짝 지루하긴 했지만 공원 입구에서 부터 넉넉잡아 왕복 2시간 정도면 다녀올 수 있으니 꼭 올라가보는걸 추천.

내려와서는 너~무 너무 더워서 공원 내 카페에서 팥빙수를 한 사발 원샷했다=_=

 

순천만은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의 모습이 다 아름다운 곳이라고 한다.

우리가 갔던 여름은 쨍쨍하게 내리쬐는 햇빛 덕분에 좀 따갑고 더워서 힘들긴 했지만, 그 어느 때 보다도 생동감 있는 갯벌을 볼 수 있는 계절이 아니었나 싶다.

 

다음에 간다면 갈대가 절정일 가을에 한 번 들러보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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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카메라를 쓰는지라 여행을 다녀오면 엄청난 분량의 사진을 남기게 되는데요,
디지털 사진이라는게 파일 형태라 따로 인화하지 않는 이상 컴퓨터에서 가끔 열어볼 뿐 잘 보지 않는게 사실이라서
앞으로 여행지별로 간단히 포토북을 만들어 남겨보려고 합니다.

우선 하와이 여행 사진부터 포토북으로 남겨봤어요^_^


이렇게 표지까지 본인의 사진으로 마음껏 편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른 인화 사이트인 미*디*는 표지를 정해진 틀만 사용해야해서 불편했답니다)



옆면에도 이렇게 제목을 달아줄수 있구요,



뒷면 역시 마음대로 편집이 가능해요:D



사진 인쇄 품질은 생각한것 이상으로 좋았어요.
그냥 잘 인쇄된 잡지책을 보는 느낌이네요.



내부 페이지도 원하는 장수만큼 추가할 수도 있고
편집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사이즈는 8*8, a4, 10*10, 12*12 요렇게 네가지 종류가 있고, 커버는 하드커버, 패드커버, 인조가죽커버가 있어요.
저는 10*10 사이즈에 하드커버로 제작했습니다.

나중에 부모님이랑 여행가서 이렇게 책자로 만들어서 드리면 참 좋아하실것 같아요.



그냥 가지고 있으려고 하다가
그 돈으로 렌즈나 하나 더 사는게 나을듯해서 방출해버렸다.
slr클럽에 올리니 하루만에 연락이 왔다.

좋은주인 만나서 제 역할을 다하길:)

(그래도 시그마의 쨍한 극강 화질이 그리울것 같아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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