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에서는 비딩으로 호텔을 예약했었기에 아쉽게도 조식포함이 안되어 있었다. ㅜㅠ

그래서 호텔 주변에서 아침을 해결 했었어야 했는데 그 중 한 레스토랑 포스팅.

 

날씨가 쌀쌀해서 단단히 무장하고 나감.

 

 

 

 

 

비도 추적추적 내리는 날씨였음 ㅡㅜ

 

 

 

 

아침을 어디서 먹을까 하다가 비도오고해서 빅토르휴고역 바로 앞에 있던 레스토랑으로 들어갔다.

 

 

 

 

 

 

실내는 그리 넓지도 좁지도 않았음~

혼자 앉아서 아침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우선 티와,

 

 

 

 

물을 주문했다.

 

 

 

 

그리곤 식전빵이 나옴.

상당히 질겼던 빵=_=...

 

 

 

 

우리가 시킨 오믈렛과 베이글.

 

 

 

 

 

 

오믈렛은 베이컨 야채 등등이 믹스된 평범한 맛.

 

 

 

 

베이글도 햄 야채등이 들어있는 평범한 맛...=_=

그래도 기본적으로 베이글 빵이 맛있어서 기대했던것보단 괜찮았다.

 

 

 

 

샥샥 맛있게 비움.

 

 

 

 

가격...ㅡㅜ

이돈 주고 먹을 정도의 맛은 절대 아니었으나...괜찮은 분위기에서 천천히 느긋하게 아침식사를 즐기기에는 괜찮았다=_=ㅎㅎ

우리도 식사하고 지도보면서 스케쥴도 짜고 몸도 녹이고 천천히 나옴.

 

호텔 근처에 아침식사를 해결할만한 이런곳이 있다...는 정도의 포스팅으로 봐주십사.ㅎㅎ

 

 

개선문과 에펠탑에서 멀지 않은 르네상스 파리 르 파크 트로카데로 호텔 프라이스라인 비딩에 성공한 우리.

드골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루아시버스를 타서 개선문에서 내렸다. 금방 도착함.

 

 

 

 

짐이 있어서 어찌 갈까 살짝 고민하다가 지도상으로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였기에 슬렁슬렁 걸어가보기로 함.

 

 

 

 

슉슉 걸어가다보면,

 

 

 

 

호텔과 가장 가까운 역인 빅터휴고역이 있는 거리에 다다르고,

 

 

 

 

요렇게 어렵지 않게 호텔을 찾을 수 있다.

(개개인의 지도 보는 능력에 따라 다를듯요)

 

 

 

 

생각보다 한산한 거리에 있었던 호텔.

 

 

 

 

 

 

 

호텔로비.

상당히 부띠끄 호텔스럽게 꾸며져 있었다.

상콤하다잉.

 

 

 

 

벽에 걸려있던 원래 룸 요금.

우리가 묵은 슈페리어룸이 45만원돈...ㅎㄷㄷ

밑에서 방 크기를 보면 알겠지만 (방이 작은 유럽호텔 사정을 감안하더라도) 저 돈 값어치는 못하는듯.

비딩으로 오게돼서 다행이다:)

 

 

 

 

 

체크인을 하고,

 

 

 

 

안쪽으로 들어가면~

 

 

 

 

요런 아담한 공간이 나타난다.

 

 

 

 

옆으론 레스토랑이 있음. 조식도 제공하는 곳.

우리는 비딩이라 조식 불포함...ㅡㅜ

 

 

 

 

깨알같이 바닥엔 요런 단풍잎 모양도 박혀있음.

 

 

 

 

안으로 조금 더 들어가면,

 

 

 

 

 

우리가 묵은 건물 로비가 나옴.

샹들리에가 화려하다. 지하는 연회장으로 쓰이는듯.

 

 

 

 

협소한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올라갔다.

 

 

 

 

요기가 우리가 있었던 456호.

 

 

 

 

 

 

 

 

 

깔끔하고 상태 좋았던 침구류.

 

 

 

 

 

 

 

밖으로는 아까 그 정원도 보이고.

 

 

 

 

 

 

티비, 시계겸 mp3플레이어, 랜선 등이 마련되어 있다.

 

 

 

 

물은 에비앙.

 

 

 

 

 

각종 티류.

나중에 요 티랑 마카롱이랑 잘 먹었징ㅎㅎ 종류가 다양해서 좋았다.

 

 

 

 

당연히 금고도 있음.

 

 

 

 

 

 

 

어메니티는 pecksniff.

 

 

 

 

 

 

 

실내 슬리퍼도 얇지 않고 좋았다.

 

이 호텔에서 샹젤리제 걸리와 에펠탑을 젤 잘볼수 있는 사이요궁이 걸어서 각각 10분정도 거리여서 위치가 상당히 괜찮게 느껴졌다.

왠만하면 걸어다님.ㅎㅎ

비딩 가격에 요정도 시설에 서비스라 만족:)

(비딩 관련 포스팅은 아래 트랙백으로)

 

 

 

 

 

다음주에 다시 유럽에 간다.

어찌저찌하야 스케쥴을 다 짜고 뒤늦게 호텔 예약을 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비싼 파리 호텔...ㅠㅠ

위치랑 시설을 조합해서 왠만큼 괜찮다 싶은곳은 1박에 30~40만원은 훌쩍 넘어가니 부담이 되는게 사실.

 

그래서 하와이 빅아일랜드에서 숙박할때 이용했던 프라이스라인(www.priceline.com)을 이용하기로 했다.

 

 

하지만...

거의 4-5일을 연속으로 내 계정, 신랑 계정 번갈아가며 비딩했건만...안된다.........ㅠㅠ

샹젤리제 지역인 5구역을 시작으로 4성급이상 호텔을 선택하고, 5성급이상 호텔만 있는 지역인 3, 4, 7, 16 구역을 차례로 추가해가면서 금액을 조금씩 올려서 비딩해봤는데 계속 we're sorry만 나오네...=_=

그래서 걍 오페라 구역이랑 에펠구역 다 넣어가면서 해봤으나 실패.

 

자포자기 심정으로 에잇!안되면 걍 예약할고 갈껴!!라는 생각과 함께 (나름)쿨하게 150불로 비딩 시작.

두근두근~

 

오!!

 

 

드디어 성공!!ㅠㅠ

심지어 5성급이다!(화면엔 별4개 뿐이지만 다른 호텔 예약 사이트들에 들어가보면 죄다 별5개)

그리고 트립어드바이저 평점도 꽤나 괜찮다.

 

 

 

 

바로 요 호텔.

그냥 묵었으면 1박에 45만원꼴=_=..

150불에 3박 비딩해서 텍스포함 500불조금 넘게 나왔으니 반값보다 싸게 예약한 셈.

조쿠나!!

 

위치도 샹젤리제거리랑 에펠타워에 근접해있어서 최상.

http://www.marriott.com/hotels/travel/parsp-renaissance-paris-le-parc-trocadero-hotel/

 

 

프라이스라인을 몇번 써봤지만 아직도 어떻게 해야 낙찰이 되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가격대를 넣어도 어떤 사람은 되고 어떤 사람은 안되니...=_=

 

우선 머무는 기간이 짧을수록, 비딩 금액이 높을수록(당연할 얘길..) 비딩이 잘 되는것 같다.

우리는 3박이라 그냥 했지만 4박일경우 2박만 비딩한 후, 앞뒤로 1박씩 붙여서 연장하는 방법도 있으니 정 안되면 이방법을 써보는걸 추천한다.(처음 사진 제일 아래에 보면 add night이라는게 있는데 낙찰된 가격과 같은 가격으로 숙박기간을 연장해 주는 좋은 딜. 하지만 호텔 컨디션에 따라서 불가능한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덧붙여서 www.biddingtraveler.com 에 가면 호텔별로 최근에 얼마에 낙찰을 받았는지 찾아볼 수 있으니 비딩금액을 설정할때 참고하면 좋다.

 

이로써 호텔예약은 완료.

두근두근 여행만 남았다:)

 

 

 

신혼여행으로 다녀온 하와이.

일정이 8박 9일로 꽤 넉넉했기 때문에 오하우 말고 다른 섬에도 들려볼까 하고 찾아보니

보통 사람들이 많이 가는곳은 마우이 섬이더라.

하지만 뭔가 심심할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조금 더 찾아보니 빅아일랜드에 가면 화산! 용암을 볼수 있단다+_+

지구과학 시간에나 보던 그 용암..마그마라니.......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빅아일랜드행 결정=_=

 

 

약 8시간의 비행끝에 도착한 호놀룰루 공항.

 

 

 

 

날씨가 조쿠나아.

 

 

 

 

국내선 경유를 위해 이동중.

도착 후 interislands 팻말을 따라 이동하면 바로 옆건물로 가게 되는데 여기는 보통 Hawaiian항공사만 이용하는듯 했다.

잠깐 헤매다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우리가 이용했던 항공사는 또 그 옆 작은건물에 있더라능.

그래서 조금 걸어야 했지만 날씨도 좋고 시간도 넉넉해서 산책하는 기분으로 이동.

 

 

 

 

탑승수속중.

 

 

 

 

 

우리는 go airline을 타고 이동.

직접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예매했던걸로 기억한다.

하와이내 항공사들도 꽤 여러가지가 있으니 때마다 저렴한 항공편을 찾아 이용할면 될것같다.

 

 

 

 

약 40분의 비행 끝에 도착. 섬의 서쪽에 위치한 코나 공항.

 

 

 

 

차 렌트하러 이동중.

 

공항에는 렌트카 업체야 셀수 없이 많으니 그 중 아무거나 맘에 드는 회사의 셔틀을 골라타고 가면 렌트카 사무실에 내려준다.

거기서 차종, 기간, 보험커버 등을 결정하고 차 상태 확인 후 차를 빌리면 된다.

 

 

 

 

차를 빌린 후 호텔로 이동중.

네이베이션도 같이 빌렸었기에 찾아가는데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언어는 한국어로도 설정 가능.ㅎㅎ

 

 

 

 

용암이 굳어서 생긴 지형이라 온통 까만 암석들이 가득.

 

 

 

 

역시나 교통 체증은 없어서 매우 좋다=_=ㅎㅎ

 

 

 

 

30분정도 달린 끝에 우리의 목적지인 하푸나 비치 프린스 호텔 도착.

 

이 호텔은 딱히 찾아보고 예약한것이 아니라 프라이스라인(http://www.priceline.com)에서 비딩을 통해 랜덤으로 예약된곳이다.

그래서 별 기대없이 갔었는데 가격대비 아주 만족스러웠다.

얼마로 비딩 했었는지는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대략 1박당 100~150불 사이였던것 같다.

원래 가격은 이것보다는 좀 더 (많이) 비쌀듯?

 

 

 

 

진입로.

여기가 골프클럽도 함께 운영하는 곳이라 면적이 꽤나 넓었다.

입구에서 호텔건물까지 들어가는데만도 한참.

 

 

 

 

뻥 뚫린 로비 라운지.

 

 

 

 

숨이 확트이는 전경.

 

 

 

 

어딜찍어도 그림같이 나와;ㅁ;

아래로 내려가면 수영장도 있고 프라이빗 비치도 있고 한데 카메라를 안들고 다녔...ㅠ

 

 

 

  

 

 

 

 

 

 

실내 모습.(더러운건 패스..ㅜㅠ)

사진엔 없지만 발코니에 나가면 푸른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여서 좋았다.

썬베드도 있어서 한가롭게 시간보내기 딱 좋았던 곳.

 

 

 

 

아래는 호텔 홈페이지에서 퍼온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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