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메인도로에서 안쪽으로 이사하기 전부터 다녔던 블룸 앤 구떼.
꽃가게와 디저트가게를 겸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요기는 1.5층 카페.
한층 아래로 내려가면 꽃집이 있고 그 한켠에선 케이크를 포장해갈 수 있다.
꽃집을 겸하고 있는만큼 테이블 위엔 예쁜 생화들이 늘 꽂혀 있다.
주문한 차와 케이크가 나옴.
내사랑 쉬폰케이크.ㅡㅜ
옛날에는 여기처럼 생크림이 맛있는데 찾기가 힘들었다.
요새는 우유생크림 케이크를 파는곳이 꽤나 많아져서 행복하다만.ㅎㅎ
가끔 케익 살일이 있으면 여기서 이 쉬폰 케이크를 홀케익으로 미리 주문해 놓고 사가기도 했었다는.
(꽃집도 함께 운영해서 선물 준비하기 딱이에요)
예약 안해놓으면 홀케이크는 사기 힘든경우가 많아서 ㅜㅠ
가로수길 카페답게 발렛가능.
영업시간 저녁 11시까지.
'맛집 > 한강남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엑스 맛집] 새로 단장한 파르나스몰에 위치한 올데이브런치 맛집, <더 플라잉팬 골드 (The Flying Pan Gold)> (0) | 2016.02.21 |
---|---|
[강남역 맛집] 리코타치즈 샐러드와 파니니 그리고 청포도 쥬스, <카페마마스(cafe MAMAS)> (2) | 2014.04.08 |
[동작구 상도동 맛집] 야채를 한가득 먹고 싶을때, 쌈밥집 <시골집> (0) | 2014.04.04 |
[청담 맛집] 치즈케이크 맛이 예술인 곳, <베키아에누보(vecchia & nuovo)> (0) | 2014.03.19 |
[가로수길 맛집] 조용한 분위기에서 브런치를, <더 플라잉팬> (6) | 2013.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