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물의 세계에 폭 빠져 또 다시 들인 주물 제품들.

롯지는 르쿠르제나 스타우브처럼 코팅은 안되어 있어 사용에 약간의 불편함은 있지만 앞의 둘에 비해 가격이 너무너무 저렴하다는게 크나큰 장점이다.

 

 

 

 

10.5인치 원형그리들.

가격은 3만원대.

 

파전용, 삼겹살용, 각종 볶음 요리용으로 구매했다.

상에 전기그릴놓고 사용하려고 생각중.

 

 

 

 

5인치 원더스킬렛.

가격은 2만원대.

 

계란말이, 샌드위치, 간단한 서빙용으로 구입.

 

 

 

 

3.5인치 미니어처스킬렛.

가격은 만원이하.

 

이 귀여운 사이즈는 은행볶음, 마늘볶음용으로 구입.

 

 

 

 

뭔가 투박한 멋이 있다.

막 만든것 같지만 모서리 처리 등이 깔끔하다.

 

 

 

 

크기비교샷.

 

 

 

 

 

3.5인치 미니어처 스킬렛은 장난감같은 사이즈.ㅎㅎ

 

 

 

 

요렇게 놓고 삽겹살 먹을때 마늘구이용으로 사용할 예정.

 

 

 

 

 

 

사용법도 한글로 적혀있으니 잘 읽어보고 사용하면 된다.

 

 

 

구입했으니 바로 개시+_+

5인치 원터 스킬렛으로 계란말이 시도.

 

 

계란 3개에 당근, 쪽파를 썰어넣고,

 

 

 

 

팬을 예열한 후 기름을 발라주고,

 

 

 

 

계란물을 올렸으나.............................

 

 

 

 

이....이건뭐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못산건가...

요리 초고수들만 사야하는거였나............라는 번뇌를 하게 만들었다...

 

 

 

 

우선 남은 계란물을 붓고 적당히 수습...

 

허나 포기할수는 없다.

이거말고도 2개나 더 사들였는데 ㅠㅠ

 

그래서 철수세미로 박박 문질러 닦고나서 다시 시도.(르쿠르제 스타우브처럼 상전 모시듯 할 필요가 없어서 굿)

이번엔 기름을 넉넉히 붓고 충분한 시간동안 예열을 했다.

 

 

 

 

그랬더니 오오~잘말린다.

하나도 늘어붙지를 않네+_+

 

 

 

 

깔꼼하게 완성+_+

 

 

 

 

이게 무려 계란 5개 분량=_=

 

 

 

 

완성된 계란말이는 따로 옮길 필요 없이 이렇게 직접 서빙하면 된다.

(이럴려고 산거라 이게 포인트=_=)

 

처음에 잘 안되는줄 알고 살짝 후회했지만 사용법을 제대로 알고만 쓰면 참 괜찮은 조리기구임에 틀림없다.

조만간 큰 원형그리들에 김치전을 부쳐볼 생각.

 

과연=_=...

 

 

 

청담 근처에 있다가 파스타가 땡겨서 주말 이른 저녁에 들렀어요.
저녁시간보다 조금은 일러서인지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안토니오는 이탈리아인인 사장님이 운영하는 이탈리엔 레스토랑이에요.
파스타 면을 직접 만들기때문에 유독 쫄깃한 맛이 있는 곳이에요.


기본세팅.



식전빵.
페스토소스랑 같이 나오는데 발사믹오일 찍어먹는것보다 훨씬 맛나요.



안토니오 샐러드.
양으로 승부하는 새콤한 샐러드 ㅎㅎ



토마토소스 파스타.
역시나 면이 쫄깃!



버섯피자.
양송이 버섯향과 치즈가 잘 어울리는 피자^^

텐텐이 붙어서 가격이 좀 있는편이지만 그만큼 맛은 있어서 먹을만합니다:)




신랑이 피자를 먹고 싶다고 졸라대서 피자헛 온라인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더스페셜 피자가 새로 나왔네요~
그래서 크림치킨 맛으로 시켜봤어요.


가격은 15,900원으로 저렴합니다^^
2~3인용이라고 되어있으나 둘이먹기 딱 좋은 양이에요 ㅎㅎ



치킨와 약간 느끼한 크림맛이 잘 어울렸어요~



특히 피자 도우가 쫄깃쫄깃해서 아주 맛잇었어요~



이건 쿠폰으로 공짜로 먹은 버팔로윙이에요:)

더스페셜피자 먹어보니 이전보다 훨씬 맛있어진것같아요, 추천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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