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만나러 갔던 평촌, 맛집이 없나 검색하다보니 나온 누룽지백숙집.

 

 

 

 

본가 장수촌이란 곳인데, 여기가 여기저기 많이도 있는 장수촌이라는 누룽지백숙집이랑 같은곳인건지...여부는 잘 모르겠다.

여러곳에서 장수촌이라는 이름을 걸고 영업을 하던데.. 메뉴도 같고.

 

 

 

 

아무튼!

실내는 깔끔하고 넓다.

 

 

 

 

메뉴는 이러함.

평촌 중심가에 있다보니 직장인들을 위한 점심 메뉴도 팔고 있었다.

 

 

 

 

우린 둘이와서 한마리 시킴:)ㅎㅎㅎ

 

 

 

 

야들야들 했던 닭백숙.

 

 

 

 

 

요렇게 간단한 밑반찬들이랑 같이 나옵니다.

 

 

 

 

역시 별미는 같이 나오는 누룽지죽.

남으면 포장도 됩니다. 우린 둘이 먹었는데도 싸갈게 거의 남아있지 않았.....=_=

 

 

 

 

 

 

선백숙 후 디저트로 근처 롯데백화점 식당가에 가서 팥빙수(팥이 부서지지 않고 실하니 맛있었음)랑,

 

 

 

 

자몽에이드로 마무리:)

 

 

 

 

 

며칠전 동지를 맞아 팥죽을 먹으러 간 동빙고.

집에서 가까워서 여름에 제집 드나들듯이 많이도 들락날락 거렸었다.

물론 포장으로... 사람이 너~무 많아서 도저히 기다려서 먹을수가 없다.ㅠㅠ

 

 

 

 

겨울에도 역시나 마찬가지...

겨울엔 단팥죽이 있으니까여...ㅠㅠ

 

 

 

 

안에서도 기다리는 사람반, 테이블에 사람반.

어느 계절에서 바글바글한 가게다.

 

 

 

 

안에 자리가 없어서 밖에서 오들오들 떨면서 기다렸다.

대략 20분간의 웨이팅 후 겨우 자리에 앉음.

 

 

 

 

내부는 나름 크리스마스 분위기:)

 

 

 

 

짜잔~ 겨울에도 안먹으면 서운한 팥빙수.ㅎㅎ

 

 

 

 

난 원래 저 떡을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여기 떡은 폭풍흡입한다...

완전 쫠깃~

 

 

 

 

빙수보다 늦게 나온 단팥죽.

아... 양이 너무 적지만.... 너무 맛있다...ㅠㅠ

 

 

 

 

저 윤기가 좔좔 흐르는 팥죽 좀 보게.

슥슥 비벼서 먹다보면 어느새 사라져버림.

 

빙수랑 팥죽이랑 같이 먹으려면 빙수부터 먹는걸 추천한다.

단팥죽이 말 그대로 너무 달아서 빙수를 나중에 먹으면 이게 그냥 밍숭밍숭한게 맛이 없다.ㅋㅋ

역시나 자기 계절이 아닌 나머지 제맛을 발하지 못하는 빙수ㅠㅠ

 

단팥죽이나 팥빙수 보두 포장 가능하니 왠만한 거리면 포장해가서 먹는걸 추천합니당.

가격은 모두 6,500원.

 

 

 

요새 카페베네가 가장 핫?한 커피샵인것 같아요. 여기저기에 정말 많이도 생겼더라구요.
그 많은 카페들과의 경쟁에서 사람들 입맛을 사로잡는 맛이 뭘까나 하고 저도 한번 가봤다가
요새 여기만 가요 ㅜㅠ

이유는..


뭐 완전 달달한 빙수도 맛나서이긴 하지만..



요 와플!
쫀득~한 호두 와플이 너무 맛있어서에요.ㅎㅎ
(저날 저 과일들은 좀 맛이..좀 시큼한맛이 강했어요 ;ㅁ;)

베네에선 주문을 받은후에 와플을 바로 구워서주기 때문에 조금 기다려야 하는 단점은 있지만
따끈한 와플을 바로 먹을 수 있어서 참 맛있어요:)



녹차 젤라또 아이스크림.
와플위엔 요 젤라또 아슈크림을 얹어서 먹는게 진리!:)



헤헤 요거 10분도 안되서 다 먹었어요 ㅋㅋ

밀가루는 밀가루를 부르고.. 요새 중독이라 미치겠습니다 ㅠ
빵순이가 됐어요. 흑



심포지엄때문에 간만에 대전에서 친구가 올라왔어요.
친구랑 같이 온 언니가 이쁜 조명을 보고 싶다고 그래서 청담 와츠에 갔었는데 조명열기+너~무 더운 날씨에 지쳐 빙수를 먹으려고 근처 커피지인에 들렀어요 ㅋㅋ


테라스에 자리잡고~



과일팥빙수와(아니 촛점이 도대체 어디에;;)




케이크와



아메리카노를 먹었어요.ㅎㅎ

밤이 되니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서 좋았어요.
역시 여름(밤!!!)엔 테라스 자리가 짱~









 

오랜만에 정자동 카페촌에 들렀습니다.
여긴 2년전쯤 와보고 처음 오는것 같아요. 오랜만에 가보니 예전이랑은 또 다른 느낌이었어요.

둘러보니 도산공원 근처에도 있는 커피지인이 내려와있네요:)
반가운 마음에 그리고 무더운 날씨때문에=_= 빙수를 먹으러 들어갔어요.




팥을 따로 담아줘서 기호대로 먹을수 있어요.

빙수맛은 요 팥맛이 좌지우지하는듯.
빙수는 팥만 맛있어도 90프론 성공인것 같아요.



초콜렛이 가득한 케이크.
사진 찍기도 전에 벌써 한입했네요 ㅎㅎ



테라스에서 빙수와 케익을 먹고 한참을 수다떨다가 돌아왔습니다:)

최근엔 밀탑 우유빙수밖에 안먹었었는데 오랜만에 먹는 요런 상콤한 과일빙수도 맛있네요^_^
오늘도 정말 무더운데 우유팩 얼려서 잘게 부셔 팥넣어 빙수나 해먹어야 겠어요=_=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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