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으로 다녀온 하와이.

일정이 8박 9일로 꽤 넉넉했기 때문에 오하우 말고 다른 섬에도 들려볼까 하고 찾아보니

보통 사람들이 많이 가는곳은 마우이 섬이더라.

하지만 뭔가 심심할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조금 더 찾아보니 빅아일랜드에 가면 화산! 용암을 볼수 있단다+_+

지구과학 시간에나 보던 그 용암..마그마라니.......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빅아일랜드행 결정=_=

 

 

약 8시간의 비행끝에 도착한 호놀룰루 공항.

 

 

 

 

날씨가 조쿠나아.

 

 

 

 

국내선 경유를 위해 이동중.

도착 후 interislands 팻말을 따라 이동하면 바로 옆건물로 가게 되는데 여기는 보통 Hawaiian항공사만 이용하는듯 했다.

잠깐 헤매다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우리가 이용했던 항공사는 또 그 옆 작은건물에 있더라능.

그래서 조금 걸어야 했지만 날씨도 좋고 시간도 넉넉해서 산책하는 기분으로 이동.

 

 

 

 

탑승수속중.

 

 

 

 

 

우리는 go airline을 타고 이동.

직접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예매했던걸로 기억한다.

하와이내 항공사들도 꽤 여러가지가 있으니 때마다 저렴한 항공편을 찾아 이용할면 될것같다.

 

 

 

 

약 40분의 비행 끝에 도착. 섬의 서쪽에 위치한 코나 공항.

 

 

 

 

차 렌트하러 이동중.

 

공항에는 렌트카 업체야 셀수 없이 많으니 그 중 아무거나 맘에 드는 회사의 셔틀을 골라타고 가면 렌트카 사무실에 내려준다.

거기서 차종, 기간, 보험커버 등을 결정하고 차 상태 확인 후 차를 빌리면 된다.

 

 

 

 

차를 빌린 후 호텔로 이동중.

네이베이션도 같이 빌렸었기에 찾아가는데는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

언어는 한국어로도 설정 가능.ㅎㅎ

 

 

 

 

용암이 굳어서 생긴 지형이라 온통 까만 암석들이 가득.

 

 

 

 

역시나 교통 체증은 없어서 매우 좋다=_=ㅎㅎ

 

 

 

 

30분정도 달린 끝에 우리의 목적지인 하푸나 비치 프린스 호텔 도착.

 

이 호텔은 딱히 찾아보고 예약한것이 아니라 프라이스라인(http://www.priceline.com)에서 비딩을 통해 랜덤으로 예약된곳이다.

그래서 별 기대없이 갔었는데 가격대비 아주 만족스러웠다.

얼마로 비딩 했었는지는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대략 1박당 100~150불 사이였던것 같다.

원래 가격은 이것보다는 좀 더 (많이) 비쌀듯?

 

 

 

 

진입로.

여기가 골프클럽도 함께 운영하는 곳이라 면적이 꽤나 넓었다.

입구에서 호텔건물까지 들어가는데만도 한참.

 

 

 

 

뻥 뚫린 로비 라운지.

 

 

 

 

숨이 확트이는 전경.

 

 

 

 

어딜찍어도 그림같이 나와;ㅁ;

아래로 내려가면 수영장도 있고 프라이빗 비치도 있고 한데 카메라를 안들고 다녔...ㅠ

 

 

 

  

 

 

 

 

 

 

실내 모습.(더러운건 패스..ㅜㅠ)

사진엔 없지만 발코니에 나가면 푸른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여서 좋았다.

썬베드도 있어서 한가롭게 시간보내기 딱 좋았던 곳.

 

 

 

 

아래는 호텔 홈페이지에서 퍼온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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