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북쪽으로 2시간 반~3시간 거리에 위치한 알곤퀸파크. 온타리오 주에 위치해있는 캐나다 최대의 국립공원이다. 면적만해도 우리나라의 7%에 달한다고 하니=_=;; 얼마나 엄청난 규모인지를 짐작할 수 있다.

거리가 약간 있는지라 사람들이 캠핑하는 장소로 많이들 애용하는 곳이다. 물론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도 있지만, 그럴려면 공원 안에서 할수있는다양한 액티비티들을 다 즐기는건포기해야만 할꺼다.ㅋㄷ

우선 가는 방법은,
토론토 출발->401번 하이웨이->400번 하이웨이->11번 하이웨이->60번 하이웨이로가면 알곤퀸파크의 서쪽게이트에 다다른다. 거기서 표를 사고 지도를 얻어서 들어가면 된다. 입장료는 차량당 십몇불정도 했던듯.
좀더 자세한 정보를 얻길 원한다면 서쪽게이트 근처의 헌츠빌이란 도시에 들러 Information Centre에 들러서 물어보면 되겠다. 뭐 캠핑을 할꺼라면 식재료등을 그곳에서 사면 되겠죠.ㅋ

두시간 반을 달려 알곤퀸파크에 도착.

서쪽게이트 입구의 주차장이었을껄 아마..-_-;;

들어가면 정말 수많은 트랙킹 코스와 카누 코스들이 있다. 적당한 길이의 코스를 정해 액티비티를 즐겨보는것도 좋다. 특히 카누는 여러가지 투어가 있으니 그걸 활용하는것도 좋을듯.


낚시를 즐기는 아저씨. 낚시를 하려면 면허가 있어야 하니 무턱대고 잡으면 안된다.ㅋㄷ


멋있어;ㅁ;


호수물이 유난히도 까맣다. 가만히 보고 있자니 조금 무서웠음.ㅋㄷ


캐나다야어디가 안그렇겠냐만, 알곤퀸파크는 야생동물이 정말 자유롭게 뛰어다닌다. 길을 가다가 사람들이 차를 세우고 무언가를 보길래 봤더니 무스(맞나?-_-;) 한마리가 어슬렁대로 있었다.ㅋㄷ 곰도 꽤 많으니 마추치지 않게 조심해야;;


해질무렵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

사실 알곤퀸파크는 가을에 단풍이 제일 유명한 곳이다.가을에 조금 높은곳에서 알곤퀸파크를 바라보면 정말 장관이라지+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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