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정자동 카페촌에 들렀습니다.
여긴 2년전쯤 와보고 처음 오는것 같아요. 오랜만에 가보니 예전이랑은 또 다른 느낌이었어요.

둘러보니 도산공원 근처에도 있는 커피지인이 내려와있네요:)
반가운 마음에 그리고 무더운 날씨때문에=_= 빙수를 먹으러 들어갔어요.




팥을 따로 담아줘서 기호대로 먹을수 있어요.

빙수맛은 요 팥맛이 좌지우지하는듯.
빙수는 팥만 맛있어도 90프론 성공인것 같아요.



초콜렛이 가득한 케이크.
사진 찍기도 전에 벌써 한입했네요 ㅎㅎ



테라스에서 빙수와 케익을 먹고 한참을 수다떨다가 돌아왔습니다:)

최근엔 밀탑 우유빙수밖에 안먹었었는데 오랜만에 먹는 요런 상콤한 과일빙수도 맛있네요^_^
오늘도 정말 무더운데 우유팩 얼려서 잘게 부셔 팥넣어 빙수나 해먹어야 겠어요=_=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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