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에 우아하게 누워있는 커피잔들.

 

 

 

 

 

 

 

 

1900's, Regency Blue.

 

 

 

 

 

 

 

 

 

 

1910's, Duchess.

 

 

 

 

 

 

 

 

 

 

1920's, Spring Meadow.

 

 

 

 

 

 

 

 

 

 

1930's Polka Rose.

 

 

 

 

 

 

 

 

 

1940's English Chintz.

 

 

 

 

 

 

 

모여있을 때 더 아름다운 커피잔들.

 

 

 

 

 

가끔 들어가던 네이버 카페에서 로얄알버트 100주년 기념 커피잔을 공동구매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_+

예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에 우선 댓글이나 달고 보자는 심정으로,=_=

10시 땡치자마자 들어가서 ctrl+c ctrl+v를 잽싸게 눌러 전기, 후기 세트 하나씩을 확보.

 

그리고 나서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게시판 분위기를 보니 다들 못가져서 난리, 아우성...ㅠㅠ

심지어 전기 세트는 수량이 열몇개밖에 없는데 그 안에 내가 들어간거다 ㅋㅋㅋ

 

역시 남이 좋다 좋다 가지고 싶다 하면 더 좋아보이는게 당연지사.

그래. 커피잔만 한번에 지르고 브레드 접시는 하나씩 천천히 모아 트리오를 맞추는거야..

그래그래 이건 모으면 재산이야..라고 생각이 발전.

그리곤 그냥 질렀다.=_=

 

어제 구입한건데 오늘 도착. 매우매우 빠른 배송에 감사!

 

 

 

 

 

전기, 후기 박스의 아름다운 자태.

패키지마저 너무 이쁘게 디자인해서 나왔다.

박스 색상은 일부러 그런건지 색이 균일하게 나오지 못한건지 둘이 조금 다른 핑크색이었다.

 

 

 

 

박스 오픈!

 

 

 

 

아..아름다워+_+_+_+_+_+_+_+_+_+_+_+

이게 1900~1940년대까지의 전기세트.

 

 

 

 

1950~1990년대까지의 후기세트.

 

 

 

 

 

 

다른 무늬와 색상이지만 커피잔 모양이 같아서 같이 모여있을때 어색하지 않아 같이 쓰기에 무리가 없다.

 

 

 

 

 

 

 

각 년대별로 제일 인기있던 모델을 모아 만든 패키지라 하니 소장가치가 매우 높을듯+_+

 

 

 

 

 

 

 

 

 

 

 

 

상세컷들.

년도별 자세한 설명과 사진들은 다른 포스팅에 따로..

사진이 너무 많아서 한번에 다 안올라가.ㅜㅜ

 

 

 

 

 

 

 

이렇게 컵 안쪽에도 여러 문양이 있어 심심하지 않다.

 

 

 

 

 

 

 

이제 이것들을 어디에 놓아야 할지가 문제=_=

맘에드는 그릇장 찾기가 쉽지 않네.

 

 

 

 

 

 

 

포장은 깨지지 않게 배송되도록 안전하게 되어있다.

세세한것까지 신경써서 만든듯.

 

가격은 국내 최저가 수준.

공구하는것 치고 가격은 엄~~~~~청나게 저렴한 정도는 아니었지만

빠른 배송과 직구시의 스트레스 지수를 감안한다면 아주 만족스러운 구매였다.

 

참고로 지금 아마존에서 전기 100불대 핫딜 떠있습니다.+_+

국내까지 배송비를 더한다면 공구가랑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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