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테크노벨리 유스페이스2관 2층에 위치하고 있는 정원.

오리부추구이 전문점이다.

 

평일 저녁에 처음 가봤는데 사람이 진짜 바글바글+_+

20분정도 기다린끝에 들어갈수 있었다.

그래도 대기시간도 계속 안내해주고 내가 임신중이라 불편해보였는지 앉아서 기다릴수 있게 의자도 내어주셔서 편하게 기다렸다.

 

 

 

 

 

각종 오리부추구이 메뉴들.

 

 

 

 

내부는 넓지도 작지도 않은 크기.

단체로 회식을 하기에도 적당해보였으나 사람이 워낙 많아서 ㅜㅠ

사장님도 처음에 가게를 열때 이렇게 잘될줄 몰랐겠지.ㅎㅎㅎ

20분 대기하는 동안에도 놓친 손님이 2팀 이상은 됐으니 확장을 고려해볼만도 할듯.ㅎㅎ

 

 

 

 

특이하게 불판이 돌로 되어있다.

대리석인건지.. 아무튼 요 돌판을 우선 예열!

 

 

 

 

곁들여 먹을 밑반찬도 푸짐하게 나오고,

돈주고 시켜 먹을법하게 생긴 묵무침도 나와서 요기를 하고 있으니,

 

 

 

 

오리고기를 가져와서 샥샥 구워준다.

 

 

 

 

 

 

 

슥슥 잘 구워지고 있는 오리고기.(중간중간 눌어붙은것도 제거해준다)

 

 

 

 

마지막에 부추를 얹어서 살짝 더 구워주면,

 

 

 

 

 

요렇게 완성:)

 

밑반찬으로 나온 깻잎에도 싸먹고, 소스에도 찍어서 순식간에 먹어치웠다.

특히나 부추가 돌판에 적당히 바삭하게 익어서 너무 맛있었다.

 

 

 

 

다음은 밥볶을 차례!

 

 

 

 

슥슥 눌러붙은걸 벗겨낸뒤에,

 

 

 

 

볶음밥 1인분을 샥샥 볶아줌.

 

 

 

 

 

 

 

 

 

세번에 걸쳐서 부추도 넣고 참기름도 넣어가며 볶아준다.

 

 

 

 

 

마지막엔 귀여운 하트로 마무리~ㅎㅎ

 

둘이서 오리부추구이 2인분(1인분 12,000원)에 볶음밥 1인분(2,500원)을 먹었는데 배터지는줄...양도 많이 주는편인듯했다.

서빙하시는 분들도 매우 친절하시고~^^

앞으로 종종 오게될듯(단 너무 복잡한 시간만 피해서 오면 될것 같다..ㅠㅠ)

 

주차는 방문도장이 찍힌 종이를 받아오심 됩니당.

 

 

 

 

 

 

작년 겨울에 갔었던 호접몽.

정자 아데나가든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 1층이지만 정원이 있어서 개방감이 좋다.

 

 

 

 

여긴 겨울이라 사용을 안하고 있었는데 날씨 좋을때 오면 차 한잔 마시기 딱 좋을듯.

전에 드라마에서 카페로 나왔던것도 기억이 나고.

 

 

 

 

애들은 여기서 노느라 신남.

신난 조카님 잡아서 대롱대롱 데리고 들어감.ㅋㅋ

 

 

 

 

호접몽 입구.

 

 

 

 

안에 들어서면 복도가 길게 있는데 한쪽 면엔 딤섬을 만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내부는 널찍하다.

간단히 점심식사를 하러 온 사람들도 많아 보임.

 

 

 

 

 

우리는 룸으로.

6명정도에 딱 맞는 룸이 있어서 요기로 예약을 했다.

 

 

 

 

미리 세팅 되어있던 테이블.

 

 

 

 

 

짜사이, 피클, 땅콩.

 

 

 

 

 

딤섬 메뉴판.

알고보니 요기는 딤섬이 맛있다넹.

 

 

 

 

 

 

 

우리는 런치코스인 송코스(66,000원)로 주문.

 

 

 

 

독한=_= 중국술도 한병 시키고,

 

 

 

 

특색냉채,

 

 

 

 

구채교(맛있다!!)와 새우딤섬,

 

 

 

 

 

 

샥스핀찜,

 

 

 

 

다진새우살과 해삼,

 

 

 

 

마늘새우,

 

 

 

 

꽃빵이랑 소고기 송이버섯,

 

 

 

 

 

식사인 면류와,

 

 

 

 

송이죽을 차례대로 먹었다.

 

음식은 대체로 맛있었음.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ㅡㅜ

 

 

 

 

 

후식.

산뜻하게 과일류로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이날 생일이 있어서 케이크도 커팅함.

 

 

 

 

생일이라 하니 무알콜 칵테일도 서비스로 주셨다:)

 

 

 

 

발렛됩니당~:)

 

어른들 모시고 가거나 분위기 좋은 중식당에 가고 싶다면 무난한 선택이라 생각됩니다.

가격은 좀 있는 편이라 런치로 가는걸 추천해요...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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