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회가 땡겨서 갔던 서판교 오징어날다.

이집 맞은편에 오징어날자였나? 아무튼 비슷한 이름의 집도 있으니 착각하지 말기.ㅎㅎ

 

 

 

 

싱싱한 횟감들. 츄릅츄릅.

 

 

 

 

 

테이블은 몇개 안된다.

우리가 갔을때가 7시반쯤 됐었는데 예약석 빼고 딱 한자리 남아 있었음.

게다가 먹는도중에 들어왔다 자리가 없어서 나간 손님만 2~3팀.

이 집은 타이밍을 잘 맞춰 가야할듯 싶다.

 

 

 

 

 

우리는 (특)활어 모듬회를 시키기로~:)

음료는 사이다 ㅎㅎ

 

 

 

 

 

기본세팅.

 

 

 

 

오징어튀김.

여기가 간판 이름이 오징어날다인만큼 오징어회나 튀김등 오징어 관련 메뉴가 많았는데 간단히 맛보기 좋은정도로 나왔다.

 

 

 

 

세꼬시.

 

 

 

 

잘근잘근 잘 씹어서 먹음.

역시나 고소~하다.

 

 

 

 

각종 해산물.

저기서 개불(내가 유일하게 안먹는 해산물..ㅜㅠ)과 조개는 빼고 먹었다.

조개는 아무래도 탈날 위험이 커서 ㅜㅠ

간만에 먹는 멍게 덕분에 행복했음.

 

 

 

 

그리고 광어와 우럭이 나왔다.

둘이 먹기에 양이 꽤나 많았으나 우리는 (아가까지) 셋이라 깨끗하게 해치움.ㅋㅋ

 

 

 

 

 

매운탕 추가해서 깔꼼하게 마무리:)

 

+주차는 근처 공용주차장에 하면 됩니다.

 

 

 

 

어김없이 제시간에 배달된 물품들.

 

 

 

 

얼마전 인공에스트로겐 파문으로 인해 삼다수에서 봉평샘물로 갈아탔다.

그 동안 먹은건 어쩔것이냐...

 

조만간 겨울이 오면 아예 따끈따끈하게 보리차를 끓여먹을 예정이다.

 

 

 

 

냉장식품류는 따로 박스에 넣어서 보내준다.

각각 마트용 튼튼한 비닐로 개별포장 해주는건 기본.

 

 

 

 

브랜드별로 돌아가며 항상 1+1 행사중인 두부.

 

 

 

 

볶음탕용 생물오징어.

내장 만지기가 싫어서 항상 손질된걸 사곤 하는데 이번엔 이게 저렴해서.ㅋ

 

 

 

 

원래 돈까스용 돼지고긴데 이걸로 탕수육을 해먹으려고 한다.

탕수육용 고기는 업체 택배배송 상품밖에 없어서 따로 받기도 귀찮거니와 배송비 문제도 있어서 이렇게 해결.

 

 

 

 

다시 가격이 올라버린 생굴...ㅜㅜ

역시나 굴국밥용.

 

 

 

 

굽네치킨용 윗날개 아랫날개.

닭볶음탕용 하림 닭.

 

 

 

 

나머지 떼샷.

 

 

 

 

각종 야채류.

무우, 양파, 콩나물, 청량고추, 당근.

 

 

 

 

아티잔 브레드를 만들려고 산 통밀가루.

 

 

 

 

항상 엄마가 주셨던게 똑 떨어져서 산 국물용 멸치.

개인적으로 난 조미료를 쓰지 않기 때문에 국물용 멸치와 다시마가 없으면 음식을 어떻게 하나 싶다.=_=

 

 

 

 

할인해서 매우 싸게 팔던 리챔 DHA. 이거 먹으면 머리 좋아지나요..?ㅡㅜ

어제 신랑이 면접관련 인적성테스트를 했던 문제들로 퀴즈를 냈는데 생각보다 빨리 안풀려서 스트레스 받았다.

어릴땐 슉슉 잘만 풀었던것 같은데...ㅜㅠ

 

여기서 퀴즈)

5, 10, 5, 10, 20, 25, 15, 30, ( )

괄호안에 들어갈 숫자는?

 

제가 꽤나 오래 걸려서 푼 문제입니다...ㅜㅠ

허나 제가 푼 답이 정말 정답인지는 알수 없어요;ㅁ;

 

 

 

 

빵에 넣을 크렌베리 말린것.

 

 

 

 

말린 표고버섯.

 

 

 

 

역시나 제빵용 이스트.

 

 

 

 

반찬으로 애용하는 꼬들 단무지.

 

 

 

 

청소용 소다.

 

 

 

 

내 평생 처음으로 치약도 사봤다.

치약은 아부지 회사나 주변에서 선물들어오는걸로 충당을 했었는데 그것마저 이번에 똑 떨어졌다....흐흑

안사려던거 사려니 뭔가 아깝네.

 

총 구매비용은 13만원정도.

 

포스팅이 뜸했더니 방문자 수가 쭉쭉 내려가네요 ㅜㅠ
주말에 나름 바빠서 인터넷 할 시간이 없었어요.

아무튼!
맛있는 오징어 볶음 포스팅이에요 ㅎㅎ


처음해봤는데 참 간단한 음식이더라구요~^_^
오징어도 저렴해서 더 좋았습니다 ㅎㅎ



+만드는법
1. 오징어, 당근, 양파, 대파 등 재료를 잘 썰어놓고
2. 1의 재료를 한꺼번에 넣고 재료가 익게 볶아준다.
3. 2에 양념장(고추장+ 고춧가루+ 설탕+ 물엿+ 맛술+ 깨소금)을 넣고 빠르게 볶아주면 완성.

 

같이 먹은 과일 샐러드.



다른 반찬 필요없이 오징어 볶음만 있으면 밥한그릇 뚝딱이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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