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포서드의 심장을 가진 올림푸스 PEN, e-p1이 드디어 오늘 예판을 시작했다.

오늘 아주 난리가 났더라. 직영점에가서 아침부터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부터 각종 쇼핑몰 매진 대란까지..
slr클럽 올림푸스동에 가보면 그 열기를 짐작할 수 있을것ㅋㅋ

얼마전 dp2를 구입할 때 사알짝 고민했던게 바로 이 e-p1 때문이었다.
지극히 내 관점에서 장단점을 비교해보자면,

dp2;
극강의 포베온센서의 거부할 수 없는 아찔한 화질(하지만 raw파일 촬영 spp사용 등 약간 번거로운 면이 有)
블랙 색상의 클래식한 디자인.
꾸며주는 맛.
더 가볍고 작다.
e-p1;
렌즈교환식.(기존의 포서드 렌즈 사용도 가능; 난 뭐 가지고 있는 렌즈도 없..;;)
dp2보다 훠얼씬 뛰어난 기계적 성능.
시그마보다는 인지도가 뛰어난 올림푸스.
HD급 동영상 촬영 가능(허나 자동으로 포커스를 맞출때 나는 소리가 다 녹음되서 좀 거슬림;)

정도.

허나 그때는 예판은 시작도 안했었거니와..(아주중요한 이유;;)약간 무식하지만 손맛이 살아있는 dp2가 더 마음에 들어 dp2를 선택했다.

가격으로 비교하자면 dp2 악세서리까지 다 구입한 비용이 120만원돈이었고, e-p1예판 가격이 렌즈사양에 따라 다르지만 90만원대 100만원대 120만원대니까 대충 비슷한듯하다. 물론 투렌즈킷을 구매하고 악세서리까지 구입하려면 e-p1쪽이 더들겠지만=_=;;



e-p1의 원조격인 PEN. 이 클래식한 멋을 e-p1으로 가져오기 위해 노력한듯하다.



바디와 렌즈들, 변환링, 뷰파인더 그리고 외장스트로보(참고로 바디에 내장 플래쉬가 없다;;)



색상은 화이트(마운트된 렌즈는 실버색상),



실버(원래 패키지의 렌즈는 블랙색상이다) 이렇게 두색상.



PEN과 e-p1.



화이트와 전용가죽속사케이스.



실버와 속사케이스.

개인적으로 오래 쓰기엔 더 클래식한 실버가 더 괜춘한듯.
물론 실버바디에 실버렌즈게 제일 좋은 조합같다. 왜 실버바디에 블랙렌즈를 주는지=_=
아마도 실버킷과 화이트킷 구매자들이 렌즈를 서로 교환하는 일도 빈번히 일어날듯.ㅎㅎ

아무튼 화제를 몰고 있는 e-p1.
예판 분위기만 봐서는 성공한것 같다. 이제 곧 개봉기와 사용기가 올라오겠지.기대된다.^^ 


[클래식 카메라의 부활! 올림푸스 마이크로 포서드 신제품 출시 한정예약판매!] 올림푸스 PEN E-P1+14-42mm렌즈킷+4GB+스트랩+인화권
995000 / 디지털가전/휴대폰
상세보기관련상품보기

[클래식 카메라의 부활! 올림푸스 마이크로 포서드 신제품 출시 한정예약판매!] 올림푸스 PEN E-P1+17mm렌즈킷+뷰파인더+4GB+스트랩+인화권
1095000 / 디지털가전/휴대폰
상세보기관련상품보기

[클래식 카메라의 부활! 올림푸스 마이크로 포서드 신제품 출시 한정예약판매!] 올림푸스 PEN E-P1+17mm+14-42mm트윈렌즈킷+뷰파인더+4GB+스트랩+인화권
1295000 / 디지털가전/휴대폰
상세보기관련상품보기

요렇게 세 종류로 판매중. 그러나 거의 다 품절;

(사진 출처는 대부분 danawa 리뷰)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