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 밀크티를 접한게 십몇년전쯤이던가~ 캐나다에 있을때 처음 먹어봤었다.

그때 투명한 플라스틱컵에 음료를 담아 흐르지 않게 눌러 담아주는 방식이 참 생소하고 신기했더랬다.

 

그때 참 맛있었다고 기억하고 있었건만,

몇년전 버블티가 한창 유행일때도 안먹고 이제까지도 한번도 안먹다가 드디어 공차를 가봤다.

지금까진 어찌어찌 발길이 닿지가 않더라는.ㅋㅋ

 

 

 

 

베스트 셀러 메뉴들이 안내되어 있고,

 

 

 

 

카운터에는 주문하는 방법도 자세히 안내되어 있다.

나는 블랙밀크디 라지 위드펄 70% 레스아이스로 주문.

 

 

 

 

 

 

 

매장 내부는 깔끔하게 꾸며져 있다.

사진이 뒤죽박죽인게 이틀연속 밤 낮으로 두번을 가서.ㅎㅎ

 

 

 

 

블랙밀크티!

정말 진하고 깊은 밀크티 맛이다.

 

 

 

 

가격은 3,900원.

 

 

 

 

요건 남표니가 시킨 자몽 그린티.

깔끔하고 시원했는데 요것보단 블랙밀크티가 훨 맛난듯.

 

 

 

 

요건 다음날 먹은 점보사이즈 블랙밀크티.ㅋㅋ

하나 꽂히면 끝장날때까지 먹는 성격이라 앞으로 당분간 이 조합을 유지할듯...=_=

여름에 많이 찾아 먹을듯 합니다~

 

 

 

 

 

주말 점심식사를 하러 아브뉴프랑으로 나갔다.

2층에 위치한 생어거스틴. 태국요리 아시아요리 전문점이다. 역시나 체인.

 

 

 

 

예약을 하지 않았었기에 카운터에 얘기를 하고 잠시 기다림.

 

 

 

 

기다리는 자리에 메뉴판이 있어서 먼저 보면서 뭘 먹을지 고를수 있다.

 

 

 

 

조금 있다가 안내된 창가자리.

 

 

 

 

아이를 위한 하이체어와 어린이용 식기도 준비:)

 

 

 

 

 

내부는 넓지도 좁지도 않은크기.

따로 식사를 할 수 있게 작은 룸들도 2~3개 마련되어 있었다. 물론 룸은 예약 완료.ㅎㅎ

 

 

 

 

동남아스러운 전등갓도 보이고.ㅎㅎ

 

 

 

 

메뉴.

평일 런치세트가 괜찮아 보였으나 이날은 토요일 흑...

 

 

 

 

 

 

 

 

 

우리가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었기에 메뉴판을 다 찍어봤다.ㅎㅎ

 

 

 

 

일행이 도착하고 차례로 음식이 나옴.

 

우선 똠얌꿍. 꽤 맛있다+_+

사실 이게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는 음식인데다가 식당마다 맛 차이가 엄청나게 나서 조금 걱정했는데 내 입맛에는 잘 맞았다.ㅎㅎ

 

 

 

 

뿌팟퐁커리.

바삭하게 튀겨진 게 위에 커리 소스를 얹어 먹는데 이거 너무너무 맛있었다.ㅜㅠ

태국에서 먹었을때보다 괜찮았던것 같음.

근데 양이 너~~무 적다..흑흑..

 

 

 

 

치킨캐슈넛.

무난했던 메뉴. 별다른 특색은 없었다.

 

 

 

 

파인애플 볶음밥.

조카님용.ㅎㅎ

 

 

 

 

팟타이.

면이 매우 조금 들어있어서 아쉬움. 맛은 괜찮았음.

 

 

 

 

나시고랭.

역시 무난한 맛.

 

맛은 뭐 대체적으로 괜찮았다. 맛있게 잘~먹었다 말할수 있을정도.

근데 양이 대체적으로 적다...ㅜㅠ 좀 푸짐하게 나왔으면 하는 바램.

 

여기에 망고에이드를 시켜 먹었는데 그냥 생과일 망고주스였다면... 하는 바램을 가져봤으나.... 그럼 엄청 비싸지겠지?ㅜㅠ

 

 

 

 

 

 

1층으로 내려가 후식으로 로이스 초콜렛이랑,

 

 

 

 

한스 산딸기 케이크 사다가 집에서 해치웠다.

제대로 먹부림한 주말:)

 

 

 

 

 

 

 

아브뉴프랑 2층 중간쯤에 위치하고 있는 두루.

아브뉴프랑에 처음 왔을때 입구에 있는 입간판에 이끌려 들어갔던 곳이다. 벌써 4번째 방문.

 

 

 

 

 

 

밝고 깔끔한 실내.

내부는 작지도 크지도 않은편이다.(테이블이 20개 이상 된다)

 

 

 

 

아이들을 위한 빨간 하이체어도 구비되어 있다.

 

 

 

 

 

30분 넘게 늦은=_= 친구들을 기다리며 미리 자리 세팅.

 

 

 

 

물은 보리차로 나와서 더 좋았다:)

따로 요청하면 따뜻한 보리차도 줍니당~

 

 

 

 

메뉴판.

처음 방문했을때는 이런 세트 메뉴가 없었는데 나중에 생김.

여기가 가격에 비해서 양이 좀 적은 편이었는데 세트메뉴 생긴 이후로는 양에 대한 문제를 좀 해결한듯 하다.

 

 

 

 

밥과 국수가 주인 메뉴들.

(일반 한식집에 비해서는 가격대가 좀 있는편)

 

 

 

 

밑반찬이 정갈하게 세팅되고,

 

 

 

 

각자 고등어구이,

 

 

 

 

순두부찌개,

 

 

 

 

한우차돌해장국시를 시켜서 먹었다.

요게 내가 강추하는 메뉴.

얼큰한 국물에 쫄깃한 면이 들어있다. 적당히 칼칼하고 시원해서 굿.

 

 

 

 

 

아브뉴프랑에 있는 한스케이크.

옛~날에 한스 지점이 그리 많지 않을때부터 조각케이크를 먹으러 다녔었는데

판교에도 들어와 있어서 너무 반가웠다.

 

 

 

 

 

 

 

아브뉴프랑의 여타 다른 매장들과 마찬가지로 높은 층고를 자랑하는 매장 내부.

층고가 높아서 탁트인 개방감이 좋았다.

이날은 따뜻한 날씨가 돌아오는걸 맞아 야외 테라스 자리를 마련하고 있더라는.ㅎㅎ

요즘날씨에 낮에가서 늘어지게 앉아서 책읽으면 딱일것 같다.

 

 

 

 

 

끼양. 내가 사랑하는 케이크들.

여기 생크림이 정말 맛나다. 완전 우유우유생크림.

 

 

 

 

카운터 옆에는 조각케이크들과 롤케이크, 슈, 마카롱 종류들을 팔고 있다.

 

 

 

 

친구집에 가면서 산딸기 가나슈를 하나 사들고 갔다.

아쉽게도 케익샷이 없네요.. 친구집에 다른 케이크가 있어서 개봉을 못했...ㅡㅜ

 

 

 

 

요건 차에서 먹은 슈.

 

 

 

 

바닐라슈와 초코슈.

 

 

 

 

달콤. 맛나다.

요날 하루종일 달다구리 한것들만 먹었네 ㅎㅎ

커피도 먹고 싶었으나 디카페인....안팔아요....ㅜㅠ (아브뉴프랑 한스 바로 옆 타르틴에 팝니다 차에 타고나서 생각남=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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