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쇠를 한 번 써보고 나서의 반응은 사람에 따라 두 가지로 나뉜다.

너무 무거워서 바로 중고로든 찬장으로든 내치는 사람 또는 무쇠 매니아가 되어 이것저것 무쇠 제품들을 사들이는 사람.

 

그런것이다... 난 후자였던 것이다...ㅠㅠ

벌써 일주일도 안된 사이에 4번째 무쇠 제품을 들였다. 앞으로 얼마나 더 들일지 알 수 없기에 내 자신이 두려움.=_=

 

 

 

 

이번에 산 제품은 스타우브 꼬꼬떼 20cm 그레이 색상.

남들은 르쿠르제에 먼저 폭~ 빠진 후에 한참뒤에나 찾게된다는 스타우브에 벌써 손을 대 버렸다....ㅠㅠ

 

 

 

 

근데 르양과는 정말 다른 매력이 있다.

왜 르쿠르제를 여성을 빗대어 르양, 스타우브를 남성을 빗대어 스군이라고 부르는지 알겠더라.

스타우브는 색상이 채도가 낮아 차분하면서 모양도 뭔가 투박한 멋이 있다.

 

그레이 색상도 너무너무 매력적인 색깔.

코팅된게 마치 케이크에 설탕 시럽을 얹어서 굳힌것만 같다.

 

 

 

 

르쿠르제 냄비와 다른 점은 뚜껑에 저렇게 돌기가 있어,

뚜껑을 닫고 조리시에 수증기가 모여 밑으로 떨어지게 되어있어 진정한 저수분 요리가 가능하다는 것.

실제로 야채의 수분만으로 찜요리가 가능하다고 하니 수분손실이 적은건 확실한 모양.

 

 

 

 

내부는 블랙매트 색상이라 오염에 강하고, 아무래도 르쿠르제 에나멜 코팅보다는 쓰기가 훨 편하다.

사이즈는 르쿠르제보다 작은 편이어서 르쿠르제 원형 냄비 18cm 사이즈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

둘이서 두번 분량 국 정도를 끓여먹기 좋은 사이즈이다.

 

구입은 인터파크를 이용. 보지 못하고 사서 살짝 불안했는데 말끔한 제품으로 보내주셨다.^_^

 

 

 

앞으로 베이비웍만 들이고 절대 사지말아야지!!=_=

3년넘게 정든 아범 X31을 뒤로 하고 샀던 노트북. 벌써 1년이 다되어간다.

원래 블랙을 사려고 했으나 결제하고 나니 흰색밖에 없는데 어쩌실래요? 요러면서 전화가 와서=_= 아 그냥 흰색 주세요 이랬다; 그래도 미안했는지 퀵으로 보내줘서 바로 사용할 수 있었던.



우선 화면이 선명해서 좋았다. X31은 화면이 정말 흐리멍텅하달까;
그리고 흰색이라 깔끔해 보여서 좋고(지금은 때가 타서 역시 블랙을 사야 했었다며 자책중ㅜㅠ)

ram은 2g로 업해줬다.
운영체제가 윈도비스타라 바박대길래; 지금은 비스타 부팅 속도에 적응된건지 불편하진 않다. 다그 안하길 잘했다 생각중.
복구 영역도 컴터 내에 있어서 포맷하기도 쉽다:)





애플 사과만큼이나 예쁜 바이오 로고.



전원부엔 저렇게 녹색 버튼이 항상 들어와있다. 절전모드 같은데로 들어가면 빨갛게.



1kg정도 되는 무게가 좋은 점이라면 밖에 들고 다니기 편하다는 거겠쥐.



가끔 집 앞 엔제리너스에 가서 사용. 대충 아무 인터넷이나 끌어다쓰면 오케이=_=



언제나 항상 맨발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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