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분당 맛집을 검색했을때 나왔었던 스시노부.

그 집이 교외에서 수내역 근처로 옮겨오면서 스시강으로 이름을 바꿔 오픈했다고 한다.

가까운데로 옮겨와서 좋네.ㅎㅎ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주말, 점심으로 예약하고 들러봤다.

 

 

 

 

다찌석.

요기서 먹는게 제일 맛나지만 우린 4명이었기에 테이블석이 있는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엔 6~7개 정도의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었다.

실내는 매우 좁은편.

 

 

 

 

기본세팅~

 

 

 

 

메뉴.

요긴 스시메뉴가 강, 경, 호 스시 이렇게 세가지로 나뉘어져 있다.

물어보니 양은 비슷하다하고 스시의 질만 좀 다르다고.

점심시간이라 경스시를 추천해주셔서 선택!

 

 

 

 

먼저 생강과 락교 단무지 세팅해주시고,

 

 

 

 

샐러드가 나왔다.

샐러드 야채가 살짝 얼어있어서 좀 아쉽.

 

 

 

 

이게 광어 알로 만든 에피타이저 였는데..

달달하고 그닥 비리지 않아서 좋았다~ 남표니는 별로라고 안드심.ㅋ

 

 

 

 

사시미 플레이트.

생선 종류가 기억이 안나......엄청 자세하게 설명해주셨건만...=_=

아무튼 숙성시킨 회라서 매우매우 깊은 맛이 났다.

 

 

 

 

 

최근에 먹은 사시미 중에 제일 맛있었다.

입에서 사르르 녹아...ㅜㅠ

 

 

 

 

8가지 된장을 섞어 만들었다는 미소국이 나오고,

 

 

 

 

첫번째 스시 등장.

 

 

 

 

 

요것도 이름 생략=_=

스시도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셨는데 기억이...

 

 

 

 

곧이어 두번째 스시 등장.

이때부터 배가 불러 터질것 같았다.

양 정말 많다!!

 

 

 

 

 

뭐 그냥 다 맛있음. 예술임.

 

 

 

 

또 생선구이와,

 

 

 

 

문어 빨판 튀김,

 

 

 

 

모밀국수가 나오고,

 

 

 

 

후식으로 과일이 나오고 식사 끝.

 

 

 

 

초토화.ㅋㅋ

 

사실 스시집 가면 세트로 먹어도 살~짝 아쉬움이 남을때가 많았었는데 여기는 아주 그냥 양이 엄청나다.

그렇다고 양으로 승부하는집도 아닌것이 엄청 맛있어!!

최근에 갔던 스시집중에 최고로 맛있는것 같다. 동부이촌동 스시집들 보다도 나은듯.(물론 개취입니당)

 

3만5천원에 이정도 퀄리티라니...강추!

자주가게 될듯하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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