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꼬리만큼 들어가지만 크로스로 맬 수 있어서 좋은 알마 비비.

작은 백이라 평소에 잘 안들던 레드 색상으로 골랐다.

 

작년에 유럽다녀올때 구입하려고 했는데(아무래도 좀 더 저렴하니깐영)

저 박스 들고 다닐 생각하니 갑갑하고 괜히 세관이니 뭐니 신고하고 신경쓰고 그러기가 귀찮아서=_=

그냥 한국 들어와서 신세계에서 구입했다.

 

하지만 얼마 후 다른걸로 교환을............ 이건 추후 다른 포스팅에서..ㅎㅎ

 

 

 

 

 

지인 찬스로 얻은 불가리 팸셀 초대장.

임페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진행됐는데 초대장 검사를 깐깐하게 해서 그런지 점심시간이었음에도, 그리고 별로 넓지 않은 내부였음에도 엄청 한산한 편이었다.

덕분에 편하게 한시간가량 둘러보며 골라볼 수 있었다.

직원들도 매우 친절한편.

 

 

 

 

득템한 아이템들.

 

 

 

 

물뱀가죽 미니백.

 

세르팬티 백이라고 부르던데 불가리 유명 주얼리 라인인 세르펜티라인에서 모티브를 가져와서 그렇게 불리우는듯 하다.

사실 불가리 가방은 대중적이지 않고 타켓층이 내 나이대보단 좀 더 높은편인것 같아서 살때 살짝 망설여지긴 했는데

이 가방은 우리 세대를 겨냥해서 나온듯.

보자마자 뿅+_+

 

 

 

 

뱀머리 모양의 매우 섬세한 똑딱이 버클.

 

 

 

 

뱀 몸통을 표현한 골드 체인.

 

 

 

 

 

 

요렇게 하면 클러치로도 들 수 있다.

 

 

 

 

로고는 뒷면에 작게.

 

 

 

 

 

아빠랑 아버님 선물로 산 넥타이.

무늬가 예쁜게 하도 많아서 고르기 힘들었다.

 

두 분 모두 맘에 들어하셔서 뿌듯.(넥타이 잘 못고르겠다는....ㅜㅠ)

 

 

 

 

전체 구성품.

 

요새 데일리백으로 아주 잘 들고 다니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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