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암니라밋 공연 보러가기전 간단히 요기하러 들른 쏨땀누아.

우리가 갔을땐 아직 식사시간이라기엔 이른 애매한 시간이라 웨이팅은 없었다.

 

 

 

 

4-5시 경인데도 이미 꽉 찬 실내.

 

 

 

 

우리나라 교촌치킨 같은 비쥬얼을  자랑하는 이집의 대표 메뉴.

그냥 먹기엔 매우 짜고 양도 적다.

우린 작은걸 시켰다가 너무 적다고 툴툴.(더 시켜먹고 싶을정도로 맛은 있었으나 시간이 없어서 패스...ㅠㅠ)

 

옆에 소스는 기본 소스인 칠리소스와 매운소스.

저 매운 소스가 너무 내 취향이라(정말 불같이 맵다) 씨암 파라곤 지하 매장에서 같은걸 찾겠다고 꽤나 고생을 했다.

고민하다 하나를 사왔는데 과연 같은 맛일런지...

 

쇼핑목록은 나중에 따로 한번 포스팅 할 예정.

 

 

 

 

찐 코코넛밥.

짠 치킨과 같이 먹으면 된다. 다른 테이블을 보니 보통 2인당 하나씩 시켜서 먹고 있었던 메뉴.

 

 

 

 

쏨땀!!!!

이게 이렇게 맛있는줄 알았으면 방콕에 있을때 매일매일 사먹었을꺼다...ㅜㅠ

파파야 과일 열매를 썰어 무쳐낸 샐러드인데 태국에서는 우리나라 김치와 같아서 식사에 언제나 곁들여 먹는다고 한다.

엄청 상콤하고 깔끔한 맛이라 기름진 음식에 잘 어울리고 단독으로 먹어도 짜지 않아서 괜찮았다.

 

쏨땀도 어느 테이블에나 올려져 있던 메뉴.

 

 

 

 

이렇게 둘이 먹었으니 모자를수 밖에...

간에 기별도 안갔는데 아쉬운 마음으로 공연장으로 향했다..ㅜㅠ

 

 

 

 

나와 보니 기다리는 줄이 엄청났다.

조금만 늦었으면 먹지도 못하고 그냥 갈뻔.

 

위치는 디저트로 유명한 망고탱고 바로 옆에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이전 포스팅 참고 http://eruril.tistory.com/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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