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왔도다!

샹젤리제 거리에 있는 라뒤레 본점에 방문.

 

물론 신세계 지하에 가면 한쪽 코너를 떡하니 차지하고 들어와서 영업을 하고 있다지만,

우리나라에서 파는 마카롱은 한국에서 만드는게 아니라 파리에서 만든 마카롱을 얼려서 깨지지 않게 살살 옮겨와 파는거라니

맛이 조금 다르지 않을까....ㅋㅋ하는 생각에 나름 기대를 하고 갔다.

 

당연히 우리나라보다 (조금은) 싸기도 하고..ㅜㅠ

 

 

 

 

 

도착한 시간이 꽤 늦은 밤이었는데 마카롱을 포장하는 (대부분 관광객인) 사람들이 엄청나게 줄을 서 있었다.

우리나라 사람들만 좋아하는게 아니었어!

 

 

 

 

사람들 사이사이로 보이는 형형색색의 마카롱들.

흑..얼른 먹고 싶다고오...

 

 

 

 

기다리다 지쳐 사진도 찍고 ㅎㅎ

 

 

 

 

 

 

벽면엔 여러 종류의 패키지들을 전시해놓고 있었다.

패키지 디자인이 예술.

이 박스들도 마카롱의 고급화에 일조한게 있지 않을까나.

 

 

 

 

 

마카롱 말고도 초콜렛이나 각종 과자,

 

 

 

 

모형들,

 

 

 

 

빵!,

 

 

 

 

케익류들을 판매하고 있었다.

 

 

 

 

30여분을 기다려서 드디어 돌아온 내차례!!

작은 박스 하나에 6개를 채우기로 하고선 한국에서 먹어본것 그리고 맛있어보이는것, 추천받은것 위주로 골랐다.

점원에게 종류를 말해주면 알아서 잘 포장해준다.

 

 

 

 

 

 

계산대 바로 앞에 있던 열쇠고리!

홀랑 사버렸네....*-_-*

여행내내 가방에 달고다니면서 관광객인거 티 좀 냈다.ㅎㅎ

 

 

 

 

몰랐는데 디저트 뿐만 아니라 식사도 할 수 있는것 같았다.

우린 늦은시간이라 그냥 호텔로 복귀.

 

 

 

 

 

 

 

 

 

마카롱이랑 미니에펠탑이 앙증맞다.

 

 

 

 

 

당일제조*-_-*

 

 

 

 

 

 

눈으로도 즐기는 마카롱.

색이 너무 곱다.

 

 

 

 

 

 

로즈와 바닐라 시식.

맛은?

 

한국에서 먹던거랑 별로 다른건 모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참 촉촉하고 맛있었...*-_-*

 

 

 

 

전부 다해서 43.9유로.. 열쇠고리가 좀 비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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