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소에 맨발에 플랫슈즈를 신는것을 즐긴다.

첫번째 이유는 양말의 갑갑함이 싫어서이고,

두번째 이유는 플랫슈즈는 보통 매우 가볍기 때문.

 

그래서 쿠션감이 좋은 런닝화나 그 좋다는 등산화도 무게가 어느정도 이상 무거워지면

마치 발에 납을 차고 걷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걸을때마다 신발을 신고 있는것이 의식되면서 매우 불편해진다.

 

 

사진은 언젠가 등산할때 맨발로 올라가던 모습.

 

등산하시던 아주머니 아저씨들께서 다들

'아니 왜 맨발로...ㅋㅋ'

라며 한말씀씩들 하시던..ㅎㅎ

 

이때도 뭣도 모르고 본격 산행을 해보겠다며 등산화를 신고 갔다가 발이 천근만근 이길래 그냥 벗어버렸다.

처음에 뒤쳐지다가 신발벗고 나서 매우 가볍게 날라다닌 기억이 있다.

 

결론은 다리 근력 부족인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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