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지엄때문에 간만에 대전에서 친구가 올라왔어요.
친구랑 같이 온 언니가 이쁜 조명을 보고 싶다고 그래서 청담 와츠에 갔었는데 조명열기+너~무 더운 날씨에 지쳐 빙수를 먹으려고 근처 커피지인에 들렀어요 ㅋㅋ


테라스에 자리잡고~



과일팥빙수와(아니 촛점이 도대체 어디에;;)




케이크와



아메리카노를 먹었어요.ㅎㅎ

밤이 되니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서 좋았어요.
역시 여름(밤!!!)엔 테라스 자리가 짱~









 

오랜만에 정자동 카페촌에 들렀습니다.
여긴 2년전쯤 와보고 처음 오는것 같아요. 오랜만에 가보니 예전이랑은 또 다른 느낌이었어요.

둘러보니 도산공원 근처에도 있는 커피지인이 내려와있네요:)
반가운 마음에 그리고 무더운 날씨때문에=_= 빙수를 먹으러 들어갔어요.




팥을 따로 담아줘서 기호대로 먹을수 있어요.

빙수맛은 요 팥맛이 좌지우지하는듯.
빙수는 팥만 맛있어도 90프론 성공인것 같아요.



초콜렛이 가득한 케이크.
사진 찍기도 전에 벌써 한입했네요 ㅎㅎ



테라스에서 빙수와 케익을 먹고 한참을 수다떨다가 돌아왔습니다:)

최근엔 밀탑 우유빙수밖에 안먹었었는데 오랜만에 먹는 요런 상콤한 과일빙수도 맛있네요^_^
오늘도 정말 무더운데 우유팩 얼려서 잘게 부셔 팥넣어 빙수나 해먹어야 겠어요=_=ㅎㅎ






브런치나 각종 샌드위치, 파니니를 맛볼수 있는곳.

특히 당근케익이 유명한데 일찍가지않으면 동이나 버린다.
이날도 3시쯤에 갔지만 없었다는...;



파랑색과 노랑색이 메인 칼라:)



치즈 갈릭 게살 파니니.



닭가슴살 세사미 파니니.



유자에이드.

구석진 자리가 한적하고 조용해서 좋은 페이퍼가든.

그.러.나. 이날 갔을때 내부에 모기가 너무 많았다;ㅁ; 그래서 종업원에게 물어봤더니 모기향.. 그 왜 동그랗게 생긴 향같이 생긴거 말이다..그걸 가져다 주었다; 모기 때문에 뭐라 그랬던 사람이 나뿐만은 아니었던 듯..ㅋㅋ
아무튼 테이블 바로 밑에다 모기향을 놓고 향을 발로 쬐며? 커피를 마셨다;;ㅎㅎ




카페라떼




아포가또.
가격에 비해 양이 너무 적어주신다=_=




내부는 대체적으로 깔끔한 느낌.
의자랑 테이블이 모양이나 재질이 다 달라서 나름 감각적이다.

간단히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샌드위치나 파스타 등의 메뉴도 있으니 약속 장로소는 딱인듯!
(누군 배가 고프고 누군 커피만 마시고 싶고.. 약속때 이런경우 꽤 있죠..ㅎ)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