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 밀크티를 접한게 십몇년전쯤이던가~ 캐나다에 있을때 처음 먹어봤었다.

그때 투명한 플라스틱컵에 음료를 담아 흐르지 않게 눌러 담아주는 방식이 참 생소하고 신기했더랬다.

 

그때 참 맛있었다고 기억하고 있었건만,

몇년전 버블티가 한창 유행일때도 안먹고 이제까지도 한번도 안먹다가 드디어 공차를 가봤다.

지금까진 어찌어찌 발길이 닿지가 않더라는.ㅋㅋ

 

 

 

 

베스트 셀러 메뉴들이 안내되어 있고,

 

 

 

 

카운터에는 주문하는 방법도 자세히 안내되어 있다.

나는 블랙밀크디 라지 위드펄 70% 레스아이스로 주문.

 

 

 

 

 

 

 

매장 내부는 깔끔하게 꾸며져 있다.

사진이 뒤죽박죽인게 이틀연속 밤 낮으로 두번을 가서.ㅎㅎ

 

 

 

 

블랙밀크티!

정말 진하고 깊은 밀크티 맛이다.

 

 

 

 

가격은 3,900원.

 

 

 

 

요건 남표니가 시킨 자몽 그린티.

깔끔하고 시원했는데 요것보단 블랙밀크티가 훨 맛난듯.

 

 

 

 

요건 다음날 먹은 점보사이즈 블랙밀크티.ㅋㅋ

하나 꽂히면 끝장날때까지 먹는 성격이라 앞으로 당분간 이 조합을 유지할듯...=_=

여름에 많이 찾아 먹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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