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사거리 동아일보 건물 일민미술관 1층에 자리잡고 있는 카페이마.

쓸모 없을수 있는 로비 공간을 카페로 만들어 아주 오랫동안 운영중이다.

 

 

 

 

날씨좋았던 날이라 큰 창으로 한가득 빛이 쏟아져 들어온다.

 

 

 

 

항상 사람들은 바글바글.

함박스테이크와 와플로 유명한곳이라 식사시간이든 아니든 항상 붐빈다.

 

 

 

 

오늘은 아이스크림 와플!

사실 카페이마는 우리나라에서 와플이 한창 유행하기 훨씬 전부터 와플을 판매해왔다.

내가 학부 새내기 시절부터 갔었으니 뭐 벌써 그게 몇년이냐능...(몇년인지 생각해보니 헉!...ㅜㅠ)

 

하겐다즈 아슈크림은 초코, 바닐라, 녹차, 딸기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난 커피 자제중이라 티와(무슨 티였는지 기억이 안나...),

 

 

 

 

친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었다.

 

 

 

 

요새 특이한 와플 파는곳도 많이 생겼고 유행중이지만 한결같은 와플을 파는곳!ㅎㅎ

 

 

 

광화문 카페 이마에 와플먹으러 갔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 웨이팅이 30분이 넘을것 같길래
오봉팽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뭐할까..,고민하는데 경복궁 생각이 났더랬다.

사실 맨날 지나다니기만 했지 들어가보진 못한거라!-_-;;
빙고! 결정하고 슈슈슉~ 걸어갔징~

짜잔~

<근정전>
캬-멋있따! 뒤에 보이는 북악산이랑 넘~잘어울려주는거지~


내개인 가이드.ㅋ 열심히 브로셔보면서 안내중:)


내 사진기사도 해주시고-
(그나저나 이날 썬크림도 안발랐는데 돌아다녀서 살 쬐금 탔음-_-; 본인은 본래 까만피부에 엄청 잘 타는 체질이라 조심해줘야..;)


<경회루>
봄가을 선선할때 요기서 뱃놀이 하면 정말 좋겠다-


<청와대>
돌아돌아 북쪽으로 나오면 청와대.ㅋ
요기는 삼청동 다니면서 올라와봤더랬지. 그동안 그러고보니 경복궁 주변만 열심히 돌아다녔었구나-_-;
경비는 역시나 삼엄~


마지막으로 담장에서 찰칵!!

음. 경복궁은 일본인 중국인 단체관광객들이 참 많았지만 워낙 넓어서 그런지 복작대지 않고 좋았다.
유럽 궁궐 갔을때 비하면야 양반-_-(좋은게 아닌가;ㅁ;)
암튼 인사동, 삼청동에서 맛난 밥먹고 한가롭게 산책하기 딱 좋은 코스~^_^

입장료는 3,000원.(경회루는 제한인원 제한시간 특별관람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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