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했던 포스팅)
개관 70주년 기념 서화대전이 성북동, 간송미술관에서 열렸다.



도착한 시간이 11시가 조금 넘었을 무렵..벌써 줄이;

이날은 그래도 평일, 그리고 오전이어서 엄청양호한거였다고.
나올때 보니 성북초등학교를 지나 도로까지 줄이 늘어져 있었다.+ㅁ+


기다리던 도중, 여러가지 꽃들이 있길래^^








간송미술관 전경.



뒤쪽의 나이가 족히 몇백년은 되었을것처럼 보이던 소나무.



반가웠던 불상.

근데 이거 연화좌일까 상현좌일까?
모양은 상현좌인데 연꽃무늬가 있네..

불상이 있는 곳을 돌아서 들어가면 미술관 입구가 나온다.
당연히 내부사진 촬영 금지.

1층과 2층으로 나뉘서 전시를 하고 있었는데,
사람들이 혜원 신윤복과 단원 김홍도 그림앞에 줄지어 서있어서 관람하기가 곤란했다.
아마도 '바람의 화원' 영향인듯..그래도 미술관 측에서 몇명씩 끊어서 들여보내서 나름 수월하게 볼 수 있었다.



미술관을 설립하신 간송 선생님.

간송미술관은 1년에 한두어번씩 평소에 보기 힘든 괜찮은 전시를 하니 가끔씩 체크해줄것.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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